맛있다, 밥 Stylish Cooking 14
유희영 지음 / 싸이프레스 / 201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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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쿡방'이 대세이다.

그래서 텔레비젼을 시청하다보면 매일 쿡방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나 역시도 밖에서 사 먹는 것에 회의를 느껴 집에서 요리를 해 볼까하고 보았던 책이다.

우선 제목부터가 마음을 이끌었다.

『맛있다, 밥』

요리의 기본은 밥인 것 같다.

특히나 한국인은 '밥힘'으로 살아간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유희영"이라는 셰프는 유명하다.

프로그램에 출연도 한 적 있고 책도 쓴 적이 있으신 분이다.

사실 난 이 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었는데 저자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대단하시다는 것을 느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쌀을 씻는 법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밥의 요리가 소개되고 있다.

요리과정은 작은 사진으로 보여주는 센스도 발휘하면서 말이다.

20150714_133909.jpg

밥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다.

일식밥도 있고 비빔밥에 죽까지...

쌀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이렇게나 많았다니...

앞으로 이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요리를 해 보는 재미를 느껴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앞부분을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있었다.


20150714_133949.jpg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하는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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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minumsa/764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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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 모리어티의 죽음 앤터니 호로비츠 셜록 홈즈
앤터니 호로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누구라도 '셜록홈즈'라는 말을 듣게 되면 가슴이 설레일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러했고 심지어는 우리 부모님 역시도 그러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모리어티의 죽음'으로 첫 시작도 모리어티 교수의 죽음부터 시작이 된다. 그래서 더욱 더 궁금증을 자아내게 되었는데...
우리가 만나던 셜록홈즈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인 셜록홈즈와 그의 친구이자 보조인 왓슨박사의 등장을 기대하겠지만 또 다른 주인공 2명이 나타난다. 그들 역시 홈즈와 왓슨의 역할을 인계받은 것처럼 읽다보면 혹시 그들이 이름만 바뀌어서 등장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점이 들 정도로 활약은 역시나 기대만큼 멋지게 수행하게 된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기 위해 리뷰를 남기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끝에서는 혹시나 하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기에 진정 홈즈의 매니아들에게는 홈즈 못지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홈즈를 원한다는 것을 아는 듯 짧은 에피소드의 사건이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데 거기에서는 홈즈와 왓슨이 나와서 활약을 해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명작은 명작이다."라는 말이 떠오르게끔 하였다.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이 책을 손에 넣고 짬짬이 읽는다면 제대로된 여름휴가를 보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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