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코스타리카 소노라 센트로아메리카노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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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이달의 커피라서 구매합니다. 좋은 맛과 향을 기대합니다. 선물용으로 구매하는데 좋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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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4-07-25 13: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밖에 나가서 커피 마실 일 있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구수하고 개운합니다.
이 커피도 아메리카노라 하니 맛있을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24-07-25 20:03   좋아요 1 | URL
페크님도 커피 좋아하시지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좋은 시기예요. 그러고보니 이 커피엔 아메리카노라는 표시가 되어 있네요. 신상품만 보고 사서 잘 몰랐어요. 선물용으로 사는데 맛있었으면 좋겠어요.^^
 

7월 24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55분, 현재 기온은 26.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전엔 비가 왔는데, 오후엔 폭염주의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맑은 날씨이고 같은 시간 어제보다 1.6도 높고 체감 기온은 29.7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3%,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8, 초미세먼지 6)입니다. 남서풍 1.4m/s이고, 오늘은 25도에서 30도 사이의 날씨예요.


 밤사이 비가 오고 습도도 올라갔고, 그리고 새벽이 될 때까지 시원한 날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오전엔 비가 왔는데, 비가 오는데도 햇볕이 비치기 시작해서, 오후엔 비가 그칠 것 같긴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가 되니 기다리는 게 하나 더 있었어요. 날씨가 많이 더웠습니다.


 오전엔 비가 와서 외출할 때 우산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잠깐 사이에 비가 오긴 하는데, 금방 지나가서 양산이 필요한 더운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습도가 지금도 90%가 넘어요. 실내에 있으면 공간안에 있는 많은 것들에 습기가 누적되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런 날에 기온이 올라가면 너무 더운데, 오후엔 폭염 안내 문자가 왔어요. 


 페이퍼를 쓰면서 찾아보니까 우리 시는 현재 폭염주의보입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발표와 동시에 발효인데, 그러면 오늘이후로 며칠간 덥겠고, 낮기온이 33도 전후로 올라갈 수도 있겠어요. 네이버 날씨의 기상특보를 확인해보았더니, 현재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이 폭염으로 붉은 색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강원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그렇고 일부 지역은 조금 더 진한 색이예요.


 현재 폭염특보가 계속중인 지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21일부터 폭염툭보가 시작된 곳도 있고, 22일과 23일에는 남쪽 지역이 많은 편이예요. 그리고 오늘 오전과 오후에 추가된 곳들도 있는데, 폭염주의보도 많지만 폭염경보인 지역도 꽤 있습니다. 날씨가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올라가고 있으니,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면 좋겠어요. 


 현재 체감기온이 29도가 넘어서, 오늘은 열대야가 될 것 같고, 내일도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외출할 때에는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모자 쓰는 것 외에도 양산을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맑고 햇볕이 뜨거운 날에는 양산을 써도 덥지만, 양산을 쓰다가 없으면 차이를 크게 느껴집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올해는 말라리아 소식도 가끔 뉴스에서 검색이 됩니다. 인터넷 뉴스에서 본 건데, 올해 말라리아 확진자가 다른 해보다 많다고 해요. 그리고 모기도 여러 지역에서 보이는 것 같고요. 백신도 없고, 모기에 물리고 바로 시작되는 것도 아니라고 하니까 불안합니다. 사진으로 모기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었는데, 그렇다고 이 모기를 보고 피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요. 날씨가 더워지고 비가 많이 오고 나면 모기도 많아지는 시기가 오는데, 아직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모기도 걱정이예요.


 7월이 되면서 어느 날부터 매미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창문 방충망에 붙어있을 때도 있어요. 너무 크게 울지 않는다면 방충망에 있어도 그냥 두는데, 매미 시기가 되었는지 자주 보입니다. 오늘은 가끔 실외기 위로 비둘기(추정)가 날아왔는데, 가라고 소리를 쳐도 무시하는 게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유리창이나 방충망 안쪽에 반응이 그렇지만, 방충망을 열었다가 실내로 들어오는 건 무섭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 7월입니다. 달력을 보니까 내일이 중복이네요. 15일이 초복이었는데, 그 사이 벌써 9일이 지났는데, 7월이 예상보다 너무 빨리 가서 더운 날과 상관없이 아쉬워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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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4-07-25 02: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말라리아 모기가 늘어나다니... 모기한테 물리지 않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풀밭에는 안 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집에서도 조심해야 할 텐데... 말라리아 모기한테 물리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군요

오늘도 덥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4-07-25 09:22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네, 올해 말라리아 모기가 다른 해보다 많아져서 뉴스에 가끔 이 소식이 나와요. 여름이면 모기가 많아지는 시기인데다 올해는 서울과 같은 지역에서도 환자가 들었대요. 모기의 모양이 다르다고 하지만 보고 잘 피하는 게 어려울 것 같고, 백신도 없다고 하니 무섭네요. 수년 전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는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예요. 발열과 여러가지 증상이 동반된다고 하는데, 올여름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희선님 오늘 날씨 많이 덥대요.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월 23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26분, 현재 기온은 25.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잘 지내셨나요. 지난주 금요일 페이퍼 이후 3일간 페이퍼를 쓰지 못했어요. 그 사이 주말이 지났고, 그리고 오늘은 화요일이 되었어요. 그 사이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습도 높고 더웠습니다. 


 오늘도 오전엔 비가 왔고, 습도가 높았어요. 지금은 흐림인데, 여전히 습도가 높아요.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높고, 체감기온은 28.2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1%, 미세먼지는 좋음(미세먼지 9 좋음, 초미세먼지 6 좋음)입니다. 남풍 2.7m/s로 표시되고 있어요. 오늘은 25도에서 26도 사이의 날씨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침에는 습도도 높고 이른 시간부터 더운 느낌이었어요.


 습도가 높지 않다면 많이 덥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습도가 높아서인지 체감하는 느낌은 더 덥게 느껴집니다. 어제는 저녁 뉴스에서 열대야가 될 수도 있겠다고 했었고, 비가 오지 않는 남쪽 지역은 폭염으로 분홍색이나 진한 분홍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어요. 


 지난 밤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창문을 닫기도 했고, 어제는 아마 바람도 세게 불었던 것 같아요. 조금 전에 뉴스에서 본 건데 비가 많이 와서 침수 등 피해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올해 여름엔 장마도 길고, 그리고 다른해보다 비도 더 많이 오는 것 같은데, 기분인지 진짜 그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비가 많이 오면 습기가 실내 모든 곳으로 다 들어오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어디서든 생길 것만 같은 곰팡이가 걱정이고요, 습기에 취약한 종이노트와 책도 걱정입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도착하는 택배도 비가 많이 오는 날은 한번씩 신경쓰게 되고요. 비가 많이 그리고 자주 오긴 하지만, 그래도 뉴스에서 나오는 만큼 많이 오지는 않아서 그 정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나면 올해는 정말 많이 더울 것 같아요. 아직은 시작하지 않았지만, 곧 오게 될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은 걱정입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오늘 저녁의 열대야가 될 지 아닐지가 더 먼저 찾아오겠지요. 매일의 일들이란 그런 것들 같습니다. 


 매일 할 일이 무척 많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고, 바쁜데 순서가 잘 맞는 시기도 있었고, 반대로 그렇게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을 일들인데, 예상과 다르게 되면서 힘든 시기가 있기도 합니다. 가끔은 평소보다 여유가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 다음이 바쁜 일들이 오고요. 늘 비슷하지만 조금 더 여유가 있고 할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 놓치는 것들이 생길 것 같아서, 그 생각을 하면 한번 더 찾아보게 되네요.


 이번주 금요일인 26일에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막합니다. 오늘 저녁 뉴스에서도 우리 나라 선수단 관련 소식이 나오고 있어요. 파리는 너무 멀어서 잘 모르는 곳이고, 올림픽은 4년에 한 번 열리기 때문에, 이전의 대화를 생각하면 얼마 전 같은데 그 사이 4년이 지났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지난번에는 2020년이 아니라 2021년이라서, 그리고 지난해에 아시안게임이 있어서인지 올림픽 출전 선수들 중에는 이름이나 얼굴을 알 것 같은 선수들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시기를 위해서 많은 시간을 준비합니다. 우리 나라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흐리지만, 비가 더 올지, 아니면 그냥 흐리고 습도 높은 날이 될 지 모르겠어요.

 날씨가 자주 달라져서 뉴스를 자주 찾아보는 게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오고 더운 하루였습니다.

 시원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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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7-23 22: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습도가 높아서 밤바람이 선선한 편인데도 땀이 계속 납니다 곧 파리 올림픽 개막이로군요...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4-07-23 22:23   좋아요 1 | URL
서곡님, 며칠째 비가 오고 습도가 높아서 더 덥고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비가 오거나 아니면 습도가 높거나 둘 중 하나네요.
네, 이번주 금요일 26일에 개막식 한다는 것 같아요.
요즘 뉴스에서 자주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페크pek0501 2024-07-24 1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비가 와서 좋은 점은 먼지가 없는 것. 나쁜 점은 습해서 빨래가 잘 안 마른다는 것. 모든 것엔 장단점이 있는 듯...ㅋㅋ

서니데이 2024-07-24 20:50   좋아요 2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장마가 길어지면서 습도가 높고 비가 오지 않으면 너무 더워요. 실내에 습도가 올라가면서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종이로 된 책들도 걱정입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많이 덥고요. 오늘은 열대야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7월 19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51분, 현재 기온은 26.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더 올라간 것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덥지는 않았어요. 지금은 구름많음인데, 날씨가 오후에도 조금 흐린 편이었어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7도 높고, 체감기온은 28.8도 정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89%, 미세먼지는 26 좋음, 초미세먼지 9 좋음이고, 서풍 2.7m/s가 표시됩니다. 오늘은 24도에서 28도 사이의 날씨예요.


 날씨가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아서 잘 몰랐는데, 오늘 해지는 시간이 며칠 전보다 빨라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오후 7시 52분에 해가 집니다. 내일은 51분으로 1분 차이가 생겨요. 아침에 해뜨는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습니다. 오전 5시 27분에 해가 뜨는데, 매일 1분씩 늦어지니까 28분, 29분 이렇게 됩니다. 


 5시 조금 지나면 해가 뜰 거라는 건 착각이었다고 며칠 전에 알았지만, 그래도 며칠 사이에 빠르게 달라지네요. 7월이긴 하지만 아직 하지에서 한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빠른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8월에 한참 더울 때에도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져서 조금 이상하다 싶었는데, 계절보다 먼저 낮이 길어지는 것 같긴 해요. 매일 적어두면 차이를 알 수 있을 것 같아도 1분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지 않아서 잘 모르다 어느 순간 십여분 정도 차이가 생기면 그 때부터는 눈에 잘 보이는, 그런 것들 같습니다.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더운 것보다는 비가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어제 저녁 비가 그치고 습도가 99% 될 때에도 기온이 낮아서인지 습도 높은 것에 비하면 많이 불편하진 않았어요. 그렇지만 오늘은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간다고 하니까, 습도가 걱정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습도가 높으면 더 덥고, 추울 때는 반대로 더 춥기도 하고요, 그리고 더운 날씨에 습도가 더해지면 곰팡이 같은 것도 걱정입니다. 


 그래도 오늘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일기예보에서 오늘 30도 넘을 거라고 했는데, 그러면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많이 덥게 느끼고, 그게 실제 기온에 더 가깝거든요. 오늘은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실내 기온은 30도 가까이 되었습니다. 내일 날씨가 얼마나 더워질지, 비가 더 올지는 저녁 뉴스를 보면 알겠지만, 오늘은 남쪽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고, 태풍 소식도 들려오니, 요즘 날씨가 참 좋지 않습니다.


 그런 시기에는 뭐든 하던 일도 잘 되지 않는 편이고, 에너지도 부족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평소에 잘 되던 것들이 잘 되지 않으면 조금 예민해지기도 하고요. 그런데 날씨가 더우면 잘 먹지 못하는 날도 있는데, 아직은 열대야까지는 아니라서 다행이긴 해요.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고, 매일 일과 잘 챙겨야할 것 같아요. 


 오전엔 기억하다가 오후엔 잊어버렸는데,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이번주 내내 미룬 일들이 이제 하나둘 쌓이기 시작하는데, 밀리니까 더 하기 싫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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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4-07-21 04: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장마가 끝날 것 같기도 한데, 바로 태풍 소식이네요 지금까지 비 많이 와서 태풍 때문에 비가 많이 올까 걱정입니다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칠월은 천천히 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남은 날을 보니 열하루쯤 남았군요 별 일 없이 가면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4-07-23 21:06   좋아요 1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댓글이 늦었습니다.
여기도 며칠 간 비가 많이 오거나 덥거나 하는 날이 계속입니다.
요즘엔 비가 오지 않으면 폭염이예요.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태풍은 중국 방향으로 갈 것 같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오다가, 덥다 하다보니 7월은 벌써 10일도 남지 않은 시기가 되었어요.
매일 하루를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고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 같아요.
날씨가 많이 덥고 자주 달라지는 시기예요.
건강 늘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4-07-24 15: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님의 서재의 방문자 수가 3천 명이 넘네요. 제 서재의 방문자 수도 오늘 천 명이 넘게 기록돼 있더라고요. 뭔 일인지 궁금...
앞으로 한 달만 더위를 견디면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낮엔 매미 소리가 나고 밤엔 개구리 소리가 나고... 이런 여름 소리가 그리워지는 날이 있겠죠.^^

서니데이 2024-07-24 20:53   좋아요 1 | URL
오늘 제 서재에 방문한 분이 많으신 것 같은데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페크님의 서재도 가서 보고 왔는데, 숫자 표시가 없어서 이후로 얼마나 더 늘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날씨가 덥긴 한데, 7월은 좋은 시기이긴 해요. 낮이 길고, 가볍게 반소매 입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7월이 되니 매미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는데, 너무 크게 울지 않는다면 좋게 들으려고요. 한계절에 좋은 날만 있는 건 아니지만, 지나고 나면 뭐든 그리운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매일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7월 18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24분, 현재 기온은 23.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더 오지 않을지 모르겠어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비가 많이 왔습니다. 지금은 구름많음입니다. 같은 시간 어제보다 1.5도 낮고, 체감기온은 27.1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9%,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5 좋음, 초미세먼지 7 좋음)이고, 남풍 2.9m/s 로 나오고 있어요. 오늘은 24도에서 26도 사이의 날씨입니다.


 어제는 페이퍼를 쓰지 못했는데, 어제부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어제 오후부터는 계속 재난문자가 알림으로 오기 시작했어요. 밤 사이 호우특보가 있었고, 지금은 해제된 것 같아요.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큰 지역은 저녁 뉴스에서도 계속 나왔고, 내일은 남쪽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날씨를 찾아보니까 지금은 남쪽 일부 지역이 폭염특보예요. 제주도는 폭염경보인 지역도 있어요. 


 어제 비가 많이 오면서 계속 어느 구에서는 산사태 가능성이 있었는지 알림문자가 왔었어요. 오늘 오전에도 비 때문에 문자가 왔었던 것 같은데, 오후가 되면서 언제 비가 그만 오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조금 전까지도 비가 온 것 같은 기분이예요. 뉴스를 보니 도로가 침수되거나 파손된 곳도 있고, 비 때문에 대피한 주민들도 있었어요. 이번비가 2일간 무척 많이 왔고, 또 경기 남부 지역에는 오늘 200 mm 가까이 온 곳도 많았습니다. 여긴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없지만, 오전까지 비가 거의 쉬지 않고 오는 것 같았어요. 


 오늘은 비 때문에 날씨가 더운 편은 아니었지만, 내일은 날씨가 30도 이상으로 올라간다고 하니, 비가 오지 않으면 폭염이고, 멀리 태풍 소식도 있으니, 당분간 날씨가 좋지 않을 것 같아요. 덥거나 습도가 높아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피해도 크기 때문에 비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내일은 덥다고 하니, 그것도 걱정이예요.


 내일 날씨가 덥다는 뉴스까지 듣고, 잠깐 편의점에 다녀왔어요. 7월초 이벤트 상품으로 편의점 1만원 상품권을 받았거든요. 며칠 전에 한 번 갔는데, 살 게 없어서 그냥 왔지만, 이달 안에 써야 하니까 오늘은 생각나서 다시 가봤습니다. 꼭 쓸 생각으로요.


 그런데 오늘도 가서 보니까 살 게 없었어요. 요즘 우리집이 마트를 자주 가는 편이고, 그리고 얼마전에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그럴거예요. 냉장고를 보니까 전에는 커피가 2+1이었는데, 오늘은 1+1이라서 하나 사고, 그리고 컵라면을 고르고, 크래커를 사고 나니 9950원이었습니다. 이 상품권은 잔액환불이 없는 대신, 여러번 잔액을 써도 되는 상품권인 모양이예요. 그러면 오늘은 커피만 사는 게 더 좋았을지도요. 


 평소에는 편의점에 가고 싶고, 살 게 많은 편인데, 이번엔 진짜 사고 싶은 게 없었더니 고르는 게 그렇게 즐겁지 않았어요. 할인행사가 없으면 가격도 조금 더 비싼 편이고요.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1만원 상품권이 생겼을 때는 참 좋았는데, 왜 편의점 가서 사는 게 즐겁지 않았을까? 그게 조금 이상했어요. 사고 싶은 것들이 없는 시기는 많지 않은데, 하고요. 


 그러다 다른 생각이 들었는데, 매일 시간을 대하는 마음도 비슷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특별히 좋은 날이 있고, 좋은 일들이 있는 날도 있지만, 그런 날보다는 평범한 날이 더 많은데, 어느 날이든 운좋게 생긴 1만원 상품권처럼 기분 좋게 시작하고 그날 가장 좋은 것들을 하면 좋은데, 둘 다 잘 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익숙한 것, 습관처럼 하는 많은 것들을 그냥 어제 하듯 오늘도 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기도 하지만, 지금 순간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잊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입니다.

 피해 없이 잘 지나가셨으면 좋겠어요.

 내일은 날씨가 덥다고 하니, 

 자주 달라지는 요즘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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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4-07-19 0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낮에 비 많이 오고 산사태나 홍수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더군요 여름이면 이러다니, 비가 무섭네요 비를 무서워한 건 지금만이 아니네요 피해가 나도 사람은 괜찮으면 좀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상품권을 한번에 쓰지 않고 나눠서 써도 된다면 여러 번 가도 괜찮겠네요 그런 거 한번에 써야 한다 생각하면 그것도 스트레스겠습니다 제가 그럴지도...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4-07-19 07:43   좋아요 1 | URL
희선님, 요즘 비가 많이 오는데, 잘 지내셨나요. 이번에 비가 많이 와서 어제는 뉴스에서 계속 비소식이 나오는데, 침수나 피해지역이 많았어요. 계신 지역에서는 별일없으신지요. 여긴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계속 산사태 주의 안내문자가 왔었어요.
이번에 상품권이 생겨서 처음엔 좋았는데, 편의점에 가보니 살만한 상품이 거의 없었어요. 사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도, 억지로 사는 것 같아서 어제는 조금 그랬어요.
오늘은 비가 오지 않으면 날씨가 많이 더울거라고 해요. 희선님도 자주 달라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