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월요일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 아침은 날씨가 많이 흐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쩐지 오늘도 더운 하루가 시작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이번주가 벌써 6월 마지막주가 됩니다. 지난주의 날씨가 너무 더워서 8월 같은 기분이었어요.
6월은 30일이 말일이어서 이번주는 금요일까지는 6월 그리고 주말에는 7월이 됩니다. 6월에도 예쁜 꽃이 피는 시기였고, 낮은 덥지만 저녁에 해가 지면 시원한 바람도 불었는데, 지난 주에 한낮에 30도 넘는 날이 이어지다보니 더웠다는 기억만 남을 것 같기도 해요. 더운 날도, 추운 날도, 다시 돌아오는 여름도 반복되는 것 같아도 늘 다른 느낌입니다. 그만큼 달라지는 것들이 어딘가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조금 들어요.
6월에 아직 하지 못한 일들 있으시다면, 이번주에 꼭 이루세요.
기분좋은 월요일,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