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수요일입니다. 7시에서 8시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지금 시간이면 저녁 들고 계실까요. 아직 바깥이 어둡지 않은데, 그래도 저녁시간이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 오후는 바람이 없으면 더운 날이었어요. 창문을 닫고 있으면 갑자기 훅 더운 느낌이 드는데, 창문을 열었더니 바람이 안으로 들어와서 반가웠어요. 밖엔 바람이 없는데, 창문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지나가는 저녁입니다.

오늘은 저녁을 일찍 먹었어요. 저녁을 일찍 먹으면 오후는 짧고 저녁이 길어지는 느낌입니다. 어느 쪽으로 잘라도 하나의 사과 일지도요.^^

시원하고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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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6-14 19: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언제 읽을지는 모르지만
샀어요.^^;

겨울호랑이 2017-06-14 2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날이 많이 길어졌어요^^: 이제 곧 하지가 다가오니, 정점을 지나 어두움을 향해 가겠네요^^: 서니데이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서니데이 2017-06-14 20:50   좋아요 1 | URL
네. 요즘은 해가 일년중 제일 긴 시기예요. 해가 8시 가까워지는 시간까지 있어요. 한참 되었는데도 낮이 긴 시간이 익숙해지지 않은 기분도 듭니다. 시간보다 마음이 늦게 움직이는 모양이예요.
겨울호랑이님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2017-06-14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14 2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6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햇볕 뜨거운 하루 지나고 있어요. 그래도 바람이 차갑게 불어서 햇볕만 피하면 서늘합니다. 여섯시와 일곱시 사이 어디쯤. 서로 다른 자리, 계시는 곳, 거기도 바람이 부나요??

오후에 계속 졸리는데 잘 참았지만, 그러고 보니 저녁입니다. 하루는 너무 짧아서, 요즘은 1주일도 한 달도 금방 금방 지나갑니다. 작년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어떤 일들을 우연히 떠올렸을 때, 뭐? 그게 벌써 몇 년 전이란 말이야?? 하는 날이 많습니다. 하루 하루 지날 수록 기억창고의 남은 저장용량보다 이미 저장된 용량이 많아질텐데, 그럴 수록 찾기 힘들어지는 일 없으려면 지워지지 않은 매직으로 써 두어야 할 지도요.

하루에 많은 것을 할 수 없을 때에도. 그런 날들이 계속해서 모이면 나중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되고, 어느 날 하루에 따라잡지 못할 정도의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매일 매일 그렇게 꾸준하게 하는 건 쉽지 않아서, 서둘러서 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늦었다고 급해져서야 하게 되는 것일지도요.^^

평안하게 별일없이 지나가는 오늘 하루에 감사해요.
즐겁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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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1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13 2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쿼크 2017-06-13 2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꽃이 무척 화사...^^ 잘 지내시죠~~

서니데이 2017-06-13 22:04   좋아요 1 | URL
네. 쿼크님도 잘 지내시나요.
날씨가 더워졌어요.
좋은밤되세요. 고맙습니다.^^

쿼크 2017-06-13 23:41   좋아요 1 | URL
넹~~

2017-06-14 0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14 0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6월 12일 월요일입니다. 날씨가 맑은데 흐린 것 같은, 그리고 낮기온 28도(진짜?)인 오후 세 시입니다. 살짝 졸릴 수 있는 오후 시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주는 현충일이 휴일이어서 주말이 빨리 돌아온 것 같은데, 이번주가 되니 마음이 지난주와는 또 다른 것 같습니다. 날씨는 연일 강한 자외선이 뉴스에 나오는데, 오늘은 날씨가 28도라는데 진짜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람이 불면 좋겠지만 오늘은 잠시 쉬는 모양입니다. 바깥은 조금 전보다 살짝 더 흐리게 변했습니다. 이러다 소나기라도 지나가는 건 아닐지 모르겠어요.

이번주부터는 시간 되는대로 쓰려고요.
페이퍼를 쓰지 못하는 날도. 어느 날에는 책을 고르지 못하는 날도, 또 어느 날은 사진과 간단한 인사만 있는 날도 생길 것 같은데, 그래도 매일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잡담같은 페이퍼 매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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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택배가 올 일이 없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님이 오늘 택배로 보내주셨어요. 사탕이랑 사탕이랑 사탕이랑... 과자입니다.^^ 그리고 엽서도 있어요. **님은 손글씨를 잘 쓰셔서(내용은 더 좋습니다.^^) 저의 부러움 대상이십니다.

사탕을 좋아하는 식구들과 나누어 먹겠습니다.
궁금해서 돌돌말린 사탕은 벌써 개봉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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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6-12 15: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바람은 월요일 휴일이고,
구름은 정상근무인지, 바깥이 점점 어두운 느낌입니다. 조명이 필요해졌습니다. ^^

cyrus 2017-06-12 16: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햇볕의 양이 적어서 그런지 날씨가 선선합니다. 퇴근길에 뜬금없이 소나기가 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서니데이 2017-06-12 16:32   좋아요 0 | URL
오늘 여기는 흐리고 더워요.^^;
밖에 날씨가 비올것 처럼 어두운데, 비가 올지는 모르겠어요.
덥지않은 오후 보내세요.^^

오거서 2017-06-12 21: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아하는 사탕이 보이네요. 오후에 먹으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지요. 사탕 부자 되셨군요. 부럽 ^^;

서니데이 2017-06-12 21:19   좋아요 0 | URL
네. 사탕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거서님은 어떤 사탕 좋아하시나요. 저는 foot라는 사탕을 먹어보았는데 재미있었어요.
오거서님 시원하고 좋은밤되세요. 고맙습니다.^^

꿈꾸는섬 2017-06-13 08: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카푸치노 캔디, 맛나겠어요.^^

서니데이 2017-06-13 16:32   좋아요 0 | URL
옆에 계시면 얼른 하나 입에 넣어드리면 좋을텐데, 제가 조금 멀리있어요.^^;
꿈꾸는섬님 좋은 오후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7-06-13 16:34   좋아요 1 | URL
ㅎㅎㅎ마음씨 고운 서니데이님~^^
좋은 오후 보내세요.^^
 

6월 11일 일요일입니다. 오늘도 강한 햇볕이 뜨거운 하루 였어요. 그런 낮이었는데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7시라서 그런지 해가 조금 지나가는 것 같은데도 아직 오후 느낌이예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은 한 주 한 주 지나면 조금 더 여름에 가까워지는데, 가끔 너무 더운 날도 있고, 햇볕이 뜨거운 날이 많네요. 뉴스에서도 강한 자외선 이야기는 자주 나옵니다. 그래도 아직 실내는 덥지 않아 다행이라는 말, 요즘은 하루에 한두 번씩 합니다.

계획은 많이 세우고 다 못하면 다음 날 계획표에 쓰게 되지만, 휴일은 아쉽지만 다음날 계획에 더할 수 없어요.
아쉽지 않게,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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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6-11 19: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미세먼지는 트렌드에서 멀어지고 오존이 유행(?)인가봅니다. 근데 둘 다 반갑지는.^^;

dys1211 2017-06-11 19: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오늘도 즐거운 마무리하시고 내일의 태양을 위해.^*

서니데이 2017-06-11 20:03   좋아요 2 | URL
네. 오늘도 벌써 8시네요. 아직 밖이 어둡지 않아서 몰랐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어요.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 2017-06-11 21: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날이 더워지니 하루살이 등 곤충도 눈에 많이 띄네요
서니데이님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서니데이 2017-06-11 21:41   좋아요 2 | URL
여름이 가까워져서 그런가봐요.
겨울호랑이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2017-06-11 2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12 0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7-06-11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씨가 정말 좋은데 자외선이 진짜 강하더라구요,
오늘 제가 읽은 책이 보여서 반갑네요^^

서니데이 2017-06-12 00:54   좋아요 0 | URL
이 책 읽으셨군요. 저는 아직 읽지 못했어요. 나중에 시간되면 읽고 싶은 책으로 담아두었어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는 요즘에도 시원한 느낌이 되겠지, 하는 마음에서 골랐어요.
요즘 햇볕이 뜨거운 날씨예요. 더운 낮 시간 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6월 10일 토요일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햇볕이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

오늘은 사소한 것들이 예상과는 조금 다르게 잘 되지 않는 날이었어요. 실수나 그런 것이 아니어도 어느 날 예상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오늘처럼. ^^; 가끔 생각하지 못했던 것에서 그렇게 되면, 어쩐지 그날은 생각했던 것들이 계속 밀리는 기분이 듭니다. 저녁이 되어 다시 생각해봅니다. 시간이 아쉽지만 그럴수록 남은 시간을 잘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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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6-10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쓸신잡에서 순천이 나와서 갑자기 여수의 사랑이 생각났어요.
순천은 여수와 많이 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실은 많이 먼가요.^^;

꽃보다금동 2017-06-11 06:28   좋아요 1 | URL
기차로 20분 거리랍니다~가까워서 여수 순천 여행 오시는 분들 많아요ㅎ
참고로 전 순천 사람ㅎㅎㅎ

서니데이 2017-06-11 12:44   좋아요 0 | URL
기차로 20분이면 가까운 건가요? 아님 조금 먼 건가요?? 갑자기 더 궁금해지는데요.^^

꽃보다금동 2017-06-11 13:54   좋아요 1 | URL
차편(기차, 버스)이 자주 있어서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서니데이 2017-06-11 15:13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저는 순천도 여수도 가보지 못해 궁금했는데 고맙습니다.
꽃보다금동님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dys1211 2017-06-10 2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루하루 일희일비 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생각에 매일 즐겁고 재미있게 살려고 해요. 내일도 마무리 잘 하세요.^*

서니데이 2017-06-10 23:55   좋아요 1 | URL
네. 인생이 너무 짧아요.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지 싶어요. dys1211님 좋은밤되세요.^^

2017-06-11 09: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11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