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화요일입니다. 밖에 비가 오고 있어요. 빗소리가 크게 들리는, 조금 있으면 9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 아마 페이퍼를 다 쓰면 9시가 살짝 지날 거예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아침에도 날이 흐리긴 했습니다만, 12시가 되기 조금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버스타고 오면서 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곳도 우산 쓰고 가더라구요. 그런데 집 근처에서 내리니까 비가 안 오네?? 우리 **동은 다양한 날씨인가?? 우산도 없는데 비맞지 않고 올 수 있었어요.
저녁 먹고 조금 걸어야지, 하고 나섰는데 밖에 비가 제법 많이 옵니다. 요즘 건조해서 산불나고 가뭄이라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셨을텐데 오늘 비가 와서 다행이예요. ^^
휴일인데, 오전에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오후가 짧았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낮이 짧았던 것만 같아요. 현충일 휴일 편안하게 보내셨나요.
비오는 밤입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