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목요일입니다. 9시에서 10시가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낮은 덥고, 저녁이 가까워오면 금방 차가워지는 그런 날이었어요.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조금 전인 9시 17분에 국민안전처에서 보낸 안전안내문자를 받았어요. 보통의 문자 알림음과는 다르게 진동이 강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내일인 26일 04~06시, 지역에 따라 대조기가 있어서 해수면이 상승하는 모양입니다. 해안가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문자를 요즘은 안전안내문자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앞에 온 것도 찾아보니, 지난 6일에는 미세먼지 경보가 있었네요. 요즘 자주 미세먼지 뉴스가 나오는데, 그날은 조금 더 심각한 날이었나봐요.^^; 근데, 5월 6일이면 3주 정도 전의 일인데, 아주 멀게 느껴지네요. 그 주간은 휴일이 계속 며칠에 하루씩 돌아오는 시기였는데, 아주 오래 전 같아요.^^;
사진은 집 근처에 핀 꽃인데, 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은 초록빛이지만, 아마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될 것 같아요. 작년에도 이 꽃 보았던 것 같거든요. (아닐지도 모르지만.^^;)
오늘도 많이 바쁜 하루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꽃피는 날들처럼, 기쁘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오늘 70일차
어제까지는 마음이 많이 지치는 것 같았는데, 기운 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제 날짜가 조금 남았지만, 매일 매일 꾸준히 하려고요.
소소한 잡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2
생강 지음 / 동아일보사 / 2017년 5월
이렇게 맛있고 멋있게 생긴 사진에 나온 요리가 있다면, 조금 전에 저녁밥을 먹었다고 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