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일요일입니다. 따뜻한 하루였어요. 하루 내내 영상기온이고 낮 기온도 10도 가까운 날씨였습니다. 일요일 오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다섯 시가 넘어 저녁이 가까워옵니다. 오늘은 따뜻해서 좋았지만 내일은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경칩입니다.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라고 합니다. 우수와 경칩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우수는 2월 18일 경, 그리고 경칩은 3월 5일이니 약간의 시간차이가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조금 추운 날과 따뜻한 날씨가 번갈아가면서 점차 기온이 오르는 것 같은데, 24절기의 경칩 시기를 읽어보니 그건 예전에도 그랬던 모양이예요. 그래서 개구리도 잠을 못 자고 나오는 걸까요.^^;

오늘 뉴스를 찾아보니 부산엔 벌써 꽃이 핀 곳도 있다고 해요. 여긴 아직 꽃이 피려면 한참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래서 조금 신기했어요.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oid=003&aid=0007808252&cid=987213&sid1=103&iid=49414008

일요일인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하신 분도 많은 날이었을 것 같은데, 벌써 저녁이 가까워오네요. 바깥 날씨가 약간 비올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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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18:1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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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18: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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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 2017-03-05 18: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오늘이 경칩이었군요.. 저녁이 되니 좀 쌀쌀 해지네요.. 편안한 일욜 저녁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7-03-05 18:34   좋아요 1 | URL
네. 요즘은 해가 지는 시간이 가까워지면 날씨가 추워져요.
일교차가 큰 날씨니까 감기조심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겨울호랑이 2017-03-05 18: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부터는 파리와 벌이 날아다니더니, 오늘은 파리를 먹는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이군요.. 머지않아 개구리를 먹는 뱀도 깨겠네요 ㅋ 이렇게 1년이 흘러감을 느낍니다.. 서니데이님 편한 일요일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17-03-05 19:07   좋아요 1 | URL
날씨가 따뜻해서 꽃이 피는 곳도 있대요. 파리는 별로 반갑지 않은데 빨리 찾아오네요. ^^;
계절이 변하는 것만큼 시간이 흐르고 있어요.
겨울호랑이님 일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해피북 2017-03-05 2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이곳은 어제만큼 화창하진 않았어요~ 어제는 햇살이 따스하게 비춰서 막 외출하고 싶었는데요 오늘은 조금 흐리기도 하고 어제보다는 쌀쌀한 하루였답니다. 내일은 꽃샘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감기걸리기 좋은 날씨 같아요~ 서니데이님도 감기조심하시고 꿀밤 되셔요^~^

서니데이 2017-03-05 22:14   좋아요 0 | URL
여기는 오후에 날이 흐리더니 비도 조금 왔어요. 내일은 아침기온 영하라는데, 해피북님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밤도 따뜻하게 주무시고요. 좋은밤되세요. 고맙습니다.^^
 

 3월 4일 토요일입니다.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서 따뜻한 날이었어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3월 1일이 휴일이어서 그런지, 그 다음날인 목요일이 월요일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건 아마도 3월이 시작하는 그런 것이 겹쳐서 그랬던 것 같은데, 3월 1일은 2월의 마지막 날 같고, 2일부터 3월 같은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해도 오늘은 3일째네요.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3일이 지나면 어쩐지 처음의 마음은 사라지는 그런 느낌... 사람은 3일마다 다시 계획해야 하는 걸까요.^^; 1년이 365일인데, 3일정도만 처음의 기분이 유지된다면 아마도 122번의 설정이 필요할 지도요. 하지만 1주일은 7일인데요.^^;

 

 3일이라고 하면 짧은데, 72시간이라고 하면 어쩐지, 상당히 많은 시간 같습니다. 책을 검색해보니까, 수험서의 경우 3일 완성보다 72시간 완성이라는 제목이 적은 것 같습니다. 사실, 같은 시간은 아닐지 몰라요. 3일 내내 열심히 공부해도 72시간이 되긴 어렵겠지요. 다른 의미에서 매일 1시간씩 하면 2달 반 가까이 되면 72시간이 됩니다. 그렇게 72시간은 꽤나 긴 느낌이네요.^^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는 말을 요즘 많이 듣고, 자주 합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지나가는 것, 시계가 움직이는 것만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알람을 맞춰놓으면 시간이 될 때까지 계속 시계를 보면서 시간이 지나가지는 않을까 하는 초조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계속 지나가는 그 사이 사이를 잘 채워넣는 것이 시간이 지나가는 것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데는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빽빽한 계획표를 세우는 것은 아니더라도, 하루에 할 수 있을 만큼 채워 넣는 것, 잘 되지 않으니까 또 해보려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를 위대하게 바꾸는 72시간
정명원.신성호 지음 / 토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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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7-03-04 18: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식물이 신기하게 생겼네요ㅎ
이제 막 서울에서 내려가는 참입니다.
도록 사서 들고 가는데 집에가서
차근차근 오늘의 감상을 정리하고 싶네요.
저번에 이중섭미술전과 간송 전형필전보다 더 눈이 호강한 것 같아요ㅎ
서니데이님도 행복한 토요일밤 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17-03-04 18:48   좋아요 0 | URL
네, 처음 봤을 때 저도 꽤 신기했던 것 같아요.
두 가지 전시 모두 보셨는데, 어느쪽이 더 좋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북프리쿠키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7-03-04 19: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짐작입니다만, 요즘 서니데이님 다시 공부를 시작하시 것 같네요^^: 시간에 대한 내용이 많아진듯해서 넘겨짚어 봅니다. ㅋ

서니데이 2017-03-04 19:51   좋아요 2 | URL
올해는 1월부터 시작했는데, 3월이 되니, 약간의 압박감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1월과 2월에 시간을 계산해보니까, 하루에 할 수 있는 분량이나 시간이 많지 않았거든요. 3월에는 조금 달라져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겨울호랑이님, 저녁 드셨나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2017-03-04 20: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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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20: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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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22: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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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23: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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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 그런 기분이 드는데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 아침에 기온이 내려가서 영하1도 라고 나오던데,
오후가 되니 햇볕이 좋아서 그런가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금은 7도라고 하는데, 그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싶지만 그래도 햇볕이 환한 시간은 밝고 좋으 느낌이 듭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보니까, 아직 두 시가 되지 않아서 그것도요.^^

어제 영화를 봤어요. 기욤 뮈소 원작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인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타임슬립 판타지의 설정도 좋았고, 30년 차이를 두고 바뀐 소소한 차이가 함께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과거를 바꾸면 현재도 바뀌는데, 그들 주위의 사람들과의 인연도 달라집니다. 선택의 차이에 따라 30년 사이의 일들이 한순간에 모두 달라져있기도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의 친구가 참 좋았어요. 어쩌면 저 사람이 제일 판타지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렇게, 영화 속 많은 것들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것이지만 영화속에서는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오후의 햇볕도 참 좋은데, 이건 진짜겠지요.^^
행복한 3월의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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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혹은저녁에☔ 2017-03-03 14: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원작의 묘미를 잘 살렸나요

서니데이 2017-03-03 16:39   좋아요 1 | URL
글쎄요. 그건 보는 사람마다 조금 다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cyrus 2017-03-03 15: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말 잘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7-03-03 16:40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북프리쿠키 2017-03-03 15: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영화를 거의 못 봤는데
함 봐야겠네요
날씨 좋아요 서니데이님^^

서니데이 2017-03-03 16:40   좋아요 1 | URL
오늘 날씨 좋았는데 다시 해가 지나가서 조금씩 추워요. 북프리쿠키님 좋은 오후 보내세요.^^

2017-03-03 16: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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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16: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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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18: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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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18: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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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금동 2017-03-03 19: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포스팅을 보고 오늘 제가 햇볕을 보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어요ㅠ사무실에 있느라고 못본 햇볕을 주말엔 차분히 느껴야겠어요ㅎ
저도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책 내용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하네요~

서니데이 2017-03-03 19:06   좋아요 0 | URL
오늘도 많이 바쁘셨군요. ^^;
저는 책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더, 영화 재미있었어요.
주말에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꽃보다금동님 저녁 맛있게 드세요.^^

2017-03-03 22: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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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23: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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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00: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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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7-03-04 09: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보며, 거기 있어 줄래요? 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쪽으로 해석하는 제 맘의 투사를 하는 중^^... 저 사진은 강이려나...바다 본 지 오래네요. 막상 가면 무덤덤해 하면서ㅎㅎ;

서니데이 2017-03-04 17:34   좋아요 0 | URL
A님, 요즘 ‘열심히 일한 당신‘이셔서 잠시 휴가가 필요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많이 바쁘신 것 같은데,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 사진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여행가서 찍은 거라서요. 강이나 바다나 흘러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흐름이라는 것이 이런 거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생각하는 것보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것들이 있더라구요.^^
 

3월 2일 목요일입니다. 오후 4시가 지나가고 있어요. 어제가 휴일이라 그런지 오늘이 월요일 같은 기분도 드는 목요일이예요.

어제 부산에는 번개치고 우박이 쏟아지는 밤이었다고 하는데, 여기는 그런 건 없지만 아침부터 기온은 낮은 것 같아요. 실제 기온과 체감기온 사이에 햇볕이 있는 것, 바람이 부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로 인해 차이가 있는데, 오후 네 시 정도가 되면 해는 떠 있는데 따뜻한 느낌은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3월 2일이지만 어쩐지 오늘이 첫 날 같아요.
내일은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는 뉴스 보면서, 3월의 꽃샘추위가 생각납니다. 일교차도 크고 한 주일의 날씨도 차이가 있는 시기예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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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16:5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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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16: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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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18: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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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7-03-02 20:10   좋아요 1 | URL
그러고 싶은데 그럴거면 제가 걍 풀러보지 ㅡ 싶어서 참을래요!^^ ㅋㅋㅋ

2017-03-02 20: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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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14: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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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3-02 17: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월요일 같은 목요일 ~~남은 시간도 즐겁기를 ^^..

서니데이 2017-03-02 17:16   좋아요 3 | URL
고맙습니다. 유레카님도 좋은 오후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17-03-02 20: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어젯밤 10시경 번개치고 비가 갑자기 오고 난리났었다고 애들이 그러던데~~저는 그전에 이미 뻗어서 자느라 번개가 쳤는지도 몰랐어요ㅜㅜ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응? 비가 왔었나??그러고만 있었어요ㅋㅋ

서니데이 2017-03-02 20:30   좋아요 2 | URL
책읽는나무님은 아침형인간이셔서 저녁에도 일찍 주무시는군요.
어제 부산에 번개와 우박이 날아왔다고 하더라구요. 여긴 비가 많이 왔어요. 그래서 오늘은 날씨가 춥고요. 내일도 춥다고 합니다.
책읽는나무님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7-03-02 21: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연의 유치원 재입학식(?)이 있어 갔는데, 꽤 춥네요.. 서니데이님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17-03-02 22:33   좋아요 3 | URL
유치원은 1년과정인 모양이네요. 내일은 조금 더 춥다고 해요. 아침에 따뜻하게 입으세요.
겨울호랑이님 고맙습니다.^^

순오기 2017-03-03 01: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바람이 세게 불어서 광주도 추웠어요~ 삼실로 첫 출근이라 가볍게 입어서 더 춥게 느꼈는지도...^^

서니데이 2017-03-03 01:51   좋아요 1 | URL
바람이 많이 불면 체감기온이 많이 내려가요. 3월이 되니 다시 출근하시는군요. 오늘 아침은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해요. 순오기님, 요즘 일교차가 큰 날씨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3월 1일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삼일절입니다.
오후 날씨가 아주 흐린데요, 비가 오거나 아니면 황사라도 올 것만 같은 날씨예요. ^^

삼일절이 올해로 98주년이 된다고 합니다. 1919년이었으니까 아마도 그렇게 되겠지요. 오래전의 일이지만, 잊지 않기 위해서 기념식도 하고 그 날의 일들을 다시 한번 신문과 방송을 통해서 조금 전해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기게양하는 날인데 날씨가 조금 좋지 않네요. ^^

3월이면 학교가 새학기가 시작하는 시기라서, 지금은 학생이 아니지만, 그래도 3월초가 되면 새해가 시작하는 것처럼 어쩐지 새 기분이 듭니다. 전에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새 노트 같은 것 샀던 생각도 나고, 봄방학이 끝나서 내일부터 학교갈 생각에 미리 아쉬운 마음이 드는 그런 날이었던 것 같아요.

내일부터 새로운 시간을 시작하는 설레임 가득한 분들도 계시겠지요. 2월과 3월은 졸업과 입학이 많은 시간입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끝내고 또 하나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시간. 봄이 가까워오는 3월이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원하는 날들을 위해 걸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낮에는 따뜻하고 저녁에는 기온이 내려가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예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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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17: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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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 17: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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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3-01 19: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행운의 자리가 있군요. 합이 365이니 지금까지 115일이 지나갔다는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2017년은 60일이 지나갑니다만.. 서니데이님 좋은 3월 시작하세요^^:

서니데이 2017-03-01 21:14   좋아요 2 | URL
전에 갔던 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입구에서 부터 시작해서 365미터가 되는 곳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중간을 지나면서 표지가 보여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아요. 저는 올해 시험이 앞으로 115일이 남았는데, 이 사진이 생각나서 찾아봤어요.^^
오늘부터 3월인데, 내일부터 3월 같은 기분이 드는 휴일이었어요. 겨울호랑이님도 즐겁고 좋은 3월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컨디션 2017-03-01 22:52   좋아요 2 | URL
두 분 댓글 읽으니 이런 생각이 파바박 듭니다. 어떤 목표든 정했으면 반드시 날짜를 헤아리자. 디-데이를 체크하면서 하루치 달력을 뜯어내되 그것이 압박이 아닌 즐거움이 되도록 최면을 걸어보자.. 뭐 이런 생각이요! 이거 뭐 식상하긴 하지만 저한텐 워낙 새롭네요. 그동안 안해본 짓이라서 그런가? 봐요 ㅎㅎ

서니데이 2017-03-01 23:03   좋아요 1 | URL
컨디션님도 한번 해보세요. 마감시한을 정하고 하는 일이 좋을 때도 있어요. 시험은 날짜에 맞춰 압박감이 상승하지만 올해는 저도 매일 즐거움이 되도록 해봐야겠어요.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해요.^^

겨울호랑이 2017-03-01 23:08   좋아요 1 | URL
^^: 즐거움으로 날짜를 헤아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 생각됩니다.. 첫만남의 설레임, 어린시절의 생일 등은 즐거움으로 기다렸던 것 같네요. 인생을 그렇게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컨디션님의 글을 읽으며 하게 되네요^^:

2017-03-01 2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2 0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