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수요일입니다. 어쩌다보니 6월이 되었네, 하는 마음이 오늘은 들었어요. 봄에서 여름으로 날씨는 바뀌어가고 있고, 올해도 절반 가까이 지났다는 생각이 드니까 이달엔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마음이 부담스러워질 때도 있어요. 큰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일정의 계획을 잘 지키는 것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조금씩 계획을 세우고 지속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사람마다, 목표로 하는 일을 시작하는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6월 1일입니다. 좋은 계획 세우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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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1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1 13: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1 1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6-01 16: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서니데이 2016-06-01 16:52   좋아요 1 | URL
네. 고맙습니다.
cyrus님 오늘도 더운데, 좋은하루 보내세요.^^

단발머리 2016-06-01 17: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벌써 6월이네요~
서니데이님도 즐거운 6월 되시길요~ㅎ

서니데이 2016-06-01 17:36   좋아요 1 | URL
날짜가 너무 빨리 지나가요.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단발머리님 좋은하루되세요.^^

페크pek0501 2016-06-02 09: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 님,
앞으로 며칠 동안 미세먼지가 없다고 해서 그 생각으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이젠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 뉴스가 되는 시대가 되었군요.
그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불편했는데 오늘은 마음껏 창문을 열었답니다.

작은 반복의 힘을 믿는 1인입니다. 가랑비에도 옷이 다 젖음을 믿습니다.
작더라도 가랑비라도 무시하기 없기,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6-02 14:39   좋아요 1 | URL
네. 미세먼지라는 건 처음에 생소했는데 요즘은 기상정보에 자주 나와서 그런지 매일 찾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부터 며칠간 좋다는 말씀에 창문부터 열어야겠네요.^^

작은반복이 쉬울 것처럼 설명하는 책도 있는데 매일 꾸준히 하는것이 정말 어려워요. 작은 것이더라도 매일같이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상당한 분량이 될 것 같은데, 미리 생각하자니 아득합니다.^^;

고맙습니다.
pek0501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장소] 2016-06-02 14: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6월의 둘째날 ㅡ 서니데이님 몸도 마음도 화창한 날 되시면 좋겠어요. 늘 고마운거 아시죠?^^
응원놓고 가요~^^♡

서니데이 2016-06-02 14:40   좋아요 1 | URL
요즘 기분이 어쩌다 6월이 되었나 싶은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그장소님도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그장소] 2016-06-02 15:09   좋아요 1 | URL
어쩌다 6월이 되었나...물러 달라 할까요?
장기 한판 바둑 한수 처럼?^^;;
에구~ 쉴땐 맘편히 쉬고 공부는 시간정해서
바짝 하고...운동 가볍게 스트레칭 하시고..
기분전환 하세요..자신을 아끼지 않음 누가
아끼겠어요..그쵸?
늘 먼저 안부 챙겨주시니 오늘은 제가 먼저 챙겨 봤어요..기운좀 나셨음 해서요~ 화이팅!!!
 

5월 31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이 드디어 5일 말일이네요. 여전히 기온이 높고 더운 날이예요. 기억하기로 5월이 이렇게 더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이라는 말을 하는데, 생각해보면 많은 날들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까지. 휴일도 있었고, 휴일은 아니지만 카네이션을 준비하던 날도 있었어요. 어느 날에는 연등을 달았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감사했던 사람들, 그리고 가까이의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열어둔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아주 조금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더운 오후라서 그런지 반가웠어요.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시원하고 기분좋은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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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16: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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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16: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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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5-31 17: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5월 마지막 날, 잘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6-05-31 20:00   좋아요 1 | URL
네. 고맙습니다.
cyrus님도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Conan 2016-05-31 22: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5월 마지막날 이었군요~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16-05-31 22:37   좋아요 1 | URL
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워요.
고맙습니다.
conan님 좋은밤되세요.^^

[그장소] 2016-05-31 23: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달맞이 꽃이죠? 넘 예뻐요!^^

서니데이 2016-06-01 04:26   좋아요 1 | URL
저도 잘 모르겠어요. ^^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그장소] 2016-06-01 08:33   좋아요 1 | URL
아..진짜요? 저는 알고 올리셨는줄 알고..ㅎㅎ
아마도 맞을거예요..달맞이 꽃 ㅡ
꽃잎이 아주 얇아서...부글부들~~
곱죠...아기똥풀꽃이랑 제가 좋아하는 노랑꽃
중하나 ...거든요.
6월 아침 이네요~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그장소] 2016-06-01 08:35   좋아요 1 | URL
음..언뜻 보니 꽃잎 색이 좀 짙은듯...
다른 종과 섞인걸까..기억이 자신없어지네요..
찾아봐야지..ㅎㅎㅎ
 

5월 30일 월요일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월요일인데다 내일이 말일이어서 월말과 월초라서 바쁜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매달 매주 매일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좋은 건 아닌데, 늘 말일이 다가오면 아쉽습니다. 실은 이번 5월도 그랬어요. 날짜가 지나가는 만큼 매일매일 소소한 보람과 기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후 4시가 되었는데 앞으로 해가 지려면 한참 남은, 그 때까지는 어쩐지 오후 같은 요즘 입니다.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월요일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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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17: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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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18: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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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ung 2016-05-31 09: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요즘 많이 더워지기 시작하네요

서니데이 2016-05-31 14:16   좋아요 0 | URL
오늘도 많이 더워요. 한낮이라 더 그런 모양이예요.
고맙습니다.^^
아자아자님 좋은하루되세요.^^
 

5월 28일 토요일입니다. 이번 주말이 올해 5월 마지막 주말 입니다. 낮에는 날씨가 더운 것 같았는데, 해가 지고 나서는 조금 서늘한 느낌도 들었어요. 낮이 더워지는 만큼 점점 옷을 얇게 입게 되어서 저녁이 되면 조금 다르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일교차가 있으니 감기 조심하라는 인사를 자주 들었는데, 어쩐지 봄에서 여름 사이의 환절기처럼 생각되었어요.

이번 주말엔 어떤 것들을 하면서 보내실 예정이신가요.
주중에 읽고 싶었지만 바빠서 읽지 못했던 책도 읽고, 가끔 전화로 언제 한 번 보자, 라는 말을 했던 친구를 만날 수도 있겠지요. 또는 계절에 맞는 옷을 꺼내고 정리하는 것도 할 수 있고, 주말이 되어 집에서 그냥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별한 것들을 해도 소소하고 늘 하던 것들을 해도 주말은 빨리 지나가니까 꼭 하고 싶은 것과 해야할 일들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토요일 밤입니다. 내일은 다행히 일요일이예요.^^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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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05-28 21: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좋은 하루되세요.

서니데이 2016-05-28 21:5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알파벳님도 좋은밤되세요.^^

책한엄마 2016-05-28 21: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친구랑 만날 약속에 설레시겠어요.^^
서니데이님 서평 기대해도 되는 건가요?
즐거운 5월 마무리 지루하시고 자주 서재에서 만나요.^^*

서니데이 2016-05-28 21:59   좋아요 0 | URL
아쉽지만 이번 주말에 저는 밀린 것들을 해야할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리뷰를 쓴 지도 오래되었네요.^^;
대신 꿀꿀이님의 서재에 좋은 리뷰 올려주셔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밤되세요.^^

yureka01 2016-05-29 0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토요일 낮에 정말 모처럼......사진 찍으로 나갔습니다..아 얼마나 좋았던지요 ㅎㅎㅎㅎ그리고 집에 와서 저녁에 책 한 권 뚝딱 읽고.ㅋㅋㅋ일요일도해피써니데이 되시길^^..

서니데이 2016-05-29 01:29   좋아요 1 | URL
오늘 날씨가 괜찮았나봐요. 여기는 낮에 조금 더웠어요. 모처럼의 출사에 마음에 드는 사진은 찍으셨나요.^^
고맙습니다.유레카님도 좋은밤되세요.^^

2016-05-29 0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9 01: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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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금요일입니다. 어제 날씨뉴스에서 미세먼지 이야기가 나와서 오늘도 날씨부터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바깥이 어제보다 나은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오늘도 좋지 않다니 어쩐지 창문을 열고 싶어도 망설이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이 금요일이 되다보니 어쩐지 거의 다 지난 것 같습니다. 5월 마지막 금요일이라는 건 아쉬워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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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05-27 16: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철쭉 꽃인거 같아요..ㅎㅎㅎㅎ
철쭉꽃이 며느리 꽃이라고 하죠.
철쭉꽃이 필 무렵이면 먼 산에서 소쩍새가 운다고 하더군요...

시어미에게 솥이 작다고 밥이 없다며 구박받고 죽은 자리에 철쭉이 피고,
그래서 소쩍새는 소쩍 소쩍이라며 울었대요(소쩍은 솥이 적다..라는 의성음)
문득 사진보고 이 전설이 생각나네요 ㅎㅎㅎㅎ재밌죠?


네..하루 남은 시간도 많이 드시고..배부배부르게 넉넉하시구요~~~
아 이게 댓글문학인가?봐요 ㅋㅋ

서니데이 2016-05-27 17:27   좋아요 1 | URL
네. 올해 늦게 핀 철쭉이예요. 처음 시기에 피었던 것들은 거의 지고 나서 핀 꽃인데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철쭉에도 전설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잘 몰랐는데 소쩍새 이야기는 들어본 것 같기도 해요.
고맙습니다.
유레카님도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수퍼남매맘 2016-05-27 18: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뻐용

서니데이 2016-05-27 18:28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금요일 저녁 편안한 시간 되세요.^^

2016-05-28 1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8 16:2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