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토요일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폭염이 계속되는 주말입니다. 며칠째 한낮에는 바깥에 나가기에 너무 더운 날이예요. 그리고 어제는 저녁에 해가 지고 나서도 더위가 식지 않은 것 같았어요. 며칠 전만해도 바깥은 뜨거워도 실내는 서늘한 기운이 조금 남아있었는데 오늘은 실내도 꽤 온도가 올라갔어요. 시원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요.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조금전에 택배로 받았어요.보물선님이 보내주신 책이예요.서재 페이퍼에서도 좋아하는 책으로 말씀하셨던 한강의 <노랑무늬 영원>과 <악스트 006호> 그리고 카드도 함께 도착했어요.좋은 책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5월 20일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더워요. 서울 경기 지역 폭염주의보라고 합니다. 5월이 자외선 지수가 높다는 뉴스 들었는데 이렇게 더운 날이 올 줄은 몰랐어요.^^ 기록적인 5월 폭염이라고 하니, 지난 겨울 갑자기 찾아왔던 한파 생각도 납니다. 그 때 참 추웠는데, 그 생각에 이어지면서 여름이 더울 것 같아서 겁나네요. ^^;오늘 금요일이예요.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5월 19일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많이 더운 날입니다. 뉴스를 들으니 폭염주의보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아요. 실내에 있으면 잘 모르지만 오후 2시 전후로 한낮은 잠시 걷기에도 정말 더웠습니다. 이번주는 시작부터 한 며칠 지난 것 같았는데 목요일이 되니까, 벌써 목요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에서 점점 여름이 되어가고 있어요. 오늘처럼 더운 날이 계속되면 얼음 가득한 음료 많이 마실 것 같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5월 18일 수요일입니다. 어제도 햇볕이 더운 오후였는데, 오늘도 기온이 높을 것 같아요.뉴스를 잠시 찾아보니 오늘은 7월의 여름 같은 날씨가 될 것 같다고도 합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다는 말도 있었어요. 어제도 오후에 해가 잘 드는 길을 걷기엔 더운 날씨였어요. 아직 5월인데 갑자기 날씨가 더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12시가 조금 전에 지났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