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입니다. 어제 무척 춥더니 오늘도 추워요. 요즘 추위는 북극의 추운 공기가 내려와서 생긴 일이라는데요. 매년 추울 때마다 이런 뉴스를 들었던 것 같지는 않아요.

예전에도 추운 날이 없지 않았을텐데, 이번 추위 조금 생소해요. 처음 추워본 것처럼요. 하긴, 어제 우리나라 서울 기온이 러시아 모스크바나 아이슬란드 보다 추웠다는 말을 들어서 그럴지도요. 아무래도 다른 곳으로 가야할 공기가 배송이 잘못된 것 같아요. 빨리 가져가야할텐데, 고객센터에 물어보고 싶어요. ^^;

오늘처럼 추운 날,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세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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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2016-01-20 17: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맛있는 식사 하시고 저녁시간 잘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1-20 17:39   좋아요 2 | URL
네.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컨디션 2016-01-20 17:47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ㅋㅋ 귀여우셔요. 서니데이님 유머요. 알라디너니까 알라딘고객센터에다 대고 이래 볼까요? 배송착오 아니냐, 세상에 이런 추위는 첨이다, 얼른 반품해달라..(너무 나갔네요. 도망갑니다;;)

서니데이 2016-01-20 17:52   좋아요 5 | URL
알라딘 고객센터에 물어보면, 저희는 공기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하지 않을까요. 114에 고객센터 번호 물어봐야할까요.^^

[그장소] 2016-01-20 19:57   좋아요 3 | URL
아..흣...다들 넘...귀염...^^
알라딘 고객 센터 바짝 쪼는게 아닌지..
글이 자동 태그되는 시스템이면..어↗뭐➡왜⬆응⤴
이런 반응이..아닐까....ㅋㅋ

오거서 2016-01-20 20:17   좋아요 3 | URL
유머러스 컨디션 님, 계속 부탁해요~~ ^^

yureka01 2016-01-20 17: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북극이 따뜻하기 때문이라더군요.ㄷㄷㄷ
감기 조심하시길.

서니데이 2016-01-20 17:54   좋아요 5 | URL
북극이 추워야되는데, 대신 우리가 춥게 살고 있어요.
네. 고맙습니다.
유레카님도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세요.^^

커피소년 2016-01-20 19:00   좋아요 5 | URL
북극곰에게 양보하고 싶은 추위입니다.

커피소년 2016-01-20 19:0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이불 밖이 위험하다는 농담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시간이네요.

서니데이 2016-01-20 19:18   좋아요 3 | URL
네. 정말 날이 추워요.^^
김영성님, 감기조심하세요.^^

[그장소] 2016-01-20 19:53   좋아요 2 | URL
아...그 말을 딸이 하길래 왜? 왜 위험한데? 했는데
유행어 인가봐요.^^;;; (이런 ...덜 떨어진 엄마..)

책한엄마 2016-01-20 19:0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 세차하러 갔다 기름만 넣고 왔어요.수도가 얼어서 빨래하지 말라고 하시네요.정말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입니다.이불 속에서 같이 책 읽어요.^^

서니데이 2016-01-20 19:20   좋아요 4 | URL
오늘처럼 추운 날은 아마 그러는 게 좋을것 같아요.
저녁엔 이불 덮고 따뜻하게 책 읽으세요.^^

[그장소] 2016-01-20 19:51   좋아요 5 | URL
아하핫..주유소가 옹달샘 주유소 였군요..
세수하러 갔다가 물만먹고 오듯이..^^

책한엄마 2016-01-20 20:20   좋아요 3 | URL
어머!그렇네요.ㅎㅎ센스있는 비유!

[그장소] 2016-01-20 20:23   좋아요 4 | URL
움하핫~책읽으러 왔다가 댓글만 놓고 가지요~호호홋~🎶🎵🎶🎸🃏(원피스 부룩 버전 입니다.뭔가를 보여주시겠냐곤 안묻겠습니다!^^)

컨디션 2016-01-20 22:06   좋아요 5 | URL
꿀꿀이님 댓글에 옹달샘 주유소로 응답해주시고ㅋㅋㅋ 다들 참 센스 넘치시고 사랑스럽습니당~^^

책한엄마 2016-01-20 22:07   좋아요 3 | URL
서니데이님 서재가 사랑방이 됐네요.ㅎㅎㅎ

서니데이 2016-01-20 22:09   좋아요 3 | URL
오늘처럼 추운 날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해요.^^

2016-01-20 19: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0 19: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1-20 19: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추웠지만 바람이 안 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그장소] 2016-01-20 19:52   좋아요 5 | URL
그..그런가요...왜..제 맘엔..
바람이....분다~~차가..운 ..바람이... ( 이 소라 버전 으로 갈까요?)

서니데이 2016-01-20 19:53   좋아요 3 | URL
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듣고보니 오늘은 조금 덜 한 것 같기도 해요. 체감온도는 조금 나을 것 같지만, 그래도 너무 춥네요.
cyrus님, 따뜻한 밤 되세요.^^

유리새 2016-01-20 20:4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배송이 잘못된거 같다는 말씀 읽고 빙그레 웃었어요^^ 좋은 저녁 시간 보내고 계시기를 바랄게요^^

서니데이 2016-01-20 20:46   좋아요 2 | URL
네. 고맙습니다.
오늘도 많이 춥네요.
유리새님,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그장소] 2016-01-20 23: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옹달샘 마술단 ㅡ마술을 보여드리겠습... (코빅 아직도 하나?)^^ㅋㅋ사..사랑합니다..고..갱님!^^?

서니데이 2016-01-20 23:36   좋아요 3 | URL
예전에 어느 고객센터에서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많이 놀랐어요. 고객센터에서 제일 많이 듣는 말 중에는,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장소님, 갑자기 고객센터를 차리셨군요.^^

[그장소] 2016-01-20 23:38   좋아요 3 | URL
으흣 ㅡ컨디션님이 사랑스럽단 말에 감읍하여 그만...^^

서니데이 2016-01-20 23:41   좋아요 3 | URL
그래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감사합니다.^^

해피북 2016-01-21 00: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고객센터에서 빵 터지는 밤이예요. 정말 정말 추운데 이불 꼬옥 덮고 푹 쉬세요^~^

서니데이 2016-01-21 01:05   좋아요 1 | URL
아무래도 알라딘 고객센터에서는 말해줄 수 없겠지요.^^
해피북님, 편안한 밤 되세요.^^

꿈의달 2016-01-21 00: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요즘 아이들과 환경에 대한 책을 많이 보다보니 약간은 이런 변화들이 살짝 두렵기도^^;; 좋은 분들 덕분에 웃으며 저만의 보물같은 시간을 즐기러 갑니다~~^^

서니데이 2016-01-21 01:07   좋아요 2 | URL
이번에 너무 추워서 들은 이야기인데, 80년대에도 이렇게 추운 날들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환경의 변화로 일어나는 일들도 없지 않지만, 다 그런 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기쁩니다.
꿈의달님, 좋은밤되세요.^^
 

화요일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많이 춥네요. 오늘 많이 추웠는데, 잘 지내셨나요.^^ 이런 날은 되도록 실내에만 있는 게 좋다고 할 만큼 추워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좋지 않은 날씨예요.

한동안 음식과 요리가 인기였는데, 요즘은 집 꾸미기가 유행이라는 인터넷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집을 꾸민 사진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해보면 간단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 사진으로 보는 과정은 어쩐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합니다. 사진을 예쁘게 찍는 것도 부러웠습니다.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시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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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행복하자 2016-01-19 17: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 저는 꾸미기보다는 비우기를 좋아합니다. 워낙 청소하기를 싫어해서요 ㅎㅎ

추운날 건강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되세요~ ^^

서니데이 2016-01-19 17:51   좋아요 0 | URL
저도요. 그런데 왜 현실은 버리지 못하는 사람인 걸까요.;;;
오늘 많이 추워요. 지금행복하자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16-01-19 18: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01-19 18:10   좋아요 1 | URL
저도 그런 점 느껴요.
사진은 좋아보이는데 실제 익숙한 방식으로 다시 배열해놓으면 그렇게 보이지 않을것 같아요. 일단 사진 속에는 조금 더 간결해보여요.
억지웃음님, 맛있는 저녁 드세요.^^

caesar 2016-01-19 18: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추위가 대단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서니데이 2016-01-19 18:17   좋아요 2 | URL
네. 낮기온도 많이 내려가는 날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비로그인 2016-01-19 1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엄청 추웠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ㅎㅎ

서니데이 2016-01-19 18:24   좋아요 1 | URL
네. 고맙습니다.
ㅁㄹㅍ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꿈의달 2016-01-19 18: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방금 나갔다 왔는데 정말 춥네요. 전 식구가 많아서 요즘 버리는 중이에요. 5분의 1만 버려도 뭔가 정돈된 느낌이 들지 않을까 하는데...방학이다보니 현실은~~~^^;;

서니데이 2016-01-19 18:36   좋아요 1 | URL
네. 오늘 많이 춥네요. 버리는 것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각자 생각하는 것도 조금씩 다르고요. 그래도 물건이 좀 적어야 깔끔해보일텐데, 하는 생각은 들어요.
꿈의달님, 오늘처럼 추운날엔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세요.^^

순오기 2016-01-19 18:4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광주는 눈이 엄청 왔어요~ 몇 년 만에 이렇게 많이 왔는지... 넘 반가워서 공원에 가서 푹푹 빠져가며 눈길을 걸었어요!!★

서니데이 2016-01-19 19:14   좋아요 0 | URL
여기는 눈은 안 오고 너무 추워요. 광주는 눈이 거의 오지 않는 곳인가요. 그래도 오늘은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순오기님,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16-01-19 18: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9 19: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살리미 2016-01-19 19: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기사를 보니 서울이 러시아보다도 아이슬랜드보다도 훨씬 추워요^^
정말 서울에서 오로라를 보게되는 거 아닐까요?
베란다에 놓아둔 세탁기가 얼어서 작동을 안해요 ㅠㅠ 세탁기 녹이느라 일이 두배로 많아졌네요.

서니데이 2016-01-19 19:18   좋아요 1 | URL
헉, 설마요. 거긴 너무 추운데잖아요. ;;;
이렇게 추우면 세탁기도 수도계량기도 얼어요. 한번 얼면 큰 일인데, 잘 되셨나 모르겠네요. 저희집도 괜찮은지 가서 봐야겠어요.
오로라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해피북 2016-01-19 19: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정말 ×100 추웠어요.ㅜㅜ 모자가 훌렁 벗겨질 정도로 무지 추웠답니다. 어제 저녁에 살짝 내렸던 눈도 다 녹아버렸고요 ㅎ 예전에는 집을 막 꾸미고 싶어서 이것저것 들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비우는게 깔끔하고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서니데이 2016-01-19 19:38   좋아요 1 | URL
오늘 날씨 뉴스를 조금 전에 보았는데, 근년에 이렇게 추운 날은 처음 같아요.
감기조심하시고요.^^
요즘은 집안의 물건을 많이 두지 않는 것이 유행 같은데, 버리는 것이 쉽지 않네요.
해피북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블루베리 2016-01-19 21: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늘 정말 춥더라구요ㅠㅠ 감기가 나을듯 말듯 계속 밀당하네요ㅠㅠ 전 손재주가 없어서 꾸미는 걸 좋아하지만 막상 꾸미고보면 더 지저분하고 어지럽히기만 해서 그냥 내버려두는 편이예요. 정리정돈이나 꾸미는 거 잘하시는 분들이 참 부럽더라구요ㅠㅠ

서니데이 2016-01-19 22:00   좋아요 0 | URL
네, 많이 추워서 감기 어쩌나요. ;;; 저도 좀 치워야할텐데, 어쩐지 정리하는 시간도 좀 아깝고, 해도 별로 표가 나지 않아서, 내버려두고 있습니다.^^
블루베리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책한엄마 2016-01-19 21: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참고로 전 사진 정말 못 찍어요.정말 잘 찍는 분 부럽더라고요.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만나요!^^

서니데이 2016-01-19 22:02   좋아요 0 | URL
저도 사진을 예쁘게 찍는 것이 어려워요.^^ 꿀꿀이님과 같이 부러워해도 되겠어요.^^
오늘도 좋은밤되세요.^^

cyrus 2016-01-19 21: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진짜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 이번 주까지는 날씨가 춥다는군요. 제가 사는 곳에 눈이 내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한파에 빙판길을 걷기 싫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서니데이 2016-01-19 22:03   좋아요 0 | URL
오늘 날씨 정말 춥대요. 말씀처럼 눈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이렇게 추우면 빙판길 될거예요.
cyrus님, 좋은밤되세요.^^

하늘바람 2016-01-19 22: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참 추운 날
감기 조심하셔요

서니데이 2016-01-19 22:05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하늘바람님도 좋은밤되세요.^^

봄덕 2016-01-19 22: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전국이 꽁꽁 얼었어요. 칼바람도 불고요. 자꾸 움츠리게 되는 날이네요. 즐거운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16-01-19 22:12   좋아요 0 | URL
네, 진짜 꽁꽁 어는 추위예요. 바람이 오늘도 많이 불어서 더 추웠어요.
내일도 춥다니 감기조심하시고요.^^
봄덕님, 좋은밤되세요.^^

2016-01-20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20 16: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월요일입니다. 오늘 진짜 추운 겨울날이예요. 한동안 춥지 않은 겨울이라고 해서, 자존심이 상했는지 마구 춥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들으니 내일은 더 춥대요. 생각해보니 1월초 소한 시기부터 추워지더니 계속 추운 날이 많았어요. 주말에 잠깐 숨 돌리듯 조금 풀렸다고는 해도, 쌀쌀한 겨울 날씨더라구요. 전에 열심히 외웠던 삼한사온은 요즘은 얼마나 맞을지 모르겠어요.

날씨가 이렇게 추워서 걱정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날이 한동안 춥지 않아서 걱정하던 분들에게는 이 추위가 무척 반가운 일이 될 수 있을거예요. 가끔은 사람마다 입장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는, 어떻게 생각하면 상식적인 것들을 금방 떠올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뉴스를 들으면서 이번엔 솔직히 너무 추울 것 같아서 겁나요.^^;)

이렇게 추운날 독감도 유행한다니, 감기조심하세요.
요즘 감기가 한번 찾아오면, 반갑지 않은데도 참 오래 머물다갑니다. 오늘처럼 추운날에는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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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01-18 18: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정말 날씨가 춥네요. 서니데이님도 감기 조심 하세요.~~~^^

서니데이 2016-01-18 18:07   좋아요 2 | URL
네. 오늘 많이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요. 고맙습니다.
김헌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ruby 2016-01-18 18: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좋은저녁시간 되세요..^^

서니데이 2016-01-18 18:08   좋아요 1 | URL
감사해요, ruby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심은유 2016-01-18 18:3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 정멀 춥네요.
바람이 곰탕이라도 먹었나 봐요.
힘이 너무 세군요.
그래도 우리 모두 건강한 겨울 보내자고요.
서니데이 님, 몸도 마음도 따뜻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6-01-18 18:36   좋아요 2 | URL
네.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 많이 추운 날이지만 건강하게 보내면 좋겠어요.
심은유님, 저녁 맛있게 드세요.^^

블루베리 2016-01-18 18: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 날씨가 추워요ㅠ 바람 소리가 방까지도 들릴만큼 쌩쌩 부네요. 2주만에 드디어 감기 탈출했다고 좋아했는데 이러다가 다시 감기 걸릴까봐 겁나네요ㅠ 서니데이님,꼭꼭꼭!!!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16-01-18 18:51   좋아요 2 | URL
저녁이 되니 낮보다 더 춥네요. 바람이 유리창을 마구 두들기는 그런 소리가 나요.^^ 블루베리님은 감기에서 2주만에 겨우 벗어나셨는데 다시 걸리시면 안되니 따뜻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지금행복하자 2016-01-18 18: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도 감기조심하세요~ ^^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 꼼짝도 하기싫은 날이에요~^^

서니데이 2016-01-18 18:53   좋아요 3 | URL
네. 고맙습니다.
올해는 감기가 심한 것 같아요.
이런 날은 따뜻한 차 많이 마셔야 조금이라도 낫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행복하자님, 저녁 맛있게 드세요.^^

비로그인 2016-01-18 19: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추운 건 싫지만 한편으론 겨울 다운 한겨울 날씨가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니데이 2016-01-18 19:36   좋아요 2 | URL
그래도 너무 겨울다워요, 날씨가.^^;
억지웃음님,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그장소] 2016-01-18 19: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음! 유행을 따를필요 못느껴...패쓰 ~~하려고요!^^

서니데이 2016-01-18 19:49   좋아요 3 | URL
감기나 독감은 그래도 되지요. 유행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도 아니네요.^^

[그장소] 2016-01-18 19:57   좋아요 3 | URL
네네~아무리 첨단유행 이라도 못해 먹겠는건 못해먹는거거든요!^^

컨디션 2016-01-18 20:0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심은유님 댓글, 바람이 곰탕 먹은거 같다는 말씀에 으핫 했어요~^^ 오늘 정말 춥네요 오후4시부터는 손이 시려워서 도저히 못견디겠더라구요. 신랑한테 그만 하고 가자고 햇더니 몇초 버티다가 바로 끄덕끄덕.^^ 내일은 완전 춥다고 하니 아예 쉬려구요. 불금이따로 없네요 저로선 ㅎ

서니데이 2016-01-18 20:06   좋아요 1 | URL
네. 바람이 아무래도 뭔가 기운날 것을 먹은 모양이에요.
오늘같은 날 바깥에서 일하시면 너무 추웠을거예요. 내일은 더 춥다고 하는데, 아마 집에 계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내일은 화요일이라서, 불타는 화요일인걸까요.^^
그래도 이런 날씨에는 집에 계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저녁은 드셨나요.
오늘도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yureka01 2016-01-18 20: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엘리뇨현상 때문인지 올해는 이렇게 안춥게 지나나 했는데 왠걸요..ㅎㅎㅎ쪼매 차갑긴 했어요..겨울날의 애교인가 했습니다.그냥 가면 섭섭할 거같은 겨울이 한턱 쏜건가 싶더군요..저녁도 따스하시길~~~

서니데이 2016-01-18 20:09   좋아요 2 | URL
엘리뇨 있으면 겨울이 많이 추운 건가요. 올해는 처음에 춥고 중간에 조금 덜 춥다가 매서운 한파가 오네요.^^;
유레카님, 고맙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scott 2016-01-18 20: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감기조심~
추운밤 따스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1-18 21:01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scott님도 좋은밤되세요.^^

해피북 2016-01-18 20: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까는 나리던 눈이 지금은 펑펑내리고 있어요 꺄~~드디어 눈 구경을하며 철없이 좋아하고 있답니다 ㅋ 서니데이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1-18 21:02   좋아요 1 | URL
해피북님, 눈 내리는 것 보고 싶으셨는데 잘 되었네요.^^
좋은밤되세요.^^

2016-01-18 2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01-18 22:31   좋아요 1 | URL
아이, 깜짝놀랐네요. 응답하라1988이 지난주 끝났다고 들었어요.
오늘 많이 춥네요.
꿀꿀이님, 좋은밤되세요.^^

2016-01-19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9 1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앵두를 찾아라
배혜경 지음 / 수필세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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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시내의 큰 서점에 가면 책들은 여러 코너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세련된 표지를 한 책들이 하루에도 참 많이 세상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도 매일매일 새로운 책이 소개되곤 합니다. 책들은 우리에게 좋은 정보를 주고, 읽는 동안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고, 그리고 공부를 도와주거나, 일상생활을 조금더 즐겁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예전에 국어나 문학 교과서에는 여러 작품의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설명문이나 논설문과 같은 실용문도 실리지만, 시와 소설, 수필과 희곡과 같은 문학작품들도 조금씩 소개됩니다. 그 시기의 학생들은 수험생활이 바쁘기 때문에 고전과 문학을 접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교과서에 실린 글이어서 읽었던 것이지만, 생각해보면 좋은 글들도 많았습니다.

 

 이 책 <앵두를 찾아라>는 배혜경 작가의 수필집입니다. 예전에는 수필이라고 많이 했는데, 요즘은 에세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표지에 소개되어 있는 것처럼, 수필집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립니다. 예전에 교과서에서 읽었던 그 수필의 느낌과 향기가 다시 찾아오는 것 같았으니까요. 이 책은 크게 5부로 나뉩니다. 1부에서 3부까지는 일상생활과 추억이 담긴 글들이, 4부는 영화와 연극, 5부는 문학관 기행에 관한 글이 실려 있습니다.

 

 표제작인 <앵두를 찾아서>를 비롯한 이 책에 실린 글을 읽다보면, 글쓴이의 과거의 추억과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것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들, 부모님에 대한 기억, 학창시절의 이야기에서는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마음 속에서는 생생히 살아있는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담담한 편이지만, 일화를 소개할 때나 대상이 되는 소재를 표현할 때에는 조금 더 세밀하고 가는 붓으로 쓴 것처럼 섬세한 표현도 느껴졌습니다. 또한 책에 실린 영화나 연극의 후기에서는 같은 작품을 보았던 독자라면 읽으면서 그 영화를 보고 느꼈던 점을 다시 되살려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많은 책이 나오고, 그 중에서 에세이도 많은 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예전 교과서에서 읽었던 수필을 만난 것 같아 반가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 하루, 순간 순간은 나중에는 모두 추억이 됩니다. 그 때보다도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었음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래된 추억을 한 번 더 꺼내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 배혜경 작가님께서 이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히 읽었습니다.

 

 

 

"예전에 선배가 준 책인데 나보다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꼭 원하는 곳에 합격할 거야. 열심히 해."
아저씨의 마음이 묵직한 책의 무게로 안겨 왔다. 책을 받은 두 팔 만큼이나 가슴께가 뻐근했다. 그 후 어느때인가보터 가게문이 늘 닫혀 있더니 젊은 부부의 행로도 알 길이 없었다.
막막하던 시절에 빛이었던 얼굴이 이제는 기억에서 희미하다. "건강해라"는 낮은 목소리마저 까마득하지만 어딘가에서 한 자루 촛불로 살고 있을 부부를 떠올려 본다. 산다는 것은 끝없이 빚을 지는 일이다. 오래도록 기억의 창고에 묻어 두었던 그 빚을 슬며시 쓸어 본다. 빈 손으로 와서 많은 것들을 얻어 쥐고 살아가는 나는 젊은 부부에게도 어머니에게도 그때의 친구들에게도 빚꾸러기다. 내 빚쟁이들은 단 한번도 빚 독촉을 하는 일이 없지만 이제는 조금씩 빚잔치를 하며 살아갈 때가 되었다. 산다는 것은 빚을 갚아가는 일이지 싶다. - 페이지 108 <빚꾸러기> 중에서

뱅뱅 돌아서 나온 문이 어떻게 들어갔던 문 그대로였을까. 우리의 출발지가 어디였든 도착지는 따로 정해져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칼 융이 말하는, 무의식이 데려다 주는 운명에게로.
`운명의 장난` 이라는 말은 우스개가 아닐 지도 모른다. 내비게이터가 우리에게 장난을 건다면 어떻게 될까.
OO도 OO군 OO읍 OO리 XXX번길.
주소를 입력하고 길을 달리기 시작한다.
전방을 주시한다. 드높은 하늘에 자유로이 떠 있는 뭉게구름이 방랑자의 정서를 대변하고 있다. 인생의 비감(悲感)을 인정하는 낙천주의자의 화창한 날이 유랑의 심정을 부추긴다.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달려 왠지 낯설지 않은 마을로 들어선다. 다시 구불구불 이름 모를 산길을 돌고 돈다. 하늘 아래 높이 매달린 절영(絶影)의 해안가 아찔한 절벽, 유턴도 불가한 지점에서 내비게이터가 시키는 대로 "전방 2미터 계속 직진하세요." 가속 페달을 힘껏 밟는다.
시퍼런 바닷물을 박차고 비상(飛上).
- 페이지 122, <내비게이터 사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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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1-17 19: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에세이보다는 수필집이 어울린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정겨움에 흠뻑 젖게 되는 말인 것 같아요.
리뷰 잘 읽었습니다. ^^

서니데이 2016-01-17 19:21   좋아요 1 | URL
요즘은 서점가에서도 에세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책 표지에 수필집이라고 쓰여져 있었어요. 예전 교과서에 만났던 글을 다시 읽는 것같은, 그런 느낌에 에세이보다는 수필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고맙습니다. 오거서님, 편안한 일요일 저녁 보내세요.^^

살리미 2016-01-17 19: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생각해보니 정말 그러네요. 언제부턴가 수필집이라는 말보다 에세이라는 말을 더 자주 썼군요. 수필= 글쓴이의 개성, 이렇게 국어시간에 외우던 기억도 나고요^^
가끔은 어려운 말들만 나열된 철학책보다 일상을 돌아보는 이야기에서 더 깊은 깨달음을 얻기도 하지요~ 프레이야님 책이라니 저도 꼭 읽어보려고요^^

서니데이 2016-01-17 19:38   좋아요 3 | URL
저도 한동안 수필이라는 말보다 에세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조금은 그 단어가 반가웠어요. 프레이야님이 쓰신 책인데, 나중에 기회되신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로라님, 편안한 일요일 저녁 되세요.^^

꿈의달 2016-01-17 20: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진솔된 이야기가 가득할것 같은 책이네요. 왜 그동안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와 함께 서니데이님 글 읽으며 마음의 따뜻함을 얻어갑니다.^^

서니데이 2016-01-17 20:23   좋아요 2 | URL
네, 아마도 그런 표현이 어울리는 책일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멀어진 그리운 이야기도 많이 있는 것 같고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거예요.^^
꿈의달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16-01-17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7 2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01-17 22: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잘뵜습니다.^^.아 저도 조만간 리뷰 올려야 하는데 ...
다읽었는데요.
아무래도 저도 좋아하는 장르라서 말예요.
감사합니다...

오거서 2016-01-17 22:53   좋아요 3 | URL
조르지 않아도 퍼뜩 올려 주실거죠?

서니데이 2016-01-17 22:54   좋아요 2 | URL
유레카님도 다 읽으셨군요. 나중에 리뷰 쓰시면 읽어보고 싶어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레카님, 일요일도 조금 남았어요. 좋은밤되세요.^^

뽈쥐의 독서일기 2016-01-17 23: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언어의 차이이라고 해도 수필과 에세이의 장르 차이는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설명은 제대로 못 합니다. 언어 구사력이 많이 모자란가봐요ㅠㅠ

서니데이 2016-01-17 23:12   좋아요 2 | URL
네. 제가 예전에 배울 때에는 수필을 경수필과 중수필로 나누었던 것 같아요. 전자를 미셀러니, 후자를 에세이라고도 해서, 경수필의 경우에는 일상의 신변잡기의 다양한 소재를 쓰는 글이라면, 중수필은 보다 논리적이고 비개성적인 객관적인 내용을 쓰는 글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 요즘 서점가에 많이 나오는 에세이로 분류되는 책들도 경수필에 더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오래전에 들어서 저도 이 구분법이 맞는지는 자신이 없어요.)
뽈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밤되세요.^^

오거서 2016-01-17 23:21   좋아요 2 | URL
뭔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에세이는 논리적인 생각을 정리한 글, 수필은 감성적인 글이라고 대충 알고 있어요.
요즘 외국어 혼용을 자랑삼는 세태라 그런지 에세이 천지더군요 심지어 오딧세이까지 가세하는 상황이지요.

컨디션 2016-01-18 01: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선물 받은 책. 그것도 작가님한테 직접 받으셨다니.^^ 게다가 이런 따뜻한 리뷰까지! 곤란한 질문인 거 알지만 혹시 마음에 어떤 부담은 없으셨는지...

2016-01-18 0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8 2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8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6-01-18 17: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도 빨리 읽고 싶어요~~~

서니데이 2016-01-18 17:27   좋아요 1 | URL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기회 되시면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거예요.
김헌님, 좋은하루되세요.^^

[그장소] 2016-01-25 0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좋은 리뷰 잘 읽고 갑니다~^^

서니데이 2016-01-25 03:19   좋아요 1 | URL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장소] 2016-01-25 03:25   좋아요 1 | URL
제가 아직 읽은게 아니라서 자세한 말은 못하고..ㅎㅎㅎ 늘 서니데이님의 단상을 읽다가
리뷰를 보니 아..여기가 확실히 서재구나..하는 생각을 했어요.늘 고맙다는 생각도 ..다시하고요.^^

서니데이 2016-01-25 03:32   좋아요 1 | URL
날씨 이야기를 자주 보셔서 그럴거예요.^^

[그장소] 2016-01-25 03:52   좋아요 1 | URL
아핫 ~,알라딘 공식 기상케스터?^^

서니데이 2016-01-25 04:23   좋아요 1 | URL
;;;

[그장소] 2016-01-25 04:25   좋아요 0 | URL
왜...비오나요? 지금??^^ 눈인가?!^^;;;

서니데이 2016-01-25 04:26   좋아요 1 | URL
아니오. 기상캐스터라고 하셔서^^;

[그장소] 2016-01-25 04:29   좋아요 1 | URL
기상케스터가 ㅡ날씨만을 짚어내진 않아요.
일상도 함께 ㅡ이런저런 생활이야기도 하죠
재능이 있어야하고요.
상당히 까다로운 일인데..그걸 잘 하시고있단생각 안드세요? 제 이름 붙이기가 맘에 안들면 바꾸면 되는데 전 맘에 들어요.
그냥 추워요.ㅡ하는것보다..여러복합적의미가
들어가서...전한다는 의미도 있고...ㅎㅎㅎ

서니데이 2016-01-25 04:34   좋아요 1 | URL
기상캐스터가 내일 날씨를 말해주어야 하는데, 지나간 오늘 날씨를 말해줘서 그렇지요.^^;;;

[그장소] 2016-01-25 04:44   좋아요 1 | URL
어멋 ~^^우리나라 기상청은 모두 체육대회날만
소풍날만 되면 특정일도 그렇고 대게 지정일이 맞은 적이 없어요...예보인거죠..말그대로...ㅎㅎ
점쟁이도 아니고 예측가능한 날씨 그럼 겨울의 날씨 ㅡ춥습니다 ㅡ비나눈 ...흐리거나.ㅡ맑아도ㅠ춥겠습니다..바람이 예상되니...일것...ㅎㅎㅎ

지나가는 날씨를 말하니 얼마나 좋아요..
ㅎㅎㅎ앞날을 말하려면 피곤한데...
 

토요일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날씨가 조금 풀렸다고도 하지만, 오늘도 눈이 조금 내렸다고 들었어요. 다음주부터 다시 추워진다는 뉴스도 어제 들었던 것 같아요.

1월도 절반 가까이 지나갔네요. 벌써 세번째 맞는 주말이고요. 토요일은 더 빨리 지나가고, 일요일은 조금 있으면 오후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월요일이 조금 지나는 사이 금요일이 되어 있는 것처럼 빨리 주말이 돌아오네요. 지금은, 시간이 조금 천천히 지나가면 좋겠어요.

저녁 드셨나요.
맛있는 저녁 드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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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6-01-16 18:5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하루도 정말 쏜살같이 지나간듯 싶어요. 이곳은 햇살이 좀 비췄지만 따스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답니다 ㅎ 서니데이님도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6-01-16 19:15   좋아요 2 | URL
오늘 여긴 날이 많이 흐렸어요.
아침부터 하루종일 잤는데, 그래도 머리가 좀 아파요.^^
너무 많이 자서 그런 걸까요.^^
주말이 지나면 아주 많이 춥대요. 해피북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오거서 2016-01-16 19: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늘 좀 힘들더군요…
서니데이 님도 맛있는 저녁을 드시고 안락한 시간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6-01-16 19:17   좋아요 2 | URL
저는 오늘 하루종일 잤는데, 저녁 조금 있다 먹고 보내주신 책 읽으려고요.
오거서님, 저녁엔 편안한 시간 되세요.^^

비로그인 2016-01-16 19:3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바쁘실텐데도 항상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서니데이 2016-01-16 20:01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김헌님,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커피소년 2016-01-16 20: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동장군이 빨리 물러나야 할 텐데 큰일입니다. 날씨가 추우면 그냥 추운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습니다..여기에도 혹 무릎 쑤시는 분이 계실 듯합니다..

서니데이 2016-01-16 20:54   좋아요 1 | URL
주말지나면 많이 춥다니 미리 겁나요.^^; 네, 날이 좀 덜 추웠으면 좋겠어요.
김영성님, 따뜻하고 좋은 주말 되세요.^^

yureka01 2016-01-17 01: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휴일 좋은 시간 되세요.^^.

서니데이 2016-01-17 01:58   좋아요 2 | URL
네. 고맙습니다.
내일 아니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꿈의달 2016-01-17 09: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 아들 재롱잔치 때문에 간만에 많이 웃었어요. 아들의 유연함에 깜짝 놀란 하루였네요~~서니데이님께서도 여유롭고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서니데이 2016-01-17 13:41   좋아요 1 | URL
서재에 가서 아드님의 사진 살짝 보고왔어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어린이던데요.^^ 꿈의달님,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일요일 오후는 참 짧아요.^^

죽전맘 2016-01-17 19: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방금 전 한시간동안 탄천을 산책하고 장봤어요. 조금은 맑아진 느낌이예요. 시원한 새우찌게로 저녁을 준비하려구요. 주말이 끝나감에 아쉽네요.

서니데이 2016-01-17 19:15   좋아요 1 | URL
네, 일요일 저녁은 어쩐지 주말보다는 월요일에 이어져 있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금요일이 주말의 시작처럼 느껴지는 것과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날이 많이 춥진 않았는데, 산책하기에 좋으셨나요.
죽전맘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2016-01-17 2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7 2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8 1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1-18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