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나요. 1월 중순인데, 지나다 보면 목련 나무에는 금방이라도 꽃이 필 것처럼, 동백도 꽃을 피울 것처럼 보이는 겨울입니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12월에 워낙 추웠던 기분이 있어서인지 낮에는 많이 추운 것 같지는 않아요.^^

 

 올해는 알라딘에서 새해가 되었을 때, 올해의 목표와 독서계획을 쓰는 이벤트가 있어서, 올해는 어떻게 살 건지 생각을 해 볼 기회가 있었어요. 열심히 고민해서 찾았지만,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올해는 다이어리와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1.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쓰기

 

-- 한동안 다이어리를 해마다 준비하긴 했는데, 잘 쓰지 않았어요. 12월이 될 때에는 1월이 되면 쓰려고 기다리고, 막상 1월이 되면, 그렇게 기다렸는데도 쓸 마음이 들지 않을 때도 있었어요. 때로는 앞의 한두 페이지 정도 쓰고, 그냥 또 쓰지 않고 두고, 다시 생각나면 새로 살 때도 있고, 그러다보니, 제대로 적으면서 잘 쓰지를 못했더라구요.

 

 다이어리, 스케줄러, 플래너, 그런 것들을 쓰는데 시간을 들이는 건 좀 아깝다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어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블로그의 잘 꾸며진 다이어리처럼 쓰지 않더라도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았거든요.

 

이번에는 그래서 다이어리를 쓰려다가 1달씩 쓰는 플래너를 써보기로 했어요. 한동안 잘 쓰지 않던 거니까, 갑자기 잘 쓸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간단한 할일의 목록 정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아침에 쓰는것도 괜찮지만 그 전날 자기전에 조금씩 써두는 것도 좋았어요. 

 

 목록과 순서를 간단히 써두면, 같은 일을 같은 시간에 하더라도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은데, 아직은 습관이 되지 않아서 매일매일 쓰지 못해요. ^^;

 

 

--  단기간에 쓰는 플래너는 가볍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처음에는 작은 수첩에 썼지만, 플래너를 쓰면 기입하는 방식이라 빈노트에 쓰는 것보다 좋았어요.

 

 

 

 

2. 일기 쓰기

 

-- 다이어리도 안 썼지만, 일기도 잘 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올해는 일기를 써볼까 했는데, 다이어리가 그렇듯 아직은 매일 쓰지는 못하고, 뭘 쓰면 좋지 하면서 조금씩 쓰는데, 며칠 쓰고 이전 것을 보면 오늘이나 그날이나 비슷하네^^ 그런 내용입니다.

 

 

 

-- 알라딘 데일리 다이어리는 보통 단행본 한 권 정도의 크기라서 들고다니기에는 조금 크지만, 하루에 한 장씩 쓸 수 있는 점이 좋아요. 페이지 윗 부분에 날짜가 있는 것 외에는 유선 노트처럼 쓸 수 있어요.

 

 손글씨를 잘 쓰거나, 그림을 잘 그린다면, 사진을 올릴 수 있을텐데, 아쉽네요.^^

 

 

--------

 

 시간은 참 이상해요. 어느 때에는 왜 그렇게 안 가나, 싶을 때도 있지만, 요즘은 시간이 참 빨리간다 싶어요. 드라마를 한 편 보다보면 금방 한 시간이 가지만, 추운 날 밖에서 버스를 기다리면 십 분이 참 길거든요. 겨울엔 밤이 길고, 여름엔 낮이 길고, 그래도 하루는 정해진 시간이네요.^^

 

  잠자기 전 30분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홍성민 옮김 / 티즈맵 / 2008년 11월

 

 천 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
존 크럼볼츠 & 라이언 바비노 지음, 이현정 옮김 / 프롬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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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5-01-23 1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랑 같은 색의 알라딘 다이어리를 갖고 계시네요~~ 호호..
기록이 기억을 지배한다지요~ 기록의 중요성은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절감을 하니 말이죠!!

서니데이 2015-01-23 11:18   좋아요 0 | URL
간단한 메모라도 해두면 좋은 점이 많은데,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서요, 기록하는 것들은 그 때는 하기 싫어도 나중에는 필요할 때가 있을 것 같아요^^
 

앞의 페이퍼를 다 쓰고 나니까 생각이 난 거라서, 새로 쓰려구요.

 

 ----------------

 

 1월이 되어서 스토어팜의 판매자 센터에 접속( 구매자가 아니라 판매자의 경우에는 네이버 스토어팜의 판매자 센터에 가입을 하게 됩니다.) 해서 보니 안내창이 나와요. 1월에 부가가치세 신고가 있는 기간이라고 해요. 1월 1일부터 26일까지인데, 사업자등록이 된 사업자일 경우에도 여러 유형이 있어서, 해당되는 방식으로 신고를 해야 하는 모양이에요. 기간이나 신고 방식도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복잡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난해에 스토어팜에 가입을 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설명을 읽어보는 중이에요. 아는 내용이 거의 없더라구요. ^^

 

 알라딘에 검색을 해 보니까 부가가치세 관련된 책도 몇 권 있고, 스토어팜에서 링크해 둔 내용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만, 일단은 용어부터가 생소해서 어렵게 느껴집니다.

 

 요약하자면, 사업자의 유형에 따라 신고기간이 다르기는 하지만, 지난해 12월 31일까지의 매출 관련된 소득을 신고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부가가치세는 물건을 구매할 때 영수증에 "상품에 포함된 부가세" 라고 나오는 거더라구요. 오늘 근처 슈퍼에서 간단한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살펴보니까 그렇게 되어 있던데, 제가 낸 돈의 거의 10퍼센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영수증을 받으면 내가 결제한 금액과 영수증의 금액이 맞는지만 확인해서 그런지, 솔직히 이게 어떤 건지도 잘 몰랐습니다.^^;

 

 알라딘에서 검색을 해 보니까 최근에 나온 책 중에서 부가가치세(부가가치세와 부가세가 같은 의미이지 않을까요.^^ 그렇지만 자신이 조금 없어요.) 에 관한 책이 몇 권 보여서 일단 찾아놓고, 시간이 될 때 읽어보려구요.  모르는 것이 계속 나와서 참 당황스럽네요.^^

 

 

 

 

 

 

 

 

1. 기적의 절세법

2. 경리장부 및 영수증관리,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근로소득세등 직접 신고하기 (홈택스)

3. 창업과 세금절세 및 세무신고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직접 하기 - 전2권

4. 2014 서브노트 세법.세무회계 소득세 부가가치세

5. 2014 세금절약 가이드 1

 

-- 매년 바뀌는 제도도 있을 수 있으니까 가급적 최신 자료를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지퍼대신 똑딱단추를 달아서 편한 파우치예요. 가로* 세로 13(센티) 정도 됩니다.

 

저희집에서 인터넷에 사이트를 열었어요.

소잉데이지, 라고 합니다.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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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꽃방 2015-01-14 23:3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파우치 정망 이쁘내요!^^

서니데이 2015-01-15 01:06   좋아요 2 | URL
고맙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걸 올려볼게요^^

하늘바람 2015-01-15 02: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새 파우치 넘 이뻐요. 부엉이는 진짜 앙증.
빨간 부엉이여도 이뻤겠다 싶어요.
인터넷에서 무엇을 파는데도 이리 복잡하군요.

서니데이 2015-01-15 02:07   좋아요 2 | URL
네, 이렇게 복잡할 줄 알았으면 시작못했을거예요, 너무 복잡하고 생각못한게 많아서, 혹시 이다음에 하실분 계시면 도움될까 싶어서 저도 이 페이퍼 쓰고 있는 정도예요,^^;

하늘바람 2015-01-15 02:09   좋아요 3 | URL
당근 도움이 책보다 많이 될것 같아요.
음 책으로 내실 수도 있을것 같고요.
그러니 사진 찍으실때 이쁜 소품도 함께 찍어 보세요.

서니데이 2015-01-15 02:12   좋아요 2 | URL
하늘바람님 말씀처럼 사진이 있는 게 그래도 덜 지루해요, 글만 있는 것보다는 그 쪽이 괜찮을 것 같아요, 신경써볼게요, 고맙습니다^^

후애(厚愛) 2015-01-20 14: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파우치 정말 예쁩니다!!!^^
색상도 참 곱고요~

서니데이 2015-01-22 18:24   좋아요 2 | URL
늘 좋은 점만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예쁘게 봐주시는 것도요, 빨리 쓰고 후애님 서재에 놀러가요^^

[그장소] 2016-01-09 21:2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구ㅏ여워..아기자기 ~~^^깨소금 같이~~

서니데이 2016-01-18 01:24   좋아요 2 | URL
앗, 이 댓글을 못보고 지나갈 뻔 했네요. ^^
고맙습니다. 그장소님^^

[그장소] 2016-01-18 01: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말씀을 ~~늘 저야말로 !!^^
 

 지난 2014년 가을에 저희 집에서는 인터넷에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고 싶어서 였는데,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어떻게 시작했는지,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싶은 부분도 많이 있어요.

 

 처음 시작할 때보다는 조금 익숙해진 부분도 있긴 한데, 그래도 늘 매번 처음 하는 사람처럼 아직은 빨리, 금방 한다는 건 거의 없어요.^^; 전에 했던 건데도, 매번 새로 처음 배우는 것 같은 것도 늘 있어요.

 저희는 지난해 가을 그러니까 10월 중반부터 시작해서, 이번 달이면 세 달 째가 되는데요, 아직은 초기라서 매번 처음 만나고 새로 배워야 할 일들이 많아요. 저희는 네이버 스토어팜에 가입을 했는데, 그래서 다른 사이트는 어떻게 가입하고 상품을 전시, 운영하는지는 잘 모릅니다. 오픈마켓도 있고, 옥션이나 지마켓 처럼 잘 알려진 사이트도 있는데, 그런 쪽이이었다면 조금 더 관심이 있는 분도 많았을 것 같아요. 대신 스토어팜의 경우에는 네이버의 지식쇼핑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점으로 보입니다.

 

 스토어팜에 가입해서 좋은 점은 이용자의 결제가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이트도 블로그를 쓰듯이 일정한 항목을 기입하는 방식으로 상품 등록이 되니까 간단한 편이라고도 해요. 그렇지만, 상품 하나를 등록하는데에도 입력할 내용이 참 많아서 오래 걸리곤 합니다.

 

 

-- 1월에 만들었지만, 사이트에 바로 올리지 못했어요. 슬림한 파우치입니다.

     가로17, 세로13(센티) 지퍼형파우치

 

 생각해보면 세 달 전인데, 아주 오래 전인것 같아요. 그 사이 이것저것 조금 만들어보긴 했지만, 아직은 많이 다양하진 않은 것 같아요. 하나씩 만드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또 사진을 찍거나 사이트에 올리기까지는 혼자 하면서 시간이 많이 걸릴 때도 있으니까 그런 점도 있었구요.

 

 세 달이나 지났으면 많이 늘었으면 좋겠는데, 늘 처음하는 사람처럼 어설픈 것 같아서, 마음은 늘 먼저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마음이 늘 먼저 가더라구요. 엄마와 함께 하고 있는 건데, 그래서 가끔은 그런 것들이 상의를 할 일이 많아서인지 어려울 때도 있어요. 서로 생각이 다른 것인데, 어느쪽이 맞는지, 적합한지는 잘 알기 어렵거든요.

 

 어쨌든 올해도 시작을 하고 조금씩 새로운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

 지금은 그 정도만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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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잉데이지 사이트는 여기예요.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이 파우치의 자세한 상세 사진은 사이트에 올려두었어요.  

 

아, 그리고 알라딘에 제 중고샵 있어요.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74019 

-- 중고샵에서 책과 함께 구매하시면, 책과 함께 받으실 수 있어서, 배송비가 유리합니다.

 아, 그리고 중고샵에 아직 올리지 못한 책도 집에 조금 더 있어요. 만약 필요하신 책이 있다면 한 번 말씀해주시면 찾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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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5-01-15 02: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핸드메이드이니 당연 오래걸리지요
그만큼 정성의 시간이 포장되고요.

서니데이 2015-01-15 02:13   좋아요 1 | URL
말 그대로 손 가는 일이라서 그런지 생산성이 높지 못한 편이에요,^^ 아직은 초기라서 더 그렇기도 할 거예요^^;;;

하양물감 2015-01-15 19: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 동생도 핸드메이드로 가방 만들어 팔아요. 지마켓에서 한지 제법 됐어요.

^^♡

서니데이 2015-01-15 20:03   좋아요 1 | URL
앗, 그러시군요^^ 저도 동생분이 하시는 사이트 가보고 싶어요^^

하양물감 2015-01-15 20: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노대통령때부터 하고 있어요.
그땐 들어오는 주문도 컷할만큼 잘 팔렸다는.
이대통령때부터 주문량급감.
박대통령때부터는 그냥 심심해서 열어놓는다는. ㅠㅠ

서니데이 2015-01-15 20:09   좋아요 1 | URL
시작하신지 오래되셨네요, 저희는 갑자기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는 게 거의 없어요^^; 그래서 가서 보고 싶었어요^^
오래 하신만큼 점점 판매가 늘어야 할텐데 줄어서 어쩌나요^^

후애(厚愛) 2015-01-20 14: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볼수록 참 예쁘네요.^^
늘 건강조심하시고 편안한 오후되세요.

서니데이 2015-01-22 18:21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후애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되세요,
 
왜 리더들은 자녀를 중국으로 보낼까 - 아이비리그 대신 베이징대와 칭화대를 선택한 미래 인재 교육법
이채경.하동인.하현지 지음 / 다산에듀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은 <왜 리더들은 자녀를 중국으로 보낼까>입니다. <리더들은 자녀를 중국으로 보낸다>가 아니라, 왜 그러는지 알고 있어? 하고 물어보는 것처럼 생각되었습니다. 물어보면 답을 생각하게 되는데, 그래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을 거예요.

 

 이 책을 쓴 저자, 그러니까 부모님이 중문학과를 다녔기 때문에 중국에 대한 관심이 다른 사람과는 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대학에서 중국에 대해 배울 때에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때니까요. 그렇지만 자녀의 교육에 한정한다면, 이 가정이 아버지의 일로 홍콩에서 살게된 시기부터 중국으로 유학할 준비가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홍콩과 청도, 그리고 베이징으로 옮겨가면서 두 자녀가 영어와 중국어라는 외국어를 공부하고, 중국내 명문대인 베이징대와 칭화대에 입학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다시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도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막연히 보내면 잘 하겠지, 하기에는 다른 나라에서 유학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니까 적응이 쉽지 않은 점도 있고, 배우는 과정도 많이 다를 것입니다. 또한 목표가 확실하지 않다면 처음 계획하고 갔던 것과는 다르게 지낼 수도 있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경쟁이 있다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이 가정의 경우에는 어머님도 같은 시기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아버지는 한국에 돌아가고, 자녀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입시 학원을 다니면서 바쁜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한 한 가정의 입시성공기로 읽을 수도 있지만, 최근 중국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입시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지만, 중국에서의 모습도 많이 다르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 책의 제목이 묻는 것처럼 "왜 중국으로 자녀를 보내는지"에 대한 답은 중국경제가 이미 우리 나라 경제에도 중요하게 된 현 시점의 경제상황, 그리고 중국 내에서 한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그들과 연결되는 방식으로 '관시'라고 부르는 중국내의 인맥 등도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외국어를 배우고, 입시를 준비했던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중국에 관심이 있고,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한 번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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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 많은 책을 읽지 못하더라도 천천히 읽기 2. 전에 읽던 책과 다른 책 읽기 3. 읽고 이해할 만한 수준의 책부터 읽기 4. 간단한 정리를 하는 페이퍼를 쓰기 입니다. 처음에는 이와는 조금 다른 계획을 세웠는데요. 1. 집에 있는 책 읽고 다른 책 읽기 2. 읽은 책은 꼭 리뷰쓰기 였는데, 잘 할 것 같지 않아서 조금 바꾸었어요. 올한해도 책과 함께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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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mo 2015-01-09 2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그러니까 렛츠 치어 업~^^입니다여.
이 페이퍼 참 좋은데여.
왜 좋으냐하면 말이죠.
처음엔 이와는 조금 다른 계획을 세웠는데요...잘 할 것 같지 않아서 조금 바꾸었어요...란 부분때문에 아주 좋아졌어요~^^

잘할 수 있는 것 잘하는 사람들 한테 넘겨주어 버리고,
우리는 조금 계획을 수정하더라도,
그냥 그렇게 우리가 하고 싶은 일들과 좋은 이야기들을 하루 하루 그렇게 제멋에 겨워 하며 살아보자구여~^^

서니데이 2015-01-09 21:52   좋아요 0 | URL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지만 해야하는 것만 하기에도 너무 많아서, 올해는 조금 다른 걸 해보고 싶어져서 쓴 건데요,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더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