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눈이 조금 날리긴 했지만, 오후엔 해가 좀 반짝 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춥더라구요.

저희는 다음주 까지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책읽고 쓸 시간이 좀 없어서 아쉬워요.

 

 

 1. 소잉데이지 이벤트 하고 있어요.

 

 핸드메이드 샵 소잉데이지에서 연말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사이트는 여기예요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 오늘 오후에 만든 납작한 파우치, <마카롱 오렌지> 예요.

사진을 찍은 곳에 따라서 색상이 조금 차이가 있지만, 윗 부분은 연파랑 체크이고,

아랫부분은 오렌지가 많이 있는 체크예요.

 

 

 

 

늘 사진찍는 게 고민이었는데, 순오기님이 적어주신 좋은 말씀 읽고서, 이전처럼 부담스럽게 잘해야지 같은 생각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려고 마음을 바꾸었어요.

 그 대신 이벤트 기간에는 자주 새로운 사진 올려보려구요.^^ 그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소잉데이지 이벤트 기간은, 12월 14일까지로 예정하고 있어요.

 현재 판매중인 상품의 가격은 할인이 적용된 것이 많이 있고, 여기에 없는 것들은 패브릭 소재로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면 맞춤 주문을 받을 수도 있어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할 수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파우치, 티코스터, 간단한 동전이나 카드지갑,

색연필통, 사각필통파우치,

테이블 매트, 테이블 클로스

 그외 패브릭 소재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필요로 하실만한 것들

 저희가 집에서 원단으로 만드는 거라서, 다 만들어올리지는 못하는데요, 그래도 필요하신 것을 설명해주시면 최대한 만들어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지난주에 북커버도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셔서, 사진을 올려볼게요.

( 북커버는 전에 도트 원단으로 만들었던 것이 있긴 해요. )

 

 이건 지난주에 만들었던 북커버인데요,

 지금은 보내서 문자메세지로 보냈던 사진만 남았어요.

 일반 단행본에 맞는 크기로 만들었는데요

 

 북커버- 파란 비밀의 정원

 

 책을 끼우지 않고 전면을 폈을 때

 

 

 

 

 

  사진에서 왼쪽 부분이 책의 앞 표지가 들어가고, 왼쪽은 책 크기에 맞춰서 책을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책갈피 끈은 분홍색인데,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앞부분의 <소잉데이지>라벨이 있던 곳은 작은 포켓이 하나 있어서, 책읽다 메모를 넣어둘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단 프린트의 색상은 이 사진이 실제와  비슷하니까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보시면 괜찮을거에요. 저기 파란색으로 들어있는 건 주머니라는 표시로 재봉할 때 쓰는 가위를 넣었습니다. ^^

 

자세히 보면 수놓은 것처럼 연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같은 원단이에요. 앞면에는 컬러스티치를 했는데, 사진으로도 조금 보입니다.

 

 

 

2. 중고책과 함께 구매하시면 배송비가 유리해요.

 

 

 알라딘 중고샵에 제 중고책을 판매하는 미니샵이 있어요.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74019

 

 중고책과 함께 구매하시면, 작은 소품 구매하실 때 배송비를 1번만 낼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어요. 제가 구매를 할 때도 가끔은 상품가격이 저렴해서 사고 싶을 때도 배송비때문에 약간 망설일 때가 있었던 생각나서요.

 

 

3. 제 중고샵도 이벤트해요

 

 

이번에는 12월 14일까지 제 서재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적당한 것이 생각나지 않아서, 집에 있는 보관하고 있던 책을 중고책으로 이벤트 하려구요. 집에 보관용으로 한 권 더 샀던 책이라서 책은 거의 새 책입니다.

 필요하신 분들 댓글 남겨주시면, 조금이라도 할인해서 드리려구요.

 

 

 글쓰기는 주제다

 엄마의 크레파스

- 이 두 권은 12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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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참 춥죠.

 

 연말은 다가오는 게 아니라 벌써 지나갈 기세로 날짜가 빨리 지나가고 있어요.

 아쉽기도 하고, 약간은 내년은 어떨라나 하는 마음도 들기 시작하는 그런 12월인가봐요.

 

 날 추운 탓에 여기저기서 감기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으신데, 빨리 좋아지시면 좋겠어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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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향기 2014-12-08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경하러 가봐야겠네요
파우치 상큼하니 예뻐요^^

서니데이 2014-12-08 19:44   좋아요 0 | URL
사이트에 사진이 조금 더있어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과꽃향기님

서니데이 2014-12-08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시간이 빠듯해서 빨리 쓰느라 다시 한 번 읽어보질 못했더니, 소잉데이지나 중고책 주소가 없었네요. 수정해서 넣었습니다.
 

 오후에 필요한 것이 있어서 잠시 외출했었는데 눈도 오고 참 추웠어요. 날이 계속 추워진다고 하는 뉴스를 저녁에 들었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갔다 나오기만 해도 너무 추웠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저녁먹을 시간이 지나 서재에 페이퍼부터 쓰고 있습니다.

 

 알라딘 서재에 북플이 시작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친구신청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친구신청을 해주신 고마운 분들의 서재에 짧은 인사라도 드리려고 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마음은 언제나 먼저 가는 것 같습니다.^^

 

 제 서재에서 다음주 14일까지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소잉데이지 이벤트 소식도 전하고, 그리고 중고책 이벤트도 하고있습니다.

 

1. 소잉데이지 이벤트 중입니다.

 

 

--며칠 전에 만들었던 사각파우치인데, 사진을 마음에 들게 찍지 못해서 조금 늦었습니다.

필통으로 쓸 생각으로 만든건데, 두 가지 색상이에요.

 

 

 핸드메이드 샵 소잉데이지,에서 이벤트중이에요.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패브릭을 소재로 해서 만드는데, 지난번에 보셨던 티코스터 같은 것도 있고, 파우치도 있고, 그리고 조금씩 다른 걸 만들어보기도 해요.

 

 그리고 맞춤으로 필요한 것을 말씀해주셔도 만들어드리구요. 전에 예시로 들었던 것처럼

 

파우치, 티코스터, 테이블매트, 테이블클로스

북커버, 색연필통, 사각필통, 기타 패브릭 소재로 만들 수 있을 것들^^ 

 

만약 선물용으로 하신다면, 간단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장지로 포장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벤트 기간에는 포장비를 추가하지 않고, 이벤트 이후에는 포장지비용 정도는 추가가 될 거에요. (오늘 다시 가서 포장지를 조금 사왔는데, 소액 추가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저 사진에 쓰인 원단의 부엉이가 있는 연한 파란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컵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도 계셔서 그 색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크기는 어느 정도 변경이 가능하니까, 약간의 조정은 가능해요.

 

 

2. 중고책과 함께 구매하시면 배송료를 줄일 수 있어요.

 

 알라딘에 제 중고샵이 있어요. 책과 함께 구매하시면, 배송료를 1번만 내시면 되어서 좋아요.

 티코스터 같이 작은 것은 하나만 구매하려면 저도 배송료가 마음에 걸려서요.

 

 3. 중고샵에서도 할인 이벤트가 있어요.

 

 알라딘 중고샵에는 제 중고샵이 있어요.

http://www.aladin.co.kr/shop/usedshop/wshopitem.aspx?SC=274019

 

 

글쓰기는 주제다 - 12월 10일까지

엄마의 크레파스- 12월 10일까지

 

  이 책들은 집에 보관용으로 구입해서 가지고 있는 읽지 않은 새 책들이예요.  

 원하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가격을 조금 할인해드릴게요.

 

 제 서재 이벤트로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조금씩 집의 책들을 골라보는 거예요.

 집에 있는 책들이 아직 중고샵에 올라오지 않은 책도 있는데, 필요하신 책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세요.(또는 문자도 괜찮습니다) 말씀해주신 책을 찾아보고 판매할 수 있는 책이라면 등록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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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책정리를 해보니, 안 읽은 책이 상당히 많았어요.

 앞으로 읽을 책이 많다는 건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조금 많이 샀구나 싶은 마음도 늘 들었습니다.

 정리에 관한 책들을 보면, 일단 물건을 줄여 소리를 빼놓지 않고 하는데, 아무리 정리를 잘 하려고 해도, 버리긴 싫고... 그랬습니다.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시간되면 또 올려볼게요. 요즘 만들어 놓은 것이 많아서 사진만 찍으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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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4-12-08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부엉이 사각 파우치 이쁘고 컵케이크 파우치는 따뜻해보여 좋아요!
항상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쓰는데... 내가 보기엔 다 잘 찍었고 이뻐보여요!^^

서니데이 2014-12-07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감사해요, 늘 사진이 마음이 쓰여서 만들고도 빨리 올리지는 못했거든요, 앞으로는 조금 편하게 생각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2014-12-08 1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4-12-08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엉이도 케이크도 이쁘네요

서니데이 2014-12-08 15:32   좋아요 0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하늘바람 2014-12-08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힛. 이렇게 이쁜 사진봉션 기분 좋아지죠

서니데이 2014-12-08 15:34   좋아요 0 | URL
그러셔서 저도 좋구요

후애(厚愛) 2014-12-08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정말 너무 예쁩니다.^^
색상도 참 좋습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서니데이 2014-12-08 17:59   좋아요 0 | URL
다들 좋게 말씀해주셔서 참 기뻐요.
늘 따뜻한 인사 남겨주시는 후애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4-12-0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씩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싶은데, 판매가 잘 되면 계속 원단이랑 디자인을 바꿀 수 있을 거예요^^
 
이게 정말 사과일까?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3
요시타케 신스케 글.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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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도 재미있지만, 본문도 자유로운 상상력을 보여주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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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16: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04 16: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who? special 김연아 who? special
오영석 글, 라임 스튜디오 그림, 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여자 피겨선수로 김연아 선수에 대한 어린이 책인데, 만화형식이라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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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화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5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비채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끝까지 한 번에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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