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두번째 페이퍼입니다. 앞서 페이퍼는 경제경영 분야 도서이고, 이번에는 문학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다른 책은 다음 페이퍼에서 쓰겠습니다.

 

 문학

 

 

 

 

 

 

 

 

 

1. 폴오스터, 겨울일기

2. 신경림, 사진관집 이층

3. 김진명, 新황태자비 납치사건

 

 

 

 

 

 

 

 

1.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2.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3.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대표중단편

 

 

1. 겨울일기

-- 폴 오스터

--  2011년 예순 네살이 된 작가 폴 오스터의 독특한 형식의 회고록으로,생의 감각적 경험을 기술하는 데 집중한 점, 인과관계나 시간적 순서에 얽매이지 않는 비선형적 구성, 자신을 2인칭으로 묘사하는 관찰자 시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겨울일기>에 이어 미국에서는 이미 출간된 이어지는 책인 <내면 보고서>도 곧 우리나라에도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책도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2. 사진관집 이층

-- 신경림

-- 창비시선 370이고, 2014년인 올해 팔순을 맞는 신경림 시인의 열한번째 시집입니다. 2008년 <낙타> 이후 6년만인 이번 시집에서는 '한평생 가난한 삶들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을 고졸하게 읊조리며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건네는 '맑고 순수하고 단순한 시편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등단 59년차에 접어든 시인의 삶에 대한 깊이와 지나온 인생에 대한 것들을 시라는 언어가 가진 서정적 어조로 써내려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3. 新황태자비 납치사건

-- 김진명

-- 13년 전에 출간되었던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작가가 내용을 개작하여 2014년 개정판을 냈습니다. 현재는 예약판매를 시작했는데, 한중 동시발매가 된다고 합니다. 명성황후 시해 미스터리에 난징대학살의 비밀이 더해지고, 일본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독도와 댜오위다오 문제까지 더해져, 한중일 세나라의 과거사와 현재의 문제까지 소설속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알라딘에서 검색해보면, 앞서 나온 책으로 2001년, 2003년, 2010년판이 검색이 됩니다.  2010년판부터는 출판사가 새움이고, 그 앞의 책은 해냄입니다.

 

4.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세트

 

 

 

 

 

 

 

 

 

1.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세트

2.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 베스트 세트

3. 에르퀼 푸아로 추리 베스트 세트

4. 미스 마플 추리 베스트 세트

 

-- 앞서 나온 베스트 세트는 2008년에 나온 책인데, 지금은 절판으로 나오고 있습니다만, 소장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듯해서 올려봅니다.

 

--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 중에서 가디언에서 선정한 베스트 10목록, 전세계 판매고, 작가 본인이 직접 고른 목록, 작품 중에서 인기있는 작품 중에서 고른 10권의 책입니다. 황금가지에서 이 책이 나오기 전에 77권의 전집을 출간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에 나온 책은 표지 디자인을 다르게 하여 나왔습니다. 검색해보니, 이전에도 에거서 크리스티 추리 베스트라는 세트 도서가 있었지만, 이번에 나온 책과는 중복되는 책이 있긴 한데, 목록이 완전히 같지는 않았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세트 전 10권에 수록된 작품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ABC 살인 사건
오리엔트 특급 살인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나일 강의 죽음
살인을 예고합니다
서재의 시체
다섯 마리 아기 돼지
0시를 향하여
비뚤어진 집

 

 

저, 질문있어요. 이 책 언제 나온 건가요??

-- 이 책이 출간기념 이벤트를 하는 것으로 보아, 새로 2014년에 나온 것 같은데 책소개페이지에서는 출간연도가 2004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알라딘외 타서점도 2004년으로 나옵니다.)   이 세트의 단권은 지금 판매되는 것이 아닌데(2013년 12월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지금은 품절로 표시됩니다.) 이거 몇년판이라고 봐야 하나요?? 

 

5, 6.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1.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전20권)

2.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중단편선(전6권)

 

 문학동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나온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은 20권이고, 중단편선세트는 그 20권 중에서 6권으로 보입니다. 작가별로 거의 1권으로 보이고(전경린은 2권), 나온지 오래된 제목도 있고, 최근에 나온 책 제목도 보입니다. 어쩌면 읽어본 책, 제목을 아는 책, 그리고 어느 작가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책도 있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문학전집 도서

 

 

 

 

 

 

 

 

 

 

 

 

 

 

 

 

 

 

 

 

 

 

 

 

 

 

 

 

 

1. 생명연습, 김승욱

2. 견습환자, 최인호

3.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4. 반달, 윤대녕

5. 열린사회와 그 적들, 김소진

6.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7.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8. 대범한 밥상, 박완서

9. 연어, 연어이야기, 안도현

10. 공산토월, 이문구

11. 칼의 노래, 김훈

12. 외딴방, 신경숙

13. 새의 선물, 전경린

14. 왕을 찾아서, 성석제

15. 홍어, 김주영

16. 내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전경린

17. 검은 꽃, 김영하

18. 아내가 결혼했다, 박현욱

19. 고래, 천명관

20. 카스테라, 박민규

 

--- 이 20권 중에서 생명연습/ 견습환자/ 반달/ 열린사회와 그 적들/ 대범한 밥상/ 공산토월 은 한국문학대표중단편선 세트와 같은 책입니다.

 

------------

 밖에 눈이 그쳤습니다. 페이퍼를 쓰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버립니다.  오늘 눈 때문에 있었다는 사고도 뉴스로 나오고, 눈을 맞으면 좋지 않다는 뉴스를 들었더니, 눈이 많이 오는 건 반갑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점점 현실적인 면이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내일 날씨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다음 페이퍼로 돌아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착한시경 2014-01-20 23: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너무 갖고 싶은데 다른 책으로 가지고 있어서 중복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멋지게 전집으로 갖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기회가 되면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ㅎㅎ

서니데이 2014-01-20 23:12   좋아요 2 | URL
전집은 판형이나 디자인이 같으니까 그런 점이 끌리죠. 저도 실은 그래요. 전에 가지고 있는 책인데도, 다른 번역자의 번역이라거나, 새로 나오면 사고 싶은 마음 들더라구요. 그럴 때는 특가세일도 조심해야죠.^^; 저도 부러워서 한 번 써봤어요.^^
 

 늦은 점심을 먹는데 밖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까, 세제거품처럼 큰 눈이 마구 내리고 있어요. 지금도 옵니다.

 

 오늘 페이퍼는 경영경제, 기타 여러 가지 적겠습니다. 당분간 자주 쓸 생각이었는데, 지난 주말엔 제가 사정이 있어 페이퍼를 쓰지 못했습니다. 이 페이퍼는 경제경영도서. 그리고 다른 책은 다음 페이퍼로 이어집니다.

 

 경영경제

 

 

 

 

 

 

 

 

 

1. 이카루스 이야기

2. 뉴 노멀

3.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4. 식당부자들

 

 새해가 되어서인지, 경제 경영, 미래전략 등에 관한 책이 많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건 해가 바뀌었으니까 그만큼 한 해에 대한 기대와 전망과도 같은 큰 계획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은 시기라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유명작가의 신간이 이 시기에 많이 나와서 일 수도 있겠고, 또는 이 페이퍼를 쓰는 제가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책에서, 지금 시대는 이전의 시대와는 많은 것이 달라졌고, 앞으로는 더욱 달라질 것이다, 그러므로 그에 맞는 준비, 새로운 시도, 시각, 관점 등 이전에 없던 것들이 추가 되거나, 기존의 것들을 다른 방향에서 다시 보는 것들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들이 있습니다. 위기는 또다른 기회다, 라고 말하는 책도 있고, 언제나 좋은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라고 하는 책들도 있습니다. 또는 성공에 대한 기대와 환상보다는 현실을 볼 것을 말하는 책도 있었구요. 그런 것들 역시 한 시기를 지나는 유행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은 지나간 것이 아니라서 이 시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할 수있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

 

-------

------------------

 1. 이카루스 이야기

-- 세스 고딘

 

-- <보랏빛 소가 온다> 등으로 잘 알려진 세스 고딘의 신간입니다. 원서가 2012년판이라서 말콤 글래드웰의 책보다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는 비슷한 시기에 나왔습니다.

 

 이번 신간에서는 정해진 규칙과 표준화에 따라 순응하는 것은 산업경제하에서는 잘 맞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바뀌어 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서로 무관한 것들 사이에서도 연관을 찾아낼 수 있는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시대로 바뀌었다고 강조합니다. 신화속의 이카루스 이야기를 뒤집어, 순응대신 한계를 넘어선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 또한 그러한 것은 기존의 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저자의 생각도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볼 것을 말하는 것 같았는데, 이 책에서도 기존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를 말하고 있어서인지, 알라딘에서서는 비슷한 시점에 출간되었다는 것 외에는 저자와 출판사가 다른데도, 두 권의 세트를 마련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세스 고딘의 책 중에서 <보랏빛 소가 온다>라는 책이 잘 알려져 있어서, 그 후 십여년 만의 신작 이라는 광고가 있었는데, 검색해보니까 그 책 이후에 우리나라판으로도 여러권의 책이 나와있습니다.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었거나 들어 알고 있는 책도 여러권 되는데, 저도 <보랏빛 소가 온다>라는 책이 이 저자를 생각하면 먼저 떠오릅니다.  이번 <이카루스 이야기>는 출간 전에 이카루스 프로젝트 라는 소셜사이트의 펀딩를 진행했는데, 단시간에 예상보다 초과금액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저자의 신작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일 수도 있고, 불확실한 지금의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2. 뉴 노멀

--- 피터 힌센

-- 부제는  디지털 혁명 제2막의 시작, 입니다. 저자는 유럽에서 활동중인 미래학자로, 이 책에서 말하는 '뉴 노멀'은 새로운 표준화 로 풀이될 수 있는데, 디지털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된 시대를 말합니다. 앞으로의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고 기업도 그에 맞는 경영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이 시대의  새로운 원칙을 제시하고, 한계를 설명하면서, 각 장별로 전략수립에 대한 제안을 하고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는 뉴 노멀에 대한 관심이 비즈니스의 기회로도 이어진다는 내용을 덧붙입니다.

 

3. 사장은 차라리 바보인 게 낫다

-- 스즈키 다카시

-- 부제는 귀를 닫고 사는 리더들을 위한 작심 발언,입니다. 위기와 불안을 부추기지 않고 할 일을 확실히 하는, 위기를 극복하는 리더십에 관한 책입니다. 사장은 사장이 할 일을 하고, 멋있는 척 하지 말고, 사람을 잘 알아야 하며, 씩씩하고 패기있게 행동할 것 등을 목차의 큰 제목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얼굴로 '경제가 나쁘네, 나라가 나쁘네' 하고 구시렁거려봤자 소용없다. 그럴 틈이 있으면 허풍이라도 떨며 웃는 편이 낫다 좀 더 힘을 내라, 이럴 때 사장은 차라리 바보 인 게 낫다. 라는 앞부분 내용에서 이 책의 제목의 의미를 대충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자가 일본 생활용품 전문 기업의 사장으로, 지금기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전해줄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도 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일본현지에서 화제가 되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추천사를 무라카미 류가 썼습니다.

 

4. 식당부자들

--  이상규

-- 부제는 비정한 장사의 세계에서 살아남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식당창업을 생각하지만, 장기간 고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안정세에 접어드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수년전부터 현재까지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금은 여러 개의 식당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그 전에는 창업과 폐업을 여러번 경험했던 적이 있어서인지, 이 책에서는 대박식당보다는 망하지 않는 식당이 되는 법을 강조합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 대한 조언,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케팅, 식자재, 직원, 위기대처법, 규모 확장, 등 저자가 실제로 해당분야에 종사하고 공부한 내용을 각 장에 맞춰 썼다고 합니다.

  한 분야에서 성공사례가 나온다면, 때로는 그만큼 보편적으로는 그 분야에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창업을 통해서 누군가는 큰 돈을 벌 수도 있습니만, 언제나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원금을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하는 이 책의 내용에서도 읽어야 할 내용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경제경영 도서는 여기까지.

 오늘 시간이 되면, 페이퍼 하나 더 쓰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다보니 이번 주는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네요. ^^

 

 오늘 페이퍼는 만화입니다. 쓰다보니 복잡한 페이퍼가 되고 말았습니다.

 

 순정만화, 소년만화

 

 만화 분류에서 소녀만화(또는 순정만화), 소년만화 등으로 전에는 구분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웹툰도 있고 요리나 패션같은 소재를 가져오기도 하고, 어쨌든 이전보다 더 다양한 책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잡지에 연재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단행본으로 나오는 경우가 다수 였지만, 지금은 웹툰으로 보고 단행본으로 다시 정리되어 나오는 책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연재가 되는 만화의 경우에는 연재 후에 단행본으로 나오는 기간은 책마다 다르긴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연재되고 있는 작가의 만화도 시간차가 약간 있긴 해도, 그래도 꽤 빨리 번역되어 한국어판이 나오는 책이 많지만, 가끔은 상당히 시간이 흐른 다음에 한국어판이 나오는 책도 있긴 합니다.

 

 

 

 

 

 

 

 

 

 

 

 

 

 

 

 

 

 

 

 

 

 

 

 

 

 

 

 

 

 

 

 

1. 너에게 닿기를 20

2. 이것은 사랑입니다9

3. 3월의 라이온9

4. 스킵비트33

5. 나비16

6. 아무도 모른다7

7. 8. 언덕길의 아폴론 8, 9

9.10.11. 오늘은 조선 한양에서 1.2.3.

 

 

 

 

 

 

 

 

 

 

 

 

1. 원피스

2. 은혼50

3. 은수저8

4. 나루토65

 

 점점 다양해지는 만화

 

  요즘은 만화에서도 주제나 소재가 다양해지다 보니까, 이전보다 다양한 내용과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들이 많아졌습니다. 요리 패션, 등의 소재가 주를 이루는 만화도 있고, 전에는 보고 지나쳤던 것들이 작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독특한 만화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 만화는 순정만화인가, 소년만화인가, 로만 나누기에는 조금은 다른 만화도 생겨나게 되는 거죠.

 

 

 

 

 

 

 

 

 

 

 

 

 

 

 

 

 

 

 

 

 

1. 드레스코드4

2. 역전 야매요리3

3. 용이산다1

4. 소나기야

5. 사사롭지만 좋은 날1

6. 노블레스5

7. 와라 편의점10

 

 전에 연재되된 만화의 경우, 잡지 연재페이지에서는 컬러페이지가 있었더라도, 단행본으로 나올 때에는 흑백으로 인쇄되어 나왔지만, 최근 나오는 웹툰원작의 만화는 단행본도 컬러를 살려서 나오기도 해서,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덧붙여, 여러 가지 이유로 가격도 책마다 많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가 다양해지고 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양해져도 여전히 좋아하는 독자가 있어서인지, 평범하고 일상적일 듯한 일들도 만화로 재미있게 나오는 책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평범함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읽는 사람은 지금 자신과 공감하면서 읽게 되어서 호응을 얻는 책들도 있습니다. 마스다 미리의 책을 읽는 분들은 그런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1. 고양이집사

2. 집순이의 제멋대로 파라다이스

3. 4.5. 마쓰다 미리 엄마라는 여자, 아빠라는 남자

 

 

 

 

 

 

 

 

 원작이 되기도 하고, 원작이 있기도 한 만화

 

 만화도 소설처럼 영화나 드라마의 원작이 되기도 하기도 합니다. 또는 원작이 있는데 만화로 나오기도 합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화도 있지만, 만화 자체가 인기가 있어서 다른 작가의 소설로 나오기도 하고, 드라마의 경우에는 영상만화라고 해서, 드라마의 장면을 살려서 나오는 책들도 있습니다.

 

 

 

 

 

 

 

 

 

 

1. 2. 3. 빙과

-- 빙과는 본래 원작은 요네자와 호노부의 원작이 있지만, 만화책으로도 나오고,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제작되었습니다.

 

 

 

 

 

 

 

 

 

 

 

 

1. 예쁜남자

2. 탐나는 도다

3. 궁

 

-- 만화 원작이었지만, 드라마로도 나온 책들이 여러 권 있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나올 수 있겠죠.^^

 

 

 

 

 

 

 

 

 

 

-- 강철의 연금술사와 뱀파이어 기사는 만화가 유명해서 라이트노벨로 나온 거고, 채운국은 반대로 소설이 먼저 나오고, 라이트노벨에서 일러스트를 담당한 분이 만화를 그렸을 것 같습니다.

 

 

 

 

 

 

 

 

 

 

 

 

 

 

 

 

 

 

 

 

 

 

 

-- 만화가 여러 권 되거나, 애니메이션으로 나올 경우에는 캐릭터북이라거나 번외의 책으로 나오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본편에는 실리지 않았던 팬아트나 작가의 캐릭터 설정을 담기도 하고, 애니메이션 등으로 본편 소개되지 않은 내용이 실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일본에서 많은 것 같죠.^^

 

 전에 읽던 것과 조금 다르게 나오는 만화들

 

 

 

 

 

 

 

 

 

 

 

 

 

 

 

 

 

 

 

 

 

 

-- 만화연재가 길어지면, 판형을 다르게 해서 새로 책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이전에 나온 책이 오래되어서 새로운 판형이나 표지로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장판또는 한정판 등으로 해서 이전의 작품이 다시 나오기도 하는데, 표지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전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페이지나 컬러를 살려서 나오기도 하고, 독자요청에 따라 인기있는 에피소드 모음이 되기도 합니다.  

 

 만화책 모으면 좋을 때

 

 살 때는 한 권 한 권 이었지만, 모으다보면 이 시리즈 얼마나 더 나올까 싶을 때도 있습니다. 전보다 책을 빌려보기는 어려우니까 사서 보게 되는 일이 많아지는데, 그 때 그 때 사지 않으면 품절이나 절판이 되는 경우도 있고, 사다가 잠깐 착각해서 같은 책 두 권 살 때도 있습니다. 품절이나 절판이 되고 나서 가격을 조정해서 새로 나오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한정판이나 완전판, 등의 이름의 새 책을 사야할 때도 있긴 합니다. 아니면 아예 포기.

 

------------------

 신간만화 몇 권 찾아보다가 무척 길어지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페이퍼로 돌아옵니다.

  즐거운 금요일과 주말 보내세요.^^

 

 페이퍼를 다 쓰고 나서 궁금한 점 하나

--- 알라딘에서는 왜 제게 <스킵비트>와 <3월의 라이온>을 추천해주었을까요? 그 시리즈의 앞의 책은 사지 않았는데...? ^^

 

 페이퍼를 다 쓰고 나서 생각난 점  하나

--- ... 오늘 쓸 거 원래 이거 아니었다는... T.T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은 목요일인데, 때때로 금요일 같고, 때때로 수요일같은, 그러면서 그 중간에 있는 어떤 요일 같은 (실은 목요일은 수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있는 게 맞긴 하지만) 기분이 듭니다.

 

 오늘 페이퍼는 신간으로 나온 소설과 만화를 찾습니다.

 

 

 

 

 

 

 

 

 

 

 

1. 제3인류 3

2. 허영만 허허동의보감2

3. 런 어웨이

4. 로미오와 줄리엣

 

 

1. 제3인류3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소설이니까 관심있는 분들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알라딘에서 올해의 책이 되었나봅니다. 1,2권의 거의 동시에 나왔던 것 같은데, 3권은 지금 예약판매한다고 합니다. <제3인류>는 몇 권까지 나올까요. 이번엔 표지가 1,21권과는 다른 색인데요.^^

 

2, 허영만의 허허 동의보감2

-- 허영만

 

-- 2권은 부제가 기통차게 살자! 입니다. 동의보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만화로 1권이 지난 여름에 나왔고, 이번에 나온 2권은 정(精)과 기(氣) 편인데, 생활습관, 몸에 좋은 음식, 정과 기가 좋지 않을 때의 증상과 치료법, 체조, 명약 이야기 등, 동의보감을 어려워서 읽지 않더라도 알아두면 좋을 상식이 될만한 내용과 우리 한의학의 이론도 설명을 들을 수 있지만, 일단 만화가 주는 재미도 빼놓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2권이 나와서 작가사인있는 특별 한정판이나 할인세트도 있다고하는데, 1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많을테니까, 구성이 세트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3. 런어웨이

-- 앨리스 먼로

 

-- 부제는 도피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의 가장 황홀했던 그날, 이고 2004년에 처음 출간된 책으로 보이는데, 노벨문학상 이후 이 작가가 잘 알려져서 이전에 발표했던 작품도 우리나라에 다수 소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도 2006년에 <떠남>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지만, 번역은 김명주에서 황금진으로 번역자가 바뀌어 새로 번역되었고, 이전판에는 실리지 않았던 세 편의 작품이 추가된 완역본으로 총 여덟편의 단편이 실려있다고 합니다

 

4, 로미오와 줄리엣

-- 셰익스피어 원작, 김미조 엮음, 규하 그림

--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열 여덟번째 책으로, 셰익스피어 원작인 <로미오와 줄리엣>은 희곡이지만, 이번에 인디고에서 나온 책은 원작을 살려서 본문을 소설화하고, 규하의 일러스트가 담긴 책으로 나왔습니다. 검은 머리의 줄리엣이라서 그런지, 오래 전에 나온 영화속 올리비아 핫세의 줄리엣이 떠오릅니다. 앞서 나온 인디고의 규하 컬렉션도 표지가 어두운 편이긴 했는데, 이번에도 본문을 조금 보니까 검고 보랏빛의 색채를 살린 일러스트가 있던데요.

 

 

 

 어디서 본 것 같긴하고, 해서 찾아보니까 규하 일러스트가 있는 세익스피어 책이 있긴 했습니다.우연인지 몰라도 이 책도 표지가 어두운 색이군요.^^ 

 

 

 

 

 

 

 

 

-------------

 오늘 책에는 전에 보던 책에 이어져 나오는 것처럼 시리즈로 나오는 책도 있고(인디고 고전 시리즈), 전에 읽던 책 다음 편도 있고(제3인류, 허허동의보감), 또는 얼마 전에 읽었던 작가의 또다른 책(앨리스 먼로)도 있었습니다.

 

 쓰다 생각난건데,  올해가 갑오년 청마의 해라고 하는데, 이어 나온 책들의 표지는 보라색이 많은데요.^^ 제3인류도 그렇고, 로미오와 줄리엣도 그렇고, 허허동의보감도 1권과 비교해보면 그렇죠.^^ 반면 앞에 나온 책들이 오히려 파란색이에요.

 

 앞에 나온 책

 

 

 

 

 

 

 

 

 2014년에 이어서 나온 책

 

 

 

 

 

 

 

 

 

 

 

신간으로 나오는 책들도 무척 많지요, 그러니까 그 중 어쩌다보니 비슷한 색인 책들도 있을 수 있을 거에요. 다 그런 건 아니니까요. 어쩌다보니 여러 권을 찾긴 했어요. ^^ 새해가 되면 그 해가 무슨 동물의 무슨 색 해라는 걸 여러 해 들었는데, 올해는 파란 색이라던데? 하다가 보라색 표지 보고 생각이 나서 오늘 페이퍼 써봤습니다.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고양이 2014-01-17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이런... 서니데이님 페이퍼도 블랙홀이었군요.
허영만 씨의 동의보감 만화책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확. ^^
거기다 저는 인디고 시리즈에 환장한 사람이랍니다, 저 책은 정말 소장용이잖아요? ㅋㅋ

좋은 정보 담긴 페이퍼 감사합니다.

서니데이 2014-01-17 15:48   좋아요 0 | URL
허허동의보감 작년에 1권을 사서 읽었는데, 2권 나오니까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인디고 시리즈를 좋아하시는군요. 이 책 일러스트작가 별로 모으는 분들도, 다이어리가 함께 있는 세트를 모으고 있는 분도 계시던데요. 저는 그냥 몇 권 가지고 있어요. 좋은 정보 되었다니 기쁩니다.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당분간은 자주 페이퍼를 쓸 생각입니다.

 오늘 첫번째 페이퍼는 인문교양, 예술, 정도 되겠습니다.

 

 

 

 

 

 

 

 

 

 

1. 로쟈의 러시아문학 강의

2. 무엇 WHAT?

3. 알파벳 캘리그라피

4. 조선희의 영감

 

1. 로쟈의 러시아문학 강의

-19세기 푸슈킨에서 체호프까지 문학의 황금시대를 만나다

-- 이현우

-- 로쟈님 서재에서 먼저 들었는데, <러시아문학 강의>는 1월에 나온 책은 19세기_ 푸슈킨에서 체호프까지, 이고, 이어서 봄에 나올 책은 20세기, 라고 하니까 시기별로 책이 두 권이 될 듯 합니다. 책의 서문을 읽어보았는데, 대학전공자의 입문서보다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여 쓰여진 것으로 보이고, 작품 소개와 해설은 입문 강의 정도 수준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책의 제목에서 '로쟈의' 이라는 수식어에서는 저자의 '주관적 관점', '개인적인 인식과 이해'를 담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역사, 지리, 문학사 등 그 시대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먼저 설명하고, 작가와 작품 해설로 이어집니다.

 

2. 무엇 WHAT?

-- 마크 쿨란스키

-- 부제는 삶의 의미를 건저 올리는 궁극의 질문, 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질문으로만 이루어지는 책인데, 저자는 인류 역사상 중요한 20가지 질문 속에 숨은 의미를 찾기 위해 여러 분야를 살펴봅니다. 질문은 삶의 길을 내고, 답변에 도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내용도 소개에 있었습니다만, 그보다는, 물어보는 것, 대답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 물어보는 것은 아닌가, 하는 반대편에서의 생각도 조금 듭니다. 의문을 가진다는 것은 또다른 방향을 보는 거니까 끝까지 읽어보면 지금까지 익숙해있던 것과는 또다른 방향과 생각을 들어볼 수도 있을 것만 같습니다.

 

3. 알파벳 캘리그라피

-- 김희용, 박병훈

-- 부제는  글씨 쓰는 사람들의 첫 번째 책, 입니다. 캘리그라피 전공자와 작가이자 전문숍 운영자의 공저로 쓰여졌고, 국내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쓴 책으로, 기존의 책들이 붓글씨와 한글쓰기는 있었지만,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서양의 캘리그라피를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의 기원이 될 만한 내용설명부터 시작해서 도구, 잘 알려진 캘리그라피 서체쓰기의 이론과 실제, 한글 캘리그라피, 그리고 유명작가의 작품까지 담겨있어서,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은 분들께는 입문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캘리그라피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 많아져서 캘리그라피에 관한 책도 여러 권 나와 있습니다. 또한 캘리그라피는 아니더라도 다이어리나 일기를 꾸미는 책도 나와있기도 합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두 가지는 약간 다를 수도 있겠지만, 두 가지 모두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다양한 캘리그라피 책들

 

 

 

 

 

 

 

 

 

 

 

 

 

 

 

 

 

 

 

 

4. 조선희의 영감

-- 조선희

-- 부제는 포토그래퍼 조선희 사진 에세이, 입니다. 사진작가 조선희의 에세이집입니다. 저자가 유명스타의 사진을 찍는 잘 알려진 사진작가이고, 최근에는 영화의 포스터 사진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하니까, 이 작가의 사진이라는 것은 알지 못하더라도 지나가다가, 또는 잡지를 읽다가 저자의 사진을 많이 보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감성을 담은 에세이이지만, 역시 직접 찍은 사진도 많이 담고 있을 것같아서, 기회되면 언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는 건 알았는데, 이번에 나온 책이 사진에세이만으로도 벌써 네번째 책이라고 합니다.

 

 

 

 

 

 

 

 

 

1. 왜관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

2. 조선희의 힐링포토

3. 네 멋대로 찍어라

4. 조선희의 영감

(--- 찾다보니, 사진 에세이 네 권 모두 출판사가 민음인이군요.^^)

 

----------------

 오늘 찾은 책 중에서 캘리그라피가 있어서 드는 생각. 글씨를 잘 쓰는 건 아주 부러운 일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 연습해야 할 것 같아서 마음만 있으면서도 잘 되지는 않고 그렇습니다. 글씨를 잘 쓰지는 않더라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네 글씨는 내 마음에는 들지 않는다는 말을 들으면 조금 그렇죠.^^;  음, 저는 그 사람과 다른 사람이니까 다른 필체의 느낌이 다른 글씨를 쓰고 있는 거니까요.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르고, 서로 다 다른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꽤나 비슷하고. 그런 점들이 있습니다.

 

 오늘 책은 입문서로 나오는 책도 있었고, 끊임없이 답해주지 않은채 계속되는 질문을 던지는 책도 있었습니다. 살다보면 답이 명확한 건 별로 없으면서 물어봐야 할 일들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두 사진으로 남겨두거나 기록해 둘 수도 없는 것같구요. 그렇게 기록해두면 나중에 누군가는 그 기록을 보관하게 될 수도 있겠죠. 그 시기 사람의 기록이라고 해서... ^^; 그렇지만 저는 어쩐지 그것도 별로 하고 싶지는 않은데요.

 

 날이 다시 추워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요즘 주변에 감기걸렸다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오늘 페이퍼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 페이퍼로 돌아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착한시경 2014-01-1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 보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은데... 쌓아 놓고 읽지 못한 책들이 더 많은게 문제네요~
추운 저녁 시간,,, 가족들과 따스한 시간 보내세요^^

서니데이 2014-01-16 19:33   좋아요 0 | URL
그건 저도 요즘 그래요. 전엔 없어서 못읽었는데, 요즘은 읽는 속도를 사는 속도가 앞질렀어요.^^; 그런데 페이퍼를 자주 쓰다보니까 더 많이 찾아보고, 또 사게 되더라구요.
착한시경님, 자주 와 주셔서 기뻐요. 저녁에 되니까 다시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