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블렌드 오렌지선셋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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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이달의 커피라서 구매합니다. 좋은 맛과 향을 기대합니다. 선물용으로도 구매하는데 좋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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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4-30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립백 커피라 주로 캔 커피나 편의점 커피만 먹어서 그런지 어떤 맛인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서니데이 2025-04-30 20:06   좋아요 0 | URL
아메리카노보다 조금 더 진한맛 같아요. 매번 향미가 조금 다른것 같고요. 카스피님 좋은하루되세요.^^

페크pek0501 2025-05-04 13: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벌써 커피 두 잔째 마셨어요. 반은 남겼으니 한 잔 반을 마신 건데 정확히 말하면 3분의 1을 남겼어요.ㅋㅋ 이달의 커피, 라고 하니 매월 다른 맛을 선보이나 봅니다. 맛과 향 면에서 커피를 따를 것이 있겠나 싶어요.

서니데이 2025-05-04 23:03   좋아요 0 | URL
페크님 커피 좋아하시지요. 많이 마시는 건 조금 좋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좋아한느데 하루 두 잔은 괜찮지 않을까요. 매달 나오는 알라딘 커피는 맛이 조금씩 다른지 패키지에 써 있는 내용이 조금씩 달라요. 저 커피는 히비스커스가 있는 걸로 보아 산미가 조금 있을수도 있겠어요. 여름이 되면 아이스커피 더 많이 마실 것 같습니다.^^
 

4월 30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10분, 현재 기온은 20.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오늘 기온이 많이 올라갔어요. 덥대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5.9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32%,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67 보통, 초미세먼지 19 보통)이고, 남서풍 4.2 m/s로 표시됩니다. 자외선지수는 6 높음이고, 오늘은 12도에서 2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 뉴스에서 오늘 25도 가까이 올라간다고 하더니, 여긴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제보다 기온이 거의 6도 가까이 높아서, 밖에 나가면 지금도 더울 것 같아요. 어젠 이 시간에 조금 서늘한 편이었습니다. 자외선지수도 6이면 최근 며칠 중에는 제일 높은 것 같아요. 겨울엔 자외선지수가 높지 않아서 좋았는데, 이제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날씨가 건조한 편이고, 오후엔 미세먼지가 나쁨이었어요. 지금은 보통으로 나오고 있지만, 더워서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올 거라고 하는데, 비가 좀 왔으면 좋겠어요. 우리 나라 많이 건조한 것 같거든요.


 조금 전에 텔레비전 자막으로 뉴스 속보가 나오는데,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되어서, 인근 부민들이 학교로 대피해야 하는 것 같아요. 대구 북구 서변동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자막이 속보로 나오고 있어서 뉴스를 검색해보니, '대구 북구청에서 오늘 오후 5시 13분에 서변동 인근 주민들은 즉시 동변중, 연경초, 팔달초, 북부초로 대피'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고 해요. 어제 오후 1시에 진화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밤 재발화하면서 오늘 불씨가 다시 살아나서 현재 헬기로 산불 진화 작업중이라고 합니다. 산불 때문에 많은 분들이 대피할 정도로 위험해진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빨리 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봄에는 건조한 시기이긴 하지만, 올해는 건조한 시기에 산불이 크게 발생하는 사고가 여러번 있어서 뉴스 나올 때마다 잘 모르는 지역에 생겨도 불안하고 걱정됩니다. 어디든 생길 수 있을 것 같고 지역이 다르더라도 우리 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큰 피해라서 그런지 산불 뉴스만 봐도 무섭습니다.


 오늘은 4월 30일, 내일은 5월이 시작됩니다. 올해 많이 더울 수 있고, 4월부터 더워질 거라고 했는데, 기온이 아주 여름처럼 더운 날도 있긴 했지만, 조금 서늘했던 날이나 바람불고 비와서 기온이 낮은 날도 있었어요. 다른 해보다 벚꽃이 조금 늦게 피었고, 그리고 서늘한 날이 있으면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또 오늘처럼 기온이 높은 날이면 금방 여름이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서늘한 4월 날씨가 좋아도 이제는 그런 날이 거의 없겠지 생각하니 아쉽네요. 곧 더워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그리고도 조금은 시간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고 좋은 날이었다고 생각하려고요. 연말 제야의 종 들은 것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만큼 되었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이상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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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4-30 2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내일이면 5월이네요.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서니데이님도 편안한 하루 보내셔요^^

서니데이 2025-04-30 23:51   좋아요 0 | URL
네, 이제 조금 있으면 5월이 될 거예요. 시간 진짜 빨리가요.^^
감사합니다. 카스피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4월 29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56분, 현재 기온은 12.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일교차가 큰 날이예요. 낮에는 덥지만, 저녁이 되니 차가운 날씨입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8도 낮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46%,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48 보통, 초미세먼지 30 보통)이고, 남서풍 1.8 m/s로 표시됩니다. 자외선지수는 4 보통이고, 오늘은 9도에서 16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내일은 낮기온이 많이 올라갑니다.


 오후 뉴스를 보니까 내일은 낮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바람은 많이 불 수 있고요. 그런데 우리 나라 많은 지역이 건조한 상태입니다. 지도에서 건조한 지역 표시가 된 곳, 많이 건조한 지역으로 표시된 곳이 상당히 많아요. 일기예보에서 비소식은 5월 1일에 있는데, 비가 많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대구에서 산불 소식이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진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대구 지역에 산불 주불 진화가 완료되어 주민 대피 명령이 해제 되었다는 재난문자 알림이 있었어요. 뉴스를 읽었는데 이번 산불은 거의 23 시간만에 진화되었고, 피해도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축구장 364개 면적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고 해요. 산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번지게 되면서 근처 주민에게는 대피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2천명이 넘는 주민이 초등학교로 대피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산불이 진화가 되어서 다행이지만, 많은 분들이 불안하셨을 것 같고, 그리고 소실된 산림 면적도 커서 피해가 크다는 점이 좋지 않네요. 


 요즘 날씨는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지만, 저녁이 되면 금방 차가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후에 6시 조금 지나서 잠깐 밖에 나왔는데, 오후 같은 느낌이지만, 공기가 차가워서 조금 더 따뜻하게 입고 올 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한두 시간 전이었다면 그렇게 입고도 더웠을 것 같은데, 바람이 차가워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니 조금 따뜻하게 입은 분들도 계셨어요. 


 그런데 내일은 낮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내일은 조금 더 덥겠고, 그리고 저녁에도 오늘보다는 차가운 느낌이 적을 수도 있겠어요. 


 4월엔 평소보다 조금 더 바쁜 편이었어요. 그래서인지 4월 시작한 것 같지 않고, 3월의 연장선에 조금 지난 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 벌써 내일이면 4월이 끝납니다. 5월의 휴일을 생각하면 기대되지만, 4월이 조금 남은 건 아쉽네요. 밖에 나가면 철쭉과 라일락이 피어있는데, 요즘 날씨가 건조해서 그런지 꽃이 말라있는 느낌이예요. 라일락은 가늘게 보일 정도고 꽃이 조금 피었습니다. 


 오늘도 뉴스에서는 SK 유심사고가 나오고 있어요. 유심 교체를 위해서 영업점을 방문한 이용자가 길게 줄을 서고 있고, 매장 유리창에는 안내 공지가 붙어있는데, 아직 대기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유심보호 서비스 신청하신 분들도 많다고 하고요. 보안 관련 사고라서 그런지, 비대면 계좌개설 차단이나, 여신 거래 차단 등을 신청하는 분들도 이 기간에 상당히 많이 늘었다고 해요. 이 서비스는 신청후 해제하려면 금융 기관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최근 해킹 관련 뉴스가 나온 이후로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서 불안한데, 휴대전화를 통해서 하는 것도 많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이 많은 시대라서 스마트폰 없이 사는 건 어려울 것 같고, 그런 점이 걱정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 저녁 일교차가 있는 시기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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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4-30 03: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대구 산불이 꺼져서 다행입니다 대피한 사람 많았군요 불이 나서 무서웠겠습니다 많이 타 버리다니... 그렇게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지난달보다는 오래 가지 않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오월 첫날 비가 와서 좀 더우려나 봅니다

유심보호서비스라는 게 있었다면 그걸 처음부터 하게 해야지, 거기뿐 아니라 다른 곳도 조심해야겠네요 다른 곳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하는 게 좋을 듯하네요

서니데이 님 사월 마지막 날 잘 보내시고 오월 반갑게 맞이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4-30 17:58   좋아요 0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산불 진화 소식을 들었는데, 다시 산불이 확산된다는 속보가 방송에 자막으로 나오고 있어요. 인근 주민이 대피라고 나옵니다. 산불 정말 걱정인데, 내일 비가 왔으면 좋겠어요.
네, 유심보호서비스가 있는데,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보안 관련 문제로 데이터 로밍 등 제한이 생겨요. 그래서 필요한 사람은 쓰면 좋지만, 고객센터 전화해보니 연결이 잘 안됩니다.

희선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5-04-30 13: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대구 산불로 걱정이 많았네요. 모두 무탈하기를...

서니데이 2025-04-30 17:41   좋아요 1 | URL
페크님, 지금 속보로 대구 산불 확산 뉴스 나오고 있어요. 걱정되네요.
 

4월 28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49분, 현재 기온은 12.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낮엔 더웠는데, 해가 지고 나서는 바람이 차가워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3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2%, 미세먼지는 55 보통, 초미세먼지는 15 좋음이고, 서풍 2.5 m/s 로 표시됩니다. 자외선지수는 4 보통이고, 오늘은 10도에서 17도 사이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보다 낮기온이 올라갔다고 생각했는데, 큰 차이는 없네요. 그리고 저녁이 되어서 창문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조금 차갑게 느껴지는 편이고요. 추운 건 아닌데, 일교차가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긴 그 정도인데, 오후 뉴스를 보니까 낮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간 곳이 많았고요, 아침 기온은 지역 차이가 있어서 8도인 곳도 있지만, 그보다 낮은 곳도 있어서 3도 전후라면 하루의 일교차가 매우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날씨가 그렇게 하루에도 차이가 크다보니, 밖에 나가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벼운 경량패딩을 입은 경우도 있고, 반소매는 아니어도 가볍게 입은 사람들도 있어요. 낮에는 조금 가볍게 입는 게 맞지만 잠깐 사이에 기온이 내려가서 저녁에 해가 지기 전인데도 일찍 서늘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아침엔 조금 더 차갑게 느껴질 거예요. 환절기엔 감기 등 조심하는 게 좋은데, 지금 시기를 환절기로 보아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이제 곧 5월이 되는 시기이고 날씨가 주별로 더운 날이 몇번씩 있었거든요. 그런데 계속 그렇게 더워질 것만 같았는데, 며칠 기온이 올라가면 또 내려가거나 비가 옵니다. 이번주에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비가 올 거라고 뉴스에서 들었던 것 같아요. 


 날씨가 좋으면 절대 비가 오지 않을 것 같고, 하늘이 파란 색이면 공기가 좋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런데 파란 하늘이 조금 뿌옇게 보일 때는 미세먼지가 수치 높은 날도 있고요, 주말처럼 곧 비가 올 것 같아도 비가 오지 않는 날도 있으니, 뉴스를 조금 더 자주 찾아보게 됩니다. 


 어제 그러니까 주말에 밀린 것들은 다시 이번주로 이전되어서, 오늘은 월요일인데 시작부터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더 잘 하거나 더 빨리 하는 건 없어요. 하지만 마음이 그러면 실수할 가능성이 있거나 평소에 잘 하던 것들 잘 하지 못하는데. 거기다 가족 포함 다른 사람의 일까지 생각할 일이 생기면 평소의 계획대로 하기 어려워집니다. 계획표를 너무 빡빡하게 쓰면 안되는 이유는 그러다 시간계산이 잘못되었거나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길 때 너무 밀리기 때문이예요. 4월 들어 그런 일이 생길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 않는데, 4월엔 계획표를 쓰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꼭 해야 하는 것들을 먼저 하는 편이지만, 그게 조금 긴 시간까지 생각하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아닐 때도 있어요. 요즘 가끔씩 그 생각이 드는데, 시간관리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해도 이해하고 실행하는데 시행착오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저녁에 전자책을 읽었는데, 생활 재테크를 소개하는 책이어서 실용성 있을 것 같았지만, 오늘이 되니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는데 거의 60일이 걸린다고 하니, 슴관이나 생활을 다른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한번에 빨리 되는 건 아닌가봐요.


 그리고 오늘 대구 산불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저녁뉴스를 거의 보지 못해서 페이퍼 쓰면서 찾아봤는데, 대구 함지산 산불 상황은 바람을 타고 불이 확산하면서 현재 산불 대응 3단계 발령되었다고 합니다. 대구시 주문들에게 대피하라는 재난문자가 전달되었다고 하고,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 양방향 진출입 통제가 된다고 합니다. 빨리 화재가 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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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4-29 02: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제 사월이 갈 텐데, 더웠다가 조금 서늘해졌다 하네요 어제 밖에 나갔더니 바람이 차갑고 추운 느낌이었어요 이번 사월은 좀 이상하네요 그저께도 불 난 곳 있다고 한 듯한데, 어제는 대구에 산불이 났군요 건조하니 조심해야 하는데...

사월 이틀 남았어요 서니데이 님 남은 사월 잘 보내시고 오월 반갑게 맞이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4-29 20:55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낮에는 햇볕이 뜨거운 날인데, 저녁이 가까워지는 오후부터는 차가운 느낌이예요. 오후에 잠깐 외출했는데, 생각보다 추웠습니다. 어제 대구 산불은 진화가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주택지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이어서 대피한 분들도 많았대요. 날씨가 건조해서 산불 계속 위험한 모양이예요.
4월이 조금 남았습니다. 좋은일들 가득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4월 27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3시 34분, 현재 기온은 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기온이 내려간 것 같지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흐림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50%, 미세먼지는 32 보통, 초미세먼지는 12 좋음이고, 남서풍 3.9 m/s 로 표시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3 보통, 오늘은 11도에서 17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보다 조금 서늘한 느낌이 들어서 기온이 더 낮은 것 같은데, 햇볕이 환하지 않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계속 비슷했는데,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예요. 아직 비가 오지 않았지만, 계속 흐린 편인데, 주간 날씨를 보니까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며칠 전에 기온이 20도 가가까이 올라갈 때는 덥고 조금 힘들었는데, 기온이 내려갔더니 더 나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날도 이제 거의 지나가고, 곧 5월이 되니 점점 더운 날에 가까워지겠네요. 그 생각을 하면 4월엔 더 아쉬움이 남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 조금 늦게 꽃이 피고, 그리고 빨리 떨어졌는데, 평년의 기억이라는 것이 있어서인지, 시간의 개념도 4월 중간쯤 되는 것 같고, 조금 차이가 있어요. 어느 해에는 조금 더 일찍 꽃이 피고, 또 늦게 피는 날도 있는데, 3월에 따뜻하다가도 기온이 내려갈 때에도 3월보다는 연초의 따뜻한 날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시간이 가는 것보다 체감하는 속도가 점점 더 느려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주말이 되면 많이 쉬어야 재충전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에서는 시내 대형서점이나 백화점에 가서 구경하고 올까 하는 생각이 한번씩 지나갑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이후로는 외출하는 일이 많이 줄었어요. 그러다보니 습관이 달라진 것 같은데, 가끔씩 이전의 방식이 더 좋았는데, 이전으로 돌아가는 건 똑같지 않다고 느낍니다. 그 사이 벌써 5년 가까이 되는 시간이 지났으니, 달라지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생각하려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게 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매번 생각하는 것과 실제가 정확히 일치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해를 잘 하면 좋겠습니다.


 방식이 달라졌지만 관심이 식은 건 아니라서, 구경하는 건 좋아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구경하던 것이 줄고 대신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자주 보게 되는데,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이 된 이후로는 컴퓨터 화면을 볼 때보다 접근성이 좋아져서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됩니다. 휴대전화를 쓰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많은 부분 연결이 되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지난주 SK텔레콤에서 유심 사고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해당 통신사를 이용하지 않지만, 걱정이 많이 되기 시작했어요. 일상생활에서 금융거래와 신분확인 등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많아졌고, 그만큼 걱정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매일 보고 있는 스마트폰은 통화 그 이상의 일들을 하고 있고요. 해킹사고나 보이스피싱 등 여러가지 뉴스가 자주 나오는데, 관련뉴스를 볼 때마다 불안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말이 4월 마지막 주말이예요. 

 수요일까지 4월이고 목요일부터는 5월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좋은 오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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