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상황은 계속 바뀐다. 그러므로 변화에 대한 적응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자신의 중심을 지켜내는 능력이다. 여기에 현실을 해석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큰 도움이 된다. 비유하자면 반응은 외부 상황에 따라 내 상태가 바뀌는 ‘온도계‘와 같고, 대응은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내 상태를 선택하는 ‘온도조절기‘와 같다. 실제로도 온도계는 외부 온도에 계속 영향을 받지만, 온도조절기는 설정된 온도를 계속 유지한다. 당신은 온도계인가,
온도조절기인가?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언제나 반응이 아니라 대응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온도조절기가 되도록 노력하는 게 여러모로 좋다. - P73

상황에 종속될 것인가, 상황을 활용할 것인가?
부정적 상황에서 반응할 것인가, 대응할 것인가?
감정에 끌려다닐 것인가, 기분을 선택할 것인가?
결정은 당신 몫이다. - P74

정말 중요한 내용이므로 다시 한번 말한다. 스스로를 지킬 힘을 키워라. 먼저 자신의 삶을 구제해라. 그 후에 남을 도와도 늦지 않다. 당신은 지금 남을도울 때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도울 때이다.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무너뜨리면서 남을 돕는 것은 아무런 영향력이 없고, 본보기가 되지도 않고, 그 어떤 긍정적인 영향도 줄 수 없다. 그건 자신에 대한 자해이고 폭력이다. 당장 자해를 멈춰라. 대신 ‘가치 있는 것을 주는 법본질‘과 ‘가치 있게 주는법방식‘을 배워라. 줄 때는 모든 걸 공짜로 주려고 하지 마라. 공짜와 무료는 다르다. 공짜는 ‘가치 없는 것을 주는 것‘이고, 무료는 상대방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다. 공짜는 쓰레기이고, 무료는 섬김이다. - P89

<기회를 만드는 10가지 질문>

1. 무엇이 진짜 문제인가?
2.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가?
3. 그것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4. 지금 이 순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5. 이 문제를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6. 이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려면 무엇을 하면 될까?
7. 지금 바로 여기에서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있는가?
8. 지금 바로 내가 바꿀 수 있는 작은 일‘이 있다면?
9. 이 위기를 하나님이 준 선물로 바라본다면 나는 무엇을 감사할 수있을까?
10. 어떻게 남을 도울 수 있을까? 내가 줄 수 있는 게 뭘까? - P95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라.
진정한 용기를 발휘하는 법을 배워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발휘해라. - P102

이렇듯 어린아이와 수천억 자산가들의 공통점은,
선택 앞에서 고민을 길게 하지 않고 실행한다는 거다.
잃을 게 없다면 고민을 길게 하지 말자. 일단 해보자.
해보고 아니면, 그때 얼마든지 다른 길로 가면 되니까. - P122

인생에서 크든 작든 목표를 세우는 것이 유한한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는현명한 선택이다. 또 목표가 있을 때 인생에서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긍정적인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다. 목표가 없으면 너무 많은 인생의 시간과 자원을 엉뚱한 곳에 빼앗기기 쉽다. 그러므로 나만의의미 있는 목표를 추구하며 사는 인생이 목표 없이 주저앉아 무기력하게 혹은 제대로 된 방향도 없이 산만하게 사는 인생보다 더 현명하다. - P135

첫째, 책을 읽으면 ‘삶으로 그대로 살아내겠다.‘는 자세로 읽고 또 읽는다.
둘째, ‘내 롤모델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셋째, 읽은 그대로 실행으로 옮기는 과정을 반복했고, 이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현승원 의장이 언급한 매출 720억을 만든 독서법을 공유해 본다. 부디 이를 참고해 많은 사람의 독서 그리고 삶의 질이 올라가길 바란다.

<매출 720억을 만든 독서법>독서보다 중요한 건 ‘삶‘이다.
독서를 통해 읽은 책 내용대로 사느냐가 중요하다.
① 이대로 살겠다!(1회 독)→ 감명받았거나 새로운 정보에 형광펜으로표시하기
② 형광펜 부분만 읽기(2회독)→ ‘다시는 잊지 말자! 이 부분은 밑줄 긋기
③ 밑줄만 읽기(3회 독)→ ‘인생으로 산다!‘ 부분은 노트에 필기하기
④ 노트에 필기한 내용 읽기 (4회 독)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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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세계에는 알다시피 생물과 무생물이 존재한다. 광물과 같은 무생물계는 식물이나 동물계와 완전히 단절되어 있다.
출입구가 밀폐되어 있는 것이다. 이 장막은 아직 한 번도 극복되지 못했다. 물질의 변화도, 환경의 변형도, 화학도, 전기도,
어떠한 에너지도, 어떤 진화도 광물계의 원자 하나에조차 생명‘이라는 특성을 부여하지 못했다.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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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기회를 준다. 하지만 그 기회를 기회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저 흘려보내는 사람이 있다. 혹은 그 기회를 홀로 독차지하는 사람이 있고, 기회를 나누고 배가하여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고, 기여하는 사람이 있다.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인생의 진리는 삶은 모든기회를 사람을 통해서 준다.‘는 점이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 닫히면 기회의문도 따라 닫히고, 사람의 마음이 열리면 기회의 문도 활짝 열린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돈이 많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아는 사람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모든 상황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낸다. 왜냐면 사람이 곧 기회이고, 기회가 곧 사람임을 알고 있어서다. 그게 ‘기버(Giver)‘다. 기버에게는 온 세상이 기회를 준다. - P6

우리의 대화에서 가장 많이 오가는 키워드는 ‘비전‘과 ‘가치‘다. 즉,
어디에 가치를 두고,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며, 그것을 위해 오늘을 어떻게 가치 있게 사는지, 어떠한 가치를 세상에 제공하고, 남기고, 나누었는지, 무엇을위해 살아갈 것인지를 얘기한다. 그리고 나는 그에게 배운 점을 하나도 빠짐없이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해서, 생긴 변화와 감동을 나의 비전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스토리에 가치를 담아 선물한다. 그랬더니 그가 가는 곳마다나를 칭찬하고, 자랑하고, 추천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서로가 서로를 자랑하게 된 셈이다. 이로써 더 확실해진다. 기버가 압도적으로 성공하는 이유는당장 눈앞의 돈이 아닌,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얻는 덕분이라는 이치를 말이다. - P20

나는 ‘청년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다가갔는데, 감사하게도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거인들은 책을 쓴 사람을 존중하는 공통점이 있었다. 특히 그들은대개 40~60대여서 나를 만나면, 자기의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며 진정으로 귀하게 대해주었다. 자신의 분야에서는 초일류이지만, 나의 분야는 잘 모르니존중하는 마음이 배어있었다. - P23

살짝 팁을 주자면 내가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무엇을 위해 일하는 사람인지, 비전에 대해 머뭇거리지 않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초일류들은 본격적인대화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당신의 비전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었으니까.
그리고 그들의 사무실에는 시각화된 사명, 비전선언문이 있었다. 또 나는 거인과 만나고 난 후, 반드시 그날 배운 점의 실천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스토리가 생기면 이를 공유한다. 여기에 거인들은 감동하여 하나라도 더알려주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다른 사람도 소개해 준다. 재미있는 건 거인이 소개한 사람도 거인이라는 거다. 그렇게 드라마가 연속된다. 소개받은 덕분에 일이 훨씬 수월해지니 말이다. 한마디로 인생의 선순환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 P25

‘남에게 가르치고 말하는 대로 본인도 그렇게 살고 있는가?‘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서 그친다면 ‘강사‘이고, 본인이 실제로 그렇게 살고, 살아낸 걸 말하면
‘멘토‘이며, 타인의 삶에도 영향을 주며, 변화를 일으킨다면 ‘스승‘이니까. - P28

이렇듯 갖겠다고 하면 온 세상이 경쟁자가 되는데, 주겠다고 하니 온 세상이 협력자가 됐다. 단, 오해하지 말 것은 자기는 가난하게 살면서 남 좋은 일만 하는 삶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무가 자라서 담장을 넘듯이 내 삶이 충만하게 가득 차서 온 주변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말한다. 참고로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꿈은 ‘90% 남 주고, 10%로 살아도 풍성히 누리는 삶‘이다. 25살 때부터 이꿈을 가는 곳마다 선포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조롱하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내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더니태도가 바뀌었다. - P43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법은 이렇게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
당연히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라는 의미는 아니다. 영화 <이보다더 좋을 수 없다>에도 이런 대사가 나온다.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고 싶게 만들어요."

그렇다. 상대방이 스스로 더 좋은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해주면 된다.

한마디로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상대가 가치를 느끼는 것을 주는 사람이 되면 된다. - P44

지금까지 언급한 찰스 슈왑과 유비, 김승호 회장의 스토리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는다.

첫째, 부족함을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라.
둘째,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하라.
셋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인정과 칭찬이다.
넷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 성공이 자연히 따라온다.
다섯째, 최고의 차별화는 스킬이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마인드다. -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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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또한 인생의 특별한 손님‘

『논어」 「향당 편」에는 공자의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적혀 있다. 공자는제자를 가르칠 때 말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제자들은 공자와 함께 생활하며 직접 보고 느끼면서 그의 가르침을 배웠다. 일과후의 모습도 마찬가지다.
공자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집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었다.
느긋하지만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로 자기 식구들을 사랑하자.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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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신 뒤 팔베개하며 즐거워했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숨을 쉰다는 것은 신비롭다.
우리는 공기를 내뱉으면 자연스럽게 다시 공기를 들이마신다.
들숨과 날숨의 신비함과 즐거움을 깨닫는 것은불교에서 말하는 ‘법희의 충만함이다.
공자는 언제 어디서든지 물질에 구애받지 않고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었다. - P15

‘순간적인 만족에 매몰되지 말 것‘

우리도 공자처럼 묵묵히 아는 것, 배움을 싫증 내지 않는 것, 사람 가르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까?
배움을 즐기는 공자의 경지에 다가가기 힘들다면 우리는 만족 지연 능력을 키우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만족을 미룰수록 인생의 선물은더 커질 테니 말이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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