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세상의 문을 열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인생 멘토들을 만났고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친구들을 사귀었다. 나를매개로 모인 사람들은 이들끼리 더 진한 우정을 나누고, 협업을 하고 사업 파트너가 되기도 한다. 나는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나눌 것이고 더 좋은 사람들을 끌어당길 것이다. 그래서나는 이렇게 얘기한다. "인친은 ‘인스타그램 친구가 아닙니다. ‘인생 친구‘입니다." - P87
이를 통해 나는 다음의 교훈을 얻었다. 첫째, 사람들은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진짜 그렇다. 잠시는 관심을 둘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이다. 사람들은 결국 본인에게 관심이 많고 각자의 삶을 사느라 바쁘다. 남의 시선 때문에 내가 할 일을 못하면 나만 손해다. 둘째, 지나가며 던지는 한마디는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악성 댓글이나 누군가의 한마디에 전전긍긍하거나 분노하는 경우를 본다. 여기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전적으 - P101
로 나에게 달려 있다. 감정적인 반응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부정의 기운만 내뿜을 뿐이다. 스스로의 감정과 태도를통제하면 외부 환경에 휘둘리는 일이 적어진다. 셋째, 내가 지향하는 삶을 이미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닌 사람이 하는 말은 귀담아듣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 보면 이러쿵저러쿵 의견을 보태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들이 그러하다. 우리는 이들의 한마디에 낙담을 하기도 하고 용기를 얻기도 한다. - P102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은 현재에 있다.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창조적 독백을 체화하기 위해 나는 다음의 습관을 장착했고 이를 매일 반복한다.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했다고 하면, 지금은 하지 않으면 허전하다. 이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하고 평화롭기 때문에 아침에일어나는 것이 더 이상 괴롭지 않다. 기대에 가득 차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멋진 하루의 시작이다. - P115
이때의 선택은 두 가지이다. 봉사 활동의 좋은 점에 집중하며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거나, 단점을 언급하며불만을 가지고 봉사 기간이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거나, 어떤일을 해도, 어떤 상황에 있어도, 어떤 사람과 함께 있어도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다. 나는 장점을 보기로 선택했다. "그래, 배우는 것도 많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재미도 있고 너무 좋은 기회야. 그래도 이건 좀 불만이잖아?" 라고 생각하면 장점까지도 갉아먹는다. ‘그래도‘를 아예 없애야 한다. 물론, 개선할 부분은 의견을 내고 보완하는 게 좋다. 이를 위해서는 감정을 빼고 차분하게 대응하면 된다. - P133
장점을 보려고 노력해도 순간순간 단점이 보이면서 부정의 마음이 올라올 수 있다. 이럴 때는 내가 하는 행동에 더 큰의미를 부여하면서 더 큰 교훈을 끄집어 내면 좋다. 봉사 자체의 의미를 더 크게 생각하고, 봉사에 대한 결과나 성과보다봉사를 하는 그 시간 자체를 신성시해 보는 것이다. 예상보다조금 아쉬운 강의였더라도 강사를 탓하기보다는 ‘앞으로 나는 저런 부분을 조심해야겠구나, 수강생들은 이런 걸 원하는구나‘ 하고 발전의 기회로 삼으면 된다. - P138
그 어떤 신념도 정답이 없다는 것을 알면, 기존의 신념버리고 새로운 신념을 받아들일 수 있다. - P144
당장 답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답을 찾는 과정은 곧 나를알아가는 과정이다. 지속적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결과 나는 내가 살고 싶은 삶,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나라는 사람에 대해 정말 많이 알게 되었다. 나는 앞으로도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외부 환경에 마음을 뺏기지 않을 것이다. 용기를 가지고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 P145
하나, 개개인의 장점만 본다. 나는 모든 사람을 멘토라고생각한다. 모든 면에서 멘토는 아니지만 최소 한 가지는 나보다 낫다. 거기에 집중한다. 그러면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자 - P170
연스럽게 감사의 마음이 생긴다.
둘, 판단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나는 이런데 저 사람은 왜 저러지?라고 잣대를 들이댄다. 사람들이 나를 굉장히 편하게 생각하고 첫 만남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내가 상대를 판단하지않는다는 것을 직감으로 느끼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모든 것을 알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고 했다.
셋, 남이 아닌 나를 통제한다. 남은 절대 바꿀 수 없다. 식습관, 운동, 독서, 그 아무리 나에게 좋은 것이라도 바꾸려는건 강압이다. 나를 바꾸고 내가 나아지면 된다. 나에게 집중하자.
넷, 험담을 하지 않는다. 험담은 스스로에게 침을 뱉는 꼴이다. 또한, 남을 험담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둔다. 그 자리를떠나면 다음 험담 대상은 내가 될 확률이 높다. - P171
다섯, 가는 사람 잡지 않고 오는 사람 막지 않는다. 모든사람을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사람들이 왔다가 떠나는건 자연스럽다. 나도 그러지 않는가? 그저 올바른 길을 가고나를 더 잘 알아가는 데 집중한다.
여섯,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특정한 사안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순전히 나의 몫이다. 반응을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침묵의 힘은 강하다. 평정심을 연마하라.
일곱, ‘절대‘, ‘영원히‘, ‘무조건‘, ‘반드시‘ 등의 극단적인 단어를 쓰지 않는다. 사람 일은 한 치 앞을 모른다. 내일 나의 가치관이 어떻게 변할지,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다.
여덟, 몸소 보여 준다. 신뢰는 오랜 기간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 내가 한 발 앞서가고 꾸준히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아홉, 함께 성장하고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진다. 이 - P172
는 세상은 무한한 풍요의 곳이라는 신념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한 공부와 체화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시력은 떨어지지만 사람을 꿰뚫어보는 눈은 좋아진다고 한다. 온라인이어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어도,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참 비슷하다.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좋은 사람이 되어 상대를 진심으로 위하면 이를 알아보는 비슷한 사람들이 주변에 모인다. 성공하는 건 시간문제다.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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