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도 이런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들은 "다 너 잘되라고하는 말이야."로 시작해서 남의 인생에 이래라저래라 훈수를 둔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일방적인 생각에 불과하다. 성숙한 대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관찰자의 자세로 상대가 느끼는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 보면 혼자 고민했을 때는 보이지않던 것들이 보이기도 하지 않는가. - P133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은 이런 말을 했다.
"부지런해 보이려고 하지 말고, 게으름을 숨기려고 하지 마라."
단순히 무언가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진정한 노력도, 진정한부지런함도 아니다. 눈이 가려진 당나귀처럼 머리를 숙인 채 미친듯이 달리기만 하면 안 된다. 눈을 뜨고 앞을 보아라. 그리고 열심히생각해라. 노력의 방향을 정확히 찾아야 능률적으로 일을 수행하고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 P144

칼럼니스트 롄웨는 이렇게 말했다.
"사고하지 않고 단순히 낮은 수준의 노력을 반복하는 사람들은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소진할 때까지 자신을 밀어붙이고 나서야 만족감을 느낀다. 그들은 그 과정에서 자신을 개선하거나 자기 가치를높일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지 않는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노력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노력이 아니라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노력이어야 한다. 진정한 노력과 부지런함은 절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눈을 뜨고앞을 보아라. 그리고 열심히 생각해라. 노력의 방향을 정확히 찾아야 능률적으로 일을 수행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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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사 중에서 최강의 두 전사는 시간과 인내다."
톨스토이

시간과 인내가 모든 것을 이긴다. 인내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그 무엇보다 강해진다. 톰 크루즈는 반복하고 반복하며 인내의 시간을 보냈고, 그 덕에 어려운 스틴트 장면을 촬영할 수있었다. 난독증 극복을 위해서 한 페이지를 수백수천 번 반복해서 읽었을 톰 크루즈의 모습이 상상된다.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이 뛰어난 배우가 주는 교훈이 있다.
지치지 않고 반복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이다. 책을 읽을 때도 포기 않고 반복하면 집중력을 1밀리미터씩높일 수 있다. 평지에서 오토바이 점프를 1만 번 정도 연습하면절벽에서도 안정적으로 뛰어내려 세상 관객들을 감동하게 만드는 능력을 갖게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지치지 않고 집중하고 반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 P22

톰 크루즈는 새로운 걸 배우고 낡은 자신이 변화하는 것을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자기 창조 의지가 강한 그는 반복과몰입을 통해 난독증을 완치 혹은 완화하거나 위험천만한 곡예기술을 익혀서 끝내 자신을 변화시키고야 만다. 한마디로 그는끝없는 자기 갱신이 목표인 구도자다.
글을 읽지 못해 수치스럽고 외로웠던 아이가 그렇게 가장투쟁적이고 영적인 존재로 성장했다. 슬프기도 하다. 자신을 - P24

철저히 바꾸지 않고는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아이의운명이 가여워서 더 감동적이다. - P25

남이 좋아하는 일만 하면 내 존재는 죽는다. 내가 좋아하는일이 나를 살린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산소 호흡기다. 답답해견딜 수 없다면 그걸 찾아 나에게 선물해야 한다. 내가 웃으며숨 쉴 수 있을 테니까.
그런데 여기서 의미를 한꺼풀 벗겨 보자. 지금까지 말한 ‘좋아하는 일‘은 정확히 무슨 뜻일까. 여기서 말하는 좋아하는 일은 음식 먹기, 편히 쉬기와 같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트레스를줄여 주는 이로운 일이지만 먹거나 쉰다고 해서 학교 폭력 같은 끔찍한 고통에서 벗어날 계기가 생기기는 어렵다.
우리를 구해 줄 ‘좋아하는 일‘은 실은 ‘약간 어렵지만 좋아하는 일‘이다. 어린 스필버그에게 영화 제작 일이 쉬웠을 리 없다. 뜻대로 되지 않아 스스로 화가 나고 실망한 게 한두 번이아니었을 거다. 에미넴도 랩을 한두 번 연습했다고 실력이 쑥쑥 늘지 않아 괴로웠을 것이다. 누구나 실망과 좌절 끝에 성장의 기쁨을 누리기 마련이다.
우리를 기쁘게 하는 다른 취미들 그러니까 책 읽기, 운동,
요리, 요가, 악기 연주, 춤 등도 똑같다. 마냥 쉽지 않다는 특성이 공통점이다. 사람도, 직업도, 취미도 쉽지 않아야 더 좋다.
‘약간 어렵지만 좋아하는 일‘을 해야 더 즐겁고 행복하며, 성장할 수 있다. - P32

괴로운 삶에서 벗어나려면 리즈 머리처럼 상상해야 한다.
몇 년 후 내가 도달할 그곳의 풍경과 나의 모습을 꿈꾸는 것이다. 상상력이 없으면 우리는 현재의 진흙탕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의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순서가 틀렸다. 상상력이 의지의어머니다. 상상해야 의지가 생긴다. 의지가 약한 것은 상상력이 빈약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상상력이 빈약한 사람은 왜 그럴까? 지금의 삶이 괜찮기 때문이다. 그럭저럭 살만하니까 새 삶을 상상하지 않는것이고, 쓰지 않는 허벅지 근육처럼 상상력도 쓰지 않을수록빈약해지는지는 원리이다.
그러니까 답이 나온다. 어떻게 해야 상상하게 되는지 해답이 쉽게 나온다. 나의 삶을 싫어해야 한다. 진심으로 미워해야한다. 마약 중독자의 딸처럼, 사냥꾼의 함정에 빠진 동물처럼,
자신의 삶과 운명에 진저리를 쳐야, 우리는 상상할 수 있고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 P41

새 삶을 절실하게 상상하고 싶은가. 먼저 나의 현실, 나의운명, 나의 현재 삶에 진저리를 치는 게 필요조건이다. 동시에나를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한다. 나의 삶은 미워하고 나의 존재는 사랑하는 게 요점이다. 나와 나의 근원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새로운 삶을 창조할 주체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 P42

상어에게 물린 경험 속에서 베서니 해밀턴에게 용기에 대한 철학도 생겼다.

"용기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두려움이 당신을멈추지 못하게 하는 게 용기다."

두려움이 없어야 용기가 있는 게 아니다. 두려움에 짓눌리지 않으면 그게 바로 용기다. 예컨대 직장 상사의 분노 앞에서도 마음이 찌그러지지 않으면 그게 빛나는 용기인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용기가 넘쳐도 직장인은 스트레스가 득실거리는 회사로 되돌아가기 싫다. 베서니 해밀턴도 상어가 도사리는 바다로 돌아가기 무척 힘들었을 것이다. 어떻게 다시 바다로 갔을까. 베서니 해밀턴은 상어 공포를 이겨 낸 비결 두 가지를 꼽았다. 그것은 열정과 자신에 대한 믿음이다. - P46

배역을 따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접었더니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그제야 배역을 많이 얻게 된 것이다. 삶의 아이러니다.
기회를 쟁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접은 순간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그가 배역을 따낼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이 할 수 있는일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베서니 해밀턴의 지혜와 닮았다. 급하게 행동하기보다 차분히 행동했을 때 목표를 이루는 경우도있다. 목표를 간절히 원하지 않을 때 목표가 이루어지는 역설을 베서니 해밀턴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모두 경험했다.
물론 강한 의지가 보답받는 사례도 아주 많다. 집중하고 분두하는 삶도 성취를 이루어 내는 게 분명한 사실이다. 난독증을 극복한 배우 톰 크루즈와 노숙인에서 하버드 대학생이 된리즈 머리가 이 경우에 속한다. 그러나 때로는 놓아야 가질 수있다. 근육을 이완시키고 마음을 평온하게 할 때 우리는 갖고싶은 걸 갖게 된다. 만약 갖지 못하더라도 괜찮아질 수 있다.
그것이 목표 성취의 역설이다. - P50

모든 살아 있는 존재는 자기 자신이 되고자 한다. - P57

올챙이는 개구리가
애벌레는 나비가
상처받은 인간은
완전한 인간이 되고자 한다.

-엘렌 바스 - P58

우리는 키아누 리브스에게서 세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첫 번째로 딘 쿤츠가 이야기했듯이 상실을 겪은 사람은 앞에서 연민을 배운다. 타인이 겪는 고통을 안타까워하는 감각을얻게 된다. 예를 들어서 반려동물을 잃은 아이도 상실로부터배울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의 슬픔을 이해하고 가엾게 여기는마음을 배우는 것이다.
두 번째로 상실의 허무감은 세속적의 가치를 초월하도록 이끈다. 예를 들어 보통 사람들은 노숙인과 자신이 별개의 부류라고 믿는다. 그래서 접근이나 접촉을 진저리치며 피한다. 그런데 둘은 정말 다른 존재일까. 심장과 심정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머지않아 소멸되어 흙이 될 허무한 존재라는 점에서도 똑같다. 게다가 그 흙들은 뒤섞인다. 그렇게 동질적인 존재로 여기면 아무렇지 않게 손을 뻗어 잡을 수도 있다. 몇 시간 동안마주 보고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 종류의 경험들이 도움을 주겠지만, 상실의 허무감 역시 그렇게 세상의 자질구레한가치들로부터 초월하게 돕는다.
세 번째로 우리는 키아누 리브스에게서 상실이 선물을 준다는 걸 배운다. 삶은 상실의 과정이지만 상실이 빼앗기만 하는것은 아니다. 상실의 고통을 겪은 사람이 선물을 받기도 한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타인의 상처를 이해하는 감각, 타인과 더 - P71

깊이 교감하는 능력을 선물 받는다.
꼭 사랑하는 이의 죽음 말고도 뼈아픈 상실의 종류는 많다.
꿈이 좌절될 수도 있고 연인이 등을 돌리거나 둘도 없는 친구가 차갑게 돌변할 수도 있다. 직장과 재산과 명예를 잃을 수도있다. 그런 상실들도 우리에게 선물을 줄 수 있을까. 여러분도짐작하겠지만 물론 그렇다. - P72

행복의 비법도 크리스 카가 알려 준다. 오늘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수용해야 한다. 즉 지금 이 순간 자기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내일위한 삶에서 오늘을 만끽하는 삶으로 전환하게 된다."

가령 뱃살이 좀 붙은 내 몸을 미워하거나 창피해 하지 말아야 한다. 살 빼고 난 뒤에 내 몸을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건 영원히 사랑하지 않겠다는 마음이다. 취업 시험에 아직 합격하지못한 자신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는 것도 안 된다. 자신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변호한다. 그것이 오늘 당장 행복해지는 유일한 방법이다. - P76

병에 걸리는 건 완전히 나쁜 일만은 아닐 것이다. 질병이 우리에게 삶을 작고 미세한 것까지 음미하게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그러니 가끔 병에 걸려도 감사하는 게 현명하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암 같은 중병에 걸리지 않을까 매일 걱정하며 산다. 만약 몸이 아프다고 상상해 보자. 하루를 환자로살아보는 거다. 환자로 자신을 가정하는 순간 새로운 하루가열린다. 동료와 친구의 얼굴이 밝고 아름다워 보인다. 밥과 커피와 공기가 그렇게 맛있을 수 없다. 짜증스러운 일에도 무한히 너그러워진다. 무엇보다 살아 있는 게 감사하게 느껴질 것이다. - P78

자신에게 친절하고 싶다면, 미국 텍사스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인 크리스틴 네프 Kristin Neff의 주문을 따라 하는 것이 좋다.

"내가 싫어하는 걸 나에게서 발견했을 때마다 그리고 내 삶에서 무엇인가 잘못될 때마다 나는 조용히 이런 말을 되뇌인다. ‘지금은 고통의 시간이다. 고통은 삶의 일부다. 이 순간 나 자신에게 친절해야 한다."

알코올 중독이 아니더라도 삶에는 고통이 가득하다. 그 고통을 달래는 여러 방법 중 효과 높은 것이 바로 자기 친절이라고 크리스틴 네프는 강조했다. 자신에게 불친절한 사람이 가장약골이고 백치다. 나에게 친절하면 쉽게 부서지고 쓰러지는 나자신을 따뜻하게 보살펴 줄 수 있다. - P83

우리 모두 사는 동안 크고 작은 고통이 끊이지 않는다. 도망칠 수 없다. 외면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다. 필요한 것은 투시력이다. 고통스러운 사건을 꿰뚫어 봐야 한다. 그 속에 숨어 있는의미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부서지지 않고 다시 견고해질 수 있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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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었을 때
인생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실패는 삶의 방향에 맞춰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알려준다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무엇인가를 해보고 실패하는 것이
삶의 단계를 끌어올려준다는 것.

그러니 반드시 잘되고자 마음먹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상처받고 부딪혀 보길.

그 상처 속에 길이 있고,
맨땅에 부딪혀야 길이 열린다. - P162

주변 사람들의 기준이나 평가는 잊어라.
자신만의 기준으로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사람이라 판단됐다면
빠른 손절이 답일 것이다. - P166

인생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내는 것보다
실패하며 보낸 것이 나은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지만
망설이더라도 결국 도전하면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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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향, 능력, 판단력, 감정을 정확히 판단하자. 자신을 아는 것이 자기계발의 첫걸음이다. 외모는 거울로확인할 수 있지만, 마음은 비출 데가 없다.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는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데 소홀하면 안 된다. 매일 내면을 들여다보며 마음의 자산을 점검해야 한다. - P205

어떤 일이든 긍정적인 면을 먼저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했더라도의도는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 P212

단, 의무와 호의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힘이 있으면
좀 더 남에게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그 도움도 어디까지나 의무는 아니다.
상대는 당신에게 의무를 강요하겠지만 말이다. - P221

머리와 마음은 모두 지성의 뿌리를 이룬다.
어느 쪽을 부정해도 행복은 반감된다.

이성과 개념으로만 살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감정도 불가결한 인생의 요소이며,
그것 없이는 사회적 지위를 얻거나
일이나 인간관계를 이룰 수 없다. - P233

사람들은 이십 대에 공작처럼 젠 척하며 걷고,
삼십 대에 사자처럼 소리치며,
사십 대에 낙타처럼 절제하는 사람이 되고,
오십 대에 뱀처럼 음흉함을 드러낸다.
육십 대에는 시시한 개,
칠십 대에는 교활한 원숭이,
그리고 팔십 대에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 P241

아무리 불운하더라도
그 속에서 빛나는 행운을 한 가지 찾아보자.
우연히 거기에 있었을 뿐이더라도
그 행운에 주목하자.
올바르게 판단하고 선택한다면
반드시 보상받을 것이다. - P250

상대의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본질을 통찰하여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을 갈고 닦으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 숨은 진실들을
모두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P251

남의 말을 믿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하라.
그렇다고 의심의 빛을
너무 드러내서도 안 된다.
모욕당했다거나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혔다고
여겨지지 않기 위해서다.
거짓말은 말뿐만 아니라 행동에도 숨어 있다.
이 점을 항상 명심하라. - P252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념을 지켜라.
정말로 정직한 사람은
성실한 태도를 변덕스럽게 바꾸지 않으며,
타인을 배신하는 행위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진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향한다. - P265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기뻐하는 것에는 어딘가에는 좋은점이 있을 것이다. 혼자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의견을달리하면 비난하면 되려 비난받을 수 있다. 세상이 인정하는 것에 관해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말 것, 그것이 세상을 적으로 돌리지 않는 방법이다. - P267

잘 알지도 못하면서 위험을 감수하는 건
스스로 멸망의 길로 들어서는 태도나 다름없다.
어떤 것에 대해 많이 알건, 조금 알건
아는 부분에 대해서만 입을 여는 편이
사실과 전혀 다른 말을 하는 것보다 현명한 처사다. - P284

누군가 자신을 의심하고 있을까 봐
걱정하며 미리 변명하고
자신을 포장하는 태도도 그만둘 것.
더 이상 자신의 삶을 스스로 깎아내리지 마라. - P293

말을 할 때는 겸손해야 하며,
절제된 표현을 신중하게 고른 뒤
입 밖에 내야 한다.

과장된 표현은 거짓말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과장하여 전달하면
올바른 판단력을 가진 인물이라도
그 평판을 잃게 될 것이다. - 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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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는 ‘안전거리‘라는 개념이 있다. ‘안전거리‘란 스스로 안정감을 느끼기 위해 타인을 밀어내는 거리를 말한다. 이 거리 안에는오직 나 자신만 존재할 수 있다. 그런데 타인이 이 거리 안으로 침범하면 상대에게 반감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긴장감이나 도피하고 싶은 심리를 느끼게 된다. 만약 두 사람이 서로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신체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거리는 약 80센티미터 정도다.
즉,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거리는 타인의 사생활을 침범하지 않는 동시에 나의 결정권을 타인에게 침해받지 않는 상태를의미한다. - P90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악의는 바로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진혜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을 남에게 강요하는사람, 상대가 거절 의사를 비치고 불편한 감정을 표현해도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 누가 호감을 느끼겠는가.
‘관계의 선‘을 지킬 줄 아는 것은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배워야 할지혜다. 타인이 다정하게 대해 주길 원한다면 먼저 진심을 다해라.
타인이 존중해 주길 원한다면 먼저 예의를 다해라. 타인의 호감을얻고 싶다면 반드시 관계의 선을 지켜라. - P93

부정 에너지는 위험한 늪과 같다. 친구 스스로 그 늪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 이상, 당신이 그 친구를 늪에서 건져 낼 방법은 없다.
오히려 당신까지 그 늪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다.
아무리 낙관적이고 긍정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도, 주변에 부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쉽게 기분이 처지고 우울해질 수 있다. 감정은 손쉽게 전염되기 때문이다. 지속해서 부정 에너지에 노출되면, 당신의 감정도 점차 우울하고 부정적으로 변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자신에게 부정 에너지를 퍼뜨리는 사람을 멀리하고, 자기자신도 부정 에너지의 원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P99

상대의 부탁을 너무 성급히 수락하는 것도, 너무 늦게 거절하는것도 비슷한 실수다. 적절한 때에 거절하고 적절한 때에 도움을 주는 것이야말로 효율적인 삶을 위한 첫걸음이다. 내 마음이 진심으로원하지 않는 일이라면 용기를 내어 거절해 보자. 거절하기 위해 입을 떼는 순간부터 내 인생의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고민에서 벗어날것이다. - P104

"인간의 고질병은 바로 남을 가르치려는 습성이다."라고 맹자가말했다. 사람은 남의 인생을 평가하고 지적하기를 좋아하고, 이를통해 무의식적으로 우월감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나쁜습관이다. 함부로 타인을 평가해서도 안 되지만, 제멋대로 타인의인생에 간섭하는 것은 더욱 피해야 할 행동이다. - P108

이 말의 의미를 이해했다면, 더는 남을 부러워하거나 질투할 필요가 없어진다. 어떤 조건은 타고나는데, 내 능력으로 바꿀 수 없는 일을 불평해 봐야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 그렇기에 당신이 누군가를 부러워한다면 그 사람도 당신이 가진것을 부러워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타인이 가진 조건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그들 역시 당신이 가진 조건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것이다. 이러한 다양성이 어우러져 이룬 조회는 공평의 또 다른형태로 해석될 수 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이라면 받아들이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자신을 바꿔라.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 자신은 바꿀 수있다. 평온한 마음으로 세상의 불공평함을 바라보면, 불공평해 보였던 많은 것들이 사실 별것 아니었음을 깨달을 것이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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