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톰 터보 시리즈 1~3 - 전3권 톰 터보 시리즈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기니 노이뮐러 그림, 전은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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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터보 시리즈(1~3권)♡

톰 터보는 20년 전부터 아주 어려운 사건들을 쫓아다니면서 해결하는 중이예요. 지금까지 40권이 넘는 책이 출간되고 400편이 넘는 텔레비전 시리즈가 방영되었어요. 이 특별한 자전거는 이제 쉰브룬 동물원에 탐정 사무실도 가지고 있어요. 사람들이 톰 터보를 위해 그곳에 윤활유 캔을 전해주곤 한대요.

토마스 브레치나 작가님은 빈과 런던을 오가며 사는데, 550권이 넘는 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줬어요. "독서는 그 자체만으로 모험이어야 한다."는 말은 토마스 브레치나의 좌우명이예요.

 

1권은 ♡톰 터보와 유령 도시의 비밀

유령 도시에 숨겨진 소름 끼치는 진실!

특별 부록으로 톰 터보 망원경과 미션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사람들이 모두 떠난 금광 도시 여기저기서 소름 돋는 소리가 들려오고, 해골 손이 손짓해요. 온갖 미스터리로 가득한 음식점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톰 터보와 함께 추리하며..즐겁게 모험 여행을 하는 훈민정음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2권은 ♡톰 터보와 스파게티 소동

스파게티 소동의 주범, 해골 요리사를 쫓아라!

특별 부록으로 몽타주 필름과 미션 스티커가 들어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얼굴은 해골에, 요리사 차림을 한 남자가 스파게티 가게에 나타나자 스파게티들이 살아나 춤을 추기 시작해요. 톰 터보의 터진 앞바퀴를 고쳐 줄 카로, 클라로는 사라져 버리고... 결국 뿔뿔이 흩어진 탐정단의 운명은??

요즘 방학이라 아이들 책 읽고 독서 통장 쓰고 있거든요. 톰터보시리즈 덕분에 호기심이 쑥쑥~재미만점이라..그저 뿌듯하네요.

 

 

3권은 ♡톰 터보와 황금 이빨의 늑대

늑대의 송곳니가 빛나면 진실을 알게 되리라!

특별 부록으로 탐정단 대원증과 미션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깊은 밤, 톰 터보 탐정단은 오래전에 죽었다는 '하얀 백작'의 유령을 마주쳐요. 왜 하얀 백작은 황금빛 송곳니를 가직 돌 늑대 주변을 수상하게 맴도는 것일까요?

톰터보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진진한 내용과 그림으로.. 술술 읽어나갈 수 있어요. 이번 방학은 톰 터보와 함께할게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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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톰 터보 시리즈 1~3 - 전3권 톰 터보 시리즈
토마스 브레치나 지음, 기니 노이뮐러 그림, 전은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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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자전거 톰 터보와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추리여행과 모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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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위의 낱말들
황경신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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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위의 낱말들♡

74만 독자가 선택한

<생각이 나서> 작가

황경신의 이야기노트

이 책을 펼치는 순간..그저 좋더라고요~ 달 위의 낱말들..제목부터가 낭만적이고요^^

1부는 단어의 중력이라는 주제로.. 여러 낱말들이 나오고 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2부는 사물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각 사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재미있는 구성이었어요. 하나 하나 낱말들에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였어요. 여는 글에서 순서대로 읽지 말고.. 아무 페이지나 마구 펼쳐 마구 읽기를 바라셔서..바로 그렇게 해보았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낱말="행복"♡ 코사멧 섬에서 만난 행복한 사람 바텐더.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그를 보고 행복이란 것을 느끼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을 만난 이후 행복을 간직하는 법을 배웠어요.

행복은 지속이 아니라 찰나이기 때문에 만족과 동시에 상처를, 기쁨과 동시에 고통을 주는 거라고 생각했다. -본문 중-

저도 동남아 갔을 때가 떠올랐어요. 늘 분주하고 바쁘고 급한 우리와 달리..여유있고 느긋하고 가끔은 게으르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안에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특히나 여행을 하는 모두는 늘 행복하지요.

그리고 "인연"♡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러시아 부부. 같이 스노클링하고~ 대화한 러시아 부부. 인연이란 사람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며 맺게 되는 관계, 볼 수 없으나 이어져있는 실이예요. 부부의 인연, 가족의 인연, 친구의 인연, 이웃의 인연, 여행지에서의 인연 등 수많은 인연들이 떠올랐는데.. 이렇게 많은 실들로 촘촘이 짜이는 인연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이어가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물의 노력에서는 "책"이 인상깊었는데.. 저도 워낙 책을 좋아해서 책이 계속 쌓여가거든요. 서재도 갖고 싶고~(다음 번 이사갈 때 꼭 서재 만들거예요^^) 북카페도 나중 꿈이기도 해요.

가끔 번거롭고 대체로 느긋하다. 종종 고요하고 자주 행복하다. -본문 중-

여러 낱말들 속에서~~ 새로운 발상으로 바라보는 면이 좋았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잊지못할 책 같아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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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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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지금 버드나무가

아름다워요...

보러 올래요??

에쿠니 가오리의 단편 소설집. 표지가 너무 예쁘고~ 제목이 참 마음에 드는 책이었어요. 9개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러브 미 텐더, 선잠, 포물선, 재난의 전말, 녹신녹신, 밤과 아내의 세제, 시미즈 부부,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기묘한 장소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첫 편 짧은 "러브 미 텐더"를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기존 에쿠니 가오리 소설의 느낌이 아니었지만...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이었어요.

"밤과 아내의 세제"는 정말 피식 웃음이 나는ㅋㅋㅋ부부 사이가 다 그런게 아닐까 하는... 저런 남편이라면 이혼하고 싶다가도 계속 살고 싶어 질 것 같은...^^

 

잔잔하면서도 부분 부분 심금을 울리는... 불륜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우면서도 이해하고 싶어지는...그런 에쿠니 가오리 소설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담담하게..덤덤하게..일상 속에서의 소소하면서도 특별한 일들~ 냉소적인 문체로- 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그만큼 호불호도 있지만..저는 호쪽이랍니다^^ 일본 문화가 다소 유교적(?)인 저와는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제가 모르거나 몰랐거나 새로운 이야기들을 접해보는 매력도 있는 것 같아요^-^

<반짝반짝 빛나는> 그 10년 후 이야기가 담겨있는..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초록>...소설 속 등장하는 인물들이 그 후에도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는 모습들~ 이야기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옮긴이가 말하기를 그녀의 작품 세계는 쓸쓸한데...콧노래를 부르며 쓸쓸함을 바라보는 느낌 - 정말 그런 느낌같아요^^;;;;

행복과 불행, 놀라움과 위안, 위로와 거절, 곤혹과 불신, 체념과 안정, 거짓과 진실~ 무엇 하나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계속 변화하는 것처럼... 이 소설들은 변화하는 인생의 어느 한 부분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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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 내 안의 참나를 만나는 가장 빠른 길 요가 수트라 1
오쇼 지음, 손민규 옮김 / 태일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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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현대인의 영혼을 위로하는

오쇼 필수 명상서

처음 만나보는 장르라..기대 반~ 걱정 반~ 읽기 시작하면서..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21세기 영혼의 길잡이 오쇼가 인도하는 내면 가장 깊은 곳으로의 여행~~ 고통을 비우고 영혼의 깊이를 열어 나를 만나는 길~~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그의 강의는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시급한 정치, 사회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하고 있어요. 오쇼의 책은 그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청중들에게 들려준 즉흥적인 강의들을 오디오와 비디오로 기록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예요. 오쇼는 자신의 강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무슨 말을 하건 그 말은 지금 이 시대의 당신들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위한 말이기도 하다."

 

1장은 요가의 길 입문, 2장은 바른 지혜와 그릇된 지혜, 3장은 무착과 헌신으로 하는 지속적인 내면 수행, 4장은 전체적인 노력과 귀의, 5장은 우주의 소리, 6장은 내면의 태도에 관한 명상, 7장은 마음의 지배를 통한 자재로운 변형, 8장은 순수한 바라곰, 9장은 삼매 생사의 해탈, 10장은 죽음의 두려움은 각성의 부재에서 온다, 11장은 각성, 과거를 연소시키는 불, 12장은 요가의 8수족, 13장은 죽음과 수행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마음을 바르게 사용하면 명상이 되고

마음을 그르게 사용하면 지옥이 된다.

편견과 지식, 관념 등을 내려놓고

다시 어린아이가 되어 새로운 눈으로 보라.

욕망은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불행한 마음의 그릇된 표현이다. 무엇을 하든,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고요히 내면으로 들어가라.

책을 읽으면서 뭔가 배울 점이 많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명상하는 느낌~~

제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은...??

과거도 잊고 미래도 잊으라. 이 순간이 유일한 순간이요, 유일하게 실존하는 순간이다. 이 순간을 살라!

인생의 숨은 참뜻들을 여과없이 알려주는 이 책..매력있네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비움의 마음으로 살아볼게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비움, #태일출판사, #오쇼라즈니쉬, #손민규, #소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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