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와 괴물도감 2 : 배틀편 SCP 재단 시리즈 2
꿈소담이 편집부 지음, 서우석 그림 / 소담주니어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CP와 괴물도감2(배틀편)♡

SCP 관련 책이 집에 여러권 소장될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해요^^ 오자마자 또 관심을 마구마구^^ SCP와 괴물도감1이 집에 있는데..이미 너무 많이 봐서 너덜너덜해요ㅠㅠ 그만큼 자주 펼쳐본다는^^ 이 2권도 받자마자 서로 보겠다고^-^ 학교도 가져가고..좋아하네요♡♡♡

 

SCP와 괴물도감1은 국내 최초의 SCP도감이고~ SCP 재단의 괴물들과 신화 속에 등장하는 괴물들 총 34종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즐겨요.

SCP와 괴물도감2는 배틀편이예요. 더 화려하고 풍성해진 일러스트와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총동원하여 총 19가지 배틀을 즐길 수 있어요.

 

 

어느 날 편집됨 기지에서 한 보고서가 발견되어요. 절대 격리를 풀어선 안될 SCP들과 현재 재단에서도 확보하지 못한 변칙적 존재들을 싸움을 붙이고 실험한 보고서이지요. 보고서의 SCP나 괴물들은 능력이 수치화되어 있어요. 생명력, 파워, 스피드, 변칙성, 공격성, 방어력 등~ 페이지를 넘기면 격렬한 전투가 시작되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흥미진진해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보면서 조금은 무섭기도- 놀랍기도- 배틀편이라 더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SCP vs SCP, 괴물 vs 괴물, SCP vs 괴물 과연 싸우면 어떻게 될지..이 책을 열자마자 궁금증과 호기심이 풀릴 거예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해수 1
이경탁 지음, 노미영 그림 / 마음의숲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해수 1,2♡

수몰된 지구를 살아가는

인류의 생존기!

국내 웹툰 어워드

4관왕을 달성한

웹메이드 액션 판타지!

요즘 웹툰에 관심이 많은 1인이예요. 글밥 많은 책들도 좋아하지만~ 워낙 잘 만들어진 웹툰들이 많아서.. 몰입감도 높고 재미도 있어서 웹툰 좋아해요^^ 심해수 1, 2권도 앉은 자리에서 급 다 읽은~ 1권은 1화-5화~ 2권은 6화-10화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은 어항 속의 물고기, 습격, 리타 그리고 나, 수평선 너머, 작살꾼으로 구성되어 있고~ 2권은 유니온 부산, 난민 선단, 마테온, 유니온 부산의 보타와 리타, 반역자의 아이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첫 장면에서 드라마 시지프스가 떠올랐어요. 조승우와 박신혜가 주연했던 jtbc 드라마~ 미래는..다 이렇게 폐허가 되는건가요? 조금은 씁쓸하기도..ㅜㅜ

작은 배 위에서 살아가며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살아가는 보타, 리타 남매 가족은 어느 날 수몰 이후 변이를 일으킨 바다 괴물들인 심해수의 습격을 받아요. 보타, 리타의 아빠는 심해수를 사냥하는 작살꾼이었지만.. 보타, 리타를 구하려다 폭탄을 터뜨려 죽게되고~ 배도 부서져서 거처를 잃은 보타의 가족은 도시의 역할을 대신하는 거대한 배 "유니온 부산"에 소속된 심해수 사냥꾼~ 작살꾼 카나를 만나게 되어요. 카나는 과거에 어렸을 적 아빠와 엄마를 잃을 때- 보타, 리타의 아빠 전설적인 작살꾼 마테온이 구해준 적이 있더라고요. 보타의 아빠 마테온은 2권 끝에서는 작살꾼들을 살해한 반역자였어서..더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고요~ 3권이 마구마구 궁금해지는~~

 

 

심해수가 등장할 때마다 너무 무섭고.. 사실은 괴물보다 더 무서운게 인간들인ㅜㅜ 요즘 좀비물 영화를 보아도..항상 좀비보다 더 무서운게..인간의 욕심이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이 심해수 웹툰이 담는 메세지는 더 강한 것 같아요. 꼭 5권까지 읽어보아야 겠어요. 앉은 자리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술술 읽혀지는 재미있는 웹툰~ SF 모험 웹툰을 좋아한다면..더욱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해수 1
이경탁 지음, 노미영 그림 / 마음의숲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흥미진진한 모험 SF웹툰~ 가족을 심해수로부터 지키기 위한 모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5분마다
리사 스코토라인 지음, 권도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5분마다♡

강렬한 서스펜스와

충격적인 반전 스릴러

스릴러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보면..빠져들고 재밌더라고요. 생각보다 두껍고 생각보다 두려웠지만~ 몰입감 최고!!!! 처음 시작부터..

나는 소시오패스다. 평범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훨씬 영리하고 자유롭다. 규칙이나, 법률, 감정, 상대방에 대한 배려 따위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이다. -본문 중-

로 시작해서..놀랍기도~ 무섭기도~

오직 가족과 환자밖에 모르는 정신과 의사 에릭의 삶은 소시오패스의 표적이 된 후로 악몽이 되어요. 에릭은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환자를 맡아요. 그 환자는 다른 소녀에게 강박적인 짝사랑을 품고 있는 문제아 십대 소년으로..정신과 상담을 하면서 소년이 말한 비밀 때문에 에릭은 그 소녀의 안전이 걱정 되어요. 의사로서 환자의 비밀을 감춰주고 보호하느냐, 소녀의 안전을 위해 알리느냐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지요. 에릭은..결정을 내리게 되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요.

 

저는 읽는 내내 심장이 콩닥콩닥~~ 무섭고.. 은근 반전이도 있고 ㅠㅠ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1장부터 68장까지 이어지는 내용 속에서.. 무지 강렬하고 숨막히더라고요. 책을 내려놓을 수 없을만큼 흥미진진하긴 한데..무서운 영화를 보아도 몇일 잠을 잘 못자는 저라서~ 책은 그 공포가 더하네요~~ ㅜ.ㅜ

 

 

요즘 사회가 범죄자들도 많고..누가 사이코패스인지~ 소시오패스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 저도 그렇지만 아이들이 걱정되고.. 읽으며 만일 내가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하는 생각이 들며..더 소름돋고 무섭더라고요~ 부디 범죄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우리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책으로나마 간접경험 해보아서.. 신기하고 무서우며~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당분간 스릴러 소설은 못 읽을 것 같아요.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진심 강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상한 중고상점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놀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상한 중고상점♡

물건에게도 기회가 있는데,

인생이라고 다를 게 있나요?

요즘 무언가 상점, 서점, 편의점 등.. 무언가를 판매하는?! 내용들의 책이 많은 것 같아요^^ 무언가를 팔고 사고 하면서.. 그 안에서의 인생 치유? 같은 힐링스토리들~~ 이 책도 수상한 중고상점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읽을수록 궁금하고 재밌더라고요. 미치오 슈스케 이 작가님을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최근 중고거래앱 **마켓 관련된 책도 읽어서..은근 생각이 나는 부분도 있었어요. 각각의 중고 물건들에는 사연이 있는~

 

도심에서 떨어진 주택가 가운데 평범해 보이는 중고상점이 있어요. 찾는 물건을 구해주고, 출장 서비스, 대량 매입 등 고객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해서 개업한지 2년 내내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어요. 가사사기 점장, 히구라시 부점장, 그리고 말못할 사정으로 중고상점을 드나들며 이제는 어엿한 일원이 된 중학생 미나미까지..이들 세명이 주인공이예요.

이야기의 흐름은 계절별로 진행이 되는데요. 봄, 까치로 만든 다리~ 여름, 쓰르라미가 우는 강~ 가을, 남쪽 인연~ 겨울, 귤나무가 자라는 절 등 각각의 스토리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이전에 어딘가에서 소중히 간직되었을 물건들에 얽힌 사연들과 각자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의 치유과정을 보면서 따스함과 힐링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만 나는 사진을 바라보며,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이 최대한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흘러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본문중-

책 속의 에피소드들을 보면...우리가 살면서 잊었던 소중한 가치들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늘 사건에 대한 추리를 틀리지만 하는 가사사기~ 그 옆에서 히구라시는 그의 실수나 잘못된 추리를 수습하고 풀어내고~ 미나미도 한 팀이 되어 서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아픔을 이겨내며.. 희망을 꿈꾸게 하는 중고상점이어서..기분이 좋았답니다^^ 적자이지만.. 누군가에게 위로와 행복을 주는 수상한 중고 상점이 앞으로도 쭈욱~ 영업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