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부자되는 돈 공부 - 초등 경제교육 전문가 에듀비욘의 홈스쿨링 노하우
정명진(에듀비욘)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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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부자되는 돈 공부♡

초등 경제교육 전문가

에듀비욘의 홈스쿨링 노하우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부자되는 아이의 비밀이라고 해서..무지 궁금하더라고요. 사실 요즘 자녀경제교육의 중요성이 계속 강조되고 있는데~ 저도 무엇을 어떻게 교육시키는 것이 좋을지 잘 몰라서~~ 이 책의 도움을 받고 싶었어요. 우리는 돈에 대해 감사하는 감정을 의도적으로 아이들에게 전달해주어야 해요. 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면 가난을 물려주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공통점은..돈을 더럽거나 나쁜 것으로 인식하지 않는 거예요. 대신 돈으로 할 수 있는 수많은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지요. 이런 마음은 부를 끌어당기는 원동력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돈의 노예가 아니고 주인이 되는 경제적 자유인이 되길 바래봅니다~

 

우선 이 책의 1장에서는 돈을 알아가는 법이 나와요. 엄마표 돈 공부를 시작하기. 왜 부자가 되어야하는지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돈을 맡기기.. 용돈은 카드 말고 현금으로 주는 게 좋다고 해요. 아이에게 돈을 맡기고, 나누어 예산짜기를 시키는 거예요. 그리고 저금통을 관리하고 기부를 하는 내용들이 나와있어요.

2장에서는 돈을 굴리는 법이 나와요. 미니 경제를 운영하고, 어린이 기업가가 되고, 어린이 투자자가 되는~~^^

마지막 3장에서는 돈을 다루는 9단계 실천법이 나와요. 첫째, 목표를 시각화하기. 둘째, 집안일 목록을 만들기. 셋째, 감사의 나무를 그려보기. 넷째, 기부 계획을 세우기. 다섯째, 청구서를 발행하기. 여섯째, 진짜처럼 생각하기. 일곱째, 솔직하게 대화하기. 여덟째, 10분 브리피에 도전하기. 아홉째, 밥상머리 경제 대화를 시작하기. 이 책의 내용대로 잘 실천해서.. 우리 아이들 부자되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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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부자되는 돈 공부 - 초등 경제교육 전문가 에듀비욘의 홈스쿨링 노하우
정명진(에듀비욘)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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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부자되길 바란다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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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이야기 - 개정판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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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이야기♡

전 세계 누적 판매

1200만 부 돌파,

맨부커상 최대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라고 해서 아무 것도 몰랐던 무지한 저로서는..먹는 파이인가? 했는데..ㅋㅋㅋ 전혀 아니었어요. 열여섯살 인도 소년 파이 파텔과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간 이어진 태평양 표류기예요. 황홀하고 멋진 절망적이지만 쾌활한~ 모험 소설이자..고통의 바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성장소설이랍니다.

책이 좀 두꺼운 감은 있었지만.. 모험 소설인만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파이 이야기는 제목 그대로 파이라는 소년의 이야기예요. 파이는 인도 폰디체리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는 집안의 아들이예요. 동물원에 살면서 가톨릭계 학교에 다니는 파이는 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마음이 열린 소년이예요. 그러던 중 가족은 동물원을 처분하고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게 되어요. 파이는 화물선을 타고 태평양을 건너 캐나다라는 머나먼 나라로 향해요. 하지만 태평양 한가운데서 폭풍우를 만나 배가 난파되지요ㅠㅠ 배는 흔적 없이 사라지고 파이와 동물 몇 마리만 살아남아요. 동물들끼리 먹고 먹히는 싸움을 벌이고 결국 파이와 호랑이 리처드 파커만 살아남아요. 동물과 인간, 끝없는 태평양과 좁은 구명보트.. 그 삶의 조건 속에서 숨막히는 파이의 이야기ㅜㅜ

저는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일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부모, 형제와 모든 것을 잃는 소년 파이. 파이가 느끼는 슬픔과 고통~ 그 안에서도 그는 신을 잊지 않아요. 끝없이 이어지는 시간 속에서도 생활을 만들어 나가지요. 희망을 잃지 않고.. 진정한 구원을 기다리는~ 어쩌면 우리네 삶을 살아가는 모습과 참 닮아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때로는 힘들고 지치고 좌절의 순간들이 다가오지만... 우린 또 다시 일어서고 용기를 내서 희망을 꿈꾸지요. 긴 여정..또 계속되는 삶~ 이 소설은 참 경이로우면서도 아름다워요. 우리 삶이 어떤 의미인지.. 또 그 삶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현재에 충실하며 아름다운 삶을 위해 열심히 즐겁게 노력해야겠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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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철도 분실물센터 리턴즈 펭귄철도 분실물센터
나토리 사와코 지음, 이윤희 옮김 / 현대문학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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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철도 분실물센터 리턴즈♡

전철 분실물센터에 사는

치명적 펭귄과

빨간 머리 훈남 역무원

콤비의 일상 감동 판타지

펭귄 철도 분실물센터 시리즈는.. 이제는 분실물이 되어버린 마음속의 빈자리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예요.

우선 4편의 다른 이야기가 서로 얽혀있으며..나중에 퍼즐이 맞추어지는 그런 책이예요.

첫이야기는 '반짝반짝 데이지' 우선 펭귄이 있는 철도라니... 너무 귀여운 발상이었어요. 요모 료카라는 고3 소녀는 전철에서 펭귄을 만나 발을 밟히는데도 행복해요. 그러다가 펭귄을 자세히 보다가 휴대폰이 울리고 그것을 찾으려다 가방이 날라가고 속의 내용물들 이 다 쏟아져요. 료카의 엄마는 매번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그래서 이번에는 마지막 사랑이라는 우에조노씨와 3년 전 재혼했는데 또 이혼을 하게 되어요. 그의 아들 히지리는 같은 학년이지만.. 생일이 늦어 남동생으로 불리지요. 이혼 신청서를 딸에게 제출하라는 엄마.. 가는 길 잃어버린 이혼 신청서를 찾으러- 펭귄이 있는 우미하자마역에 히지리와 같이가게 되어요. 새로이 가족이 된 료카와 히지리는 엄마, 아빠의 이혼과 상관없이 영원히 좋은 남매가 되기로 해요. 참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특히 데이지의 꽃말이 "동감이에요". 그냥 서로 이심전심으로 마음이 통하는.. 의붓남매 이야기 너무 좋았네요.

 

그 외에도 '나의 졸업여행'은 학교 짱에게 찍혀 괴로운 학교생활을 보내는 심약한 초등학생 오빠와 축구 동아리의 에이스로 활동하며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여동생의 이야기였어요. 아무래도 남매가 있는 저이기에 공감하면서 읽은 이야기.

'UFO와 유령'은 집으로 돌아가기 싫어 치료도 마다하는 젊은 환자와 기를 쓰고 그녀를 살리려는 의사이야기.

'원더매직'은 마음 속의 화를 다스리지 못해 버럭버럭 소리를 질러대기 일쑤인 의문의 모히칸 머리의 남자의 정체가 밝혀져요.

이들 모두는 소헤이가 있는 우미하자마역 분실물센터를 찾았다가 펭귄과 얽히게 되면서 이상한 힘에 이끌려 자기 안의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는거예요.

이 책을 읽다보니... 전편 <펭귄 철도 분실물센터>도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잃어버린 물건과 함께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들...♡

중요한 무언가를 잃어버리고.. 그것을 찾아나가는 감동스토리-^^ 이 소설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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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째 농담 중인 고가티 할머니
레베카 하디먼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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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째 농담중인 고가티 할머니♡

누가 우리 할머니 좀

말려주세요

제목과 표지부터가 처음부터 저를 사로잡았어요. 83년째..제가 83년생이라 막 의미부여를ㅋㅋㅋ아재개그지요- 저도 농담중~ 고가티 할머니 닮아가나봐요^^

그나저나 이책은 꽤 두껍지만...술술술 읽히는데~ 또 혈압도 슬슬슬 올라요. 중간 중간 보다가..킬킬킬~ 풉~ 빵터지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저는 밀리 고가티 할머니가 좀 너무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ㅠㅠ

 

아일랜드 가족 삼대가 펼쳐나가는 한바탕 소동같은 이야기. 질풍노도의 노망난 늙은이 같은 밀리 고가티. 밀리가 주인공이라..좋아하고 싶었지만 저는 참~~~ 밉고 싫고 왜 저러나 싶은?? 만약 우리 엄마나 어머님이 저러시다면(?)정말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와중 말썽꾼 하나 더~ 1+1도 아니고... 밀리의 손녀 에이딘 고가티도 참ㅜㅜ 대단한 사춘기 여자아이. 또..우리 딸이 이렇다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읽었어요. 그래도 여러가지 사건들로 불필요한 재앙들을 몰고 오지만..마음은 선한.. ~~ 그 와중 고가티의 아들 케빈은 에이딘의 아버지이기도 하지요. 케빈이 제일 이해가 안 가고 짜증나는 캐릭터이기도 했어요. 씨*욕이 난무하고~(물론..가끔은 이해도 되었지만) 실직한 남편 대신 혼자서 대가족 먹여 살리느라 일하는 아내를 두고 젊은 여자와 바람 피우는 캐릭터..정말 노답가족이더라고요.

 

내용을 보면..시든 채소처럼 쭈그렁방탱이로 늙어가지 않겠다며 독거노인의 전형적인 삶을 거부하는 향년 83세 밀리 고가티 할머니는 자신을 요양원에 보내려는 아들 케빈과의 협상 끝에 미국인 가정부 실비아를 집에 들여요.

고가티는 자동차 접촉사고, 동네 물건 훔치기 등 손 쓸 수 없는 노망난 할머니스럽지요. 그러다가 실비아가 집 물건을 훔쳐 달아나고 고가티는 손녀와 함께 가출(?)을 하고 미국으로 찾으러갑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결국은 지지고 볶아도 가족이고..새로운 삶은 멀리있지 않고 결국 우리 집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이예요. 여태까지 접해보지 못한 스타일의 이야기였지만...갑자기 혼자 계신 시어머니께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외롭고 힘들고 어려워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으니 다 이겨내는 것 아닐까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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