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친구 랑이언니의 잘자요 동화
박혜랑 지음, 이길수 그림 / 피그말리온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유령 친구♡

네이버 오디오클립,

‘랑이언니의 잘자요 동화’

국내 최초 자장가 동화

컨텐츠, 첫 그림책

훈민정음이 읽기에는 조금 유치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워낙 그림책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특히 유령 소재라 좋아하더라고요♡

귀여운 유령그림이 가득한.. 유령 친구 만나러 가볼게요^^

 

우리의 친구 톰은 겁이 아주 많아요. 그런 톰에게 유령 친구인 수잔이 찾아와요. 그리고 수잔은 톰에게 유령 마을로 놀러 가자고 해요. 톰은 무섭지만, 유령 마을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어요. 용기를 내 유령 마을로 떠난 톰의 모험 속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랑이언니의 잘자요 동화는 이불 속에서 포근하게 듣는 자장가 동화예요. 조곤조곤 속삭이는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화를 듣다 보면 잠이 솔솔 잘 올 거예요. 스토리 아티스트 랑이 언니가 풍부한 표현력으로 세상의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요. QR코드를 찍으면 랑이 언니가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준답니다.

학교 끝나고 가방 챙기는 톰에게 미키가 말해요. 학교 3층 화장실 세번째 칸에서 세번 응가를 하면 무시무시한 유령이 집으로 따라오는 전설이 있다고요. 이미 세번 응가한 톰은 잔뜩 겁에 질렸어요. 집에 와서 잠도 못자고.. 끙끙~ 그러다가 꼬마유령 수잔을 만나고 같이 유령이 사는 마을로 고고~ 분장한 유령아저씨도 만나고, 음악실에서는 유령답게 소리내기 수업을 하고 있고, 미술실에서는 유령 분장하기 수업이 있고~ 유령 마트, 유령 공연장, 유령 지하철에서 다양한 유령들을 만나요. 뻐꾸기가 다섯 번 울자 집으로 돌아온 톰은 이제 유령이 무섭지 않아요. 유령은 친구거든요^^

우리집 훈민정음도 겁이 무척 많고..잘때 좀비 이야기만 해도~ 이불 뒤집어쓰고 무서워해요. 이 책을 통해 유령은 무섭지 않고..친구같은 존재라는- 용기를 얻길 바래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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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친구 랑이언니의 잘자요 동화
박혜랑 지음, 이길수 그림 / 피그말리온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잠이 스르르르 오는 잘자요 동화~ 유령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용기를 얻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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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자동차여행 코스북 - 언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가족 여행
김수진.박은하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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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자동차여행 코스북♡

언택트 시대의

슬기로운 가족 여행

우리 가족은 여행을 무지 좋아해요. 당연히 자동차여행도 좋아하고요^^ 차 안에서 우리는 늘 즐겁고 신나고 행복해요♡ 드라이브하며..같이 노래 따라부르는 시간이..바로바로 힐링타임이지요. 이 책은 우리가 좋아하는 자동차여행이 지역별, 코스별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여행 계획을 짤 때 아주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코로나 걱정 없이 자동차 가족 여행 떠나기!!!!

이 책의 매력 포인트~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한 언택트 자동차 여행

♡여행지 사전조사로 아이의 흥미와 배움을 이끌어주는 여행

♡아이가 에너지를 마음껏 소비하고 성장하는 여행

♡부모님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드라이브 포인트

이 책은 1장에서는 강원도, 2장에서는 서울&경기도, 3장에서는 충청도, 4장에서는 전라도, 5장에서는 경상도 여행 코스로 구성되어있어요.

인트로에는 한눈에 보는 여행 코스 동선과 드라이브 포인트, 아이와의 여행 팁을 소개해줘요. 코스 한눈에 보기는 해당 도로를 따라가며 방문하기 좋은 여행 명소예요. 끌리는 곳을 선택해 방문하면 좋아요^^ 드라이브 명소는 다음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자칫 못보고 지나칠 수 있는 드라이브 포인트를 알려줘요. 창밖 너머 멋진 풍경을 마주할 수 있지요. 여행지별 기본정보는 주소, 전화, 시간, 휴무일, 주차 정보 등을 제공해 정확하고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요. 사전 조사를 해봐요는 여행 전, 여행지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도서, 영화 등을 소개해요. 엄마 아빠랑 배워요는 각 여행지의 스토리, 배경, 역사, 관련 인물 등을 좀 더 깊이 소개해 아이와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구석구석 제대로 즐기기는 여행지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핵심 볼거리와 포인트를 소개해요. FOOD&STAY는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 카페는 물론 숙박 시설까지 소개해요.

 

 

두물머리는 우리 가족 여러번 갔던 곳인데..추억이 뭉게뭉게 떠오르더라고요^^ 연잎핫도그 또 먹고싶은^-^ 백도해변, 통일전망대, 속초해수욕장, 아바이 마을 등 가본 곳들도 많이 생각나고~ 특히 최근에 영랑호에서 오토바이 탔던 추억은 잊을 수가 없어요. 순포 습지 가보고 싶더라고요. 자주가는 강원도인데, 은근 안가본 곳들도 많아서..신기했어요. 전라도 쪽은 많이 못가봤는데.. 이 책을 참고해서 여행계획 세워볼게요^-^ 벌써부터 즐거운 가족여행 생각만해도 신나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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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호캉스 - 멀리 떠나지 않아도 행복한 가족여행
김수정.김승남 지음 / 길벗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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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호캉스♡

멀리 떠나지 않아도

행복한 가족여행

호캉스는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즐기는, 새로운 일상에 어울리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예요. 요즘같은 시기에는 호캉스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지는 추세인데요~ 이 책에는 작가들이 직접 아이와 숙박하며 경험한 다양한 호텔 중 "아이와 함께 호캉스" 즐기기 좋은 호텔만 모았답니다. 결혼 후..매년 해외여행 가는 것이 목표였던 우리는 지금 몇년 째 해외의 해자도 못 꺼낼만큼..여행에 고파있어요ㅠㅠ 이러한 시기에 이 책의 도움을 받아 때로는 럭셔리하고 때로는 소소하며, 또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넉넉한 호캉스의 주인공이 되고싶네요♡

 

이 책의 구성을 보면.. 한 눈에 보는 호텔 정보에는 각 호텔의 특장점과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 가격대, 주소, 홈페이지, 전화번호 등 기초 정보를 담았어요. 하이라이트는 아이와 함께하는 호캉스 장소를 선택할 때 기준이 되는 가장 중요한 장점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글과 사진으로 보여줘요. 체크포인트는 아이를 둔 여행 작가 2명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호텔별로 룸, 부대시설, 식사, 서비스 등 세부적으로 나눠 꼼꼼하게 설명해줘요. PIC A PIC & PLUS TIP은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남길 만한 호텔 안 포토 스폿, 아이와 좀 더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알려줘요. Photo Essay & 반나절 여행 코스는 아이와 호캉스를 즐기며 느낀 감상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는 페이지.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가볼 만한 가까운 여행지를 소개해줘요.

 

 

제가 가봤던 호텔중에 제일 좋고 기억에 남는 부산 힐튼 호텔이 나와서 무지 반가웠어요♡.♡ 우리가족 행복한.. 부산 나들이였지요^^

가보고 싶은 호텔은 세인트존스 호텔~ 비숑 솜이 데리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가보고 싶어요^-^ 또 켄싱턴 호텔 평창 가서 청정 자연 속에서 힐링 해보고 싶네요. 키즈룸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어서어서 훈민정음 패밀리.. 호캉스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곧 4월에 울 쫑음공주 생일인데- 멋진 호캉스로 생일선물 해주고 싶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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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것들의 도시 일인칭 4
마시밀리아노 프레자토 지음, 신효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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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것들의 도시♡

인류가 창조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린 모든 것에게

고하는 가장 화려한 작별

잊혀진 것들의 도시. 책표지를 보는 순간..까마귀가 어두운 도시 속에서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청소를 하려는 듯한 모습?!뭔가 몽환적이면서도..어두울 것도 같은 느낌이었지만.. 글밥이 많지 않아 받자마자~ 금세 읽었어요. 다소 난해하기도 하고..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인지..처음엔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이래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가보다^^) 다시 읽어보니.. 무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이야기예요. 우리에게 잊혀진 물건들이 모여 있는 한 도시와 그 도시를 관리하는 어느 까마귀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작가는 환상적인 모험담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일러스트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시선을 뗄 수 없는 신비로운 장면들과 예측할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순식간에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어요.

 

 

시간의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도시에서 한 까마귀가 잊혀진 것들을 돌보고 있어요. 샤(SHA), 잊혀진 것들의 도시랍니다. 어느 날 샤에 작은 행성 하나가 떨어지고, 까마귀는 그 행성을 정성스레 돌봐요. 행성 깊숙한 곳에 박혀 있던 폭탄을 제거하자 도시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지요. 인류가 창조하고, 사랑하고, 잊어버린 모든 것들이 그렇게 작별을 고합니다.

누군가에게 잊혀져 샤로 오게 된 유령들.. 눈물은 그들의 먹이로 쓰였고~ 두려움들은 옷장안에 숨어든 채 벌벌 떤다는 비유법이 너무 귀여웠어요~ 잊혀진 장난감들, 잊혀진 그림들, 잊혀진 사람들...거울 앞에서만 자신을 찾을 수 있는- 폭탄이 전쟁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날아다니는 물건 중 제일 마지막으로 본 것이 통화 중인 낡은 전화기였다는 대목에서 울컥하기도 했어요.

영원히 그곳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물 속 잊혀진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가고.. 저도 그동안 잊고 지냈던 추억의 사람들이 떠올랐어요. 잊혀진 줄로만 알았던 그들과 물건들을 추억하며 미소지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로부터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고, 아마 이것이 제가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이 될 것입니다. 제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최선을 다해 관찰하고 배울 것입니다. 그리고 잊혀진 것들을 돌볼 것입니다.- 본문 중-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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