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 읽는 엄마, 교육 정보 읽는 엄마 - 서울대 의대, 아이 혼자서는 갈 수 없다
손소영.이경현 지음 / 리프레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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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녀교육에 무척 관심 많은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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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말들 - 삶이 레몬을 내밀면 나는 레모네이드를 만들겠어요 문장 시리즈
박산호 지음 / 유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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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말들♡

걱정만 하다 인생 놓치지 말자!

힘들고 버거운 하루를

버티게 해 줄 

백 개의 문장들!

워낙 긍정적인 마인드로~ 긍정의 말들을 좋아하는 저라..긍정소나!!! 이 책을 보는 순간~ 내책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의 뒷 면에 나온 내용 중- 이 책에 수록된 긍정의 말들은 힘든 당신에게 알맹이는 하나도 없이 공허한 파이팅만을 외치지는 않을 거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나만 힘든 게 아니었다는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 (사실 뭐 그렇게 힘든 일들이 많은 것은 아니예요ㅎㅎ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래도 때때로 너무 밉고.. 사실 증오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 요즘~ 이 책을 읽으며- 나를 화나게 한 그녀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고 싶어졌어요. 모든 게 다 잘 될 거라는 대책없는 낙관보다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 것이 바로 긍정이라는 것♡ 저는 고통들을 겸허히..받아들이고~ 앞으로 제가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데 거름같은- 희로애락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떻게 살다가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있겠어요. 때론 화도 나고, 슬프기도 해야~ 그 뒤의 행복들이 진정한 해피엔딩일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삶이 레몬을 내밀면 나는 레모네이드를 만들겠어요 

라는 표지의 멘트는~ 정말 무슨 일이 생겨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좋게 승화하면 된다는 교훈같아요. 

이 책의 여러 내용들이 와닿지만.. 어쨌든 일단 살아갑니다. 괜찮지 않은 날도 아무 일 없이 살아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요즘 조금 힘들다고 쉽게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오늘 흐려도.. 내일은 맑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씩씩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모든 사람들이~ 행동이 반드시 행복을 안겨주지 않을지는 몰라도, 행동 없는 행복이란 없다. 정말 마음먹기는 쉬운데.. (저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진정한 고수같아요. 저 아직.. 하수나 중수?ㅋㅋㅋ 뭔가 도전하고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행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참 쉽지 않아요. 바로 바로 그 때, 그 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행복을 쟁취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런 류의 짤막 짤막한 에세이를 좋아하는데요. 하나 하나 읽으면서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져요. 저에게 들썩들썩 긍정의 기운을 준.. 이 긍정의 말들!!!! 자주 읽고 많이 위로도 받고, 많이 실천도 해볼게요♡ 긍정소나!!! 화이팅~♡♡♡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긍정의말들, #에세이, #일상문장, #긍정의태도, #유유, #박산호,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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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말들 - 삶이 레몬을 내밀면 나는 레모네이드를 만들겠어요 문장 시리즈
박산호 지음 / 유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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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글들도 많고 긍정의 말들 새기고 즐겁게 살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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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하여
이토 히데노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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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하여 펫로스♡


저는 펫로스에 관심이 많은 편이예요.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강아지들을 키워왔고.. 이별과- 여러 펫로스 경험들도 있고~ 특히.. 최근(최근은 아니고..몇년전) 친정엄마가 15년 키운 강아지 미니를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모습을 너무 길게 보아서~~ 펫로스에 관심이 많아요..그리고 현재도 제가 찐으로~~ 키우는 인생강아지 비숑 솜이를 키우고 있어서.. 사실 제 삶보다 짧을 것을 알기에-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1인입니다 ㅠ.ㅠ 

미니를 수목장 했기 때문에 저도 여러번.. 갔었는데요~ 펫로스를 겪고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보았어요ㅜㅜ 하루종일 땅에 주저앉아 우는 사람.. 간식을 주며 살아있는 것처럼~ 말을 거는 사람..등등 슬퍼하는 모습들을 보며 저도 같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반려동물은.. 왜 펫로스가 심각할 수밖에 없는지 제가 생각해보았는데요~ 사람의 죽음도 슬프지만.. 다 독립적인 개체(?)로 각자 알아서 살아가지만~ 반려동물들은~ 밥도 챙겨줘야되고- 똥 오줌도 치워줘야되고- 24시간 내 옆에 붙어서 같이 자고 생활하고 따라다니고~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착형 사랑이기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집에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매달리고 좋아해주고- 놀아달라고 따라다니고- 간식달라고 또 매달리고- 이렇게 졸졸졸졸 따라 다니던 존재가 사라지면... 정말 그 허전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아니, 그랬었어요..늘 강아지라는 존재는- 



제 인생을 거쳐갔던 강아지들~ 7살때 처음 키웠던 진돗개 남매 뽀삐, 삐삐- 잃어버리고 털만 보고도 울었던 포메라니언 복남이- 울 귀염댕댕이 치와와 뽀리- 사람보다 더 사람같았던 마음을 알아주던 믹스견 까미- 그 아가들 첫째, 둘째, 막내- 울 쪼꼬미 도둑한테 머리맞고도 소중하게 살아주고..아픔도 견뎌주었던 엄마 최애견 말티즈 미니- 아파트에서 대형견 키워보겠다고 골든리트리버 데려왔던 결혼 후 첫 강아지 보들이- 너무 순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예쁜 내 인생 최애견 솜이-까지..저의 인생을 함께해준 고맙고도 예뻤던 하늘의 별이 된 강아지들에게 나의 유년시절을 함께 해줘서.. 큰 위로와 행복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제가 제 인생의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 꼭 다 만나 함께 뛰놀자고 말해주고 싶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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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넘어지면 사랑 - 썸머 짧은 소설집
썸머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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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넘어지면 사랑♡

끝나지 않은 이 여름을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간다.

처음엔 배우 고아라라고 해서.. 그 유명한(?) 고아라이신줄..알았는데~ 인스타그램 들어가보니- 다른 고아라 배우님이셨지만- 너무 예쁘셔서 깜놀했어요. 여름과 소설 그리고 영화를 좋아하는~~ 작가명 썸머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글을 쓰는 이유가 사랑과 용기를 얻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라니.. 그것 또한 너무 예쁜^^ 이 책은 정말..사랑에 대한 감정이 몽글몽글 생기는~~

짧은 소설들~ 얼음이 녹으면, 정아, 수족냉증, 데굴데굴, 양호실, 점점, 그녀의 여름방학- 7개의 소소한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선 <얼음이 녹으면>은.. 여름을 좋아하는 은수와- 여러모로 다른 연우의 시골 여행~ 왜 여름이 좋냐는 물음에.. 차가운 물을 마실 수 있어서라는 대답을 하는 - 조금은 독특한.. 은수^^ 그런 다른 은수를..그리고 여름을 사랑할 것 같은 연우의 이야기를 읽으며- 예전 사귀었던(?) 이들이 떠올랐어요. 다 제각각 달랐던 그들~~~ 달랐기에..그 다른 면에 이끌려~ 사랑했었던 것은 아닌지- 오히려 닮은 사람보다는..다른 사람에게 매력을 더 느꼈던 것 같아요. 제 추억속의 그들이~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저도 충분히 행복하니까요♡

<정아>는 주연배우들 속의 외로운 단역배우 정아.. 그녀의 삶이 참..안타깝기도- 슬프기도- 그럴 때 위로가 되어준 40-50대 아저씨~ 눈물나게 고마운 그런 중년남성처럼..누군가가 외롭고 슬플 때 위로가 되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졌어요♡

<수족냉증>은 진짜 짧은 한장의 소설^^ 갑자기 쿨의 한장의 추억..노래가 생각났어요. 수족냉증이 있는 그..희준~~ 그 손의 감각~~~ 저는 손이 따뜻한 남자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저라면.. 그림을 사랑하는 손이 차가운 그를 사랑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양호실>을 읽으면서는..정말 윤아와 영주의 양호실에서의 장면들이 영화처럼 그려지는 듯 했어요. 양호실은 정말 잠이 잘오는 그런 곳- 제가 기간제교사 할 때..보건쌤과 친해서 양호실이 아지트(?) 같은 느낌이었늣데~ 그 때 그 추억의 양호실이 떠오르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 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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