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어나니머스 옮김 / RISE(떠오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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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메세지들이 저를 앞으로 멋지게 살아가게 해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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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 LOGOS 일과 선택에 관하여 조우성 변호사 에세이
조우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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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한개의 기쁨이 천개의 슬픔을 이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재미있게 보았는데~ 그 에피소드 원작이 수록되어 있다고 해서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이 책은 우리 인생의 집약판이라고 독자 서평이 있을 정도로.. 좋은 책이예요. 작가님은 28년차 변호사예요. 그 수십 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보고 듣고 겪은 우리 이웃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에세이예요.

로마인은 수많은 전쟁에서 이겼다. 그러나 이기고 난 뒤에는 양보했다. 중요한 것은 이기지 않고 양보하면 질서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로마인 이야기> 중..

작가님은 의뢰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이 말을 자주 인용한다고 해요. 상대방이 부당하게 나올 때~ 적당히 넘어가면서 문제를 회피하는 것은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드는 거예요. 맞설 때는 맞서고, 물러설 때는 물러서기!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가면서 여러 문제도 겪고 상처도 받으며.. 여러 일들을 겪게 되는데~ 그럴 때! 황금비율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상대의 감정을 예민하고 사려 깊게 고려해야 해요. 28년의 법조인 생활에서..여러 많은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었는데~ 그 무수한선택들.. 어떤 선택을 할 지가 이 책에 지혜로 담겨있어요. 로고스의 지혜!! 승패의 논리를 넘어~ 갈등 속에서도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해법을 찾아내는 통찰력~ 이 책의 여러 사례들을 읽으며..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앞으로 제가 살아갈 여러 경우의 수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목처럼.. 때론 성공이 실패로~ 친절이 속임수로~ 실수가 실마리로~ 우연이 필연으로~ 삶은 언제나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고- 한개의 기쁨이 천개의 슬픔을 이기는 것 같아요♡

#한개의기쁨이천개의슬픔을이긴다, #쌤앤파커스, #조우성,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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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단편선 소담 클래식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은연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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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 된 후기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이미 많이 접해 본 고전이기는 해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바보 이반, 촛불, 예밀리얀과 북, 무엇 때문에로 구성되어 있어요. 

톨스토이는 19세기 러시아의 작가이자 사상가로 군림하기까지 유년 시절부터 불운을 많이 겪었어요. 2세 때 어머니가 사망하시고, 9세 때 아버지가 사망함으로써 숙모의 품에서 자라다가~ 13세 때 부모나 다름없는 숙모마저도 세상을 떠나고 그는 다시 고모의 품에서 성장했어요.


나는 이제야 알았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일을 걱정하고 애씀으로 살아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실은 오직 사랑에 의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본문 중-

예전에 읽었었는데..잘 기억은 안났는데- 읽으니 다시 기억이 새록 새록 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모든 인간은 자신을 살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것!!! 모든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것은 각기 자신의 일을 염려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이라는~~ 



미구르스키 부부는 온 사랑을 서로에게 쏟고,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한겨울에 길을 잃고 언 몸을 서로 녹여 주는 따뜻한 감정을 느끼며 더없는 행복을 느꼈다. -본문 중-

참교훈을 주는 톨스토이의 책이예요. <바보 이반>도 손꼽히는 민화인데, 이반의 선량함으로 행복을 얻는 스토리예요.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사람들의 물질에 대한 욕망이 얼마나 끝이 없는지 다루고 있고요. 그런 욕심이 인간들에게 얼마나 무서운 해를 끼치는지..교훈을 주는 글이예요. 톨스토이의 고뇌와 인생에 대한 여러 고민들이 잘 들어있는 작품들이예요. 자신의 사상과 종교도 그의 글들에 잘 드러나 있어요. 좋은 책 감동 많이 받았어요^^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소담출판사, #소담,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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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 자동차 여행
강구 지음 / 아임스토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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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안선 자동차 여행♡

요즘같이 따뜻한 봄날~ 여행을 가고싶어지는 계절이예요. 이 책을 보면.. 더더욱 여행을 가고싶어져요. 주말에 아빠 생신 기념으로 춘천 나들이 했는데~ 간만에 바람 쐬고~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도 타고 경치도 좋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더라고요♡ 여행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주는 것 같아요. 특히나 저는 산보다는 바다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해안선 자동차 여행"이라니!! 너무 낭만적이예요. 

이 책은 서해, 남해, 동해를 따라 3,000km를 달리며 기록한 여정이예요. 45년을 함께한 친구와~ 후배와의 여행이라니!!! 저도 꼭 어릴적 친구들과 드라이브 여행을 가고싶어요^^ 173개의 항구와 포구, 81개의 해변과 해수욕장- 지역별 축제 일정과 여행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어요. 

1일차에는 강화도부터 시작해서.. 2일차 태안, 3일차 군산쪽, 4일차 목포와 해남을 지나 5일차 진도로~ 6일차 남도의 미식 여행, 7일차 통영쪽, 8일차 부산쪽, 9일차 경주, 포항, 영덕 등, 10일차 동해~ 강릉~ 11일차 통일전망대까지^^ 정말 해안선 자동차 여행 이 책따라서 해보고 싶어집니다^^ 주행 거리, 코스 경로도 잘 나와있고~ 가볼만한 곳, 할 수 있는 경험~ 잘 나와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주소나 운영 시간, 입장료, 주변 맛집 등 꿀팁들도 잔뜩 잔뜩 가득해요♡ 당장 바다따라 해안선 여행 떠나고 싶어지네요. 

제가 가봤던 곳들도 많은데~ 강화도도 너무 좋았었고, 목포도 조용했고~ 진도도 고요하니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멀지만 남해쪽이 좀 조용하면서 고즈넉한 시골분위기~~~ 욕지도도 너무 좋았었는데.. 좋았던 여행 추억 스토리들이 떠오르는 시간이었답니다. 진짜 시간 내서 이 책을 들고 떠나보고 싶네요♡♡♡


#해안선자동차여행, #아임스토리, #강구,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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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의 묘생역전 스토리
베베집사 지음 / 흐름출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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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냉이 털 날리는 제주도로 혼저옵서예♡

아궁..표지부터~ 고양이 표정이 너무 귀여운~ 베베집사님의 책이예요. 제 요즘 절친 중~ 강아지 1마리, 고양이 3마리 키우는 집이 있거든요. 그 집 막내 고양이 이름이 베베라..너무 반갑더라고요. 귀요미 고냉이 베베보러- 그 집에 자주 놀러가거든요. 워낙 아기 때부터 봐서 베베너무 귀여워요♡ 저도 비숑 솜이를 키우고 있는데~ 요즘 고양이도 너무 귀엽고~ 키우고 싶더라고요. 혼저옵서예는.. 혼자 오라는게 아니라 어서 오세요라는 뜻이더라고요. 

28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에서 베베집사를 맡고 있으신.. 원래는 게임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했었는데~ 서울의 도시 길목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을 하나둘씩 입양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베베집사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도로 훌쩍 떠나요. 8마리 고양이들과 함께요. 이 책에는 서울깍쟁이 털복숭이들과 제주 토박이 털복숭이들~ 도합 22마리!!  후덜덜.. 이 많은 고양이들의 묘생 2회차 시골 라이프를 담았어요. 그리고 고양이들과의 이별 이야기도 나와요. 우선~ 초반부- 귀여운 고양이들 사진 보며- 힐링 힐링♡ 

1부에서는 어떻게 베베집사가 되었는지 스토리가 나오고요. 2부에서는 빠빠, 디올, 샤넬, 포우, 푸딩이, 앙꼬, 마일로 등 털복숭이들과의 묘연을 담고 있어요. 3부에서는 디올, 랭이, 포니, 레아, 토르의 이야기- 헤어짐과 이별에서 시작된 묘연들이 나오고요. 4부에서는 제주도에서의 스토리가 나와요.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는~ 귀여운 고양이들의 스토리..♡ 저 최근에 진짜 집앞까지 계속 계속 따라오는 고양이가 있었는데..그게 바로 묘연이었을까요? 비숑 솜이와의 동거가 걱정되어서 못데려오기는 했는데~ 계속 생각나는 개냥이네요. 베베집사가 앞으로도 고냥이들과 행복하길~~ 그리고 우리 동네 귀요미 베베집사에게 이 책을 선물할거예요^____^ 베베집사들 응원합니다♡


#고냉이털날리는제주도로혼저옵서예, #흐름출판, #베베집사,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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