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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 ㅣ 섹스/라이프
BB 이스턴 지음, 김진아 옮김 / 파피펍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

현생을 살고 싶은 와이프의 남편 고쳐쓰기 프로젝트!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학교 심리상담사로 바삐 살고 있는 비비. 그런 비비의 남편 켄은 회계학 전공자답게 성실함 그 자체. 자기 관리 잘해, 공과금 영수증도 꼬박꼬박 챙겨, 쓰레기도 잘 갖다버려, 아이들까지 잘 챙겨, 뭘 더 바라? 싶겠으나, 성실 100에 열정은 1 뜨듯미지근하기만 한 남편이 비비에게는 남편봇(남편+로봇)처럼 느껴지기만 하는데...천날만날 로맨스 소설과 영화를 끼고 살면서 몸과 마음의 허전함을 달랠 것이냐, 남편을 내가 바라는 남편으로 만들어 볼 것이냐! 현생을 포기할 수 없는 비비. 아내에게는 최고의 친구,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인 남편 켄과는 극으로 달랐던 구남친들을 떠올리며 일기를 써서 은근슬쩍 ‘남편이 자기도 모르는 새에 스며들게 하는’ 솔직발칙한 계획을 세우는데.작가피셜 ‘실화’를 바탕으로 과도한 욕설, 생생한 성적 내용이 들어있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는 권장하지 않으나, 단조롭기 그지없는 관계에 힘겨워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 “김빠진 관계에 포기하고 안주하지 말라”며 화이팅을 외치는 작가 BB 이스턴의 솔직발칙 「남편 고쳐쓰기 프로젝트」 성공기!!!!
<출처-인터넷 교보문고>
넷플릭스에서 요즘 항상 top10안에 든 섹스/라이프라는 드라마를 조금 봤던터라..(너무 야해서~1화 보다 끔ㅋㅋㅋ) 기대되는 책이였어요^^ 섹스/라이프의 모티브가 된 책이라니~~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중간중간에 욕설이 살짝씩 있고~ 19금 이상의 야함(?)이 있어서..그리고 저한테 대화하듯이 반말로 툭툭 던지는~ 스타일이 무지 편하면서도 재밌더라고요^^ 갑자기 저의 엉뚱발랄 연애사를 마구마구 쓰고싶어지는 욕구가~~~~ㅋㅋㅋ(참자, 소나야^--^)
요즘 섹스리스 부부들이 많다고 하는데..
비비의 도전(?)이 은근히 멋지게도 느껴지고~ 대단한 것 같아요~ 멋진 여성 비비~~~ 그런데 정말 켄이 이 소설을 본다면?! 충격 그 자체일 것 같은데...ㅠ_ㅠ 둘의 부부관계가 회복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제발 좋아지길...기대합니다♡
전.. 막 좀 공감 안되는 부분도 있고(야한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외국이라 더 개방적인건가 생각했어요-! 외쿡에서 살아봐야하나ㅎㅎ
나이트, 할리, 한스, 켄 4남자에 관한 44장의 일기~ 색다른 4명의 남자와의 사랑과 섹스와 모든게 담겨있는~~ 넘넘 야해서 중간중간 코피터질뻔 했지만...ㅋㅋㅋㅋ 은근 빠져드는~ 넷플릭스 섹스/라이프도 봐야겠다요^^;;;;;
스핀오프 소설 섹스/라이프 시리즈
<스킨> 나이트의 이야기
<스피드> 할리의 이야기
<스타> 한스의 이야기
<수트> 켄의 이야기
도 기대됩니다~
전 벌써 하나 겟!해 놓았어요~~
<스킨> 나이트의 이야기- 바로 고고씽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