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1851) ㅣ 라이즈 포 라이프 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6월

쇼펜하우어가 전하는 멋진 인생의 조언~ 배울 점이 많네요^^

백룸에서 살아남기 Level0을 탈출하라

백룸에서 살아남기 1 - Level 0을 탈출하라
김건구 지음, 양세근 그림 / 소담주니어 / 2024년 5월

♡백룸에서 살아남기♡

백룸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

훈민이가 오자마자 너무 좋아한 책~ 백룸에서 살아남기! 미스터리.. 기상천외한 이야기 등을 좋아하더라고요^^ 순식간에 읽어나가는 기특한 훈민입니다♡ 처음에는 표지만 보고 만화책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글밥책이라 더 좋더라고요~~ 글밥이 또 글씨도 크고~ 띄엄띄엄 읽기 좋게 되어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인기 동영상을 찍기 위해 폐건물로 향한 서우와 규하~~ 초딩 유튜버들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좀더 자극적인 영상을 찍고 싶어서.. 버려진 폐건물로 향한 것이예요. 우연히 만난 이슬이와 도윤이도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요. 넷은 모험을 즐기다가.. 이상한 공간~ 모두 정신을 차리고 보니..이슬이 동생 도윤이가 보이지 않아요. 백룸~~~ 무한으로 반복되는 공간ㅜㅜ 너무 무섭고 두려운 공간같아요. 괴물들도 마구마구 등장해요. 백박사를 만나게 되는데~ 백룸으로 갑자기 떨어지는 현상인 노클립핑을 설명해주어요. 그는 악마가면이라는 악당을 찾아서 데려와 달라고해요. 악마가면을 찾아나선 아이들~ 그들은 친구를 구하며.. 용감하게 싸워나가요. 

곳곳에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너무 많고~~ 모두 용기있게 위험한 상황들을 재치있게 이겨 나가요. 백룸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왠지 2권으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될 것 같아서 무척 기대가 되네요. 레벨0을 탈출하는 모험~~ 다음 레벨은 어떤 레벨일지.. 궁금해지네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고.. 상상력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모험이었네요. 역시 SCP 재단 시리즈는 항상 기대에 미치고 너무 재밌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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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봐#미국생활에세이

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봐 - 오늘은 꿈꾸고 내일은 걸어가는
윤정희 지음 / 생각의지도 / 2024년 6월

♡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봐♡

자신의 길은 자신의

속도대로 걷는 것!

제목부터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에세이를 좋아하는 저는 이런 류의 책을 정말 좋아해요. 표지도 화려하니.. 맑은 날 걷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의 화사함이 느껴졌어요. 

내용은 미국 이민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한국에서 미국으로.. 과학자에서 심리상담가로.. 이러한 여정들이 담겨있어요. 곳곳에 두려움과 설렘이 가득한~ 이 책^^ 제가 걸어보지 않은 길이라.. 책으로 경험해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1장은 누구나 마음속에 변화를 꿈꾼다~ 2장은 변화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변화하지 않는 내가 더 두렵다~ 3장은 일단 행동하면 변화가 시작된다~ 4장은 변화의 고통은 복리의 성장으로 이끈다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렇게 파격적으로.. 다르게 살아보기 위해 떠나는 부모! 정말 결정도..선택도.. 쉽지 않았을텐데~~ 그 어려운 것을 해낸 작가님이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저도 굉장히 변화를 추구하고~ 용기가 있는 편이지만... 그렇게 도전정신이 강한 저도.. 감히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길- 같거든요~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캐나다 이민을 갔고~~ 신랑이랑 제일 친한 친구가- 호주 이민을 갔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타지 생활이 정말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요.ㅠㅠ 그 어려운 것을 극복하고.. 미국 이민을 떠난 그들과 자식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나를 잊어버리고 엄마로만 살아가는 이들(저도 포함..) 무언가 더 늦기전에 도전을 해야할 것 같아요. 그게 꼭 이민이 아니더라도..무언가 용기내어 도전하면~~ 멋진 인생이 펼쳐질 것 같아요.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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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봐

괜찮아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봐 - 오늘은 꿈꾸고 내일은 걸어가는
윤정희 지음 / 생각의지도 / 2024년 6월

무언가 도전해보고 싶어지는.. 용기를 내고 싶어지는 그런 책^^

멋진 신세계 그래픽노블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지음, 프레드 포드햄 그림, 문형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5월

♡멋진 신세계 그래픽노블♡

20세기 가장 뛰어난

예언적 디스토피아 작품

<멋진 신세계>는 워낙 유명한 세계 3대 디스토피아 고전이라..저도 읽어본 적이 있는데~~ 이 20세기 가장 뛰어난 예언적 디스토피아 작품을 그래픽 노블로 만나볼 수 있다니..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디스토피아란.. ?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을 허구로 그려 냄으로써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학작품, 또는 그 사상이예요. 유토피아와 반대라고 할 수 있겠죠ㅜㅜ 

초고도화된 과학이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세계~ 다섯 계급으로  나누어진 인간은 공장에서 물건이 생산되듯 컨베이어 벨트 속 유리병에서 수정되어 태어나요. 진짜 미래의 모습일까봐..조금 두렵기도ㅜㅜ

사랑, 유대와 같은 감정은 불결하고~~ 본능적 쾌락과 유희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 모두가 바라는 유토피아!! 이런 멋진 신세계의 버나드는 야만인 보호 구역에서 존을 만나게 되어요. 문명인 어머니를 두었으나..야만인 사회에서 살아가던 존~~ 버나드는..존을 멋진 신세계로 초대해요. 완벽해보이는 세계에 처음에는 감탄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환멸을 느끼지요. 원작을 읽었는데... 그래픽노블이라~~ 더 생생하게 영화를 보는듯~~ 몰입할 수 있었어요. 

그림이나 표정도 너무 리얼하고~~ 제목은 멋진 신세계지만.. 과연 기술이 발전하고- 이렇게 좋아진 사회지만.. 도덕적 양심과 인간적 가치가 말살되고 비웃음 당하는 세계ㅠㅠ 자유, 유희, 쾌락이 난무하는 이 사회가 과연 멋진 신세계일지~~~~ 현대 사회에 보내는 메세지가 가득한 고전- 그래픽노블로 만나보아서..더욱 좋은 시간이었네요♡ 책임없는 행복보다는.. 가족과의 유대관계나 도덕적인 양심이 남아있는- 그런.. 진정으로 멋진 유토피아에서 살고싶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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