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네이버웹소설
최고의 화제작!

재혼황후1을 워낙 쫄깃쫄깃 재미있게
읽은터라~ 재혼황후2 에 대한
기대감 뿜뿜이었어요♡
완벽한 황후였어요. 그러나 황제는 도움이
될 황후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그가
원하는 건 배우자이지 동료가 아니라고 했어요.
황제는 나비에를 버리고 노예 출신의
여자를 옆에 두었어요. 그래도 괜찮았어요.
황제가 그녀에게 다음 황후 자리를
약속하는 걸 듣기 전까진. 나비에는 고민
끝에 결심했지요. 그렇다면 난 옆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겠다고!
『재혼 황후』는 네이버 베스트리그부터
독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정식연재로
승격된 2019년 최고의 화제작이예요. 승격과
동시에 단숨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각 화마다 소설 속 주인공인
하인리와 나비에의 재혼을 요청하는
댓글들로 도배가 되었어요.
저 또한 하인리와 나비에의 재혼을
바라는ㅎㅎㅎ
기존 로맨스판타지 소설에서 공식처럼
사용되던 신분 상승 클리셰와는 달리,
정식 황후임에도 불구하고 노예 출신의
내연녀와의 대립하는 설정을 사용하여,
이후 다른 작품들에도 비슷한 설정이
등장하는 등 로맨스판타지 소설 경향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어요.
정말 기존의 다른 소설이나 드라마들은~
신데렐라적인 느낌으로...신분상승
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가질 것도 다 가지고 예쁜 나비에가
노예출신 라스타때문에...
곤란하고 화가 나는 상황은
정말 너무 감정이입되며 싫더라고요~
악역 라스타와 답답한 소비에슈ㅠㅠ
그래도 달달구리한 하인리와 나비에의
로맨스는 정말 달콤 달콤♡♡♡

"이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
라스타에게 화를 내거나분풀이를
하는 순간, 나는 남편인 황제는 어쩌지도
못하고 가엾은 정부에게만 화풀이하는
비겁한 악녀가 되어버린다.
반대로 소비에슈에게 '정도 이상의'
화를 내는 순간, 이번에는 황후이면서
자기감정조차 추스르지 못한다며
손가락질 받을 것이다. 이상한 건,
소비에슈와 라스타를 참아주면
참아주는 대로 미련하고 멍청한
취급을 받는단 거였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