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전쟁, 시장을 파괴하는 창조적 독재자들 - 전기차, 자율주행, 우주 개발, 드론 편
이재훈(드라이트리)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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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래를 선도할 딥테크 혁명의 최전선을 조명한 <딥테크 전쟁, 시장을 파괴하는 창조적 독재자들>은 모빌리티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첨단 기술 경쟁의 현재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기술 트렌드를 제시한 책이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기술 패권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미국의 스페이스X와 중국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 누가 이 패러다임의 주도권을 잡을지는 국가 정책, 혁신 역량, 그리고 국제 정세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그러한 글로벌 경쟁 구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은 전기차, 자율주행, 우주 개발, 드론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시장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다루며, 2025년 새해 이후 기술 트렌드와 산업 재편의 방향성을 예측한다.




<딥테크 전쟁, 시장을 파괴하는 창조적 독재자들>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모빌리티 혁신의 현재와 미래

전기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과정이 상세히 분석된다. 이 책은 테슬라와 중국 주요 기업들의 전략을 조명하며, 기술 혁신이 모빌리티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2.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이해

미국과 중국 간의 첨단 기술 경쟁은 이 책의 중심 주제 중 하나다. 스페이스X와 중국의 우주 개발 전략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미래 산업의 주도권 쟁탈전을 전망할 수 있다.


3. 딥테크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기술은 교통 안전, 도시 계획,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구조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를 구체적으로 탐구한다.


4. 한국의 대응 전략

한국 전기차 산업과 배터리 메이저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경쟁력을 분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이러한 통찰은 국내 산업계의 차별화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5. 다양한 딥테크 분야의 통합적 접근

전기차, 자율주행, 우주 개발, 드론 등 딥테크 전반을 통합적으로 다루며, 독자들이 미래 기술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포스팅은 시크릿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딥테크 전쟁, 시장을 파괴하는 창조적 독재자들>은 딥테크 혁명의 방향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독자들에게 미래 테크 시장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경쟁 상황을 분석하려는 기술 산업 종사자 및 연구자, 첨단 기술이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는 정책 결정자 및 공공 분야 관계자, 그리고 전기차, 자율주행, 우주 개발 등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가진 독자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첨단 기술 패권 경쟁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지금 이 책을 통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어보길 바란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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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감염 예고 - 팬데믹을 예견한 목소리는 왜 묵살되었는가
마이클 루이스 지음, 공민희 옮김 / 다섯수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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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다섯수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과 후로 세계사를 한 페이지를 나눌 정도로, 코로나19는 단수한 보건 위기가 아닌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변곡점이 되었고, '이전으로의 회귀' 보다 새로운 표준(New Normal)을 정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크게 나타났다.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은 디지털 전환으로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핵심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는 미국의 국제적 역할과 리더십을 시험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미국의 역할과 전략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리더십, 다자주의, 국내외 정책 우선순위에서 차이가 두드러졌다. 당시 미국 트럼프 정부는 팬데믹 대응 과정에서 리더십에 큰 위기를 겪었다. 초기 대응 실패, 백신 분배의 불공정성, WHO 탈퇴 선언 등으로 국제 사회의 신뢰를 약화시켰다.


트럼프 정부 시기에는 일방주의와 고립주의로 전환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이로 인해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벌어졌고 유럽과 한국, 일본 등 동맹국과의 긴장 관계도 나타났다. 이처럼 코로나19 전후로 나타난 미국 사회의 모순과 불합리성에 대해 꼬집은 <세계 감염 예고>는 감염병의 세계적 확산과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은 팬데믹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한다. 논픽션 작가이자 금융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루이스는 과학자, 의사, 공중보건 전문가들의 연구와 경고가 종종 무시되거나 정책 결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이유를 탐구하는 한편,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팬데믹 가능성을 경고했던 목소리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팬데믹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이 인류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탐구해 소개했다.


루이스는 팬데믹을 예견한 목소리가 묵살된 이유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요인을 꼽았다. 과학적 경고보다 단기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비롯해 공중보건보다 정치적 계산을 중시하는 리더십, 그리고 대중의 위험에 대한 인식 부족 등을 주요 원인으로 봤다.


<세계 감염 예고>를 통해서 알 수 있는 몇 가지를 정리해 보니, 팬데믹의 기원과 대응 실패를 이해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존재했던 경고 신호들을 살펴보면서 세계가 어떻게 감염병의 위험을 간과했는지 배울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위기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발전했다.


이 책은 또 코로나19 이후의 미국 보건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위험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적, 구조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과학과 정책의 간극을 성찰했다. 과학적 데이터와 경고가 어떻게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묵살되었는지에 대한 사례 분석을 통해 과학과 정책이 협력해야 할 방식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짚었다.



이외에도 <세계 감염 예고>에서는 공중보건과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팬데믹은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문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고 있다. 또한 글로벌 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개인과 사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성찰한다. 개인의 위생 관리부터 대중의 인식 변화, 커뮤니티와 정부의 책임까지 앞으로 우리가 팬데믹을 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은 코로나19의 교훈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통찰을 제공한다. 개인의 책임과 사회적 협력이 중요한 이 시점에서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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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긍정적 마인드셋
얼 나이팅게일 지음, 최은아 옮김 / 오아시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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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오아시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사회적인 지위도 높아지고 싶어 한다. 그런데 누군가 "당신에게 성공할 용기가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어떨까?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뭐지? 성공하고 싶다는 욕망에도 용기가 필요한 일인가?" 하고 반문하게 된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동기 부여 연설가이자 성공 철학자로 불리는 얼 나이팅게일(Earl Nightingale)의 48가지 성공 공식을 담은 [성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에서, 나이팅게일은 "인생을 반전시킬 성공의 열쇠는 이미 내 안에 있다"라고 강조하며 성공할 용기가 있는지 물었다.


그가 강조한 핵심 성공 철학은 자신의 생각과 태도를 관리하고, 목표를 정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것에 있다. 이것이 성공의 열쇠라는 그의 메시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실천적이고도 명료하게 전달된다. <성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는 독자들이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그의 오리지널 오디오 스크립트 중에서도 성공의 정수라 할 만한 내용들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전 세계 누적 1,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음성 음반 최초로 골드 레코드를 수상하는 등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은 자기계발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익숙하지만 지나치기 쉬웠던 삶의 지혜를 새롭게 조명해 준다.




<성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는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1장 '인생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서는 삶에 대한 관점을 재검토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는 방법을 제시한다. 삶의 방향성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닫게 해 준다.


2장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서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건강한 자아상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조언을 제공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이라는 말처럼, 자신과 상대를 철저히 이해하면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3장 '내면 세계를 관리하라'에서는 내면의 평온과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그는 “당신은 고유한 개성을 지닌 유일무이한 존재”라며,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맞추려 애쓰지 말라고 조언한다.


4장 '아이디어를 찾아라'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방법을 다룬다. 나이팅게일은 “기존의 관심사에만 머무르지 말고 새로운 관심 분야에 정신적 불을 켜라"라고 조언하며, 창의력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5장 '성공할 용기를 내라'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향한 용기를 북돋아 준다. 이 부분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이 포기했던 순간들을 돌아보게 하고, 다시 한번 도전할 용기를 준다.


6장 '끈기를 잃지 말라'에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희망은 행동 속에서 발견되며, 지속적인 행동을 통해 현실로 바뀐다"라고 말한다. 이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작은 노력의 지속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준다.


7장 '과감히 위험을 감수하라'에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위험을 기회로 삼으라고 이야기한다. 나이팅게일은 “기회는 성공의 절정기보다는 어려움 속에서 더욱 확실하게 찾아온다"라고 말하며, 역경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보라고 조언한다.


8장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갖춰라'에서는 행복한 삶을 위해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과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다룬다. 그는 스트레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열쇠라고 강조한다.




얼 나이팅게일은 우리 내면의 습관, 생각, 능력이 모두 ‘내가 생각하는 나’의 특성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얼마든지 기존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자아상은 유리병과 같아, 이를 깨고 확장함으로써 자신을 제약하던 한계를 제거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성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는 자신을 돌아보고, 내면의 힘을 발견하며,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전해 줄 것이다. 또한 나이팅게일의 통찰력 있는 조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의 삶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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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체험단부터 광고 수익까지 돈 버는 블로그 만들기
마주현(워킹노마드)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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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2016년부터 취재보다는 기획과 마케팅 일을 좀 더 하게 되면서 IT 위주의 블로그 포스팅에도 변화가 생겼다. 밖으로 취재를 덜 다니게 되었고, 2020년 코로나19가 팬데믹 상황으로 변하면서 책을 읽거나 자료를 모아 정리한 내용들을 하나씩 블로그 포스팅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책을 읽고 느낀 점들과 책 내용을 소개하는 서평 위주의 블로그로 포스팅 방향을 새롭게 정하고 나자 IT를 비롯해 기타 정보들은 간간이 양념처럼 소소하게 다루게 되었다. 채널 명도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에서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로 바뀌었는데, 몇 년 지나고 나니 감사하게도 독서 인플루언서에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해 잠시 접어 두었던 유튜브도 다시 시작했다. 긴 영상보단 숏츠 영상으로 전환하고 책에서 읽었던 주요한 메시지들을 모아 사회 현상이나 이슈와 접목해 소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런데 연말정산처럼 올해 각 분야의 주요 블로그로 선정된 채널들이 소개되는 걸 보면서 내 블로그도 여기에 들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이유로 처음부터 다시 블로그를 시작해 보자는 생각으로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에서 나온 <된다! 체험단부터 광고 수익까지 돈 버는 블로그 만들기>를 보게 됐다. 이 책은 그동안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블로그 포스팅에 새로운 페이지를 써나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었다.



<된다! 체험단부터 광고 수익까지 돈 버는 블로그 만들기>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등 평소에 궁금했던 블로그 활용을 위한 실용적인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는 점에서 꽤 유용하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해서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 초보자는 물론, 블로그 운영은 어느 정도 해봤지만 이렇다 할 수익 창출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일반 블로거들에게 추천드린다.


특히 이 책은 블로그 활용을 위한 다양한 팁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블로그 상위 노출 전략을 비롯해 후기 작성법, 그리고 블로그 수익 확장 방법 등 블로그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들은 몇 가지 꼽아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체험단 선정과 참여 전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블로그 체험단에 선정되기 위한 효과적인 블로그 구성 및 콘텐츠 전략은 어떻게 하는지를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또한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 분석과 제목 작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SEO(검색엔진최적화)를 기반으로 한 키워드 분석과 매력적인 제목 뽑는 법에 대해서도 잘 알아두시기 바란다.


이외에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블로그 활용 팁으로는 체험단 활동을 통해 양질의 리뷰를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과 효율적인 관리 방법이다. 또한 애드포스트 및 제휴 마케팅 등을 통해 블로그 포스팅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본캐에 버금가는 부캐로 블로그를 통해 부수익을 창출하는 방법들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보자.



이미 수많은 블로거들이 있는데, 지금 시작해도 괜찮을까? 너무 늦은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 초보 블로거들이라면, 지금도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하고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찾고 있는 60~70대의 활동에 주목해 보시기 바란다. 자신이 아직 20~30라면 더 주저할 필요 없다. 40~50대라도 시작이 반이란 말처럼 생각은 나중에 하고 블로그 문부터 열어보시라.


초보 블로거라면 블로그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이 책은 블로그 기본 설정을 비롯해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프로필 꾸미기, 카테고리 구성, 글쓰기 스타일 등을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체험단에 잘 선정되는 블로그 구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일 일포스팅처럼 꾸준히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활동성을 증명하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체험단 같은 리뷰에 참여하게 된다면 좀 더 상세하고 진솔한 리뷰 작성이 다음에 또 다른 체험단에 선정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가독성이 좋은 깔끔한 블로그 레이아웃을 유지하는 것도 블로그 운영에 중요하다. 이런 정도의 블로그 설정은 이미 잘 하고 있고, 매일매일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견 블로거라면 이제부터는 키워드 분석과 상위 노출 제목 작성법을 꼼꼼하게 살펴보자.


상위권 블로거로 가려면 네이버 키워드 도구 등을 활용해 블로그 검색량과 경쟁도를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제목에 핵심 키워드를 넣고, 클릭을 유도할 수 있게 '궁금증'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법도 배워보자. 개인적으로 체험단에 참여해 달라는 메일이나 쪽지를 많이 받고 있는데 관심 있는 체험단 종류를 찾아보거나 지역 기반 체험단이나 관심 있는 카테고리(맛집, IT, 뷰티 등)를 중심으로 검색해 보는 것도 추천드린다. 또는 네이버 카페의 체험단 전문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솔직한 리뷰는 기본이다.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는 블로거라면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할 것이다. 애드포스트는 일정 조건이 되어야 블로그에 붙일 수가 있는 네이버 블로그 광고 프로그램으로, 일정 트래픽을 유지하면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 책은 블로그를 활용해 개인 브랜딩과 마케팅 기술을 확장하고 싶은 사람이나 블로그를 통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린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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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최고 멘토의 특별한 진로코칭 - AI의 파도를 넘어, 미래로 성장하는 진로 로드맵
배상기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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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이들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욤즘은 흔히 ‘AI 시대’라 불릴 만큼 기술 발전의 속도가 빠르고, 직업의 형태나 일하는 방식도 과거와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님들이나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들에게 ‘대학 진학이 꼭 필수일까?’라는 물음표를 던지게 된다.


물론 우리나라는 여전히 전통적이고 일방적인 경로로 달리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유치원(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영어 유치원)에 다니고, 초등학생 때부터 선행학습에 매달리고 있다.


왜? 좀 더 대학 진학률이 높은 고등학교에 가야 하고, 또 좀 더 상위권 대학에 가기 위해서다. 그러다 보니 아이를 낳지 않아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사교육 시장으로 쏠리는 가계지출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전 시점에 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책이 새로 나왔다.


p.29

나는 진로를 말할 때, 사람들이 돈을 쉽게 지불할 일을 하라고 권한다. 돈을 만들 수 없는 진로와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 않을 일을 하는 진로는 권하고 싶지 않다.


p.76

학생들이 배우는 내용이 어렵다면 교과서를 몇 번이고 읽어보라고 권한다. 여러 번 읽다 보면 그 뜻을 이해하게 된다. 몇 번을 읽어도 뜻을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사전을 찾아서 뜻을 이해하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눈으로만 읽지 말고 소리 내어 읽으면 좋다.



최근에 출간된 35년 경력 교사의 진로 코칭을 담은 <AI 시대, 최고 멘토의 특별한 진로코칭>에서는 일방적인 대학 진학으로 진로를 잡기 보단 자신의 ‘콘텐츠’를 먼저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콘텐츠’는 단순히 인터넷 상의 디지털 콘텐츠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 본인이 가치를 창출하고 확장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을 비롯해 경험, 사고력, 전문성, 그리고 이를 통해 타인에게 영향력이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나만의 ‘브랜드’를 말한다.


<AI 시대, 최고 멘토의 특별한 진로코칭>은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좀 더 학생들의 적합한 진로 선택을 위한 가이드로서 미래의 직업 세계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p.161

좋은 대학을 졸업해도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노동시장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남들과 비슷한 스펙을 쌓았더라도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마지막으로 남들과 같은 조건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성품, 태도, 의사소통 능력 등에 따라 성과와 평가가 달라진다. 회사는 학교 아닌 생존을 위한 전투장이다.


p.195

일반대학을 졸업했음에도 취업이 어려운 일부 학생들은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학이나 직업 교육기관에 다시 진학한다. 특히 간호학과나 물리치료과 등 보건 계열의 많은 학생이 일반대학을 졸업한 후 다시 전문대학에 입한한 경우다. 이러한 현상이 빈번함에도 우리나라 고등학교는 여전히 일반대학 진학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저자는 청소년 시기에 진로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지식과 역량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로를 찾고 결정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억지로 진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 책은 진로 설계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지식들도 함께 담아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AI 시대에 진로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좀 더 진로 결정을 위한 확장된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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