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Family and House : 우선순위 리딩 지문 40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동양북스 초등 영어 연구소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텍스트로 문장을 구성해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읽을 수 있는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고,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여 리딩을 완성해 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과 함께 영어 읽기를 꾸준히 한다면 다독은 물론 속독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Family and House : 우선순위 리딩 지문 40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동양북스 초등 영어 연구소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비영어권 나라인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를 잘 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공교육으로 10년 넘게 영어를 공부한다고 해도 막상 영어로 된 동화책을 읽거나 영자신문의 뉴스 기사를 술술 읽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말로 하는 회화보단 문법과 지문 해석을 위한 독해에 치중한 영어 시험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조금씩 교육 정책이 바뀌고 있지만 영어만큼은 20~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이렇게 문법과 독해만 고집한다면 영어 유학파나 열정파가 아니고서는 영어로 자유롭게 말하고 읽고 쓰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지만 어찌하랴. 제도 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렇다면 영어의 기초를 단단하게 쌓아줄 영어 리딩은 일단 쉬운 것부터 시작해 보자. 이럴 때 참고해 보면 좋을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는 '가족과 집(Family and House)', '이웃과 거리(Neighbors and Street)' 총 2권으로 구성된 초등 영어 리딩 책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텍스트로 문장을 구성해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읽을 수 있는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고,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여 리딩을 완성해 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과 함께 영어 읽기를 꾸준히 한다면 다독은 물론 속독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익숙한 어휘와 문법, 그리고 흥미로운 주제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실어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쉬운 어휘와 문법으로 되어 있는 문장은 초등생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


영어 리딩 책이라 문장이 한글로 되어 있는 책처럼 쉽게 책장을 넘기면서 볼 수는 없지만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사전을 찾거나 문법이 이해되지 않아 독해를 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영어 리딩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는 도시의 가족, 전원의 가족, 집안의 공간, 집안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일상과 가까운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게 영어 리딩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각 과마다 10개의 새로운 단어를 배울 수 있는 'Vocabulary' 코너를 두고 있고,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의 음성이 담긴 MP3 파일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시된 주제어의 지문을 좀 더 잘 읽기 위해 주제를 읽기 전에 관련된 질문을 함으로써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Warm up' 코너도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이야기를 읽은 다음 연습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도록 'Practice' 코너도 함께 제공되는데 각 과에서 나온 어휘, 내용 이해, 그리고 리딩 스킬 등의 다양한 유형을 통해 얼마나 완벽하게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영어 정복의 길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극복하지 못할 것도 아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면 이러한 길로 가는데 좀 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다. 이 책이 그런 길로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동양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득이 필요한 순간
박미건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PT를 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다양한 노하우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저자가 프레젠터로 일하면서 마주했던 크고 작은 설득의 순간들에 대한 경험과 단상에 대해 에세이를 곁들여 소개해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득이 필요한 순간
박미건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직장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기획안, 보고서, 예산안 등 각종 업무 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경우들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신년 기획안을 준비하거나 중요한 프로젝트를 따내야 할 때면 PT(프레젠테이션)는 기본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PT는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잘 했다고 할지,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 때 난감해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설득이 필요한 순간>은 7년 동안 기업의 전문 프레젠터로 일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저자가 자신이 터득한 화술과 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직장인이라면 PT(프레젠테이션)를 모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발표를 통해 누군가를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일이 이제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직장인들에게만 국한된 일이 아니란 점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건 누군가에게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시켜 원하는 바를 얻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p.24

PT 자료를 만들 때는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대신 손으로 직접 써내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종이를 펼쳐 놓고 그 위에 자료 내용과 아이디어를 떠오르는 대로 작성하면서 전체 내용을 설계한다. 이때 디자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그림도 같이 그려두자. 그렇게 종이 위에 내용과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종이에 작업을 하게 되면 빠르게 가록을 남겨놓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p.46

좋은 자료를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홍보물, 광고 게시판 등 잘 만들어진 자료들을 자주 보고 수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이 보는 만큼 시야가 넓어지고 PT 자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꾸준히 작업하다 보면 파워포인트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PT를 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다양한 노하우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저자가 프레젠터로 일하면서 마주했던 크고 작은 설득의 순간들에 대한 경험과 단상에 대해 에세이를 곁들여 소개해 좀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프레젠터라는 낯선 직업 세계에서부터 프레젠테이션과 고객을 마주하는 서비스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말하기 기술들을 알기 쉽게 사례로 구성했다. 카메라를 등지고, 포인터를 손에 쥐고, 설득의 기술을 펼쳐, 내일도 무대에 선다는 총 3장 형태로 PT에 대한 이모저모를 소개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어 보면 프레젠터라는 직업을 조금은 낯설게 느꼈다면 이제는 새로운 직업군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과 고객을 마주하는 서비스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PT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소개로 다양한 말하기 기술들에 대해 소개했다.


p.75

성공적인 PT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청중 분석이다. 나 또한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대상이 누구인지에 따라 PT 멘트를 바꾸기 때문에 청중 분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기서 청중 분석이란, 성별과 연령대는 어떠한지, 소속된 부서는 어디인지, 직급은 어떻게 되는지, 키 맨(결정권자)은 누구인지 등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p.135

마음을 다잡고 PT를 시작했음에도 멘탈이 흔들이는 순간이 있다. 출력물만 바라보는 사람, 누가 봐도 화난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사람, 갑자기 공격적인 질문을 꺼내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 즉, 사람들의 반응이 나타나는 순간이다. 그런 반응을 보면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작아지고, 자신감이 떨어진다. 이때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인드는 바로, '인정하자'이다.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지 않을 수 있다, 우리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고 인정하며 PT를 해야 한다.




IT 분야에 들어와서 다양한 분야의 취재를 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스킬이나 노하우를 쌓았고 나름 기사도 잘 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사람의 운명이라는 것이 제 맘먹은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지금은 콘퍼런스를 기획하고 소규모일 때는 150명 내외 좀 큰 규모일 때는 1천 명 내외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메인 사회를 볼 때가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PT(프레젠테이션)은 이러한 메인 무대를 만드는 과정에서 빈번하게 벌어진다. 그동안 진행했던 콘퍼런스를 요약하고 이번에 준비하는 행사는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간략한 소개 자료를 보내고 전화 상담이나 실무자와 직접 만나 미팅할 때는 PT를 하는 경우도 있다. 취재기자는 임원이나 대표들과 인터뷰를 따려고 하지만 콘퍼런스는 주로 팀장이나 대리급 담당자와 마주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 됐든 이 책에서는 직장 내에서도 벌어지는 수많은 업무 관련 일들 중에서도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준비에는 한 가지를 더 고려 해야 하는데, 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설득'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특히 ‘고객을 설득하는 말은 어떤 말하기일까?’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 책에서 찾아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꿈공장플러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나로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생기기 마련이다. 때로는 슬픈 일로, 힘든 일로 인해 사는 게 버거울 때도 있다. 하지만 누군가의 위로와 격려가 있고 함께해 준다면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할까?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의 저자는 직장 생활에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학 때 읽었던 『논어』에 심취한 결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논어』는 사람의 마음속을 파고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걸 걱정하지 말고, 내가 다른 사람을 알아주지 않는 걸 걱정해야 한다'라는 말처럼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2천 년 전에 씌여진 이야기가 시간을 거슬러 21세기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p.34

습관의 무서움을 인지하라


공자가 걱정한 네 가지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습관 때문이다. 우리의 일상은 잘못된 부분들도 습관화시켜 문제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습관화되면 잘못된 점도 정상으로 생각하게 된다. 예를 들어서 집에서 자주 화를 내게 되면 자연스럽게 '집이 아니면 어디서 화를 내겠어?'라고 말하며 잘못된 점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 또 회사에서 다른 동료와 싸우면서 그 이유를 '싸우지 않으면 내 뜻이 관철되지 않을걸?"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공격적인 태도를 반성하지 않는다. 이처럼 잘못이 습관화되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게 되고 '선하지 않은 걸 고치지' 못하게 된다.



처세술 혹은 지혜를 구하곤 한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았다. 여전히 방역정책이 유지되고 있는데, 앞으로 이런 추세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 알 수 없다. 미국발 금리 인상으로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위협하고 있다.


음식 하나 주문하려고 해도 앱을 설치해야 하는 등 디지털에 익숙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소외된 사람들도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일상이 되어버린 SNS 세상을 보고 있자만 나만 초라해 보이고 가진 것도 없는 것 같은 자괴감이 든다.


이처럼 우리의 삶은 다양한 이유와 사건으로 버겁고 고통스러울 때가 생긴다. 그럴 때 주변에 좋은 멘토가 있거나 지혜를 구할 뭔가가 있다면 좀 더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역할을 『논어』에서 찾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p.98

'타고난 천재가 아닌 노력하는 수재'


공자는 요임금과 순임근을 성인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생존해 있는 사람들에게 성인이라든가 어진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린 적은 없다. 공자는 그래서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말한다.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논어』는 동양 최고의 고전으로 수많은 해석본이 출간되어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좀 더 풀어서 『논어』의 핵심을 전달하고 있다. 저자의 눈에 비친 『논어』는 옛사람의 고리타분한 말이 아니라 강한 울림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수천 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삶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현시대에 맞게 『논어』를 재조명해 보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또 현대과학에 근거한 이론으로 공자의 주장을 검증하는 한편, 다양한 사례를 통해 초등학생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공자의 가르침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전 작품들이 이러한 역할을 대신해 준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며 다시 『논어』를 읽어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2천 년 전에 공자가 했던 말을 모은 『논어』를 원문 그대로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논어』의 원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쉽게 풀어서 설명해 준 해설집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p.164

증자가 말하길 "재능이 있으면서 재능이 없는 사람에게 묻고, 아는 게 많으면서 아는 게 적은 사람에게 물으며, 있으면서 없는 것처럼 하고, 가득 차 있으면서 텅 비어 있는 것처럼 하며 잘못을 해도 따지지 않았다. 옛날의 내 친구가 일찍이 이를 따랐다!"

증자가 세상을 먼저 떠난 친구 안회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공자의 수제자였던 안회는 스승이나 친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었다.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는 400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소속된 ‘판덩 독서회’의 리더인 판덩이 들려주는 『논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는 동서양의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중국과 서양의 고전을 넘나들며, 현실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논어』를 새롭게 해석한 책을 선보였다. 이 책은 그의 전작인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에 이어 10편으로 이루어진 『논어』의 마무리 편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술이(述而) 편, 태백(泰伯) 편, 자한(子罕)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술이' 편은 마치 공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이야기하는 느낌이 들 만큼 공자 인생의 주요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 '태백' 편은 공자가 강조했던 예와 인, 효의 사상이 중심을 이루며 이를 바탕으로 덕행을 실천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자한' 편에는 제자들의 입을 통해 공자의 인간적인 면모와 시대를 읽는 냉철한 시선,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진심 어린 위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디지털 휴먼,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전환을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왜 다시 고전 『논어』를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에서는 공자의 지혜와 처세를 오늘의 현실에 맞게 들려준다. 따라서 수많은 걱정거리는 물론 일상생활, 직장, 학습, 창업, 인간관계에서 등에서 맞닥뜨리는 삶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그래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