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마음 - 심리학, 미술관에 가다
윤현희 지음 / 지와인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평소 심리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유명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심리학적인 면을 고려해 보지 않았다. 때문에 저자가 소개하는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이나 작가의 심리 상태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가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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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마음 - 심리학, 미술관에 가다
윤현희 지음 / 지와인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미술의 마음>은 임상심리학자인 윤현희 씨가 <미술관에 간 심리학> 출간 이후, 심리치료의 방안으로 미술작품의 창작과 감상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새롭게 소개한 책이다. 16세기 말 카라바조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빛의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운을 뗐다.


이 책에는 렘브란트, 모네, 호퍼, 로스코 등 바로크 시대의 화가들부터 현대 설치미술 작가들까지 120여 점의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다.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 소개와 함께 그 뒤에 감춰진 개인의 삶과 내밀한 마음에 대해 심리학적인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개인적으로 평소 심리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유명 화가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심리학적인 면을 고려해 보지 않았다. 때문에 저자가 소개하는 그림을 그리게 된 배경이나 작가의 심리 상태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가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p.7

황금빛이 감도는 렘브란트의 무수한 자화상은 나를 정확히 아는 일이야말로 세상과 맞서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색채와 감정의 관계를 표현했던 터너와 모네가 빛을 담아낸 방식 뒤에는 현대의 신경심리학이 밝혀낸 진실이 자리하고 있다.


p.22

격정적인 인간이었던 바로크의 대가 카라바조는 빛과 어둠의 극한 대립을 설정해 선과 악의 이분법을 표현했다. '과장되고 직설적인 감정의 토로'라는 바로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도 했다. 지극히 대중 친화적이고 현실적인 세계관을 성화 제작에 투영함으로써, 초월적 세계와 논리적 균형을 정수로 삼는 르네상스 미학관을 무너트렸다.




저자는 이 책에 담긴 화가들의 예술과 심리학 이야기는 자신의 힘든 시간을 버텨내기 위해 내린 마음의 닻이자, 격리의 시간을 이겨낸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15명의 화가들의 인생과 그들의 예술작품이 심리학과 만나는 접점에 대한 이야기는 꽤 흥미로운 지점이다.


저자는 이들의 공통점으로 '빛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회화의 역사는 화면에 빛을 담아온 역사이고, 화가들은 자신의 마음을 빛에 실었다고 평가했다. 심리학자의 눈으로 빛이 담긴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화가의 삶의 이야기와 빛의 의미, 그들의 마음이 어땠을지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 미술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시도로 인해 작품에 대한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어도 잘 이해가 안갈 때가 많다. 이 책에의 저자는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처럼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모아 놓은 갤러리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p.85

페르메이가 그려낸 개인의 공간은 심리학과 관련한 두 가지 주제를 제시한다. 화가가 포착한 공간은 개인적 취향의 공간인 동시에 취미와 여가가 함께하는 근대적 공간, 즉 슈필라움의 탄생이다. 또한 사적인 공간은 자아의 정체성이 자라는 곳, 외부와 현실 사이의 경계, 자아와 세상이 관계를 맺는 방식이라는 주제를 생각해 보게 한다.


p.151

카미유 임종의 순간,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마지막 순간마저도 모네는 그림으로 영원히 기록했다. 인상적이게도 아내가 떠난 후 모네는 더 이상 초상화를 그리지 않았다. 자연의 사물들만을 그렸고, 사람을 그리더라도 얼굴을 완성하지 않았다. 세월이 지난 후 재혼한 알리스의 장성한 딸 수잔을 모델로 <야산을 쓴 여인>을 한 번 더 그리지만, 이 그림에선 얼굴을 그려 넣지 않았다.




이 작품은 누가 그린 거고 어떤 의미를 담아 그렸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그림을 그리던 당신 화가가 어떤 심리 상태였는지, 작품에서 느껴지는 심리적인 변화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한 점이 흥미롭다.


이 책을 보는 개인적인 방법, 두 가지를 제안한다. 목차를 따라 순서대로 읽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방법은 책장을 넘기면서 작품들만 먼저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누가 그린 어떤 작품인지 먼저 보고 나서는 마음에 드는 끌리는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 보시길 추천드린다.




이 포스팅은 지와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440916077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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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80
김유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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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다. 옆에 두고 꾸준히 경제 관련 지식을 함께 습득하면서 읽어야 값어치가 빛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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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80
김유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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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소설 소재의 주된 아이템은 '회귀'다. 현실에서 별 볼일 없거나 실패한 인생을 살던 주인공이 어떤 계기로 인해 자신의 과거로 되돌아가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고 성공한 인생을 산다는 스토리가 대부분이다. 중요한 포인트는 영화 [빽 투 더 퓨쳐]처럼 현재의 기억을 가진 채 과거로 회귀함으로써 현실과는 다른 삶을 산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의 현실에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따라서 과거의 잘못에 대한 반성을 하기 전에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전망해 보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10년 뒤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어떤 자산이 유망할지, 어떤 곳에 투자를 해야 할지 알 수 있다면 그 기준에 맞춰 새롭게 투자 계획을 짤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제대로 된 투자를 위해 금융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금융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80>은 금융에 대한 개념 잡기를 시작으로 금융상품과 금융기관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투자는 어떻게 하는지, 투자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주식투자 초보가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주식투자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가상화폐는 무엇인지 등 금융과 관련해 잘 모르고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아 답변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p.48

주가지수는 우리나라에도 코스피, 코스닥 등 여러 개가 있습니다. 주가지수를 환산하는 방식은 대체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상장사 모두를 대상으로 지수를 산출하는 방법, 잘하는 선수들만 묶어놓고 그들을 기준으로 해서 지수를 산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주가지수는 시장 심리를 읽을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활용됩니다.



경제적인 지식 없이 투자에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책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면 책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어서 저자가 소개하는 유튜브 강좌를 먼저 보시기 바란다. 영상에는 금융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에 대해 좀 더 쉽게 설명했다.


또한 단락마다 주요 내용들을 정리해 소개한 '꿀팁'도 꼭 챙겨서 읽어 보시기 바란다. 이 부분만 잘 기억해도 금융과 관련해 궁금했던 것들을 상당 부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첫 장에서는 돈의 개년부터 설명하고 있다. 금융에 대해 이해하려면 '돈'이 무엇인지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돈은 실체가 없는 추상적인 개념이었지만 눈에 보이는 실체로 만들어 실물 교환에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 '화폐'다. 화폐는 시대가 발전하면서 많은 변화를 거쳐 지갑에 돈이 없어도 카드나 포인트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가상화폐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신용으로 거래가 성사되는 온라인 거래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p.72

채권이 주식으로 변할 때도 있습니다. 회사 사정에 따라 원리금을 갚는 게 아니라 자신의 주식으로 전환해 주는 것이지요. 크게는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와 교환사채가 있습니다. 전환사채는 일정한 조건이 충족되면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교환사채는 발행회사가 보유 중인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교환됩니다. 이런 사채를 발행하는 기업들의 경영상황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화폐에서 중요한 가치는 교환이 가능하고, 그 화폐를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신용이 뒷받침되느냐에 있다. 이러한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돈을 거래하다 보면 금리라는 것이 발생한다. 금리는 빌려주는 사람에게는 '대가'로 사용되고, 빌리는 사람에게는 '비용'으로 생각하면 된다. 대출 금액에 대한 가격을 금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다. 옆에 두고 꾸준히 경제 관련 지식을 함께 습득하면서 읽어야 값어치가 빛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주변에서 하도 주식해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어서 6장에서 소개한 '주식투자 초보자라면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하지만 금리는 둘째치고 주식하는 사람들은 크게 늘었지만 주식에 대한 용어나 개념조차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경우도 많이 봤다. 마치 자동차 운전은 할 수 있지만 엔진오일은 언제 갈아야 하는지, 타이어 교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것과 비슷하다.


p.122

한국은행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통화량 조절입니다. 통화량은 시중에 도는 돈의 총량을 뜻합니다. 돈의 양이 너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이를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돈의 양이 적어지면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고 있고, 이런 패턴은 대상만 바뀌었을 뿐 인간 사회에서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에서도 저점과 상승, 고점과 하락, 붕괴 등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것처럼 반복의 역사는 금융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도 돌고 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금융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유리한 위치에서 투자생활을 지속할 수 있고, 금융을 제대로 알면 돈의 움직임을 미리 예상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어나가기 어렵다면 1장에서 소개한 금융과 관련된 기본 개념이라도 확실하게 이해하는데 집중해 보시기 바란다.


미래에 금융이 어떻게 달라질지 파악할 수 있다면 앞으로의 투자와 재테크에 활용할 수 있는 점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옆에 두고 꾸준히 읽고 관련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앞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유튜브 영상을 미리 보면 어려운 경제 및 금융 관련 개념들을 좀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포스팅은 메이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439298775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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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핵심패턴 233
라이언 박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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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함께 시작한 2021년도 벌써 6개월이 지나고 7월 중순이 넘었다. 해마다 영어에 대한 갈증은 계속되고 있는데, 영어회화를 익히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제자리 걸음을 걷는 기분이 드는 건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길벗 출판사에서 출시한 〈핵심패턴 233 시리즈〉 중 '디즈니 편'은 29편의 디즈니, 픽사 영화의 대본에서 뽑은 233개의 패턴영어를 통해 영어회화에 흥미를 갖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영어학원에 다닐 적에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일대일로 영어회화를 연습할 때면 상대방의 발음이나 문법이 맞지 않다는 등 따지지 일이 많다 보니 영어회화가 늘지 않았다.


생각해 보면 우리도 말을 할 때 문법적으로 따져가며 맞니 안 맞니 하진 않는 않는가? 물론 이 책에서 소개하는 패턴 영어를 완벽하게 익혔다고 해서 영어를 잘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영어로 묻고 답변할 때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으니 열심히 연습해 보시기 바란다. 무엇보다 매일 꾸준히 말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서 해야 한다.



이 책에 소개된 233개의 영어회화 패턴은 디즈니, 픽사 영화와 애니메이션 대본에서 뽑은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실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모았고, 다양한 표현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잘 소개되어 있다. 영어를 어느 정도 한다고 해도 자주 쓰지 않으면 잊어버리게 된다. 물론 영어회화 초보자라면 적극적으로 따라해 보시기 바란다.


1단계에서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에서 뽑아 온 대화문이 소개되어 있다. 어떤 장면에 대한 대화인지 확인해 보고 연습해 보자. 이 책에는 간략한 단어나 영어 표현들이 소개되어 있으므로 굳이 사전을 찾아볼 필요는 없다. 2단계에서는 패턴을 영작해보고 입으로 말해보는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단계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대화문을 다시 복습하고 패턴 영어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고로 길벗 홈페이지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성우가 녹음한 예문 mp3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자주 들어보시기 바란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소책자에는 정답과 함께 본문에 나온 영문과 해석을 보면서 패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본문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 할 시간이 없어

No time to~


어디를 가려고 하면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마음은 급하고 재촉하게 될 때, 쓰면 좋은 표현이 있다. 'This is no time to ~' 즉, '지금은 ~ 할 시간이 아니야'라는 표현으로도 쓰인다. 자주 쓰는 표현이므로 잘 익혀두면 좋다.


[미녀와 야수] 중에서...


Belle : Who's done this to you?

벨 : 누가 이런 짓을 한 거죠?


Maurice : No time to explain. You must go... now!

모리스 : 설명할 시간 없어. 넌... 지금 가야 해!


Belle : I won't leave you!

벨 : 아빠를 두고 가지 않겠어요.



1. 말다툼할 시간 없어!

No time to argue!


2. 지금은 실험할 시간이 아니야.

This is no time to experiment.


3. 말할 시간 없어.

No time to talk.


4. 보안관님, 지금은 당황할 때가 아니라구요.

Sheriff, this is no time to panic.


5. 지금은 히스테리를 부릴 때가 아니야.

This is no time to be hysterical.



Will you~ ?

~ 해 주시겠어요?


Can you ~ ? 와 함께 많이 쓰는 표현이다. 정중하게 부탁을 할 때 주로 쓰는 표현이니 잘 익혀두면 좋다.


[라이언 킹] 중에서...


Simba : Creepy little monkey. Will you stop following me?

심바 : 섬뜩한 원숭이 같으니라고. 그만 따라와 주실래요?


Simba : Who are you?

심바 : 당신 누구예요?


Rafiki : The question is; Who are you?

라피키 : 내가 묻고 싶네; 넌 누구니?


1. 저녁 먹으로 내려오시겠어요?

Will you come down to dinner?


2. 제발요! 그만해 주시겠어요?

Come on! Will you cut it out?


3. 날 도와주겠어?

Will you help me?


4. 여보, 저 장난감 좀 꺼주면 안될까?

Honey, will you please shut that toy off?


5. 우릴 위해서 그 노래를 해 주시겠어요, 제발?

Will you sing it for us, please?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화문에서 뽑은 패턴을 잘 살펴보고 눈으로만 읽지 말고 자신의 입으로 직접 말하고 손으로 쓰고 다시 말하고 듣고 또 말해 보는 여러 가지 형태로 연습해 보시기 바란다. 영어도 언어다. 자주 입으로 말하고 듣고 따라해야 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연습을 내일로 미루지 않길 바란다.


이 책에는 I like to~ (~하는 게 좋아), All I want~ is... (내가 원하는 건 ...이다), Everyone knows~ (모두가 ~를 알고 있어)처럼 단어만 바꾸면 여러 가지로 말을 해볼 수 있는 패턴들이 등장한다. 앞에서 연습한 내용도 다시 보면 새로울 수 있다. 반복 연습만이 영어의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해외로 자유롭게 다시 여행을 가게 될 때를 대비해 지금부터라도 패턴 영어를 충분히 익혀 두시기 바란다. 이 책은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도 보면서 패턴 영어를 활용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어려운 문법책 보지 마시고 이 책부터 완벽하게 소화해 보시기 바란다.



참고로,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모바일 트레이닝 앱이 새롭게 출시됐다.




이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438101826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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