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 - 17년 주식투자 노하우 집대성!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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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를 읽을 줄 알아야 투자에 성공한다!



요즘처럼 주식 시장이 뜨거웠던 적이 있을까? 실전 투자 경험이 많지 않으면서도 운이나 감으로 혹은 소문에 의지해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주식 좀 한다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은 가장 핫한 종목이 무엇인가이다. 또한 비싸지 않을 때 사서 비싼 값으로 되파는 시점이 언제냐이다.


이제 주식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주식 차트 절대비기 300선!>은 주식 시장의 차트를 분석해 실패하지 않는 투자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 책의 저자는 지난 18년간 주식시장에서 수없이 많은 매매와 자문을 하면서 터득한 다양한 실전 주식투자 방법을 300선의 절대비기라는 이름으로 주식 차트를 분석한 해설서를 내놓았다.


저자는 주식시장의 숨겨진 정보는 차트에 담겨 있다며, 수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주식 차트의 흐름을 제대로 읽을 수 있어야 투자에서 실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책을 통해 정확한 차트 분석 노하우를 터득한다면 개인 투자자들도 잘못된 정보나 소문만 믿고 투자했다가 귀중한 돈을 날리는 낭패를 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



엄청난 자본력을 가진 외국인이나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가진 기관, 작전을 짜고 치고 빠지는 작전 세력들 사이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현재 관심 있는 주가가 갖고 있는 가치가 저렴한지 혹은 비싼지 알지 못한다. 저점과 고점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알 수 없는 정보와 시장의 숨겨진 내막을 파악하지 못해 매매 시기를 놓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에서 주식 차트 분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투자한 돈을 터무니없이 잃지 않고 적재적소에 투자해 수익을 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주식시장에서 앞을 내다볼 수 있는 방법으로 차트 분석을 제시했다. 이 책에는 기업의 재무 상태나 펀더멘탈 등 숫자로 표현될 수 있는 지표들은 배제했다.


대신 거래량/이평선/엘리엇 파동이론/일목균형표/다우이론 등 주식 차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적 요소 및 기술적 분석 방법을 통해 주식시장을 파악하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매매 기법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오랜 경험을 통해 한국의 주식 시장은 기업가치적인 부분보다 유동성의 힘과 대중심리 요소가 더욱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개인 투자자들은 기업의 분식회계 여부나 잘못된 공시, 횡령배임 등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련 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저자는 주식 차트를 읽을 줄 안다면, 기업의 악재를 미리 알고 있는 기업 내부자나 기관, 대주주들이 빠져나간 흔적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세 흐름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지금 시세가 고점에서 얼마나 내려와 있고, 저점에서는 얼마큼 올라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세의 흐름이 어느 방향(추세 방향)으로 움직이든 힘(거래량)의 세기가 얼마나 강하게 작용하는지를 알 수 있고, 그 힘(거래량)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 등을 주식 차트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고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저점이 끝나가는 자리에서 매수하는 것이다. 따라서 실전 매매에 필요한 노하우를 이 책에서 배워보시기 바란다.



예를 들어, 이 책에는 2차 상승과 3차 상승이 나와서 고점에 오게 되면 어떤 신호를 보고 매도를 해야 하는지를 비롯해 단타 매매, 중장기 매매법, 심리 매매법, 급등주 매매법, 보조지표 비교 분석 활용법, 공시 매매법 등 한국의 주식 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전략과 기술을 집약한 매매 기법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주식을 공부하면 수익을 낼 수 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며, 중요한 건 주식도 꾸준히 공부하고 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매일 500개 시아의 종목 차트를 돌려보면서 내일의 매매 전략을 수립하고 매수/매도/손절/비중확대를 전략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파트 1 ‘꼭 알고 넘어가기’에서 소개한 내용들은 주식 차트 분석에 앞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주식의 역사를 비롯해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 주요 기법과 투자법, 거래량, 급등주 기법 등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확실하게 익힌 다음에 넘어가시기 바란다.


또한 차트 분석을 통해 가격 분석 방법, 수급 분석 방법, 거래량 분석 방법, 캔들+보조지표 분석 방법, 모멘텀 분석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특별부록에서는 단기 매매 기법과 급등주 5일선 매매 기법/기준선 매매기법 등 다양한 매매 기법과 전문 실전 매매 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글은 이상미디랩(이상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2664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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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당신이 아픈 진짜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강신용 지음 / 내몸사랑연구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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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누구도 아픈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가





<그 누구도 당신이 아픈 진짜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는 질병의 원인은 모르고 치료도 잘 안되는 사람들이 봐야 할 책이다. 저자는 이유도 모른 채 고통받는 환자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 책을 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진료 체계는 환자를 볼 시간이 부족하고, 정보제공의 한계 등의 이유로 의사는 환자들에게 증상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처방을 해줄 뿐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자는 아무리 좋은 약, 좋은 치료법이 있다고 해도 정확한 질병의 원인을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며, 내 몸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증상 완화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에 들어가야 완치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잘 먹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가 먹는 것은 곧 우리의 몸을 이룬다. 아프다면 평소에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는가 하는 것을 살펴보면 그 답을 쉽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서는 아픈 몸을 만드는 근본 원인 5가지(소화장애, 장누수, 면역불균형, 독소,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아 한다며, 이 5가지는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면서 연쇄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고 말했다. 중요한 건 우리가 질병에 걸렸을 때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몸은 4가지 상태(혈액순환 장애, 저산소, 저체온, 만성염증)에 놓이게 된다고 말했다.



우리가 아프다고 할 때 그 원인은 복합적으로 발생하지만 병원에서는 가장 두드러진 증상에 대해서만 처방을 하고, 증상이 발생하는 것에만 치료를 집중하기 때문에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진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몸이 정말 아프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고, 의료인들은 몸이 아픈 사람들에게 처방을 넘어 최대한 아픈 이유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안녕이 역동적이며 완전한 상태라고 정의했다. 건강의 개념이 개인적인 개념에서 현대로 넘어오면서 사회적인 개념이 된 핵심적인 이유는 우리의 몸과 정신을 아프게 만드는 요소가 과거에 비해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건강을 나빠지게 만든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몸이 망가지기도 한다. 몸이 아프다고 할 때 특정 한 부분만이 아니라 한두 가지 증상에서 온몸으로 퍼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아픈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연치유력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자연치유력을 회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오랫동안 만성질환 환자들을 치료해오면서 알게 된 것은 대부분의 질병이 '소화장애'로부터 시작된다고 이야기했다. 소화장애는 장내세균 불균형을 만들고 이 불균형이 면역 불균형을 초래해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등 각종 질환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화장애는 장을 손상시켜 장누수(장내 염증으로 인해 장벽이 손상 혹은 열리면서 장에 누수가 되는 현상)가 되면, 누수된 장벽을 빠져나간 많은 독소들이 혈류를 타고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데 뇌질환에서부터 갑상선질환, 자궁질환, 피부질환, 대사증후군, 암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비롯해 원인 모를 질병들을 만들어낸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가장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데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식습관'이라고 강조했다. 저자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일상적인 외식문화가 편리하다는 이유로 자주 먹는 패트스트푸드와 가공식품으로 인해 건강에 많은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음식만 바꾸어도 우리의 몸이 확실히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좋은 식습관 계획을 짜는 것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본브로스, 코코넛오일, 사과식초산, 생강, 강황, 발효음식, 발효음료 등 장 건강을 지키고 무너진 장을 복구하는 좋은 식이법을 평소에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 식습관 외에도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동과 수면, 그리고 몸에 남은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도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이야기했다.


과거보단 SNS의 발달로 의학 관련 지식들이 많이 공유되고 있지만 잘못된 의학 지식은 오히려 몸을 망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내 몸의 상태가 어떤지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고 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앞서 예로 든 소화장애를 비롯해 장누수, 면역 불균형, 독소과다, 스트레스, 그리고 혈액순환 장애, 저산소, 저체온, 만성염증 같은 질병의 근본 원인을 총망라했다.


물론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모든 병의 원인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몸이 이상 신호를 보내기 전에 건강할 때 잘 지킬 수 있도록 자신의 몸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책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리 몸이 아픈 진짜 이유’에 대해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스스로 건강을 지키며 완전한 치료에 들어가기 위한 실천 방법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이 글은 내몸사랑연구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2614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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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끝판왕 1 : 시작편 끝판왕 시리즈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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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동기부여와 꿈을 세우는 지도 전략!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입시제도의 최종 지점은 대입수능시험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준비하는 모든 시험은 대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중3이 되면 어느 학교에 진학해서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진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학생들 못지않게 고등학교 교사들도 바빠진다. 교사들이 말하는 가장 큰 고민은 교과를 어떻게 가르칠지와 진학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진로 끝판왕. 1: 시작편>은 학생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사를 위한 책이다. 특히 대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는 진로에 기반해 진학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이 책은 수많은 대입 관련 자료에서 어떤 자료가 학생들에게 유용한 자료일지 찾아야 하는 초임교사나 고등학교 경험이 부족한 교사 또는 담임이 될 교사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자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전 세계에 팬데믹을 불러온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프라인으로 운영되어 온 교육 시스템은 온라인과 병행하게 되면서 학교 교육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수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도 했는데, 1년의 시간을 지내면서 교사는 물론 학생들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수업에 많이 익숙해졌다. 하지만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서는 많은 차질이 생겼기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은 교사라면 이 책처럼 진로 가이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1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할 때 필요한 활동지를 시기별, 상황별로 정리했다. 고1부터 고3에 걸쳐 사용할 3년간의 자료를 모았기 때문에 모든 학교의 교육 과정이나 코로나19 등과 같은 변수로 인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선생님을 위한 진로진학 매뉴얼이 <진로 끝판왕 1권>과 <진로 끝판왕 2권>을 병행해서 보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저자들은 진로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교사의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가져야 한다며 이 책의 프롤로그 편에서 소개한 진로란 무엇이고, 선생님의 꿈, 그리고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교사라면 학생에게 꿈이나 장래 희망을 물을 때 단순히 직업에 대한 답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왜 그 길을 가고 싶은지, 그 과정을 통해 무엇을 실현하고 싶은지 묻고, 함께 고민하고 교육을 통해 그 길을 찾아갈 방법을 안내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 고등학교 교사라면 꼭 이 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진로를 장래희망이나 직업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하는 목적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거처럼 교사가 지식이나 정보 전달자 같은 단순 역할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 교사의 열린 질문을 기초로 나름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기주도 학습으로 나아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사들이 추구해야 하는 바람직한 진로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에서 주로 살펴볼 내용은 고1이 되는 신입생을 맡게 된 교사라면 1년 동안의 학사 일정을 비롯해 기초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사회, 과학) 등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시절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고 체험활동 등에 대한 안내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이런 점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어떻게 파악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진로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으로 진로 계획을 어떻게 세워 학생들에게 전달할 것인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일반고, 자사고(자율형사립고), 특목고(외고, 과학고 등) 등 고등학교 때부터 교육 환경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팬데믹 같은 돌발 상황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므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진로 끝판왕 1권> 부록에는 교육부가 사교육시장에서 제공하던 입시정보를 정부에서 제공하기 위해 만든 입시 정보 사이트인 '대입포털정보(어디가)'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를 비롯해 1학년 3월(학기초) 활동지, 2015년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교과목 목록, 자기주도 학습 체크, 진로 영역별 롤모델 추천, 성적별 상담 방법, 과목별 학습방법, 계열 및 학과(전공)별 추천 도서 목록, 진로진학상담사이트가 소개되어 있다.



또한 고등학교 생활 전반의 진로 요소를 추출해 진로에 맞춘 진학 설계를 위한 다양한 팁을 제공하고, 진로지도를 하고 싶은 교사를 위한 로드맵도 제공된다. 진로수업이나 진로지도에 필요할 활동지를 제공하고 면접부터 멘탈 관리까지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실질적인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공부 스타일 진단과 플래너 사용 등 실질적인 진로코칭 방법 등 고등학교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보다 보니, 2019년 12월부터 16부작으로 방영됐던 [블랙독]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났다. 학생 중심이었던 드라마에서 교사 중심의 이야기를 다룬 점이 흥미로웠다.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이라고 불리는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에서도 진로 문제를 두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만을 위한 특별판 편성 문제로 학생과 학생들 간에, 교사와 교사들 간의 대립과 갈등, 문제 해결 방식을 잘 보여주었다. 옛날에도 고등학교 3년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했다. 우리 사회에서 대학이 차지하는 간판 효과는 과거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따라서 학생들이 진로 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사의 도움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고등학교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글은 꿈구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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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울리는 부동산 - 유머와 함께 부동산 시장 흐름 읽기
신현석 지음 / 더로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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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함께 생각해 보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 읽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이슈는 코로나19일 것이다. 그에 버금가는 대중적인 관심을 끈 이슈를 찾는다면 부동산과 주식일 것이다. <웃기고 울리는 부동산>의 저자는 책 제목처럼 투자에 성공해 돈 좀 벌어본 사람에게는 웃음을, 무주택으로 살거나 투자 실패를 맛본 사람은 울리는 건 바로 '부동산'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25년 넘게 부동산 투자와 경매, 중개업에서 경험을 쌓은 저자가 자신의 실전 경험과 이론들을 유머와 접목해 부동산에 대한 내용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여러 가지 상황을 분석하고 예측해야 하므로 어렵지만 미래의 일은 변수가 많고,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부동산은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해야 하지만 감도 무시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은 부동산에 대한 투자 감각을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렵고 복잡하지만 재밌게 웃고 즐기면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배우자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따라서 부동산 정책에서부터 부동산 시장 상황, 그리고 정치인, 언론, 투자자, 투기꾼, 일반 서민 등 다양한 사람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부동산에 대해 조명했다.



그가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선택한 것은 유머다. 유머는 부동산을 고르는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우량한 즉 좋은 부동산을 탐색하는 작업과 배가 아프도록 웃기는 유머를 찾는 작업은 둘 다 어렵고 힘들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예를 들어, 미래의 집값에 대한 예상한다면? '오를 가능성이 있다'로 정리할 수 있다. 물론 인기 지역일 경우에 해당한다. 이런 식으로 피식하고 웃음이 날 수도 있고, 때로는 진진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 초보들이 보면 좋을 입문서로써 충분하다. 어려운 부동산 관련 용어나 정책 등에 대해 접하는 것보다 쉽게 부동산 시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전문가들이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 차별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오르는 곳은 계속 오를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런 이야기는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내용이라 실전 부동산 투자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 어느 단지라고 특정하지 않는 한 '의미 없는' 소리라는 것이다. 또 다른 예를 들면, '풍선효과'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부동산 정책으로 서울을 규제하면 경기도로, 수도권을 규제하면 지방으로 옮겨간다. 재건축을 규제하면 재개발로, 재개발을 규제하면 또 다른 투자처를 찾아 움직인다. 주거용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 등을 규제하면 비주거용 상가나 토지로 이동하는 틈새를 노리는 것을 말한다.



뉴스에서 많이 봤을 내용 중에 '강남발 집값 상승' 또는 '강남 재건축 규제' 등 강남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고, 정부도 강남 집값을 잡으려고 한다. 왜 그럴까? 강남이 오르면 주변 집값이 따라 오르기 때문이다. 재건축 규제를 완화해 줄 경우, 이주 수요까지 겹쳐 파급력이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강남은 도시 인프라가 잘 되어 있고 학군을 비롯해 쇼핑 시설 등 기반 시설이 좋다. 일자리가 몰려 있고 사람들이 모이니 상권도 발달해 있다. 또한 주거지역은 전문직 종사자나 부자들이 몰려 살고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있는 등 집값 상승 요건들이 두루 갖춰져 있다. 따라서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강남과 비슷한 지역, 다시 말해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학군이나 기반 시설이 비슷한 지역을 찾으면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 부동산 관련 지식을 좀 더 쌓고 싶다면 신문 기사를 스크랩해 두면 좋다. 신문이나 잡지를 인쇄해 두는 것보다 파일 형태로 저장해 두면 찾기가 쉽다. 날짜별로 주요 키워드를 적어 두면 검색해서 상세 내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간단한 유머로 시작해 뉴스 기사나 SNS에서 봤을 것 같은 부동산 관련 기사나 용어들과 참고하면 좋을 팁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을 거의 다 읽을 때쯤 되면 부동산 관련 지식이 전보다 꽤 많이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더로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2502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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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 오늘날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웰다잉 준비법
케이티 버틀러 지음, 고주미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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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의 저자 케이티 버틀러는 생애 말기 환자들의 삶과 방향성에 대해 조명했다. 그는 생애 말기에 이른 환자들이 기존에는 어떻게든 죽음을 미루는 일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살아있는 기간 동안 삶의 질과 행복, 본인이 원하는 생활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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