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독서법 - 초중고로 이어지는 입시독서의 모든 것
박노성.여성오 지음 / 일상이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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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야기하는 21세기가 됐지만 예전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독서가 필요한 이유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더 권장되고 있다. 책만 많이 읽었다고 해서 논리적인 사고력가 커지진 않는다. 급하게 먹으면 체하듯 독서도 천천히 곱씹고 생각을 해야 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변화하는 시대에, 다양한 스펙도 쌓아야 하는 시대에, 독서만 고집할 수 있을까?






<대치동 독서법>의 저자는 '그럼에도' 독서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생활기록부의 취미란에나 적었던 독서가 '2015년 개정교육과정' 이후, 창의융합교육이 대두되면서 그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충분한 독서를 하지 않았거나 정직한(?) 독서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도 지적했다.



정직한 독서는 깊이 있게 생각하는 제대로 읽기를 말한다. 하지만 성적만 좋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독서보단 다른데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독서가 잘 되어 있다면 입시뿐만 아니라 진로, 승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를 살다 보면 독서량은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요즘엔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의 독서보단 영화를 보고 음악이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같은 화려한 영상의 볼거리에 더 치중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만 19세 이상의 성인 6000명과 초등학생(4학년 이상) 및 중·고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의 종이책 연간 독서율은 52.1%, 독서량은 6.1권으로 나타났다. 초·중·고교 학생의 경우 종이책 독서율은 90.7%, 독서량은 32.4권으로 조사됐다.



국어가 중요하다는 것은 최근 수능시험을 보면 알 수 있다.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만점자 수는 148명에 불과했다. 수학 가형 만점자는 655명, 수학 나형 만점자는 810명과 비교해도 국어가 가장 어려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2019학년 만큼은 아니었어도 여전히 어려웠다.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90점 이상인 1등급 학생의 비율이 2019학년도 5.30%에서 2020년 7.43%로 2.13% 높아졌다.






<대치동 독서법>에서는 독서는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의 본질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공부의 '기본'은 읽기 능력이고, 독서의 '본질'은 '읽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부의 기본인 읽기 능력을 평가한다는 측면에서 독서는 국어 공부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부 잘하기로 소문난 대치동 아이들도 국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국어가 어려워진 이유는 무엇일까? 외부 요인으로는 '수능 과목 변화(단군 이래 최소 과목이지만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부담이다)', '내신과 수능의 문제 유형 차이(내신 문제와 수능 국어 시험 문제가 너무 다르다)'가 있다고 한다. 내부 요인으로는 '국어 공부 부족(고등학교 3년 동안 제대로 국어 공부를 하지 못한다)', '국어 기초 부족(고등학교 입학 전에 제대로 된 독서를 하지 못했다)'를 문제로 들었다.






<대치동 독서법>은 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관심 있게 살펴볼 수밖에 업는 각종 입시와 수능에 대비하기 위한 창의융합독서법에 대해 설명했다. 뇌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독서법은 대학생이나 성인들이 독서의 방향을 잡는데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이 책은 목차만 봐도 아이들 독서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에서는 입시의 방향을 가르는 독서,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2부에서는 유아, 초등학생을 위한 발달단계별 독서법에 대해 3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창의융합독서법이 무엇인지, 4부에서는 수능 지문이 만만해지는 첨삭 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다뤘다.






이 책의 저자인 박노성 셰익스컴퍼니 대표는 다른 어떤 수업보다 올바른 독서법과 제대로 읽은 한 권의 책이야말로 수능은 물론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든든한 기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독서 교육의 이론과 실전을 총망라한 책이다. 자녀에게 적합한 독서 방법은 무엇인지, 독서의 깊이와 범위를 어떻게 가늠하고 정할 수 있을지 고민인 학부모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62005527




아이의 읽기 수준을 무시한 독서교육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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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 드라마에서 영화, 소설, 웹툰, 게임까지 스토리텔링의 감각을 키우는 글쓰기 워크북
마루야마 무쿠 지음, 송경원 옮김 / 지금이책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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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은 영화, 드라마 같은 엔터테인먼트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의 패턴을 장르별로 소개한 책이다. 재난물, 로맨틱 코미디, 히어로물, 버디물, 성공 스토리와 같은 장르별 이야기를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완성하기 위해 왜 플롯이 중요한지 잘 설명되어 있다.




요즘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단골 메뉴처럼 웹툰이나 웹소설의 스토리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을 통해 대중문화를 접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웹툰은 물론 웹소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회차마다 빠른 전개와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현실을 넘어 판타지, 히어로와 같은 다양한 장르로 대중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장르란 '부문, 종류, 특히 시, 소설, 희곡 등 문예 작품 양식의 갈래 혹은 종류'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장르는 작품의 결말에 따라, 작품의 무대가 되는 시대에 따라, 작품이 씌여진 언어나 독자층의 연령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직업에 초점을 맞추면 교사물, 형사물, 의사물과 같은 '전문직업물' 장르가 있고, 같은 직업물이라도 주인공이 행동하는 '장소'에 초점을 맞추면 학원물, 경찰소설, 의학드라마, 법정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역사물은 다루는 '소재'에 따라 역사소설, 시대소설, 전기소설, 전기물, 대체역사물로 나뉜다. 이 중에서 '전기물'은 이상하고 기이한 사건을 소재로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요즘 많이 볼 수 있다.


장르별로 어떤 세계에서 그 인물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결말에 이르는지 보여주는 스토리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플롯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이야기를 몇 가지 전형적인 플롯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다시 정리해 보면, 여러 요소를 엮어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해서 완결하는 스토리라인이 '플롯'이고, 그 이야기의 양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류한 것이 '장르'다. 판타지, 로맨스는 '장르'이고, 전염병이 휩쓴 세상은 '이야기의 분위기'나 '세계관'이다. 어떤 행동을 하는 '캐릭터'는 인물이고, 코로나19 확산은 '소재'다. 예를 들어, 코로나19의 원인은 '환경파괴 때문이다'라고 한다면 이것은 '아이디어'를 말한다.


이 책을 쓴 마루야마 무쿠는 전작인 <스토리텔링 7단계>에서 이야기를 만들 때 플롯이 필요하고, 플롯의 원천이 되는 소재를 무에서 유로 만들기보단 이미 있는 것을 1이라고 할 때, 약간 더하거나 빼서 1-1로 만드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는 여러 요소를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해 완결하기 위해서는 왜 '플롯'이 필요한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토대 혹은 틀로써 다양한 '템플릿'도 제공한다. 각각의 템플릿에는 독창적인 플롯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습을 통해 장르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팁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재난물을 쓰고자 한다면 '천재지변'이나 '재앙', '뜻밖에 일어난 고난' 같은 주제로 쓰고자 하는 사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100개 정도 써보자. 이 책에는 이렇게 모아진 아이디어를 '재해 계통', '침략 계통', '소외 계통', '신체의 이변' 같은 좀 더 세부적인 내용으로 분류하고, 재난 물 플롯 만들기에 대한 예시와 설명을 담았다.





이 책은 일본 작가의 시각으로 씌여져 있어서 잘 모르는 일본 작품들이나 소재가 소재로 나온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영화, 소설, 웹툰, 게임까지 스토리텔링의 감각을 키우는 글쓰기 워크북으로 손색이 없다. 웹소설 쓰기에 관심 많은 독자라면 이 책으로 장르별 글쓰기를 연습해 보시길 추천한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59960756

플롯을 만드는 다섯 가지 템플릿만 마스터하면, 이제 어떤 이야기라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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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의 힘 - 어떻게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인가?
제임스 H. 길모어.B. 조지프 파인 2세 지음, 윤영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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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인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입장에 있다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명제 중 하나일 것이다. <진정성의 힘>은 흔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임원진의 리더십, 조직문화, 직원의 권한과 같은 문제들에 중점을 두진 않았다. 

그렇다면 인공지능(AI), 5G를 이야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디즈니, 스타벅스, 나이키, 애플처럼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바로 '진정성'에 있다고 봤다. 이 책의 저자인 제임스 H. 길모어, B. 조지프 파인 2세는 기업의 산출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즉 상품을 진실로 받아들이지는 지, 혹은 가식으로 받아들이는지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정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만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책의 원제목은 'Authenticity'는 '진짜임, 정통, 진위, 진부, 확실, 정통성'이란 뜻을 갖고 있다. <진정성의 힘>에서는 '진정성'을 '새로운 품질'이라고 정의하고 개인적 대인관계의 진정성이 아닌, 경제적 산출물들의 진정성이란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소비자들의 심리에 부응하기 위해 일관성, 정직성, 성실성, 투명성, 신뢰성과 같이 소비자들의 마음속에서 진정성을 구성하는 특정한 요소들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진정성의 힘>에는 체제, 모델, 발견적 교수법이라는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교수법도 제시했다.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고유성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인데, 다양한 사례들을 인용해 이러한 방식이 효율적인 선택이었음을 증명했다. 

또한 진실성은 우리 주위는 물론 방송에도 등장하고 있는데, 1992년 MTV의 <리얼월드>에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내보낸 이후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황금시간대를 장악하게 됐다. 요즘 국내 TV 예능 프로그램의 상당수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은 이전에 펴낸 <체험의 경제학>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오랫동안 비즈니스에서 이야기하는 진정성이란 주제를 새롭게 이해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를 입증하는 일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모든 비즈니스는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당신만이 자신의 사업에서 시급한 진정성을 갖추는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진실한 것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은 '진리는 무엇이냐'라는 질문과 같지 않다고도 설명했다. 특히 진정성의 추구가 영원에 이르는 길과 혼동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의 소비 추세는 체험 경제로 전환됐다. 이 때문에 현재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다름 아닌 '체험'이다. 이 책에서는 체험은 소비자들을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이끄는 인상적인 사건이라며, 체험이 선행되는 모든 산업에서 진정성의 문제는 그 뒤를 따른다고 분석했다.

이제 진정성은 가장 중요한 소비자 감각으로 떠올랐다. 체험 상품에는 본질적으로 생산-소비가 내재한다. 진정성을 새로운 소비자 감각으로 부상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은 주요한 사회제도들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됐다. 수많은 기업들의 스캔들은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 교육제도의 공허함도 스스로 가식의 낙인을 찍는 결과를 초래했다.




오늘날엔 서비스 경제의 부상으로 소비자들은 점점 더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반면에 저품질에 대해선 더 이상 용인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적절한 기능과 혜택이 적절한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되어 적절한 시기에 출시되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 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서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진정성을 보여줄 것인가'라는 부분에 대해 고심하게 됐다. 또한 비즈니스 업계는 상품의 유효성, 제품의 비용, 서비스의 품질과 더블어 체험의 진정성을 관리 항목에 추가했다. 아래 4가지 소비자 감각에 대한 정의는 '진정성'이 왜 필요한지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4가지 소비자 감각에 대한 정의

유용성 : 충분한 가격의 기준에 따른 구매
비용 : 합리적인 가격의 기준에 따른 구매
품질 : 우수한 제품력의 기준에 따른 구매
진정성 : 적합한 자기 이미지의 기준에 따른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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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의 힘>에는 '진정성'을 향한 요구에 내재된 5가지 핵심 동기를 비롯해 왜 지금 진정성에 대한 수요가 필요한지, 진실성과 다른 허위성은 무엇인지, 진정성 있게 보이는 하는 연출은 무엇인지, 가짜가 판치는 시대에 진짜는 무엇인지, 진실한 진실성은 무엇이고, 가식적인 진실성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진정성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자신이 말한 정체성과 제품 마케팅을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전략부터 의사결정까지 진정성 찾기를 위한 올바른 접근법 등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진정성의 힘>은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도 많고, 학문적인 접근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들도 많다. 중요한 건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고를 때 왜 '진정성'이 필요하게 됐는지 깨닫는 것이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58122488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의 비결은 ‘진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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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관상 - 내 인생에 돈, 성공, 사람, 운이 따르는
나남임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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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관상가 양반, 어찌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영화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의 이정재가 내경 역의 송강호에게 했던 이 말은 지금도 다양하게 쓰이며 회자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찔 될 것인지 '운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는 첨단 글로벌 시대에도 토정비결을 비롯해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종교를 믿건 안 믿건 관계없이.



중학교 시절에 교생으로 오셨던 한 선생님이 내 손금을 봐준 적이 있다. 이리저리 보시더니 초년의 운보다 말년 운이 좋다고 했다. 어찌 나도 말년에는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늘 궁금하던 차에 <부자의 관상>을 읽게 됐다. 그동안 관상에 대해 피상적으로 생각했던 궁금증들이 하나둘 풀렸다.






<부자의 관상>은 25년간 사주, 관상을 통해 사업, 소송, 궁합, 출산, 작명 등 7만여 명의 사람들을 만난 풀이를 해준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책이다. 관상학, 역학 전문가로 활동 중인 나나임 씨는 '관상을 알면 운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관상의 기본 중에서도 기본을 다루어 일반인들도 쉽게 실생활에 적용해 자신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에서는 '얼굴 밸런스로 살피는 좋은 관상과 나쁜 관상'에 대해, 2부에서는 '얼굴의 중심 부위로 보는 부자의 관상'에 대해, 3부에서는 '부자의 운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4부에서는 '사주팔자를 뛰어넘어 새로운 운을 만드는 얼굴 경영법'에 대해 소개했다.






관상(觀相)은 '얼굴의 조화와 사람의 기운을 보는 것'으로, 유형의 상은 무형의 마음이 투영되며 변화될 수 있기에 마음의 형상이 겉으로 드러나는 관상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과 기질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힘든 시기를 비교적 수월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관상은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를 몰라도 상대방을 판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동안 눈, 코, 입, 귀 등 각 부위의 형태를 살피는 것만 관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관상은 얼굴의 모양이나 에너지의 활력과 기운, 얼굴의 각 부분과 신체 각 부분, 얼굴 표정과 밝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해 관찰한다고 하니 꽤 과학적인 분석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의 형태로 삼정(인생의 초년, 중년, 노년의 운세)을 판단하고, 이목구비로 부분적인 판단을 하며, 연령을 나누어 과거, 현재, 미래의 운세를 점치고, 세부적인 사항과 종합적인 운을 설명한다. 관상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고 보면 선무당이 사람 잡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수시로 얼굴을 확인하고 옷매무새를 고치는 사람들에게 눈살을 찌푸릴 일만은 아닌 것 같다. 멋지고 예쁘게만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면, 관상은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찾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관상의 목적이 자신에게 이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눈을 길러 타고난 운명을 개척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삶이 고통스럽고 뭘 해도 안 됐던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도 좌절감에 몸서리를 치게 된다. <부자의 관상>에서는 지금 당장 거울 앞으로 달려가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라고 주문했다. 어떤 기운이 느껴지는지 가만히 들여다보라고도 했다. 지금 당신의 삶을 가로막고 있는지를 찾아내 그것을 수정하면 인생에 좋은 운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관상도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잘 풀릴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데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이 책에는 관상을 보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직접 확인하면서 자신의 모습과 비교해 보시기 바란다. 참고로 인생의 막힌 운을 틔어주는 12가지 개운법을 소개한다.




인생의 막힌 운을 트워주는 '12가지 개운법'


1. 누가 봐도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사귀어라.

2. 많이 웃고 몸을 유연하게 유지하라.

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라.

4. 일부러라도 자연을 자주 찾아가라.

5. 좋은 재료와 신선한 음식을 먹어라.

6. 좋은 자세는 좋은 운을 부른다.

7. 아침저녁으로 얼굴을 깨끗이 정돈하라.

8. 아름답고 좋은 것만 보고 들어라.

9. 코 호흡으로 좋은 기를 받아들여라.

10. 좋은 말을 내뱉어라.

11. 바르게 걷는 연습으로 근성 있는 턱을 만들어라.

12. 좋아하는 음악과 소리에 집중하라.


- <부자의 관상> 중에서...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57222260


얼굴만 바꿔도 운의 흐름이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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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경험 - 나의 지식과 경험이 콘텐츠가 되는
장주영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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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경험>은 교육 기획자로서 국내 셀프리더십을 표방해온 3P자기경영연구소와 독서포럼나비가 사람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을 기획해온 지난 10년간의 경험들을 정리해 소개한 책이다. 10년 차 교육 기획자인 장주영 저자가 전하는 1인 크리에이터 시대의 콘텐츠 기획론이다. 이 책은 자신의 지식과 가치 있는 경험으로 쌓아 온 콘텐츠가 있다면 그것을 교육을 위한 콘텐츠로 만들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획자의 경험>은 교육의 사고법과 생각을 정리하는 툴에 대해 다루고 있다. 1부 '기획자의 사고구조'에서는 기획자가 교육의 목적을 분명히 해서 이 교육 목적에 부합하는 교육을 관점을 제시했다. 2부 '교육 콘셉트'에서는 교육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교육의 세부 내용을 정립하는 콘셉트 확장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3부 '교육 설계 방법'에서는 교육도 하나의 기획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했다. 교육도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전략을 만들 수 있는 모듈을 어떻게 만들고 체계적인 교육 틀로 만들 수 있을지 방법을 제시했다.


4부 '교육 기획 실전 워크숍'에서는 자신의 교육을 기획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를 마련해 하나의 툴로써 책이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다양한 사례들을 보고 따라해 보면서 보다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이 책의 저자는 교육자라면 교육 관련한 공부 외에도 교육을 만들어 내는 툴과 시스템에 관해서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책에서 다루지 못한 교육학, 교육심리학, 교육철학, 교육공학, PPT 관련 도서 등 기획자들이 읽어야 할 책들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은 한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힘이다. 사람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지식과 경험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를 맞아 교육용 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우리나라의 경우, 학생들에게 오프라인 못지않은 양질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지에 대해 찬반 의견이 뜨거운 실정이다.


이 책은 교육을 하기 전에 어떤 교육을 할지에 대한 목적의식이 분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콘텐츠 제작이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사명감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만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은 1년마다 바뀌는 악순환을 지속하고 있어 미래 교육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콘텐츠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은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 '한 사람의 변화'에 있다며, 교육 기획자라면 분명한 철학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교육이 교육생의 삶에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지, 어떤 목적으로 교육을 이끌어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철학까지 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잘 만들어진 콘셉트는 교육의 목적에 맞게 교육자와 교육생을 하나로 연결해 준다. 또한 교육생에게 영감을 준다. 이때 콘셉트의 목적은 '메시지' 전달이다. 이를 위해 콘셉트를 확장하고 사고를 넓혀주는 콘셉트 정리 도구인 '마인드맵'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또한 목표관리뿐만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고 기획할 때, 자료를 정리할 때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만다라트' 활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책은 교육 모듈 설계를 위한 방법으로 WWH(Why - What - How 사고법) 모형을 비롯해 동기부여와 스토리 중심의 ARCS 모형, 문제 해결을 위한 PBL 모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자신의 인생 경험을 의미 있는 콘텐츠로 만들고 싶다면 이 책에서 소개한 '콘텐츠 기획 실전 6단계'를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란다.


콘텐츠 기획 실전 6단계

1단계 핵심 메시지 도출
2단계 메시지 차별화
3단계 콘셉트 설계
4단계 교육 모듈화
5단계 PPT 설계
6단계 교육 연출

-179~208 페이지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1955560928

10년차 교육 기획자가 전하는 1인 크리에이터 시대의 콘텐츠 기획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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