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책: 비기너편 -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시작했지만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고른 첫 번째 머니북
최광자 지음 / 경이로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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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이 급락했다가 급등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2020년 3월 이후 각국 정부가 돈을 풀고 금리를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에 빨리 진입한 초보 투자자들은 수익을 볼 기회가 많았다.


초보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을 낸 사람과 손실을 본 사람이 모두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주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수익을 낸 사람들은 시장을 믿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했거나, 저점 매수의 기회를 활용했다. 반면에 수익 창출에 실패한 사람들은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단기적인 수익을 노렸거나, 공부 없이 투자한 경우가 많았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시작한 사람들보단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어떤 종목이 올랐다거나 어떤 종목을 사면 오를 거라는 등 로또를 사듯 당첨금 받을 생각에만 매몰되어 잃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확실히 코로나19 이후 주식을 한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특히 휴대폰으로 쉽게 주식을 사고팔게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해외주식 시장이나 비트코인에도 손을 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주식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이럴 때 보면 좋을 책이 새로 나왔다.


<주식 투자 책 : 비기너편>은 주식에 대한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쌓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경제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광자 저자가 주식 투자가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주식 가이드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한 권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주식에 대한 기본기를 제대로 갖출 수 있다.


특히 주식을 하고 있지만 주식 공부를 따로 해본 적 없는 사람이나 막상 주식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니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주식 시장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초보 투자자들이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인 주식시장은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이 있다. 코스피는 '한국 종합 주가지수'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우리나라의 큰 기업들이 모여 있는 주식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로,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들이 모여 있는 주식시장이다. 마치 스타트업들의 경연장 같은 곳이다.


이처럼 이 책은 코스닥과 코스피처럼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 시장의 구조와 작동 방식은 어떻게 흘러가는가?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주식이 기업의 소유권을 나타내며, 주식 시장은 이러한 주식이 거래되는 장소라는 점을 일깨워 준다. 또한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와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투기의 차이에 대해 강조했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주식을 제대로 하려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투자와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행위는 투기에 해당한다는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여 특정 주식의 변동성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으로 주식의 기본기를 제대로 갖춰 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경이로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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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도 문닫는 가게 맛없어도 줄서는 가게 - 자영업자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배문진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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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도 문닫는 가게 맛없어도 줄서는 가게>는 실질적인 사례와 전략을 통해 가게를 성공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을 짚어주고 있다. 브랜드 성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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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도 문닫는 가게 맛없어도 줄서는 가게 - 자영업자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배문진 지음 / 새로운제안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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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맛집이 여러 곳이 있는데, 어떤 순댓국집은 문전성시다. 여름에 땡볕이 뜨겁던 때에도, 요즘 날씨가 영하로 떨어졌어도 평일 점심시간을 기다리는 줄이 50미터 이상 길다. 코로나19 전에는 이렇게까지 줄을 서지 않았는데, 참 신묘한 일이다. 나도 먹어보긴 했지만 30분 이상 기다려서 먹을 만큼 뛰어난 맛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곳에 이렇게 긴 줄이 생긴 이유가 유명 연예인이 방송에서 이곳을 맛집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고 한다. 맛은 기본으로 좋아야 하지만 맛집이라고 검색창에 뜬다는 건 입소문 때문이란 이야기다. 그런 점에서 생각해 볼 때. <맛있어도 문닫는 가게 맛없어도 줄서는 가게>는 자영업자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에서 꼭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어 유용하다.


이 책의 저자인 메뉴기획 전문가인 배문진 비투케이브랜딩 공동대표는 연간 수천 명의 자영업자들과 함께 그들의 브랜드를 구축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영업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들을 '브랜딩'과 '마케팅'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그는 자영업자에게 브랜딩이 왜 중요한지, 브랜딩과 마케팅의 관계, 그리고 차별화의 필요성 등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자신의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타깃 고객을 세분화하며, 브랜드의 철학과 핵심 메시지를 개발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가게를 키울 수 있는 브랜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의 종류와 활용법을 비롯해 스마트플레이스,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유튜브 등 자영업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대한 것들을 다루고 있어 관련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업의 아이템 선택,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트렌드의 함정 피하기,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사업 확장 등 지속 가능한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자영업자들이 단기에 문을 닫지 않고 장기적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미 자영업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갈수록 1년도 안된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의 파산 소식이 들려온다. 하지만 60대에 은퇴를 해도 큰 병에 걸리지 않는 이상 80~90대까지 산다고 볼 때, 다른 곳에 취업을 하지 못한다면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자영업에 대한 관심은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이 책 각 장의 말미에는 저자가 직접 브랜딩 해서 성공한 몇몇 자영업자들의 실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실제 적용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살펴봄으로써 자신의 브랜드를 지속 가능하게 성장시켜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맛있어도 문닫는 가게 맛없어도 줄서는 가게>에서 눈여겨봐야 할 5가지 포인트를 알려 드린다. 먼저 브랜드 스토리의 힘이다. 성공하는 가게는 제품이나 서비스만으로 승패를 겨루지 않는다.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한 떡볶이 가게가 '엄마의 손맛'을 강조하며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따라서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가게와 고객 간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다.



로컬 즉 가게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문화에 맞춘 브랜딩도 중요하다. 서울의 한 카페는 '한옥'과 '현대'를 결합한 공간으로,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살렸다. 따라서 내 가게가 속한 지역의 문화적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브랜딩에 녹여 보시기 바란다.


타깃 고객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 고객층을 명확히 정의하지 않으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희석된다. 따라서 자신만의 이상적인 고객군을 찾아야 한다. 한 디저트 가게는 20~30대 여성으로 타깃을 좁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화적인 비주얼과 맛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 마케팅 활용도 필수인 시대다. 온라인에서의 평판과 노출은 선택이 아니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반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트렌드를 쫓되,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 트렌드에 따라 좌우로 흔들리지 말고 맛의 본질을 유지하되, 고객의 니즈를 적절히 반영할 줄 알아야 한다.


<맛있어도 문닫는 가게 맛없어도 줄서는 가게>는 실질적인 사례와 전략을 통해 가게를 성공적인 브랜드로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을 짚어주고 있다. 브랜드 성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카페, 식당, 소매점 등 소규모 사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를 비롯해 중소기업에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실무자, 개인 사업으로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은 프리랜서, 소규모 사업자에게 브랜딩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가, 자영업자 대상 강의를 준비하는 강사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SNS, 온라인 마케팅을 대행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드린다.



이 포스팅은 새로운제안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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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부응하지 않겠습니다 - 타인의 기대에 묶인 삶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찾기 위한 실전 레슨
나카시마 미스즈 지음, 김윤정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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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부응하지 않겠습니다>는 나답게 살기 위한 가이드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온 개념은 바로 ‘스키마(Schema)‘였다. 저자는 스키마가 우리 마음속의 렌즈와 같다고 말했다. 이 렌즈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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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부응하지 않겠습니다 - 타인의 기대에 묶인 삶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찾기 위한 실전 레슨
나카시마 미스즈 지음, 김윤정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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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 깊은 회의감과 절망감에 빠져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살면서 여러 번 슬럼프를 겪었지만 그때만큼 힘들었던 적이 없었다. 내 주변 사람들. 특히 가족이나 회사, 친구들이 바라는 모습으로 살려고 애를 쓰다 보니 나를 잊고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올해부터 세운 목표는 하나다. '행복하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욱이 우리나라처럼 남의 시선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산다면 더더욱 늪에 빠진 것처럼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다. <기대에 부응하지 않겠습니다>는 나답게 살기 위한 가이드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온 개념은 바로 '스키마(Schema)'였다. 저자는 스키마가 우리 마음속의 렌즈와 같다고 말했다. 이 렌즈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다고 그는 이야기했다.


어쩌면 그동안 나 자신도 모르게 스키마를 통해 세상을 삐뚤어지게 바라보고, 그게 맞는 것처럼 행동하고 그로 인한 감정만 느끼고 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에 부응하지 않겠습니다>는 내가 가지고 있는 스키마를 인식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 책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는 우리가 타인의 기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4가지 주요 스키마를 제시했다. 바로 ‘자기희생’, ‘엄격한 기준’, ‘무능/의존’, ‘정서적 결핍’이다. 이 스키마들은 우리가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의 원인일 수 있다. 따라서 이를 제대로 인식하고 나에게 맞게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했다.


올해가 저물어가는 11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자기희생 스키마'가 내게도 시사하는 바가 컸다. 나 역시 타인의 바람이나 기대에 너무 나 자신을 맞추려고 노력해 온 듯하다. 그러다 보니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 내가 바라는 것들을 계속해서 뒤로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었다. 때로는 가족이나 친구들의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워서 내 시간을 쪼개가며 그들의 부탁을 들어주려고 하다 정작 내 건 하지 못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내 감정을 표현하고 나의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거듭 강조했다. 우리가 남의 시선에 신경 쓰는 것만큼 사실 다른 사람은 나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걸 깨닫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다시는 타인의 시선에 기대어 살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스키마를 인식하고, 그로 인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책에서는 또 DESC 대화법'을 비롯해 '만족도 예상표' 등을 제공해 내가 가진 스키마를 수정하고, 보다 자신감 있게 타인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했다. DESC 대화법은 ‘상황을 묘사하고, 내 감정을 표현하며, 구체적인 요구를 하고, 그로 인한 결과를 설명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통해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보다는 내 입장을 명확히 하고,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경계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대에 부응하지 않겠습니다>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법에 대한 안내서이다. 중요한 점은 내 안에 있는 스키마를 인식하고, 그것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 후에는 내 스키마를 변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 패턴을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드린다. 특히 타인의 기대에 휘둘려 살고 있거나, 자신의 경계를 설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은 사람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이 포스팅은 한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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