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이야기 - 부의 흐름을 바꾸는 관세경제학
김성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포스팅은 매일경제신문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지난 4월 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자동차 포함)에 대해 25%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 발표한 이후, 유예 기간이 있었으나 8월 1일 본격적인 관세 적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가 0.3~0.4%포인트 성장률 하락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권 교체 이후, 국내외에서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관세 문제를 우리 정부가 어떻게 돌파할지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관세를 올린다고 우리의 실생활과 경제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관세 이야기』는 미국이 자국 산업 보호 명분으로 추진해 온 관세 정책의 역사와 최근 미·중·EU 간 관세전쟁의 양상을 깊이 있게 분석함으로써 관세 문제의 복잡성과 실생활 연관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관세는 단순한 국경 세금이 아니라 한 나라 경제산업, 실업률, 물가, 소비,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경제 무기'로 불리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성재 교수는 관세라는 렌즈를 통해 글로벌 경제 흐름과 국가 간 역학, 그리고 정책 영향이 삶에 미치는 실제 효과까지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관세가 물가를 상승시키고 소비를 위축시켜 실업률까지 증가시키는 원리를 다양한 이론·사례로 명쾌하게 해설한다. 미국 독립전쟁, 남북전쟁, 1930년 대공황, 미중 관세전쟁 등 역사적 사건을 기반으로 주요 정책 결정의 경제·정치적 의미까지 짚어낸다.


특히 전기차, 반도체, AI 부품 등 현대 산업에 대한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이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대응전략 분석까지 담겨 있어 실제 경제에 미칠 파장과 해법까지 제시한다.



『관세 이야기』는 경제정책서나 세법 해설서를 넘어, 관세를 키워드로 경제학, 국제정치, 산업전략, 역사까지 유기적으로 엮어낸 입체적 교양경제서다.


"왜 정부는 관세를 부과하는가?", "그게 내 삶과 무슨 상관인가?"라는 질문에 실생활과 직접 연결된 설명을 제공하며, 최신 관세정책과 글로벌 이슈까지 시의성 높은 사례 분석으로 깊은 몰입을 이끌어 낸다.


트럼프의 무역정책이 1980년대 보호무역주의를 뿌리로 삼고 있다는 역사적 고찰과 함께 오늘날의 관세전쟁이 일회성이 아닌 전략적 흐름임을 강조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정책 결정이 한 번의 조치로 끝나지 않고, 세계 물가·산업 지도를 어떻게 요동치게 하는지를 통찰하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시길 추천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 - AI 시대를 설계한 가장 논쟁적인 CEO의 통찰과 전력
키치 헤이기 지음, 유강은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포스팅은 열린책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키치 헤이기가 250회 이상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챗GPT를 만든 오픈AI CEO 샘 올트먼의 일대기와 성격, 철학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평전이다. 이 책은 단순한 성공 신화를 넘어 복잡하고 모순적인 한 인간의 진면목을 통해 챗GPT라는 AI 혁명이 일어나게 된 내밀한 동력을 해부한다.


이 책은 올트먼의 조숙한 유년기부터 첫 스타트업 론치(Loopt)의 실패, Y콤비네이터 대표 시절, 오픈AI 창립과 일론 머스크와의 경쟁, 챗GPT의 폭발적인 성공, 그리고 2023년 해임과 극적 복귀까지. 그의 인생을 연대기적으로 추적한다. 특히 스티브 잡스가 올트먼의 창업 아이템을 보고 "별로"에서 "쿨하다"로 평가를 바꾼 에피소드를 통해 그의 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키치 헤이기는 샘 올트먼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250명이 넘는 그를 둘러싼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트먼의 핵심적인 특징을 찾아냈다. 속도 지향적인 '추진력', 거래의 해결사 같은 '탁월한 설득력', 그리고 기술 진보에 대한 '종교적 확신' 3가지다. 동시에 '메시아적 카리스마'와 '자기모순'이 공존하는 복잡한 인물로 묘사하며, 실리콘밸리라는 권력 구조 속에서 그가 처한 긴장 관계를 냉철하게 드러낸다.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은 샘 올트먼이라는 사람의 개인사를 넘어 AI가 사회에 미칠 철학적·윤리적 쟁점들도 깊이 있게 탐구한다. 올트먼이 "20년 후에도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이르다"라며 초지능 도달에 신중한 접근을 보이면서도, AI 기술의 혁명적인 잠재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양면성을 잘 보여준다.


혁신, 아니 혁명이라고 부를 만큼 AI는 하루가 다르게 빛의 속도로 진화하면서 노동 시장을 파괴적으로 변화시키는 한편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인간 수명 연장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창작 영역에서는 무한한 확장이 기대 등 AI를 둘러싼 모든 면들을 파헤치면서도 올트먼이라는 '시스템 안의 인간'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권력 구조와 테크 산업의 내밀한 작동 원리를 생생하게 해부한다.

이외에도 Y콤비네이터에서의 경험, 오픈AI의 비영리-영리 전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AI 기술 발전 이면의 치열한 비즈니스 게임이 실제로 어떤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도 잘 보여준다.




『미래를 사는 사람 샘 올트먼』의 가치는 첫째, AI 혁명의 인간적 차원을 깊이 있게 탐구하여 기술 발전 이면의 욕망과 철학적 고민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점이다. 둘째, 현재 진행형인 AI 혁명의 핵심 동력과 미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셋째, 실리콘밸리와 테크 산업의 작동 원리에 대한 생생한 내부 관찰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와 혁신 확산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볼 때 현시점의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AI 기술과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며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통찰과 실용적인 지혜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AI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의 위치와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업무속도를 2배로 높이는 AI 업무 활용법 - AI 검색부터 업무 자동화까지 핵심만 빠르게!
이임복 지음 / 천그루숲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포스팅은 천그루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작업 방식이 필수적인 역량으로 자리잡은 2025년 현재, 더 이상 ‘AI를 쓸 줄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잘 쓰느냐’가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출간된 《업무속도를 2배로 높이는 AI 업무 활용법》은 AI 기술의 단순 소개를 넘어, 현실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형 AI 활용 전략서’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의 핵심은 ‘수집-정리-생성’이라는 명확한 실무 중심의 3단계 프로세스를 전달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AI 도구를 나열하거나 기능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일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AI를 접목시킬 수 있을지를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각 챕터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있어 AI 도입과 활용이 낯선 독자도 자연스럽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챗GPT, 퍼플렉시티(Perplexity), 제미나이(Gemini), 그록(Grok), 수노(Suno) 등 최근 각광받는 AI 도구들을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각 툴들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업무 상황에 맞게 조합해 쓰는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코딩 지식이 없어도 따라할 수 있도록 예시와 단계별 실습 가이드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이 책은 텍스트 생성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 음악,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부터 챗봇 제작과 업무 자동화 앱 개발까지 다룬다. 특히 자동화 도구와의 연계를 통해 '혼자 하는 일'을 'AI와 함께하는 일'로 바꾸는 방법을 설명하며, AI를 통한 업무 혁신의 실제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팁들도 빼놓을 수 없다. ‘5W1H’를 활용한 프롬프트 구조화 방법, AI의 착각 현상(할루시네이션)에 대한 경계, 생성 결과의 검증 요령 등은 특히 AI 초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각 장마다 실전 적용이 가능한 ‘팁과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단지 업무 속도를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아니라, '자기만의 시선과 생각을 담아내는 일의 방식'을 제안한다.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 외에도 창의적인 결과물과 주도적인 업무 태도를 강조함으로써 자기계발서처럼 느껴질 것이다.



카카오클라우드의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활용도에 따라 업무 효율이 최대 300%까지 향상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2배 향상’이라는 목표는 실제 기업 환경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로, 현실적인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이다.


《업무속도를 2배로 높이는 AI 업무 활용법》은 AI를 복잡한 기술이 아닌, 언제든 손에 쥘 수 있는 ‘현장형 도구’로 바꾸어주는 실천형 가이드북이다. 지금 이 순간,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시작하고 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THE AI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 - AI는 어떻게 세상을 다시 설계하는가?
김동원 외 지음 / 황금부엉이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포스팅은 황금부엉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 삶이 송두리째 바뀐 것처럼 AI, 그중에서도 생성형 AI가 우리 삶과 일터로 빠르게 스며들면서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팽배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AI와 함께 일할 준비가 되었는가?"를 진지하게 물어야 할 때다.


『THE AI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는 AI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어떤 자세로 새로운 AI 기술을 도입하고 우리 삶과 일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 이 책은 단순히 새로운 AI 기술을 소개하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AI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산업, 정책, 교육, 의료, 국방, 예술, 농업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지금 이 순간 AI가 실제로 우리 삶의 어디까지 와 있는지,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서 AI는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를 진지하게 탐구한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75명의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AI의 현실적 과제와 미래 전망을 다각도로 조명했다는 점이다. 또한 AWS, 세일즈포스, UiPath, 서울대, KAIST 등 글로벌 및 국내 핵심 기관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AI가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책은 제조업, 의료, 교육, 농업, 예술, 국방, 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가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AI 기술이 어떻게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지까지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거시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생성형 AI의 등장이 단순한 디지털 혁신을 넘어 'AI 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로의 진입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기술 격차보다 활용 격차가 더 중요한 시대라고 진단하며, '첨단 기술'보다 '전략적 활용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무리 뛰어난 AI가 등장해도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줄 모르면 무용지물이라는 전제하에, AI 시대에 진정 필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AI와 협업하며 인간이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사고의 필요성으로 이어진다.


『THE AI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는 독자들에게 '전략적 AI 활용자'가 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단순히 AI가 할 수 있는 일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엇을 AI에게 맡기고 무엇을 인간이 스스로 해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역할 분담 전략을 제시한다. 이러한 접근은 독자들로 하여금 AI 시대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많은 AI 관련 도서들은 AI 기술의 원리나 특정 기업의 성공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반면에 이 책은 기술과 인간, 조직, 정책을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을 제공한다. 단일 분야나 기업의 사례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을 폭넓게 다룬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활용 격차'와 '역할 분담'이라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주제는 기존 AI 도서들과 명확히 구분되는 이 책만의 특징이다. 따라서 AI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의 실무자 및 경영진을 비롯해, 산업·정책·교육·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 동향을 파악하고 싶은 전문가들에게 이 책은 매우 유용할 것이다.


또한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업 파트너로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도 AI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한 번에 완성하는 AI 영상 제작 with 챗GPT+소라+브루 -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숏폼 &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권유라 지음 / 제이펍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포스팅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책 한 권으로 AI 영상 콘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을 살펴볼 수 있을까? 『한 번에 완성하는 AI 영상 제작 with 챗GPT + 소라 + 브루』는 단순히 ‘AI를 이용해 영상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챗GPT, Sora, Vrew라는 세 가지 AI 도구를 활용해 영상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생성하고, 편집까지의 전 과정을 따라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AI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획 단계(챗GPT) → 생성 단계(Sora) → 편집 단계(Vrew)라는 영상 편집의 전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며 설명한다. 이론적인 설명 외에도 챗GPT로 프롬프트를 만들고, 소라에 프롬프트를 입력해 영상으로 변환한 후, 브루에서 자막과 컷 편집을 더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의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실제 예제와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튜토리얼처럼 따라해 볼 수 있고, 애니메이션 영상은 물론 유튜브 숏츠 제작 사례를 통해 영상 제작 관련 실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AI로 만드는 영상의 퀄리티는 프롬프트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챗GPT를 이용해 콘텐츠 기획안을 작성하고, 그 기획을 소라(Sora)용 프롬프트로 정교하게 변환하는 노하우를 담았다. 기존 영상 제작 책과 달리, ‘어떻게 프롬프트를 짜야 내가 원하는 영상이 나오는가’에 집중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작정 따라해 보라는 식이 아닌 실제로 영상을 기획하고 →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 소라에서 영상을 만들어 보는 실행 과정을 거쳐 → 영상 편집 툴인 브루에서 영상을 편집해 출력까지 하는 모든 영상 제작 과정을 그림과 함께 단계별로 설명해 누구나 좀 더 쉽게 영상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프롬프트 샘플을 비롯해 예제 텍스트, FAQ까지 준비되어 있어 영상 초보자라도 중간에 멈추지 않고 영상을 끝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 이 책의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영상 제작이 막막했던 초보자에게 구조화된 첫걸음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추천한다.




기존에 출간된 영상 제작 책들은 촬영, 편집 도구에 대한 사용법 위주로 되어 있다. 반면에 이 책은 ‘영상 제작을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AI 초심자’를 위한 책이고, 소라나 브루를 활용해 '카메라 없이도' 영상을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AI 영상 제작 도구들의 연동 방식까지 익힐 수 있어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고, 챗GPT 프롬프트 설계법까지 상세하게 다루어 주고 있어 AI 사용법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