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우리 몸과 인간 사회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2
브리태니커 북스 지음, 앤드루 페티 엮음, 김시경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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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정보지식이 있지만 우리가 한눈에 '이거다'라고 확 끌어당기는 건 찾기 어려운데요

오늘은 우리 몸과 인간 사회에 대한 정보지식을 한 페이지 속에 꽉꽉 채운 백과를 가져왔어요.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우리 몸과 인간 사회>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세히 뜯어보고

인간과 인간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만든 사회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우리 몸과 인간 사회>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아래와 같은 경험을 할 건데요,

 

첫째, 굉장히 많은 지식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요.

둘째, 재미나고 우스운 농담 에피소드를 통해 즐거운 독서가 가능해요.

셋째, 정확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요

넷째, 호기심이 생기는 부분을 먼저 살펴볼 수 있어요.

다섯째, 나의 정보 창고가 하나 생길 거예요.

 



 

먼저 1장에서는 우리 몸의 머리카락부터 발톱 끝가지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아보아요.

 

세상에서 가장 긴 손톱

귀하디귀한 '황금비'

부모에게 물려받는 얼굴의 특징

하늘을 나는 꿈

각양각색의 공포증

제일 많이 다치는 근육과 뼈

음악을 들으면 색깔을 떠올리는 사람들

빨간색 눈

관절에서 나는 '뚝'하는 소리

소름이 돋는 이유

참외 배꼽

뇌에서 일어나는 착각

 

아래의 사진은 인간의 뇌를 촬영한 사진인데요,

인간의 뇌에는 860억 개의 뉴런(신경 세포)가 있고, 신경 세포들끼리 서로 연결된 부위 시냅스가 무려 10억 개가 있답니다.

뇌에 있는 혈관을 모두 합치면 16만 킬로미터나 된다고 하니.... 길이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척수에서 엄지발가락까지 신경 자극이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0.01초가 걸리고

뇌는 신체 에너지의 20%를 차지한다고 하니 참 대단한 거 같아요.

 


 

우주를 떠올리게 하는 인간의 눈

눈의 사진을 보면 마치 우주를 보는 듯하기도 하고, 호수를 보기도 하는데요

인간의 눈은 다양한 색을 가진다고 해요.

 


 

갈색, 파란색, 녹갈색, 황색, 녹색, 회색, 붉은색, 보라색, 한 가지 이상의 색

눈에는 빛에 민감한 세포가 약 1억 개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 눈에는 200만 개의 부위가 나름의 기능을 수행하고

홍채는 제각기 고유한 패턴을 이루는 256개의 주름이 있답니다.

 

이집트에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유명하죠?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은 사람이 저승에서도 삶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체를 미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미라를 만드는 과정이 상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미라를 만드는 시간은 최대 70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먼저 시체를 나일강에서 씻기고 죽은 시체의 뇌를 으깬 다음 몸속 장기를 꺼낸다고 해요.

 

장기에서 물기를 없애 소금에 절인 후 항아리에 담아 보관하고 심장은 다시 제자리에 되돌려 놓아요. 그리고 시체의 빈 공간은 마른 풀과 짚, 톱밥, 진흙으로 채우고 시체를 소금에 절인다고 해요.

소금에 절인 시체는 나트론을 덥어 말리고 완전히 마르면 구멍을 메군 후 행운을 비는 보석을 놓고 미라를 붕대로 돌돌 감싸요.

그리고 난 다음 미라의 얼굴에 가면을 씌운다고 해요.

인간 사회에서는 아래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만날 텐데요,

스카이콩콩을 타다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될 확률

단어가 123개뿐인 언어

치즈를 보관하는 은행

겨드랑이 냄새를 맡는 사람들

욕조에서 잠든 당나귀

스파게티 한 가닥

조작된 요정 사진

고대의 등대

초콜릿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

산타 모자

159일간 이어진 체스 시합

셰익스피어의 사라진 희곡

인간이 정착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농작물을 키울 수 있었던 것과 가축을 기를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인간이 대규모로 경작하는 식물에는 과일, 채소 곡물이 포함돼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탕수수는 음식과 음료에 필요한 당분을 제공하는데 무려 19억 톤을 생산한다고 해요.

 

그리고 옥수수는 11억 톤, 살은 7억 8300만 톤, 감자는 3억 7000톤....

인간은 동물을 언제부터 길들이며 생활했을까요?

개는 무려 1만 5000년 전 이상, 돼지는 8000년 전, 당나귀는 6000년 전, 타조는 150년 전이랍니다.

인간이 전 세계 농장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가축에는 닭 228억 마리, 소와 황소는 15억 마리, 오리는 12억 마리

돼지는 9억 6700마리....

 


 

지구상에 사람보다 닭이 약 3배 더 많다는 사실~~~

그리고 전 세계 돼지의 거의 절반은 중국에 살고 있다고 해요.

 

영국 왕실의 행사를 보면 돌아가신 엘리자베스 여왕께서는 항상 모자를 쓰셨는데요,

전 세계에는 독특한 모자가 24가지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페인과 프랑스의 베레모, 영국 중절모, 한국의 갓, 중국의 라이스 해트, 멕시코의 솔브레로.

참 다양한 모자들이 많더라고요~~^&^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인간의 몸은 참 신비로우면서 비밀스러운 일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대단한 인간들이 모여 만든 인간 사회 또한 색다르면서 특이하고 멋진 일들이 많은 걸 보면서

알면 알수록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사실 하나하나 살펴보면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 사실을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우리 몸과 인간 사회>를 읽어 보면서 새롭게 깨달았어요.

기나긴 겨울방학

아이들과 지루한 공부는 잠시 내려 두고 재밌고 신비로운 <브리태니커 창의력 백과 300 - 우리 몸과 인간 사회> 세상으로 빠져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브리태니커창의력백과300#우리몸과인간사회#보랏빛소어린이#생각을키우는300가지주제#창의력백과#어린이추천도서#초등추천도서#일반상식#상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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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세계 여행 맛있는 공부 60
한날 지음 / 파란정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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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을 보면서 여러 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아이에게 어떤 책이 좋을지 살펴보다

이모티콘처럼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면서 글밥이 그닥 많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거 같아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세계 여행>을 읽게 되었어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세계 여행>은 속담, 사자성어, 상식등으로 알고 있던터라 아이가 재밌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책의 구성은 다섯 대륙에 있는 나라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으로 나와 있는데,

국가명은 한국어와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요.

두 번째로는 국기가 나오고 수도, 면적, 인구, 언어, 화폐에 대한 소개를 해요.

대한민국에는 광화문, 경복궁, 한글, 세종대왕, 거북선, 이순신, 비빔밥에 대해 언급하는데요,

' ~~는 ~~이다'의 개념으로 접근하기에 아이가 만화를 읽으면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어요.

조선의 첫 궁궐은 경복궁.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한글은 인류가 사용하는 문자 중 창제자와 창제 연도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문자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타고 우리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

대한민국 대표 밥 요리는 비빔밥!!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도움 되는 부분은

관련된 배경지식이 있는 아이에게는 알고 있는 부분을 다시금 새기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고,

처음 들어보는 아이는 새롭게 접한 정보를 부모님께 여쭤보거나 찾아볼 이야깃거리가 돼서 좋답니다.



 

같은 대륙은 같은 색깔로 표시해 두었어요.

노랑 파랑 핑크 연두 주황.....

대륙을 색으로만 구분 가능하니 보기 좋더라고요~~

 

아메리카 대륙의 대표국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C.입니다.

면적은 9억 8,315만 1000ha으로 꽤~~넓어요.

인구는 3억 3999만 6563명이고 언어는 우리가 열심히 배우고 있는 영어입니다.

화폐는 미국 달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미국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선물했다고 해요

할리우드, 항공 우주국, 음악, 기술 문명의 혁신을 이끈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간단하게 나와 있는 깨알 팁이지만 알아야 할 지식은 듬뿍 담겨 있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세계여행>



 

이 밖에도 아프리카 대륙의 이집트는 고대 문명으로 유명한 나라인데요,

수도는 카이로, 면적 1억 14만 5000ha으로 주 산업은 관광산업이에요.

고대 이집트 왕의 무덤인 피라미드. 피라미드의 수호신 스핑크스. 이런 뛰어난 고대 문물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이집트를 방문하기 때문에 관광산업이 발달했어요.

인구는 1억 1271만 6598명으로 언어는 아랍어를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화폐는 이집트 파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오세아니아 대륙에는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피지. 통가. 파푸아 뉴기니. 피지 등이 있는데...

그중 피지는 휴양지로 잘 알려진 나라로 남태평양의 허브로 화산 섬이랍니다.

섬이 무려 300개 이상..... 헉

수도는 수바로 면적 182만 7000ha랍니다. 피지에서는 혹등고래를 볼 수 있는데요, 피지가 태평양 화산대에 속해 있어 자연재해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았답니다. 인구는 93만 6375명이고 화폐는 피지 달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마지막 유럽 대륙으로 갑니다.

유럽에는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있는 러시아는

면적이 17억 982만 5000ha 인구가 1억 4444만 4359명으로 언어는 러시아어와 화폐는 러시아 루블화를 쓰고 있어요.

러시아의 수도는 모스크바인데 러시아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가지고 있어요. 이 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를 달리는 가장 긴 열차이지요.

러시아에는 바이칼호가 유명한데 이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2500여 종의 동식물이 살고 있답니다.



 

즐겁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읽으면서바로써먹는어린이세계여행 #읽으면서바로써먹는시리즈#파란정원#맛있는공부#어린이추천도서#어린이세계사#어린이학습만화#세계사학습만화#도서협찬#한날_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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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 - 돈 모으기에 늦은 때란 없다! 0원으로 시작하는
박지수 지음 / 빅피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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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경제적 습관을 만들어 보려고 읽어 보았어요.

책 제목에서부터 자석처럼 저를 끌어당기는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

책의 두께는 그다지 두껍지 않은데 생각할게 너무 많~~은 책이었는데요

저에게는 저의 경제적 개념을 환골탈태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평범한 사람도 누구나 좋은 습관을 만들면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경험을

여러 번 하면서 그 과정을 돕는 로드맵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저자는

돈 모으는 습관과 재테크의 기본과 실전까지 단계별로 알려 주고 있어요.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시간을 벌어다 주는 60일 재테크 로드맵

사회 초년생/ 소비 지향형 /내 집 마련 /안정형 투자자 /공격형 투자자 /노후 준비/ 프리랜서/ 짠테크가 있는데

모든 사람이 여기서 제시하고 있는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목적을 두고 투자할 거예요.

저의 경우는 소비 지향형, 노후 준비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기에 돈 모으는 습관이 꼭 필요하답니다.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은 아래의 차례로 나와 있어요.

1장 마인드 셋 : 물건, 시간, 정보, 마음 정리

2장 체질 개선 : 벌고, 아끼고, 불리는 습관

3장 기본 개념 익히기 : 잃지 않고 모으는 법 배우기

4장 실전 재테크 : 돈 버는 포트폴리오 만들기

제일 먼저 1장에서는 물건과 시간, 정보 그리고 마음을 정리하면서 마인드 셋을 해 봅니다.

첫날은 돈을 버는 목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첫날부터 생각이 많아졌어요.

사실 외벌이인 저희 가정에서는 우리가 왜 돈을 버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편인데요,

돈이 넉넉지 않다 보니 돈을 번다는 게 생활을 위해 돈을 버는지 돈을 쓰기 위해 돈을 버는지에 대한 생각이 많았거든요

저자는 '소비하기 위해 일하는 삶'인가 '일하기 위해 소비하는 삶'인가라는 주제로 생각을 정리해 보게 해요.

돈을 벌고 쓰기 전에 '원하는 삶의 모습'과 '그것을 이루는 데 필요한 것'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적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돈을 어떻게 벌고 쓸지 결정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된다는 것이었어요.

둘째 날은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하면 정리된 공간에서 마음의 여유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집 안을 싹 정리해 계획 없이 구매했거나 쓰지 않는 물건 등을 정리하라는 것이에요.

항상 같은 자리에 두고 안 쓰는 물건이 생기면 즉각 처분하고 여러 번 샀던 물건들은 사지 않도록 하며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증해 보는 습관을 만들어 보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셋째 날은 책장을 정리해 봅니다.

책장을 정리한다는 것은 머릿속을 정리하는 것으로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 바로 꺼내 찾아볼 수 있도록 구조화하기 위해서랍니다.

그리고 넷째 날은 생활의 루틴화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똑같은 하루 24시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반복되는 일들은 일정 부분 루틴화해서 시간과 에너지를 확보해 보는 거예요.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에는 하루에 하나씩 돈을 모으기 위해 필요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절대 단순하거나 쉽지 않았어요.

알고 있지만 쉽게 실패했던 저로서는 매일의 실천 사항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거든요.

돈 모을 수 있는 습관을 만들었다면 우리는 우리의 마인드를 재정비해서 투자해야 한다.

어떻게?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에는 어떻게 투자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어떤 생각을 하며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중 가장 뼈를 때리는 글귀는 34일차 '기본만 알아도 잃지 않는다'에서 나오는 문장이었어요.

시험공부를 할 때 교과서를 읽고 →개념을 정리한 후 →평가 문제집을 풀고 →기출문제를 푼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는→ 오답 노트를 만들고 →최다 빈출 문제와 최다 오답 문제까지 푼다.

학창 시절 시험 대비는 이렇게 했는데 지금 나의 돈을 들고 투자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저자는 여기서 주식 투자 오답 노트를 제시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식을 투자할 때 주식 투자 십계명에 대한 부분까지 작성해 보게 하고 있는데 이런 오답 노트나 십계명은 기본적인 부분을 채워간다고 생각하면 좋은거 같았어요.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은 책을 읽은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습관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노트를 제공하는데 이 노트를 쓸 때 정말 쉽지 않게 적었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

나는 60세 전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데 60세가 얼마 남지 않았더라고요ㅠㅠ

1년에 1000만 원씩 모으면 10년이면 1억 100년이면 10억........ 휴~~

그럼 1년에 얼마를 모아야 하지?

돈을 어떻게 벌지?

.

.

.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이루기 위한 수단

지금 하고 있는 저축, 적금, 주식투자....

음.....'약해~~약해~~'

내가 해야 할 일

가계부를 쓴다. 경제 공부를 한다.

제일 시급한 건 해야 할 일을 실천하는 거더라고요.

3일차에서 책장 정리를 통해 구조화 작업을 하는 시간이었는데,

막장 책장을 정리하다 보니

저의 목표에 달성하기 위한 경제서는 거의 없더라고요.

온통 아이들 책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교육서와 육아서로 책장이 채워져 있더라고요.

경제 서적을 읽는 게 급선인데 말이죠.

저는 재테크를 위한 마인드에서 '번다. 아낀다. 불린다'의 칸을 적어보는데

번다에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힘들었어요.

막상 아이 육아에만 집중하는 현실이어서 정말 투자를 위한 노력을 1도 하지 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ㅠㅠ

그렇구나!!! 나의 현주소가 이랬어요.

막연하게 경제적 자유를 부르짖기만 하고 노력은 1도 하지 않았더라고요ᅲᅲ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을 읽으면서 저의 현주소를 보며 많은 걸 깨달았어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제일 먼저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 경제 서적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을 읽으면

나의 생각, 나의 가치, 나의 현주소를 낱낱이 살펴볼 수 있는 거 같아 나를 재정비하기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정리하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마인드가 만들어지는 거 같아 좋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답답한 나를 볼 때 생각이 많아져 도망가고 싶었지만 습관 노트를 적으면서 하나씩 알아가고 습관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저는 지금까지 10일의 노트를 적어뒀어요.

아직 50일의 노트가 남아 있지만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돈을 버는 습관을 제 마음속에 정착시킬 수 있을 거 같아요.

경제 마인드가 부족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아직도 갈팡질팡하시나요?

어떤 게 나의 습관으로 자리 잡았는지 모르시겠나요?

새해에는 좀 더 체계적이면서 구체적으로 돈을 모으고 싶으신가요?

망설이지 말고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을 읽어 보세요.

그리고 <60일 완성 무조건 모이는 돈 버는 습관 노트>를 적어 보세요.

분명 여러분의 경제적 거울을 마주하며 여러분의 돈 버는 습관을 만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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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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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이 그토록 찾아 헤맨 불로초.

과연 불로초는 존재할까?

젊은 몸으로 되돌리는 리버스에이징의 비밀이라는 부제가 나의 관심을 확~~~끌어 읽어보게 된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유독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나 또한 줄기세포에 관련된 기사를 관심 있게 살펴보던 터라 굉장히 매력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면역을 담당하는 T 세포가 스스로 보호해야 할 자신의 몸을 적으로 착각해 자기를 공격하면서 생기는 자가면역질환들.

우리의 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하지만 일부에서는 과학의 발달로 해결 방안이 생길 수도 있다는 기대도 있다.

현대 의학에서 환자 자신의 줄기세포로 훼손된 부분을 회생시킬 수도 있다는 작은 희망.


오늘 읽은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은

서울대 수의학을 전공한 저자가 인간의 수명을 늘리는 생명공학에 관심을 가지면서

'성체줄기세포'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난청을 앓던 환자가 청력을 회복할 수 있었던 일,

인대 파열이 생긴 경주마가 다시 경주마로 달릴 수 있었던 일,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던 화가가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일.

이런 일들이 혹시 기적은 아니었을까?


저자는 기적이라는 단어보다는 우리의 줄기세포에서 답을 찾고 있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살리는 생명의 씨앗으로

줄기세포의 활성화로 재생 메커니즘이 작동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나무는 뿌리가 튼튼하고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면 새잎을 틔우고 클 수 있듯

우리의 몸 또한 그런 메커니즘을 가진다는 것인데,

그 해답이 바로 줄기세포이다.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을 겪고 있던 사람에게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해 관절에 주사를 하면

연골이 재생되어 젊었을 때의 관절처럼 사용할 수 있었던 사례.

교통사고로 온몸의 뼈마디에 고통을 느꼈던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시술한 사례.

통풍성 관절염을 앓던 환자에서 줄기세포를 시술한 사례.

.

.

무수히 많은 사례를 엿보며 줄기세포의 무궁한 역할이 기대되었다.


우리 몸의 조직이나 장기에 소량으로 존재하는 줄기세포.

이 줄기세포를 배양해 훼손된 우리 몸의 여러 장기들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면

그것이 곧 기적이 아닐까? 그리고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불로초가 아닐까?

이는 지금의 과학이 이뤄 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이제 줄기세포는 먼~~~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시행되고 있는 현실인 것이다.

우리 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줄기세포를 좀 더 확실한 방법으로

그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지금 우리 앞에 와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약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

묘책이 없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에겐 지금 연구하고 발전되고 있는 줄기세포가 해답을 찾아 주지는 않을까 하고 말이다.

이 책은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현대 의학의 현주소가 궁금하거나 내 몸의 역할이 궁금하다면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을 읽어 보길 바란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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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밭의 소똥구리 - 초원 지키는 환경 파수꾼 소똥구리를 찾아서 우리 땅 우리 생명 8
고정욱 지음, 이경석 그림, 김영중 도움글 / 파란자전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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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우리생명 시리즈는 <앉은키밀 지구탐사대>를 읽으면서 처음 접했던 환경동화인데 심각한 환경문제로 사라지고 있는 동물과 곤충, 씨앗, 식물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관심을 가지게 된 책이었어요.

<말똥밭의 소똥구리>는 초원 지키는 환경 파수꾼 소똥구리를 찾아서 떠나는 환경동화로 초등학생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영민이.

몽골에서 살다 한국으로 온 아자르.

유전공학자가 꿈인 민지.

베트남전에 참전해 고엽제로 평생 고통받다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둔 영민이.

엄마와 떨어져 살며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는 아름이.

아이들은 학교 뒤로 푸른 숲이 넓게 펼쳐져 공기가 깨끗하기로 유명한 '녹림 초등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어느 날,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름이는 인스턴트식품을 찾아서 어떤 것들이 들어 있는지 조사해 보는데 전혀 모르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또한 같은 반 영민이의 할아버지께서는 고엽제에 들어 있는 다이옥신(독성물질)으로 인해 고통받다 돌아가신 이야기를 접한 아이들.

아이들은 이런 사연을 통해 환경에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어요. 그러다

환경 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를 맞이한 여러 동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그중 소똥구리가 있었답니다.

 

 

소똥구리가 멸종 위기종 복원센터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아이들.

아이들은 소똥구리를 만나기 위해 비밀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과연 아이들은 생태계의 분해자 소똥구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우리 땅 우리 생명' 시리즈 <말똥 밭의 소똥구리>는 한반도에서 사라진 동물, 곤충, 씨앗, 식물 등 안타까운 생명에 관한 이야기 중 하나로

자연 생태계에 있는 많은 생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이들 눈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은 환경 동화에요.

소중한 생명들이 사라지고 있는 환경, 그리고 사라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환경에 대해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고,

제대로 실천해야 함을 알려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공감하는 부분에서 의미가 가장 컸던 거 같아요.

 

친구들의 환경, 그리고 우리의 환경이 동떨어진 게 아니라는 것부터 공감할 수 있고,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환경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가져야 될 초등아이들.

작은 생명도 소중하다는 걸 알아야 될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해봅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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