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 만 3~4세(36~59개월) 편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1
오은영.오은라이프사이언스 연구진 지음, 현숙희 그림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이 커가면서 심심해하고, 놀아달라고 할 때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막막할 때가 있어요.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어떻게 놀아야하는지를 아이의 개월 수에 맞게 적절한 놀이를 제시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이었어요.

 

 

유아의 단계도 나이로 나누어진것이 아니라 발달단계에 맞게 6개월 단위로 끊어 신체, 인지, 관계, 언어, 정서에 있어서 균형 있는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쉽고, 아이와 함께 놀이해 보기에도 편했어요.

5가지 과정의 놀이를 살펴보면 아래의 놀이가 나와 있어요.

* 신체 발달 놀이

보고, 듣고, 맛보고, 만져 보고 움직이는 것을 통해

내 몸과 주위 환경을 탐색하고, 의도한 대로 몸을 사용해 보는 놀이

 

* 인지 발달 놀이

여러 지식을 기억하고 적절히 사용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에 도움을 주는 놀이

 

* 관계 발달 놀이

주위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속한 집단의 약속, 규칙, 예절 등을 이해하며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경험하는 놀이

 

* 언어 발달 놀이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상황과 의도에 맞게

내 생각을 말로 주고받을 수 있는 놀이

 

*정서 발달 놀이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맞는 행동을 선택하면서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놀이

 

<신체 놀이>

자세 조절 능력과 운동 계획 능력이 좋아져요.

현재 자신의 위치를 지각할 수 있고

부모님의 말을 듣고 목적지까지 걸어갈 수 있는 놀이에요.

 

 

<인지 놀이>

공간 지각과 시지각, 수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보다 크다, ~보다 작다의 크기를 비교해 봄으로써

언어의 사용 즉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에요.

 

 

<관계 놀이>

간단한 규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놀이로

구강 운동과 애착,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놀이랍니다.

 

 

<언어 놀이>

사물의 기능이나 특징을 이해하고 수용 언어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로

아이로 하여금 주변을 살펴볼 수 있는 관찰력과 주의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랍니다.

 

 

<정서 놀이>

감정의 정도를 거품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보이지 않는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놀이에요.

 


 

저는 여기서 언어 발달 놀이와 정서 발달 놀이가 굉장히 좋았던거 같아요.

요즘 아이 하나를 키우는 집도 많고, 미디어를 많이 접하는 아이들이 많아 언어 발달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의 놀이를 통하면 아이의 발달에 맞춰 언어의 발달이 늦어지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서 발달 놀이에서는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다룰 수 있어서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헤아려 표현하거나, 부정적인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놀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이 책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는 아이의 발달에 맞춰 어떤 놀이를 해 줘야할지 궁금해 하는 부모님이나 아이의 마음에 다가 가고픈 부모님들께서 읽으시면 아이와 정서적인 부분을 공유함과 동시에 아이의 발달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 같아 추천합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어떻게놀아줘야할까#오은영#유아놀이법#신체놀이법#정서놀이법#유아균형발달#부모교육서#유아놀이도서#놀이치료#놀이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수학 5학년 (2025년용) - 수학 상위권 향상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완성 초등 문해길 수학 (2025년)
미래엔 편집부 지음 / 미래엔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기 수업의 마무리 시점에서 아이의 수학 실력을 점검해 봐야 할 때인데요,

어떤 문제집으로 실력을 점검해 볼까 고민해 보다 최고 수준에 도전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편으로 풀어 보았어요.

 


 

최고 수준에 도전!!

★문제 해결 전략 완성으로 상위권 실력 도전하기

★문장제·서술형 정복으로 고난도 유형 도전하기

★최고 수준 문제로 교내외 경시대회 도전하기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 편은 도전을 3 단계로 해 두었어요.

첫 번째 도전에서는 전략 세움의 단계로

해결 전략을 수립해서 문제를 분석하고 (익히기) 과정에서 단계적으로 풀어 보도록 하고

(적용하기) 과정에서 혼자서 해결 전략을 세워 풀어 보게 하고 있어요.

두 번째 도전에서는 해결 전략 완성으로 문장제· 서술형 고난도 유형을 풀어보면서 실력을 향상시킵니다.

세 번째 도전에서는 경시 대비 평가를 해 볼 수 있도록 해 두었어요.

 


 

첫 번째 전략 세움 단계에서는

전략을 세우고 익히고 적용하여 풀어봅니다. 모든 문제를 풀어 본 다음에는 도전 창의력 문제를 풀어 봅니다.

두 번째 전략 이룸 단계에서는

60문제가 주어지는데 이때는 주어진 문제를 분석하고 스스로 해결 전략을 세우 풀어볼 수 있도록 합니다.

세 번째 경시 대비 평가 (별책)는 총 3회가 주어지는데 직접 시험에 참석하듯 문제를 풀어 봅니다.

전략 이룸 단계에서 다루는 문제에 대한 풀이 동영상이 주어지기에 혹시 아이가 어렵게 느낀다면 강의를 들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학습을 들어가기 전 학습 계획을 짜 보도록 해요.

소극적인 저희 아이는 2학기가 마무리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재에서 제시하고 있는 페이지만 학습하는 걸로 했답니다.

 


 

수학의 모든 문제는

8가지 해결 전략이 있다!!


 

전략 세움 1 단계

 

전략 세움

1. 식을 만들어 해결

2. 그림을 그려 해결

3. 표를 만들어 해결

4. 거꾸로 풀어 해결

5. 규칙을 찾아 해결

6. 예상과 확인으로 해결

7. 조건을 따져 해결

8. 단순화하여 해결​

 

*식을 만들어 해결하기

익히기 과정에서는

문제가 주어지면 제일 먼저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밑줄을 긋고 조건을 정리합니다.

문제 분석→→ 해결 전략→→ 풀이

1분 30초 동안 받은 물은 몇 L인가?

일정한 빠르기로 자전거를 타고 2시간 12분 동안 달린 거리는 모두 몇 Km인가?

.

.

.

 

 

 

구조화 되어 있지 않은 저희 아이의 경우

이런 과정으로 풀이하는게 익숙하지 않아 풀긴 하는데 체계화가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풀이식을 씀에 있어서도 생략이 많아 다시금 풀이 과정을 적게 해야 하고 말이죠~~

 

최상위권으로 가는 아이들은 나름의 풀이 노트를 사용한다는데

아마 이런 과정이 몸이 베어 스스로 구조화. 체계화가 되어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어요.

이번 기회에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서 구조화하고 풀이 과정을 적어 나가는지 틀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서서히 문제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는데요, 앞서 구하려는 것과 주어진 조건을 찾는 것이 자리잡히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랍니다.



 

익히기의 과정이 끝나고 나면 적용하기 문제를 풀어 봅니다.

문제는 서술형으로 나와 있는데 각 문제마다 문제에 대한 해결 전략 이 주어져요.

아이가 문제 풀이를 잘 하는 경우 이 전략을 숨기고 풀어도 괜찮을거 같아요.

저희의 경우 풀이식의 생략이 많아 다시금 풀이를 적도록 했답니다.

 

 


 

창의 사고력이 하나의 전략이 끝나고 나면 나오는데요

이 때도 앞서 풀었던 형식으로 무엇을 묻는지, 주어진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한 후 풀이식을 적으면서 풀어보면

재밌게 해결할 수 있답니다.

 


 

그림을 그려 해결하기

문제가 주어지면 제일 먼저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밑줄을 긋고 조건을 정리합니다.

문제 분석→→ 해결 전략→→ 풀이

앞서 풀었던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풀어보는데 이 때는 그림으로 생각하고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요.

 


 

문제의 깊이가 뒤로 갈수록 깊어지는게 보이시나요?

문제를 읽으면서 구하려는 것에 밑줄을 긋고 주어진 조건을 정리하면서 풀어봅니다.

 

 


 

적용하기에서는

10문항 중 3문항이 틀렸더라고요.

쉽지 않지만 천천히 읽으면서 다시금 생각해 보며 차근차근 풀어 봅니다.

 

 


 

창의 사고력의 문제는 겨냥도 그리기인데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어요.

 


 

총 8가지의 전략 중 2가지 전략을 풀어 봤어요.

지금까지 2가지 전략을 풀어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낀 부분은 수학적 문해력 접근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습관적으로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에서는 아이가 문제를 읽고

구하려는 것이 무엇인지를 줄을 긋게 함으로써 문제를 읽도록 유도하는 부분이 좋았던거 같아요.

읽으면서 어떤 문제인지를 점검하고, 점검하면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시간.

아이에게 부족했던 부분이 정확히 눈에 보이는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두 번째로는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구조화였는데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에서는 8가지 전략을 차례차례 알려주면서 습득하도록 하고, 문제의 난도를 점차 높여 가는것 또한 수학의 전략을 배우기에 좋았던거 같아요.

어떤 문제는 어떻게 접근할까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생각 수학의 기본이 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파트의 창의 사고력이었는데, 이 파트는 아이에게 총체적인 생각을 마무리 할 시간이 되는 것이었어요.

어떤 방향으로 생각할까를 스스로 찾는다는 것. 이 부분은 주어지는 문제를 또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 사고력을 확장시킬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아직 2개의 전략까지밖에 풀어 보지 않았지만, 나머저 6가지 전략을 살펴보니 수학 문제를 풀 때 <문제 해결의 길잡이 심화>에서 제시하는 전략 8가지를 체득하면 자연스레 어떤 전략을 쓰는 것이 보다 나은지를 잘 알 수 있을거 같더라고요.

 




앞으로 남아 있는 과정 (전략 이룸 60제, 경시문제)또한 아이와 함께 풀어 볼 예정이지만 한 권을 완북했을 때는 수학 문제를 대하는 자세부터가 많이 달라질거라는 기대가 된답니다.

 

​​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풀어 보고 작성하였습니다.

​​

 

#문제해결의길잡이#문제해결의길잡이심화#초등수학문제집#문해길#초등사고력수학#수학경시대회#수학문장제#수학서술형#초등수학#초등5학년수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옥효진 선생님의 법과 정치 개념 사전 옥효진 선생님의 개념 사전
옥효진 지음, 나인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민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규칙


「세금 내는 아이들」, 「법 만드는 아이들」로 유명하신 옥효진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법과 정치에 관련된 개념어를 쉽고 재밌게 한 권으로 내신 책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 봤어요.

학습만화로 법과 정치에 관련된 개념어를 설명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읽기가 수월한지 아이가 한자리에서 후~딱 읽어 내려가더라고요~~재밌게 읽는데 똑똑해지는 느낌~~<옥효진 선생님의 법과 정치 개념사전>

 



책의 짜임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민주 사회 기본 원리

2장 살림하는 정부

3장 법 만드는 국회

4장 재판하는 법원

5장 우리 생활 속 정치

6장 우리 생활 속 법

7장 재미있는 법과 정치 용어

8장 더 알고 싶어요! 법과 정치 개념

 

법과 정치 개념 사전의 활용법은 4단계로 읽으면 효과적이랍니다.

1단계 한눈에 보이는 개념어로 시작

2단계 재밌는 만화 속 상황을 통해 개념어를 접해요

3단계 정확한 뜻풀이로 개념을 확실히 다지기

4단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친절한 설명으로 배워요

5단계 옥쌤이 들려주는 개념어와 관련된 유익한 사회 상식을 읽기

 

1장에선 민주 사회 기본 원리에 대한 개념어로

민주주의란 모든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권리와 권력을 갖고 그것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나 사상이라고 정의 내리는데요

 


 

선거의 4대 원칙은 보통 선거, 평등 선거, 비밀 선거, 직접 선거가 있는데

만 18세 이상, 1인 1표, 비밀 투표...... 다들 아시죠?

 


 

그런데 우리 선거가 끝나면 인증샷을 간혹 남기는 사람 있잖아요?

그럴 땐 투표용지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안 돼요.

왜냐면.... 비밀 선거 위반에 해당하거든요~~^&^

 

2장에선 살림하는 정부에 대해 나와 있어요.



 

국가를 잘 운영하려면 공공시설도 만들어야 하고, 교통질서도 감독해야 하고..... 거시적으로는 경제 발전 계획까지 짜 놓아야 하니 정부에서 어떤 일을 어디에서 하는지는 우리가 알아야겠죠?

우리나라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어요.

우리나라의 이름은 '대한민국'으로 1919년 4월 11일 임시정부가 정한 국호입니다.

정부는 삼권 분립 (입법, 행정, 사법)에 의한 국가 기관의 하나로, 행정을 맡아보는 국가 기관이에요

행정 각부는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의 통솔 하에 법률이 정한 나랏일을 나누어 맡고 있는 중앙 행정기관으로 교육, 경제, 보건, 국방 등으로 나누어 기획재정부, 교육부, 국방부, 행정 안전부, 부건 복지부 등 19개의 부로 나누어 있답니다.

3장 법 만드는 국회에서는

민주주의의 꽃 선거로 뽑힌 국민의 대표가 국민의 의견을 들어 모든 국민이 지킬 규칙 즉, 법을 만드는 곳이에요.

서울 여의도가 가면 회녹색의 돔으로 우뚝 서 있는 국회 의사당

국민의 대표인 국회 의원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곳으로 매년 9월 1일에 모여 회의를 하는데

100일 기간 동안 활동하는 정기 국회가 열려요.

만약 대통령이나 국회 의원 4분의 1일 회의를 요구하면 임시 국회가 열리기도 하는데 이때는 활동 기간을 30일 내로 제한하고 있답니다.

국회에서 일하는 국회 의원들도 정치적인 생각과 의견을 가진 단체가 있는데 이를 정당이라고 말해요.

정당은 정권을 획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정권은 정치상의 권력을 의미하는 말이랍니다.

4장에서는 재판하는 법원에 대해 나와 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개인의 갈등이나, 단체의 갈등, 그리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법을 어기는 경우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해 줄 심판이 있어야 하는데 이때 심판을 담당하는 곳이 다름 아닌 법원이에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한 사건에 대하여 세 번의 심판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어요.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1심, 2심, 3심까지 재판을 받을 수 있는데, 1 심은 지방 법원, 2 심은 고등 법원, 3심의 최종 판결은 대법원에서 담당한답니다.

재판에는 법을 어겨 사회 질서와 안전을 위협한 범죄자를 처벌하는 형사 재판과 개인 간의 분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사 재판이 있어요.

그리고 형사 재판에서 판결이 확정돼 마무리된 사건은 다시 심판하지 않는다는 원칙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있답니다.

5장 우리 생활 속 정치에서는 뉴스에서 흔히 들려오는 개념어가 많이 담겨 있는데요,

집단에서 의사를 결정할 때 많은 사람의 의견에 따르는 방법인 다수결의 원칙이라든지 국제기구, 난민, 4.19혁명, 5.18혁명, 6월 민주 항쟁 등등이 있어요.

그 밖에도 6장에서는 우리 생활 속 법을 다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인권, 헌법, 개헌 등등이 있고, 7장에서는 재미있는 법과 정치 용어인 레임덕, 단일화, 포퓰리즘 등이 있어요.

마지막 8장에서는 더 알고 싶어요! 법과 정치 개념을 실어 뒀는데 동물권, 불체포특권, 무고 죄 등등 개념어를 많이 담고 있답니다.

<옥효진 선생님의 법과 정치 개념사전>에는

우리의 생활에 유익한 법, 정치 용어와 그와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가 무려 100가지나 담겨 있어요.  사회 과목이나 국어 과목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개념어들. 이렇게 살펴보니 그다지 어렵지 않게 느껴졌어요.

뉴스에서 들려오는 시사적인 개념어. 특히 법과 정치 관련은 어른의 것만이 아니에요.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알아야 하는 개념어들이기에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가도록 만들어 둔 부분이 좋답니다.

쉽게 설명해서 이해할 수 있고, 재밌게 풀어둬서 술술 읽히는 법과 정치의 개념어들.

이제 어린이들곁에 두고 언제든 궁금할 때 함께 읽어보면 어려운 시사 문제도 거뜬히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옥효진 선생님의 법과 정치 개념사전>

옥쌤과 함께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과 정치 개념어를 재밌게 배워보세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옥효진선생님의법과정치개념사전 #법과정치개념사전 #초등시사개념어 #초등사회개념어 #초등추천도서 #초등개념어사전#다산어린이#도서협찬 #어린이시사개념어#옥효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신문 읽기 : 환경·국제 - 저학년부터 시작하는 쉽고 재미있는 최신 시사상식 초등 신문 읽기 1
양춘미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 사건들을 통해 나만의 생각을 가져보는 것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첫찌 어릴 땐 쫓아다니면 NIE 수업 들으려고 다녔는데 요즘은 NIE 강좌 개설도 없고.....

우리 두찌에게 딱 필요한 교재가 나왔어요.



 

<초등 신문 읽기 환경. 국제>

저학년부터 시작하는 쉽고 재미있는 최신 시사상식 중 환경과 국제에 관련된 기사가 수록되어 있어요.

 

'THE 배우다'의 대표 양춘미 저자는

아이에게 어린이 신문을 스크랩해서 이야기를 나누다 한자어가 신문에 많이 나온다는 걸

알게 된 후부터 한 문장씩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서 전체의 맥을 짚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아이에게 맞는 내용으로 신문 기사를 각색해서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래서일까요? 신문 교육으로 익히 알고 있는 NIE의 수업 방식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책의 차례는 총 30가지의 기사로 나와 있어요. 그리고 책의 활용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신문 기사 (기사를 소리 내어 읽기)

배우기 (배경지식 쌓기로 한자어, 개념어, 외래어 익히기)

써보기 (낱말 쓰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더 알아보기 (기사 내용과 연계된 콘텐츠 소개, QR코드)

 

1일차의 수업 주제는 '해양 동물은 비닐이 싫어요.'에요

아이가 기사 내용을 소리 내어 읽어 보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표시를 해 적어보도록 해요.

 


 

기사에 나왔던 내용에서 아이가 알아야 되는 단어를 배우기 코너에서 짚어 줍니다.

국제연합(UN), 세계무역기구 (WTO), 연방과학 산업연구기구 (CSIRO)

한자어도 익히고, 과학 개념어도 익혀 봅니다.

해양 동물 (海洋 動物), 플라스틱(Plastic), 부력(물체를 둘러싼 기체나 액체가 떠받치는 힘)

 

써보기 코너에서는 기사에서 다루어진 단어를 다시 한번 짚어 보는데

여기에 나오는 단어장의 단어는 아이들이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단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단어장의 단어가 한자어로 되어 있는 경우 한자어로 뜻을 적어 둔 것이 너무 좋더라고요~~~

단어장 아래에는 오늘 기사를 읽고 어떤 내용인지를 간추려서 적어 보기를 할 수 있는데요,

아이가 독해력을 많이 풀어 보았다면 독해 지문을 한 줄의 주제로 적어보는 활동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만약 아이가 아직 간추리기가 어렵다면 마인드 맵으로 그려서 엄마가 도움을 주면서 간추리는 활동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독서 토론을 가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지? 주인공에서 편지라든지 얘기를 해 보자'등의 이야기를 하는데 <초등 신문 읽기>에서는 이 부분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기사에 나왔던 향유고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어떻게 하면 물속에 있는 비닐 쓰레기를 없앨 수 있을지?

.

.

.

짜임이 너무 좋았어요.

기사 하나를 가지고 아이의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표현력까지 끌어낼 수 있는 이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니

이걸로 끝나지 않아요.

더 알아보기 코너에서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기사의 내용 관련 부분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만약 관련 도서가 있다면 함께 권하고 있어 독후 활동까지.....

아이들 미디어에는 너무 반응 좋죠?

관련 영상을 통해 다시금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참참참)))

배우기에 해당하는 답은 p.8쪽 QR을 찍으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짧게 써보기에 생각해서 써보기는 아이들마다 답이 다를 수 있으니 엄마와 함께 창의 서술로 진행해 보시면 된답니다.

아이들과 세상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첫걸음 <초등 신문 읽기>

어린이의 눈에 딱 맞춘 기사로 흥미는 높이고 부담은 줄이는 <초등 신문 읽기>

종합적인 사고력을 높이면서 어휘력과 문해력까지 덤으로 키울 수 있는 책

초등 저학년부터 주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줄 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초등신문읽기 #초등신문읽기환경국제#초등시사상식#초등논술대비서#초등시사필수어휘#서사원#최신시사용어#주제30가지#초등분야별배경지식#초등상식#저학년NIE#초등NIE#NIE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너는 좋은 향기가 나요 - 매너 어린이 생활 사전 1
김수현 지음, 장선환 그림 / 머핀북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로의 마음에 꽃을 피우는 25가지 말과 행동

]젠 날씨가 꽤 추워졌어요.

여기저기에서 콜록콜록 기침도 많이 하고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아이들도 많아졌는데

기침할 때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아이들과 얘기 나눌 수 있는 도서가 있어 읽어 봤어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우리 아이들.

오랜 시간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을 살펴 본 저자는 인기 많은 아이들의 특징을 찾았다고 해요.

뭘까요? 어떤 부분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비결이었을까요?

인기가 많은 아이들은 상대를 존중하고, 함께 있으면 즐겁고 기분 좋게 만드는 뭔가가 있더라는 건데요

그것은 다름 아닌 '매너'였다고 해요.

매너가 좋은 예의 바른 친구를 싫어할 친구는... 없겠죠?

'바른 매너를 갖추고 상대방을 대한다면 다툼이 일어날 리 없다'라는 저자는

어린이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훌륭한 매너 25가지를 <매너는 좋은 향기가 나요>에 실어 뒀답니다.

책의 구성을 보면

이야기 형태로 글을 쭉 써 놓은 게 아니라

왼쪽 페이지에는 질문 형식으로 글이 나와 있고, 오른쪽은 선지가 나와 있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면서 어떤 행동이 좋은지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뒷장으로 넘겨 저자의 설명과 더불어 읽고 있는 아이들이 배웠으면 하는 매너에 대해 다시금 알려 준답니다.

마지막으로 깨알 매너가 있어서 이 부분은 꼭 알아두기를 바라도록 해 두어서 읽기가 굉장히 쉬웠어요.

★학교를 가다 친구를 만났어요.

새 학기에는 모르지만 같은 반인 경우가 있죠?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용기를 내어 보는 거예요. 어색한 마음은 훌훌 떨치고 "안녕!" 인사한다면..... 상대방도 "응. 안녕!"이라고 답해 줄 거라고 말이죠~^&^

깨알 매너 코너를 읽어 보면 인사는 나와 상대방을 가깝게 이어 주는 마법의 언어예요. 인사만 잘해도 친구의 호감을 얻을 수 있어요!라고 나와 있어요.

★가끔 친구의 부모님을 만날 때가 있죠?

그럴 땐 쭈뼛쭈뼛 인사하지도 않고 모른 척 한 적 없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 때 '친구 보모님에게 인사하기'에 나와 있는 방법대로 말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와 같은 반 친구 ~~예요. "라고 말이죠

깨알 매너에는 이런 글이 있어요.

친구와 부모님이 처음 만났을 때 부모님께 친구를 먼저 소개해야 한다는 걸 말이죠.

아랫사람인 친구에게 윗사람인 부모님을 먼저 소개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래요. 아셨죠?


친구들 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인기가 많은 아이가 되고 싶은 우리 아이들.

친구를 배려하고 매너를 지키는 문화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알려주는 책

<어린이 생활 사전 매너 편>

바른 인성, 바른 행동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