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5-2 (2023년)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초등수학 (2023년)
김영사 수학연구팀 지음, IPX 주식회사 캐릭터 / 주니어김영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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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년으로 올라갈 수록 수학이 어려워지지요?

개념의 심화과정 뿐만 아니라 연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예요. 저희 아이의 경우 3학년부터 본격적인 수학 공부를 시작했는데 한 학기당 문제집을 약 4권~ 5권

정도 푸는 거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5학년의 경우 분수의 계산이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요

5학년 1학기 공약수. 공배수. 분수의 계산을 푼 것을

바탕으로 2학기 과정을 공부해야 하다보니 아이가 조금 힘들어 하고 있답니다.

힘들지만....그래도....이제 여름방학도 다가오고 하니

슬슬 준비를 해야겠죠?

여름 방학을 준비하면서 개념. 응용. 심화는 하던

문제집을 쭉 밀고 나가려고 해요. 하.지.만

연산 교재는 변화를 주고파 새롭게 연산교재를

선택 했어요.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와 있고, 기본

문제집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일단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어렸을 적 풀었던 교재처럼 귀엽다고 하루에 해야할 분량이 적어서......ㅎㅎ 만족했답니다.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5.2>의 경우


★공부 습관에 포인트를 둬서 인지 하루에 딱 4P만

풀어 보게 해요.

분량의 부담이 적어서인지 공부를 시작하기 전 워밍업의 단계로 앉은 자리에서 바로 푼답니다~^&^

★연산 문제를 풀기에 앞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필수개념만 실어 둬서 아이가 바로 이해하고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연산은 초등 저학년때부터 반복. 반복... 하라고

하잖아요?

전 사실 반복하기 싫어서 저학년때 안했는데 아이가

고학년이 되니 계산의 실수가 번번히 일어나 후회하고 있답니다.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의 경우 1일차 공부했던 개념은 2일차 한 번 더 연습할 수 있게 반복되어 있어요.

★마지막 마무리는 게임처럼 즐기도록 해뒀더라구요.

미로 찾기를 하면서 배웠던 개념을 다시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1일 학습

말랑체조⇒ 개념박스⇒ 연산풀기


 


 

2일 학습

말랑체조⇒ 연산풀기⇒ 미로찾기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는 매일 공부를 시작하기 전 말랑 체조하는 코너가 있는데 아이는 이 코너를 잘 따라하고 재밌어해요.

 

그리고 공부 계획표가 나와 있는데 하루 4P 멈춰, 완성, 그만, 끝이 나오면 캐릭터 스티커를 들고 꾹~~

붙입니다.

아래에는 공부계획표가 있지요?

벽에 턱~~붙여두고 하루 연산이 끝나면 꾹 붙이세요.


고학년이지만 감성은 아직 저학년이라 그런지는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풀고 난 후 아이의 반응은 매우 흡족했어요. 일단 부담이 없어 쭉~~풀 수 있는데 4P만 풀게 하니 아쉬워하는게 너무 웃겼어요.

 

여느 수학문제집을 풀 때는 조금 힘겨워할 때가

있었는데 연산스타는 아쉬워한다는게 너무

낯설었답니다.

<이것만 풀면 넌 연산스타>는 일단 쉽습니다.

아이가 풀어야 하는 문항의 수도 많지 않고 필수개념이 명확하고 간결합니다.

연산은 반복해야 하는 교재이다보니 문항의 수가 많으면 다음 차수로 넘어가기가 아이도 엄마도 힘겨울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너무 만족했답니다.

연산의 시작.

재미를 느끼면서 즐겁게 습관화 시키기에 너무 좋았던 교재이고, 개념의 명확성 때문에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수의 개념을 가지고 노는데 꼭 많은 문항이

필요치는 않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만족하며

즐겁게 풀고 있는 교재입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초등수학문제집#초등연산문제집#주니어김영사#뚝딱하루4쪽#이것만풀면넌연산스타#초등연산#초등수학문제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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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드레스의 플랜 B 무엇이든 마녀상회 28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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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드레스를 새롭게 수선해 주는 옷 수선집 <무엇이든 마녀 상회>는 아이가 도서관에서 열심히 대출해서 읽는 도서 중 한 권이랍니다.

<무엇이든 마녀 상회>는 진짜 용건이 있는 손님에게만 발견되는 투명 마법이 걸려 있는데, 이 옷 수선집에는

솜씨 좋은 바느질 마녀 '실크'와 사람 친구 '나나' 그리고 실크의 고양이 '코튼'이 나와 매회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초등 딸아이의 취향에 딱 맞는 <무엇이든 마녀 상회>

새 책이 나오면 어김없이 읽고 또 읽는 책인데요,

이번 책은 <꽃무늬 드레스의 플랜 B>랍니다.


무늬를 염색하거나 짜서 만든 천으로 모두 똑같은 모양의 원피스를 만들어 어느 천의 무늬가 더 아름다운지를 비교하는 텍스타일 선발대회.

텍스타일 디자인 마녀라면 누구나 꿈꾸는 '텍스타일 여왕 선발 대회'에 '엠마'는 매번 작품을 내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여왕으로 뽑힌 적은 없었답니다. 엠마는 실크의 '마법 의상 디자인 학교'의 졸업 동창이예요.


엠마는 다양한 재료와 마법을 이용해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운 빨간색을 만들어 새빨간 양귀비꽃을 만들어

'텍스타일 여왕 선발 대회'에 나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평생 안심 마법이 걸린 잉크병을 넘어 뜨려 '엠마'가 만든 원피스에 파란 잉크가 튀고 말았답니다.

절대 지울 수 없는 잉크를......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던 엠마.

엠마는 정해진 일을 계획대로 끝까지 하는 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녀인데......

텍스타일 여왕 선발 대회에 나가야 하는데 답이 없는 걸까요?

<무엇이든 마녀 상회>에 또 다른 손님이 찾아와요.

숲에 사는 다람쥐 '블래니'.

블래니는 회색 케이프를 자신이 똑똑해 보이도록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해요.

뭐든 잘하는 데다 매우 진지한 다람쥐 '율리아'가 보물 찾기를 잘 하지 못하는 자신을 무시할까 봐 걱정이 되었던 블래니는

다람쥐 보물찾기 대회에서 파트너인 율리아에게 무시당할까 봐 두려웠던 거예요.

마녀 상회의 주인인 실크는 블래니에게 율리아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지만 블래니는 아는 게 없었답니다.

율리아에 대해 아는 게 없던 블래니는 율리아에 대해 알아 보고 다시 오기로 하며 숲으로 간답니다.

엠마와 블래니 그들은 고민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실크와 나나, 엠마에게 시나몬 시폰케이크를 대접하고 싶은 고양이 코튼은 시나몬이 떨어져 실망하는 엠마와 나나에게 플랜 B를 선보여요.

플랜 A보다 플랜 B가 나을 게 없다는 엠마에게 코튼은 어떤 플랜 B를 선보였을까요?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무엇이든 마녀 상회 - 꽃무늬 드레스의 플랜 B>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일에 봉착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면 사람들은 전혀 다르게 행동할 때가 있어요.

"실망이야!"

그러면서 희망을 포기하고 낙담을 하는 경우.

하지만 또 다른 경우는

"괜찮아!" 그 정도는 약과야. 또 해보면 되지.

같은 일에 직면해도 생각의 차이에 따라 행동이 다르게 나타나고 거기에 따른 결과도 달라진다는 사실.

<무엇이든 마녀 상회 - 꽃무늬 드레스의 플랜 B>는

아이들이 하나 하나의 사건을 대하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공감 가능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는 거 같고요.

또래 친구들의 깜찍하면서도 발랄한 소재를 다루는 <무엇이든 마녀 상회>

즐겁고 유익한 독서의 시간이 되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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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초등 국어 어휘X독해 3단계 (3,4학년) - 독해력을 키우는 바른 어휘 학습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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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을 키우는 바른 어휘 학습 빠작

한자어도 배우고, 속담도 척척,

관용어. 한자성어. 어법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많이 풀고 있는 교재

☆동아출판사 빠작☆

여러분들 동아 출판의 빠작시리즈를

하나쯤은 모두 풀어보셨을텐데요

오늘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키를

가지고 왔어요.

짝! 짝! 짝!

 

한자어권에 속한 우리나라.

한자어권에 속해서인지 한자어로 된 낱말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원래의 낱말과는 전혀

다르게 쓰이지만 습관적으로 쓰는 관용어도 많고요.

이런 한자어나 관용어 그리고 한자성어. 속담등을

모르면 문맥의 흐름이 막혀 독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꽤 많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동아출판에서 새롭게 어휘도 잡으면서

독해력도 키울 수 있는 교재가 나왔답니다.


반가워~^^ '빠작 어휘 × 독해'야~~

'빠작 어휘 × 독해는 1단계에서 6단계까지 나오는데

1~ 2단계는 한자어, 속담,

관용어 그리고 어법을 배우고,

3~4단계는 한자어, 속담, 관용어,

한자성어 그리고 어법을 배워요.

마지막인 5~6단계는 한자어, 관용어, 한자성어

그리고 어법을 배우는데 저희는 초등 2학년이지만,

빠작 문학, 비문학을 2단계 모두 풀어서

어휘 × 독해는 3단계로 정했답니다.

3단계에서 배우는 과정의 목록은


독해력과 어휘력은 따로 떼어 내어 배우는것보다 동시에 배울 때 효과 커지는데요 '빠작 어휘 × 독해'에서는 독해 학습을 통해 학년별 필수 어휘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독해의 핵심어에는 한자의 뜻이나 주제 중심으로 어휘를 확장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배운 어휘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어휘 문제도 실려 있답니다.

'百聞 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뜻처럼

아래를 같이 한 번 볼게요~~



 

독해력을 키우는 바른 어휘 학습은

첫째, 독해를 할 때 가장 먼저 지문 속 핵심어를 파악하고 핵심어의 뜻을 유추하면서 지문을 읽어야 해요. 그리고 핵심어의 정확한 뜻을 이해하고 이를 확장하여 새로운 어휘를 학습해야 효과적이랍니다.

둘째, 학습 개념어나 비문학 글은 대부분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한자어 학습이 꼭 필요해요. 그리고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까지 학습을 해야 문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요. 이런 여러 학습은 일상에서 활용할 때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는 효과도 있답니다.

셋째, 한자어를 배울 때 한자의 뜻을 정확히 알고 난 후 그 한자가 들어가는 어휘를 확장해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예를 들면 :

교류 (交 사귈 교(주고받다), 流 흐를 류(전하다) :

서로 전하며 주고받음. 이라는 단어를 배웠다면

교환(交換), 교역(交易), 교우(交友)를 배우면서

교(交)가 들어간 한자의 의미를 유추하는 힘까지 기를 수 있도록 해요.

 

넷째, 바른 독해와 글쓰기의 기초가 되는 어법을 배우도록 해요. 어법은 우리말의 일정한 법칙으로 어법 학습은 낱자의 구조부터 어휘, 문장의 구조까지 이해하는데 기초가 되기에 꼭 배워둬야 해요.

교재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면


◎필수 어휘 중심으로 핵심어 31개 선정 → 핵심어 바탕으로 독해 학습(핵심어⇒지문읽기⇒독해문제⇒어휘문제) →핵심어로 어휘를 확장→ 어휘 훈련

차례를 살펴보면


어휘를 배울 때 한자어, 한자 성어, 속담, 관용어를 배우고, 어법은 맨 마지막에 배우게 되어 있어요.

이제 수업을 시작해 볼까요?

제일 먼저 한 주의 일정을 정합니다.

학습계획표가 나와 있으니 아이와 의논해서 분량을 정하면 되는데 저희는 1일차를 하루씩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만약 아이가 어려워 한다면 1일 2페이지로 정해서 배운 단어를 다지는 계획을 짜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어휘 중 한자어는 한 눈에 알 수 있게 가장 먼저 나와 있어요.


본격적으로 1일차 수업을 진행합니다.


저희는 저와 아이가 함께 풀어요. 지문을 아이가 먼저 한 번 읽고 그 다음 제가 읽으면서 중심 단어와

중심 문장을 찾도록 도와 주고 그다음 새로운 어휘를 짚어 준 후 문제를 풀게 하고 있어요.


독해 지문이 끝나고 나면 어휘 학습으로 넘어가는데

1일차 어휘는 문명 (文明)입니다.

사회적. 기술적. 정신적인 발전으로 생활이 밝아지는 것을 뜻하는데 여기엔 큐알코드가 있어서 동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답니다.

 

강의를 듣고 핵심어 공부를 하면 아이가 조금 더 집중해서 풀 수 있더라구요.

'아이쿠야~~글자체가....'

이렇게 핵심어가 들어 있는 독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도록 되어 있는 2페이지와 핵심어의 의미와

어휘확장 그리고 확장된 어휘에 해당하는 문자가

2페이지로 총 4페이지가 1일차에 해당돼요.


 



 

풀어보니 학습양은 아이들의 역량에 따라

조절하시면 좋겠더라구요~~^&^

 

 

1일차 한자어만 보고 가면 섭하쥬~~

한자 성어도 한 번 살펴볼게요.

한자 성어도 한자어와 같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첫째 아이를 공부시켜보니 이 한자성어는 지속적으로 반복을 해야 아이가 잘~~ 기억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업한 후 일상생활에서 한자성어를 넣어가며 이야기해 보시면 효과가 짱~이랍니다.

한자 성어의 첫 날은 「고진감래」입니다.

문제의 흐름 같이 보시면

독해지문을 읽고 난후 제목을 맞춰봅니다.


그 다음 내용 이해 질문과 어휘의 뜻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아보고 어휘를 적용히 보도록 해요.


어휘 학습은 한자어와 마찬가지로 큐알코드가 있어요.

아직은 동영상 강의가 준비중이지만 곧 열린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속담과 관용어 편이 따로 나와 있는데요

속담은 옛날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되는

짧은 말로 교훈을 담고 있어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갈수록 태산.

습관처럼 오래 쓰여져서 특별한 뜻을 가지게 된 말을 관용어라고 하는데 여긴엔

목구멍에 풀칠하다.

입만 살다.등이 있어요.

다들 많이들 들어보셨죠?

아무리 어려운 경우에 처하더라도 살아 나갈 방도가

생긴다는 말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도깨비 이야기에 아이가 팡~~터졌답니다.

 

 

자기도 이런 도깨비를 만나고 싶다고.....


 



 

속담을 어렸을 때 배워두면 효율적인 언어 사용과

문법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속담의 가장 큰 특징은 간결하게 말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기에 좋아요. 사람들과 대화에서나 글을 쓸 때 상황에 맞는 속담을 인용하면 표현이 좀더 생생하고 풍부해 진답니다. 마지막 속담에는 조상들의 지혜가 있어서

재미있게 표현 할 수 있다는 사실~~

 

마지막 어법~~

어렵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규칙 어법입니다.

어법은 말을 사용하는 바른 규칙으로 이 어법은 뜻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꼭 배워야 하는 규칙이지요.

'빠작 어휘 × 독해'에서는

단일어와 복합어, 유의관계/반의관계/포함관계,

낱말의 활용과 기본형 그리고 고유어와 한자어.외래어를

배운답니다.


처음 접하는 단일어와 복합어.

아이는 자기가 쓰고 있는 말이 하나의 의미인지

두개 이상의 의미인지 생각하지 않고 쓰다가 요래요래 구분하니 어색해 하더라구요~~^^


그.런.데

단일어와 복합어의 설명이 너무 쉬워요~~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국어가 점점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수능에서도 국어는 만만치 않은 과목이예요.

하.지.만

국어에서도 영어에서와 마찬가지로

어휘를 많이 알면 알수록 독해가 쉬워진다는 사실.

독서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국어의 실력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메꿔질 수 있답니다.

한장씩 읽고 이해하고 배우다보면

어느새 아이의 실력을 쑥쑥 자라게 할

'빠작 어휘 × 독해'

우리 아이들의 독해력 향상에 큰 힘이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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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4 : 지도와 탐험 생각의 탄생 4
김향금 지음, 박우희 그림, 박경 감수, 김대식 기획 / 아울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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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가 세계사에 관심이 생겼어요.

인간의 문명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한 호기심이 끝도 없이 생기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요리에 대해서는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향신료를 찾아 나선 사람들. 그들이 찾아낸 신대륙......

역사에 대한 호기심은 이렇게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거 같아요.

신대륙을 찾아 나선 콜럼버스. 그는 어떻게 드넓은 바다를 향해 했을까요?

아마 그는 미지의 대륙과 바다를 건너 탐험을 하기 위해 정확한 지도가 필요했을 텐데 말이죠~^&^

지도는 아주 오래전 그림으로 표시되기 전에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대요. '어디에 가면 우물이 있고, 과일이 있고....'라는 식의 말들로요.

그리고 때로는 노래를 부르면서 전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러다 문득 길을 잃어버리면 물어볼 곳이 없어 막막해져 그림을 그려 표시를 하기로 했던 거 같아요. 그들이 그린 그림이 동굴이나 나무껍질에 마을 그림이 그려진 게 발견되었거든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옛날 사람들은 지구를 본 적이 없어 상상의 지구를 그려 놓기도 했는데, 자기가 아는 곳을 바탕으로 지구의 모양을 상상해서 그려 놓기도 했어요. 그리고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은 자신들이 사는 바빌론을 세계의 중심에 놓고 그 너머의 세상을 상상해서 지도를 그리기도 했죠. 이 지도가 세상의 전체 모습을 나타내려고 했던 최초의 세계 지도로 알려져 있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지도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생각의 탄생>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찾아 길을 떠나면 우리가 알고 싶은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거 같아요.

콜럼버스가 찾아 나섰던 향신료를 대신해 황금과 노예 그리고 신대륙이 열리는 과정까지 많은 여정이 <생각의 탄생 4. 지도와 탐험>속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말이죠.

인간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탐험. 그리고 그 탐험을 위해 정확하게 만들어져야만 했던 지도. 시대에 따라 점차 달라지고 있는데 지도의 세계.

<생각의 탄생 4. 지도와 탐험>에는 제가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주제도의 세계를 다시금 알게 된 게 가장 좋았어요. 늘 보는 지하철의 노선도인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를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거든요. 학창 시절 <사회과 부도>에서 나오는 역사 지도가 주제도에 해당된다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답니다.

아이의 호기심으로 세계사를 살펴보면서도 '맞아 맞아. 외웠는데... 시험도 쳤었는데...'라는 말을 연거푸 뱉었는데, <지도와 탐험>을 읽으면서 예전에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동시에 '아~~그렇구나. 그때는 생각지도 않고 외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생각의 탄생 4권 지도와 탐험>은 지도와 탐험이라는 주제와 연관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과학까지 연관되어 있는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하면서 읽어 내려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먼 과거에서 시작해 현재의 발전된 문명까지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어린이 교양 백과 <생각의 탄생 4권 지도와 탐험>은 세계사에 입문한 아이나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즐거운 독서에 빠져들 책이었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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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지구하자 - 같이 알자 같이 하자!
정다빈.권성희 지음, 구희 그림, 문윤섭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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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를 사다 먹는 우리 집은 다른 집들보다 분리수거해야 할 페트병이 많아요.

예전에는 그냥 생수통을 버리면 됐는데 이젠 라벨지를 떼야 해서 번거롭기는 하거든요.

그래도 그 작은 수고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떼고 있답니다.

저희 집 초등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나요.

"선생님이 분리수거를 꼭 해야 된대. 안 그러면 지구가 아프대~~"라며 쓰레기를 뒤적이며 분리수거가 제대로 됐는지 점검하던 날. 그날부터 분리수거 통은 아이가 분리해서 모으고 있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언제부턴가 기후 변화가 심상치 않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리는데 우리는 기후 변화에 대해 얼마큼 인지하고 있을까요?

비가 한꺼번에 쏟아져 차들이 물에 잠기고, 동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어 오갈 데가 없어지고 있는 지금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환경 문제에 대해 어른뿐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열두 달 지구하자>는 환경 문제에 진심인 작가 3분이서 공저한 책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실천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담고 있어요.

1월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이야기인데 지구에 탄소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 달로 정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한 달 채식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사전 예방의 원칙을 만들어 (1월 15일) 어떤 물질이 인간과 지구에 안전하다고 확인되기 전까지는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1월 19일은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 제도를 시작한 날로 녹색 생활을 실천하도록 말이죠.

탄소 발자국. (탄소 배출)

이동할 때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물건을 만들 때, 음식을 소비할 때......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에서 탄소가 배출된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려 줌으로써 편리함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과 우리가 조금 불편해도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 실천할 수 있는 팁이 주어지는데 1월은 탄소 중립 실천의 달로 물건을 사고 버릴 때 신중하게 생각하기, 전자 기기는 절전 모드, 종이를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면지 사용, 기업이 탄소를 많이 배출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기.... 등의 실천 팁이 나와 있답니다.

2월은 유해 화학 물질에 대해 살펴보아요.

얼마 전 우리 사회에서도 가습기 살균제로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고통받았던 사건이 있었지요?

'인체에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 살균제"라고 홍보했지만 사실은 전혀 안전하지 않았던 살. 균. 제.

생활 속 화학 물질이 얼마나 많던지....... <열두 달 지구하자>를 읽으면서 저도 깜짝 놀라는 화학 물질이 꽤 많았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말처럼 환경 문제는 우리가 아는 만큼 보이는 거 같아요.

하나를 알게 되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환경 문제.

<열두 달 지구하자>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저 자신도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아요.

아이와 함께 오늘부터 환경을 위한 1일을 실천해 보세요.

<열두 달 지구하자>는 우리에게 환경은 지금 당장 우리가 실천해야 할 문제라는 걸 알려 줄 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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