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펫 멍냥 작업실 - 컬러링부터 스퀴시까지
비마이펫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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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반려가족 필수 반려동물 교양만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멍냥연구소~~

아이들이 비마이펫 프렌즈 영상툰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엔

직접 그리고, 꾸미고,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다가 준비했습니다.

 


멍냥 작업실에는 캐릭터를 따라 그릴 수 있는 것도 있고, 테마 컬러링이랑 웹툰 컬러링이 들어 있는데요,

너무 귀엽다요~~

와~~~짝짝짝

"너희를 기다렸잖냥~~"


 



 

캬아~~ 삼색이와 리리

점선을 따라 아이들을 그려 보는거예요.

아이들이 스스로 그려보는 삼색이와 리리는 자신감도 생기고 친숙함도 더해져서 좋은 거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프렌즈 친구들을 예쁘게 꾸며볼까요?

컬러링을 하려면 아래에 있는 여러가지 도구(?)가 필요해요~^&^



 

깜찍이 깜찍이 뿜뿜~~~

삼색이 친구들 모여라~~~~

옆의 그림을 보면서 이쁘게 색칠해 봐요.

색칠은 집중력, 주의력, 표현력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사실~~~


 



 

아래에는 어떤 그림이 다를까?????

삼색이와 리리를 예쁘게 꾸미면서 오른쪽과 왼쪽의 그림 중 다른 곳을 찾아

동글 동글 동그라미를 해 보는거예요.

어때요? 재미나죠????

은근 요런 다른 그림 찾기는 재미납니다~~ㅎㅎ

찾았다!!!


어쩜!!! 비밀일기 그램까지.....알차다!!! 알차~~

<쉿! 삼색이의 비밀일기그램>에서는 장면을 보고 다음 일기에 어울리는 모습을

상상해서 그려보는 코너에요.

글자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그림~~

아이들의 상상력을 총 동원해 예쁜 그림 그리는 시간~~^&^



그림만 그리고 색칠만 하다보면 왠지 섭섭한 마음ㅠㅠ

그래서 준비 했어요.

종이 스퀴시 만들기~~

스퀴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인데요, 손으로 꾹 누리면 납작하게 눌렸다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장난감이에요.

종이 스퀴시는 종이로 만든 스퀴시로 그림 앞면에 손코팅 필름지를 붙여서 만들 수 있답니다.

어떻게?????

그림이 앞면과 뒷면으로 나와 있어요.

먼저 앞면에 손코팅 필름지를 붙이고 앞면과 뒷면을 겹쳐 투명 테이프를 붙여요.

이 때 솜을 넣을 수 있는 부분은 남기고 투명 테이프를 붙여야 돼요.

이제 솜을 넣은 후 투명테이프를 붙이면 끝!!!!


애들과 함께 만들다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ㅠㅠ

멍냥 작업실 만들다 보면 아이들이 멍냥이를 보고 싶어진다면....

아래에 나와 있는 멍냥 시리즈를 살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너무 귀여워~~~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멍냥작업실#컬러링#스퀴시#비마이펫#서울문화사#아이들취미#취미생활#깜찍이멍냥연구소#비마이펫프렌즈#멍냥이#캘릭터그리기#테마컬러링#웹툰컬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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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살리는 잔소리 죽이는 잔소리 - 아이의 그릇을 키우는 43가지 비결 엄마의 서재 10
정재영.이서진 지음 / 센시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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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애들에게 잔소리 많이들 하시나요?

전 저를 돌아보니 잔소리를 꽤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불안해서, 걱정돼서, 못 미더워서 말이죠.

부모의 잔소리는 어디에서 시작되는 걸까요?

잔소리의 사전적 의미는 '필요 이상으로 긴 사소한 충고나 지시'라는데,

부모의 입장에선 아이가 꼭 이것만큼은 알아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일 테고,

아이의 입장엔 선 별로 듣고 싶지 않은 혹은 들을수록 짜증만 나는 소리가 되기 십상이라고 해요.

아이를 위해 쏟아 내는 잔소리를 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구 쏟아 낼 수도 없고.......

이왕 하는 잔소리

아이가 들었을 때 반항 없이 잘 수긍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해야 할텐데요

<내 아이를 살리는 잔소리 죽이는 잔소리>에는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똑똑한 잔소리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답니다.

먼저, 잔소리에는 보이지 않는 원인과 보이는 원인이 있는데, 보이지 않는 원인의 경우 부모 자신들은

절대 잔소리를 하고 싶지 않은데 아이가 잔소리를 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보이지 않는 원인에는 부모의 자책감, 부모의 어린 시절 상처, 부모 희생을 자녀에게 알아달라는 바람,

자녀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고쳐야 한다는 고정관념, 자녀에 대한 부적절한 기대감.......


올바른 잔소리를 하려면 부모의 내면에 있는 문제를 먼저 치유해야 해요.

부모의 조급함과 불안을 아이에게 잔소리로 쏟아내면 아이의 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거든요.


만약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투명하게 들여다보고 치유할 힘을 길렀다면 이제 잔소리의 기술을 익혀야 해요.

잔소리의 기술은 대화의 기술, 화법의 기술이거든요.

먼저, 부모는 의식을 바꿀 필요가 있어요.

아이는 교육받는 대상이고, 부모는 교육하는 주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부모와 아이는 동등한 대화 상대이고, 자기 주관과 가치관을 가진 독립 주체라는 생각이지요.

좋은 잔소리의 여덟 가지 기술이 서술되어 있는데요.

아이의 존재를 긍정한다는 첫 번째 기술은 아이의 자존감과 연결되어 있어요.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훈계하면서 "너는 그래서 문제야!", "너는 정말 희망이 없어.", "넌 구제불능이야."...

존재를 부정 당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는 자신감을 잃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려워요.

두 번째 아이의 결정권과 발언권을 인정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기에

이 본능을 꺾는다면 아이가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에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허용해야 아이는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잘못되었을 때

제대로 느끼고 다시 길을 찾아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셋째는 부모의 위치를 스스로 낮춰야 하는 것인데 아이와 부모가 동등한 조건에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거지요.

흔히 부모들은 아이 위에 군림하는 높은 위치에서 내려오려고 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명령하고 지시하고....

하지만 동등한 조건으로 대화를 시도한다면 "아빠가 잘못된 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지적해도 좋아",

"엄마도 실수할 수 있어. 엄마가 잘 못했다면 이야기해 줄래?"라고 말하는 것이 좋아요.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더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당당한 아이가 될 수 있거든요.

넷째, 아이가 부모의 말에 공감하도록 해야 해요.

공감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인데, 상대방의 사정이나, 어려움, 기쁨, 슬픔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거든요.

문제가 생겼을 때 야단부터 칠 것이 아니라 부모의 상황과 심경을 진솔하게 설명하고 표현하면 아이는

부모의 마음에 공감하고 부모를 따라와 준다고 해요.

다섯째 잔소리는 근거가 있고 논리적이어야 해요.

이치에 맞아야 아이를 설득할 수 있는데 부모님들은 가끔 근거도 없고, 논리에도 맞지 않는 억지소리

감정에만 치우친 하소연을 해서 아이의 반발심을 일으킬 때가 있거든요.

' 어른 말 잘 들어야 착한 사람이야.'라는 식의 말은 서로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

여섯째 잔소리를 할 때는 메시지가 정확해야 해요. 적절한 단어로 부모가 무엇을 원하는지

짧게 말하는 게 좋은데요, 열 가지의 메시지 중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하나의 문제를 콕 집어 말하면 좋아요.

일곱째, 의외성을 갖추면 좋아요. 잔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쭉 늘어놓는 것보다는 조금 돌려서 말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예를 들면 "너는 진짜 엄마를 힘들게 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라는 말보다는

"너는 엄마랑 달라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덕분에 어마는 많은 걸 깨닫고 있어"라는 식으로 말하면

아이가 예상했던 뻔한 잔소리가 아니라 아이는 엄마의 잔소리에 다시금 반응을 보인다는 거예요.

마지막 여덟 번째 감정에서 빠져나와 객관화할 줄 알아야 해요.

분노나 슬픔 없이 상황을 평가한 후 잔소리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사람들이 감정에 호소하는 경우 자기감정에 빠져

제대로 잔소리하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땐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제삼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보고 이야기하도록 노력하면 좋답니다.


잔소리를 하는 부모는 현명하게 잔소리를 해야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 텐데

여기서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어떤 부모인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미국의 심리학 교수 앨리슨 고프닉은 부모를 목수와 정원사로 나누어 설명했는데요

목수는 목재를 깎고 잘라서 원하는 물건을 금방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반면 정원사는 화초가 예쁘게 자라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오래 기다려 준다고 해요.

어느 유형의 부모가 더 좋은 부모일까요?

많은 부모들이 목수형으로 아이를 키우는 경향이 있는데 이 유형은 단번에 빨리 아이의 마음을 깎고 다듬으려고 한다는 거지요.

부모의 손에는 아이의 마음을 깎을 대패가 하나씩 쥐어져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을 발견하면 즉시 깎아내려고 달려든다는 거지요

목수 같은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일까요?

아이는 생명 없는 목재가 아니에요. 아이는 타고난 기질과 에너지 그리고 각자에 맞는 호흡을 갖고 있어요.

진흙이나 목재와 달라서 자기 고유의 생명 논리가 내재된 아이를 부모가 강제로 성형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정원사처럼 환경을 조성하며 기다려 주는 게 맞는 거 같아요.

화초가 태양을 향해 마음껏 자라도록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야단도 치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언도 하고 충분히 사랑하면서 아이의 생명력이 발현되도록 말이죠

아이는 오랜 설득과 진심 어린 소통으로 바뀔 수 있어요.

부모가 섣불리 아이를 깎고 다듬으려고 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아이를 기다려 주면 아이는 상처 없이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이죠.

우리 현명한 부모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오늘부터 정원사처럼 아이들을 기다려 주면 어떨까요?

해가 비치는 곳으로 고개도 내밀고,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땅도 단단히 굳힐 수 있게

아이에게 필요한 조언과 사랑을 천천히 주면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부모 말이에요.

오늘부터 현명한 잔소리를 하는 따뜻한 정원사의 부모로 한 발을 떼어 보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내 아이를 살리는 잔소리 죽이는 잔소리>를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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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 서울대 카이스트생 두 딸 엄마가 알려주는 독서 활용법
이미향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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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로 아이들을 교육한지 벌써 10년의 시간이 지나고 있다.

육아서를 중심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서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매번 최선을 다하지만

가끔 내가 하고 있는 교육이 정말 옳은 것일까라는 고민은 늘 하고 있는것 같다.

아이들의 친구들을 보면 학교를 마치고 학원으로 쪼르르 달려가 공부를 하고,

친구도 학원에서 만들어 다니다보니 학원을 가지 않는 것이 옳은 교육인지도 헷갈릴 때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의 종류도 참 여러가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학, 영어, 과학, 논술, 창의 사고, 코딩....심지어 책도 학원에서 읽는다.

집에서 읽지 않으니 강제적으로 학원이라도 가서 읽으라는 뜻에서 생긴 듯 한데 과연 효과면에서는 어떠할지 궁금해진다.

사람들은 흔히들 엄마표교육을 조기 독서 교육이라는 말로 대체하기도 한다. 나 또한 아이의 독서 습관을 공부로 이어 엄마표 교육으로 자리 잡은 것이기에 이 말에 일부 수긍한다.

오늘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엄마표 교육의 근간이 되는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는 말에 귀가 쏠깃해 읽기 시작한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먼저 저자는 독서에 대한 믿음으로 사교육 대신 독서로 공부와 정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고 마음먹고, 아이들이 원하는 책을 마음껏 읽혔고, 충분한 독서가 전제가 되어 사교육의 유혹에 견디는 힘이 생겼다고 했다.

그리고는 아이들이 배워야할 교과목을 염두에 두고 독서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 시험에 대비했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현타가 왔다.

'책을 무조건 읽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읽어야 하는구나'

'제대로, 제 때에, 바로'

저자가 자녀 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방법이 있었기에 성과가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를 돌아 봤다.

나도 독서로 아이를 키우는데 '왜 자꾸 흔들리지?''내가 옳은 것인가'라는 의구심이 왜 자꾸 들었지?

나의 철학과 나의 방법이 명확하지 않았기에 흔들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는 전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무엇보다 자기 주도적 습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어릴 때부터 독서 습관을 만들면 공부는 스스로 하게 되어 있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서는 토네이도라고 정의하는데 토네이도가 엄청난 속도와 힘으로 지상에 있는 모든 물질을 빨아 올리듯, 독서도 지식을 빠른 속도로 흡수하는 것과 거의 흡사하다는 것이다.

회전하는 공기가 땅에 닿는 것을 터치다운이라고 하는데, 터치다운이 되지 않는 공기의 회전은 토네이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독서도 토네이도처럼 터치다운이 필수적이다. 책이 싫다는 마음이 먼저 생기면 터치다운은 오지 않는다.

독서의 터치다운은 애착과 놀이로 무의식적으로 책에 대한 호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부모가 책을 재밌게 읽어 주고,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가 좋고, 아이가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을 좋아한다면

아이는 자연스레 책을 즐기는 아이로 큰다는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독서는 다음 단계로 높아질 수 있다.

물론 아이에 따라 그 모양과 방향과 속도는 다를 수 있다.

하지만, 토네이도의 힘은 강력하다. 시간이 지날 수록 그 힘은 강하게 나타날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독서에서 수준높은 독서로 지식을 빨아들이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독서는 혼자하는 활동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어떤 책을 읽을 것인지를 결정하고, 스스로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를 찾아 보는 활동 그것이 곧 독서의 방향이 되고 공부의 목표가 된다는 것

단지 저자가 말하고 있는 입시 과목과 연계해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방향을 제대로 잡아야 하는 것을 여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나의 구멍이었다.

이제 이 구멍을 메꿔가며 아이의 독서를 제대로 이끌고 나가는 길만이 남아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시기별 추천 도서를 찾아 읽어 보면서 아이의 취미에도 맞고, 단계에도 맞는 올바른 독서를 하나하나 해 나가면서 내실을 다지다보면 교과 성취에도 앞서가고 입시에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내게도 열릴것이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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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 초등수학 4·5·6 개념 총정리 - 2015 개정 교육과정, 한 권으로 미리 봄 다시 봄 뽐 수학 시리즈
전미정 지음 / 이젠교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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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찌가 올해 초등 5학년이라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익히면서 심화와 연산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3학년 때부터 수학에서 좌절이 올 수 있다는 사람들의 말에 귀가 팔랑 팔랑인 엄마는 3학년 때부터 수학을 마구마구 쪼으고 있었어요.

물론 4학년 때 분수도 차근차근 풀었고 말이죠. 이제 5학년 후반으로 달려가니 조금 더 박차를 가해 진도를 뺄까를 고민하고 있답니다.

과고를 보낸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초등 6학년 때 중등 수학을 선행해 놓아야 아이가 수월하게 풀 수 있다고는 하는데...

너무 빠른 진도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면서도 왠지 모를 이 불안감 ㅠㅠ

 

다들 아시죠?

그래서 초등 수학을 확실하게 다지면서 중등 수학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교재를 쫙 훑어보았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들을 살펴보니 해당 학년의 커리큘럼이나

해당 학기의 커리큘럼에 맞춰진 교재가 대체적으로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개념서와 심화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초등 전과정을 한눈에 똭 볼 수 있는 교재는 없더라고요.

아쉽아쉽~~

하지만,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수학 필수 개념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는 교재가 이젠 교육에서 나왔더라구요.

하.하.하.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수학 필수 개념을

총망라해서 몽땅 담아놓은 교재.

 

한 권으로 미리 보고 다시 본다는 의미의 뽐

미리 봄, 다시 봄.

그래서 뽐

제목이 너무 근사하지 않나요?

'뽐~~뽐~~~뽐~~~~'


EBS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강사인 '전미정 선생님'께서 대표로 집필하신 교재인 <뽐>은

초등 4. 5. 6학년 때 배웠던 수학의 필수 개념 100개를 25일 동안 완성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에요.

 

25일 동안 4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기본 개념을 모두 볼 수 있다고,

.

.

.

학습 계획표에 나와 있는 영역을 살펴보면,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으로 나와 있고

마지막 24일과 25일에는 반 편성 배치 고사를 준비하도록 되어 있어요.


교재의 구성을 보면

첫째, 초등 4학년에서 6학년 때 배웠던 필수 개념 100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개념이 설명되어 있고,

학년별 단원과 주제를 명시해 뒀어요. 아이들이 만약 모른다면 교과서를 펼쳐서 그 단원을 찾아보면 알 수 있도록 말이죠~~

여기서 잠깐,

필수 개념이란 무엇일까?

중학 수학과 연결되어 있는 개념을 필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개념을 이해했다면 그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 보고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구성했어요.

둘째, 실전 개념 응용문제.

즉, 필수 개념을 적용해서 풀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 뒀답니다.

셋째, 학년별로 단원에서 배웠던 필수 개념들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 보고,

중학 개념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도록 해 두었답니다.

(전 이 파트가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마지막, 중학교를 들어가기 전 반 편성 배치 고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문제를 실어둬서

연습을 실전처럼 해 볼 수 있어요.


차례가 보이시나요?

학년별 어떤 단원에서 다루었는지가 한눈에 똭!!!!!

필수 개념 100개가 어떤 영역에서 나왔냐면,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에서 나왔는데요

수와 연산 영역을 보면 4학년 2학기 분수의 덧셈과 뺄셈, 소수의 덧셈과 뺄셈 그리고 총정리 테스트로 실어뒀고,

5학년 1학기의 자연수와 혼합 계산, 약분과 통분, 분수의 곱셈, 약수와 배수까지 살펴본 후

총정리 테스트를 하고 중학 수학을 미리 맛보도록 해 뒀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풀어 본 후

바로 총정리를 거치고 중학 수학 맛보기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라든지 중학 수학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중학 수학을 맛볼 수 있는 파트가 나와 있어서

아이가 만약 저희처럼 초등 5학년 심화 과정이라면 초등 수학과 중학 수학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배울 수 있어서 초등 수학 개념을 익힐 때 좀 더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거 같아요.




 

짜잔~~~~

기본 개념을 익히고 (배웠던 학년과 단원. 그리고 개념) 문제를 풀고 난 후,

실전 개념으로 응용문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는데

매일 해야 하는 분량이 정확히 표기되어 있어서

아이가 하루 분량을 알아서 척척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너무 간편하다~~~~


 



 

아이들이 머리 아프다고 찡찡 거리는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공배수와 최소공배수

개념도 쉽게 설명되어 있죠?

만약, 이 개념을 모르겠다 싶으면 교과서를 뒤져서 아이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이거 5학년 1학기 약수와 배수에서 배웠잖니?"라고 말이죠~~~ㅎㅎ


필수 개념으로 개념을 익히고, 개념 문제로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다면 응용문제로 심화 문제까지도 풀어 낸 우리 아이

총정리를 통해 제대로 이해하고 왔는지 살펴봤으면, 이제 슬슬 중학 수학으로 넘어가야겠죠?

<미리 보는 핵심 중학 수학>

여기서의 핵심은 초등 수학 개념과 중학 수학 개념을 미리 만나보는 것이라

아이가 정확하게 모른다고

머리를 쮜어 짜면 no no~~

여기서는 아이가 초등 때 배웠던 개념이

중학으로 가서는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살펴보는데 의의를 두시면 된답니다.

물론 중학 수학을 설명해 뒀는데 아이가 척척 알아차리면

중학 수학으로 슝~~넘어가도 되겠죠?


저희 아이에게 미리 봄 다시 봄 뽐을 풀어보라고 했더니 배웠던 과정은 척척 풀어 나가더라구요.

저희는 부담없이 하루에 정해진 양만 풀고 있어요.


 



 

풀고 나면 미리 보는 중학 수학의 핵심 부분이 있어서 아이가 한 번 훑어본다는 개념으로 읽어 내려가는데,

설명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읽으면서 이해하는게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물어보기도 해요~^&^


 



저는 아이의 수학은 현행 학습의 구멍이 없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개념과 심화 그리고 사고력 부분을 거듭 풀고 있는데요,

아이가 4.5.6학년의 과정을 어느 정도 마무리 했거나 하고 있다면 중학교에 가기전에

스스로가 배웠던 수학의 기본 개념 즉 필수 개념에는 어떤게 있었는지 한 번쯤 훑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초등학교 때 배웠던 개념이 중학교에 가서 갑자기 어렵다고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배웠던 개념이

어떻게 확장되어지는지도 한 번 짚고 넘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말이죠.

제가 아이의 수학을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리고 아이의 자신감을 위해

선택한 뽐은 초등수학의 필수 개념도 잡고, 중등수학의 연계성도 알기에 안성맞춤인 교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 이웃님들께서도 아이의 수학 자신감을 위해 미리 봄 다시 봄 초등수학 4.5.6 뽐 한 번 살펴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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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프롬프트 레볼루션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질문 노하우
변문경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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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즘.

챗GPT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 스마트 폰으로 실행해 봤다. 어설프지만 인공지능 챗GPT 내놓은 답을 읽으면서 신기하고 좋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엉뚱한 답변을 내놓아서 '뭐지?'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챗GPT를 실행해 본 사람들은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 물론 나의 반응과 비슷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챗GPT가 나오면서 점차 기술은 발전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챗GPT는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유용한 답을 내 놓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초기의 기대했던 반응과는 달리 인공지능이 인간이 생각하지 못한 답을 내놓는걸 들으며 무섭다거나 두렵다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사실 게임이나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자동차 운전등과 같은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약한 인공지능의 경우는 편리함을 많이 느꼈지만, 인공지능이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경지 (의식을 가지고 자기 인식과 추론을 할 수 있게 되는 경우)에 다다를수 있다는 생각에는 사람들이 두려움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왜 사람들은 두려움을 느꼈을까? 그것은 아마 강한 인공지능 (초지능)이 인류에게 미칠 잠재적 위험 중 하나인 인간의 가치나 이익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는 자체 목표 때문이 아닐까?

사람들이 우려하는 잠재적 위험과 두려움을 없애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챗GPT 프롬프트 레볼루션>은 프롬프트의 설계 방법과 다양한 교육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법을 전략적으로 안내하고 있는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최고의 질문 전략서로 챗GPT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롬프트 (Prompt)란 컴퓨터와 사용자가 대화하기 위한 메시지로 사용자가 인공지능에 지시를 내려 결과물을 산출하기 위한 명령어이다.

하지만 우리는 인공지능에게 정확한 결과물을 끌어 내기 위해 어떤 내용의 질문을 어떻게 던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지 못한다. 사실 이런 프롬프트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Prompt Engineering)이라고 해서 인공지능 모델로부터 품질 좋은 응답을 산출하기 위해 프롬프트 입력값과 그 조합을 찾는 작업을 의미하는데, 이런 작업을 하는 사람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라고 말한다. 이들은 인공지능에게 고품질의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는 상상력이 중요한 사람들인것이다.

'우리는 챗GPT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을 하듯

<챗GPT 프롬프트 레볼루션>에는


1. 챗GPT 시대의 본질_공진화

2. 생성형 인공지능의 시대, 어떤 프롬프트로 무엇을 할까?

3. 인공지능 활용 STEM 프로젝트 교육

에 대해 나와 있었다.

챗GPT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챗GPT 접속하기와 활용할 수 있는 팁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Bing에 대해 어떤것를 알려주는 부분이 있어서 천천히 하나하나 접속해보며 익혀보았다. 그리고 프롬프트를 검색할 수 있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도 잘 나와 있어서 하나씩 실행해보면 도움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공지능과 인간은 어떻게 공존할수 있을까?'라는 물음에는 우리의 일상과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부분을 하나씩 예로 들어 있는데, 그 중에는 챗GPT로 여행을 준비하기도 하고, 영어 학습을 하기도 하며, 동화를 쓰기등등도 할 수 있었다.

 


 

아이가 있다보니 영어 학습을 집중적으로 읽어 보았는데, 영작도 가능하고, 영단어를 배우기도 가능한데 이 과정에서 어떤 질물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던졌을 때 챗GPT의 답변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나오는 지에 대해 보여준다.

그 뿐만 아니라 영어를 한국어로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앱에 대한 설명부분도 실어둬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이 AI교육의 발전은 교육산업의 매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예견을 했었는데, 지금 언론에서는 빌게이츠 회장의 예견이 맞았다라는 기사를 내놓고 있다. 그리고 미래학자들 또한 미래를 대비하는 최고의 전략은 교육혁신이라는 말을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시대에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어떤 문제를 발견하고 또 해결하도록 교육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는 시점.

개인은 챗GPT에 대해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챗GPT 프롬프트 레볼루션>에서 답을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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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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