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초고속 계산법 - 수학 잘하는 아이들은 다 아는
다카타 센세 지음, 김소영 옮김 / 토트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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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겨울방학이 다가올텐데요, 방학이 되기 전 엄마들은 아이들과 함께 풀 문제집을 알아보느라 분주합니다.

저도 온갖 문제집을 서핑하고 다니고 있어요. 학기 중에는 교과를 받쳐줄 수 있는 문제집을 풀었다면 방학 중에는 복습으로 다질 수 있고, 예습으로도 알찬 문제집을 찾아야 할텐데요, 오늘은 수학에 있어서 신기방기 신통방통한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을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초등학교 저학년일 경우 수학에 있어서 '연산이 다다'라는 말 들어 보셨을거예요. 초등 저학년은 방과후에 주산도 많이 하거든요. 왜 일까요? 아마 엄마들이 연산을 좀 빨리 했으면하는 마음이 있어서이겠지요.

오늘은 수학학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초스피드 계산 비법을 같이 살펴 볼텐데요, 제가 먼저 문제를 풀어 봤는데,

"아~~"라는 탄식이 나옵니다. "그렇구나! 그랬어!"이런 마음...

여러분도 함께 풀어 보시죠~~

 

 



 

먼저, 100TEN을 잡아라.

이름에도 알기 쉽게 두자리수가 있을 때 100되는 수를 먼저 찾아서 100을 잡고 거기에 나머지 값을 더하는 계산법

 

 



우리아이들은 왼쪽에서 순서대로 계산하잖아요. 그러면 늦어요. 어떻게 할까?

눈에 딱 떨어지는 수를 먼저 만들고 나머지수를 더하면 된답니다.

위 책 설명처럼 87과 13을 합해서 100을 만든 후 59를 더하는 방법~~

여기서 잠깐, 만약 숫자 3개 이상인 곱셈 문제가 있다면 전체를 쭉 훑어보고 곱해서 100이나 10되는 조합이 있으면 먼저

잡아야해요.

5×2≡10 (5를 찾았으면 2를 곱해서 10잡기)

25×4≡100 (25를 찾았으면 4를 곱해서 100잡기)

125×8≡1000 (125를 찾았으면 8을 곱해서 1000잡기)


 

 

25×4를 정사각형으로 본다면...

125×8을 정육면체로 본다면...

어쩜 이리도 쉽게 설명이 되는지 깜짝놀랐답니다.

 

같은 답 바꾸기 사용법

여기엔 법칙이 있어요.

덧셈의 경우 한쪽에 더하면 다른 쪽은 뺀다

뺄셈 한쪽에 더하면 다른 쪽도 더한다 (만약 한쪽을 빼면 다른 쪽도 뺀다)

곱셈 한쪽에 곱하면 다른 쪽은 나눈다

나눗셈 한쪽에 곱하면 다른 쪽도 곱한다 (만약 한쪽을 나누면 다른 쪽도 나눈다)

 

 

 



 

 

만약 997+ 645가 있다면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덧셈의 경우 한쪽에 더하면 다른쪽은 뺀다법칙 ⇒⇒⇒997에 3을 더하고 645에 3을 빼면 된답니다. 정답은 1642.

어때요? 쉽죠~~~

 

분배 고파

분배 ⇒곱셈⇒ 합을 합쳐서 <분배 고파>!!!

(8+3+1)×0.4가 있다면

12× 0.4≡4.8

분배 고파를 쓰면

(8+3+1)×0.4=

8×0.4+3×0.4+1×0.4=3.2+1.2+0.4=4.8

만약 분수에 적용시켜 본다면

(1/2+1/3+1/4)×12=

(1/2×12+1/3×12+1/4×12)=6+4+3=12

분수가 사라지면 암산으로 풀기 쉬워져요~^^

동×(잔) 동곱괄호잔

 

 



 

공통으로 들어간 곱셈인 경우를 풀 경우인데요

12×68+12×32=공통으로 들어간 12에 (68과 32를 더한수)를 곱하면 된답니다.

12× (68+32)

12×(100)=1200

ㅎㅎ 대박 쉬워요~^^

 

수열의 합에서도 계산비법이 있는데 수열은 말 그대로 수를 일렬로 나열한 것이잖아요.

그러니 수열의 답은 수열의 합이되고 차가 일정한 수열은 등차수열이 되는 거지요.

 

 


 

위의 문제를 풀어 보셨나요?

이 책에는 이 밖에도 가평균과 2자리×2자리 그리고 신의 속도 비법에 대해 나와 있는데,

아이들이 연산을 할 때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규칙을 찾아보고,

이야기로서 이해할 수 있으면 더 계산이 명확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우아해의 우아한 설명'을 보면 그림으로 접근해서 설명도 하고,

막대그래프로도 설명을 보면서 쉽게 이해가 되니 풀기가 쉬웠던거 같아요.

이론을 설명하고 나면 실전을 통해 이론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할 수 있고

(실전문제가 다양하게 제공) 우아한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인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계산의 접근법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번 겨울방학엔

단순한 연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는

<기적의 초고속 계산법>을 알려 주어야겠어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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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생겼어요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디지털 매너 십 대를 위한 유쾌한 교양 수업
문영은 옮김, 사사키 나루미 외 감수 / 블루무스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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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마트폰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거의 가지고 있지 않는 아이들이 없는 것 같은데요, 저희 아이들도 초등학교를 입학 할 때 스마트폰을 선물로 줬거든요. 첫찌는 핸드폰으로 자료를 받아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일찍 주게 되었고, 두찌는 조금 늦게 주려고 했는데... 초등 입학할때 자기도 사 달라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어서 사줬답니다. ㅎㅎ

엄마들은 떼쓰는 애한테 안 줄 수도 없고... 저는 아이에게 핸드폰을 사줄때 '키즈폰을 살까? 스마트폰을 살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던 기억이 있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셨어요?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들은 아이의 동선이 걱정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스케줄을 바로바로 전달해야해서 일찍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안겨 주셨을텐데요, 가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 맨날 아이와 핸드폰으로 카톡도 하고, 문자도 해서 아이가 "오늘은 누가 나한테 뭘 보냈어"이런 말 많이 하거든요.

전화나 문자, 카톡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오늘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할 때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는게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왔어요. 

모르면 위험하고 알면 재미있는 스마트폰의 세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디지털 매너에 대해서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한 번쯤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 봐야할 내용을 세심하게 알려주는 <스마트폰이 생겼어요>

 

 



 

<스마트폰이 생겼어요>는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의 전개를 먼저 만화로 접해요. 

동기유발에 만화만한게 없어요~~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정보는 글줄로 쉽게 풀어 뒀어요.

마지막엔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코너로 아이와 함께 점검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할애해둬서 정말 꼭 필요한 내용을 한 번더 짚을 수 있게 해 놓았답니다.

 


 




 

 

가지고 다니는 편리한 컴퓨터. 스마트폰~~

궁금한 것도 바로 찾아 볼 수 있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게 연락할 수 있는 스마트폰 

그. 러. 나. 그 편리함속에 숨어 있는 위험에 대해 아이들은 얼만큼 알고 있을까요? 아마 잘~모를거예요. 그냥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하고, 남이 알려주니 그냥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람들이 많이 한다는 SNS도 아이들도 아이들은 하고 싶어하거든요. 하지만 SNS를 먼저 시작하기전 반드시 아이들에게 SNS의 위험에 대해서 알려 주어야 해요.

왜냐하면 대다수의 SNS는 본인임을 증명하지 않고도 계정을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의 방호막안이 아닌 곳에 아이들은 바로 노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디지털세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 . '저도 디지털세상을 잘 몰라 무섭답니다.'

그리고 SNS에 내가 올리는 게시물을 보고 상대는 내가 누구인지 알아낼 수도 있다고 해요. 건물을 보거나 전신주의 번호, 상호명, 도로명.....무수히 많은 정보가 사진 한 장에 담길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이런 세상이....정말 알면 알수록 무서운 디지털세상' 

아이들은 그냥 좋아서 올리는 게시물을 나쁜 사람이 악용한다면 안 될일. 아이들에게 사진을 올릴 때도 유의해야할 부분은 짚어줘야 할 것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의 사진이 남에게 바로 노출된다면.....

얼마전 디지털 성범죄범이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일이 있었잖아요? 아이들은 디지털세상에서 만난 사람을 무턱대고 믿고 따르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하니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 될 수 있어요. 우리가 경각심을 가지고 디지털세상을 잘 활용하는 법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한다구요~~

세상은 아이가 몰라서 당하는 일에 대해 책임져주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가르쳐야해요. 편리함속에 숨어 있는 위험을 말이예요. 

아이들은 카톡이나 문자로 대화를 주고 받는 걸 음성으로 통화하는 것보다 즐긴다해요. 

간단해서, 편리해서, 빨라서... 맞아요. 편리해요. 하지만 그 편리함때문에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답니다.

흔히들 밴드를 만들어 초대하거나, 단톡방을 만들어 초대해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내 마음에 맞지 않는 이야기가 나오는 경우 또 다른 단톡방을 만들어 한 사람만 쏙 빼고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당사자가 빠진 상태로 험담하거나 따돌리는 경우가 있어거든. '나만 아니면 돼'라는 생각에서 '나도 될 수 있어' 로 이런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어요. 처음 스마트폰을 하는 아이들은 사실 이런 카톡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모르고 대처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리고 익명 뒤에 숨어서 나와 생각이 다른 경우 SNS에 근거없는 이야기를 한다거나, 악성 댓글을 다는 경우도 있어요.

'내 생각이 이러하다'라는 글을 쓰는 건 무조건 괜찮다는 생각(?)이 상대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는 사실. 아이들은 모를 수도 있답니다.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말처럼 그냥 하다보니 단톡방에 초대 받고, 하다보니 왕따를 시키거나 왕따를 당하는 일들. 내생각에 사람들이 동조를 한다거나, 어떤 사람의 의견이 옳지 않음에도 군중심리로 따르는 경우도 꽤 많아요. 

이런 유형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해 보셨을거예요. 아직 가치관이 완전하게 정립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이런 정보들을 미리 알려 주어 상대를 존중하는 디지털매너를 배워 두도록 하는게 좋아요. 

근데 말로만 하면 잘 안듣죠? 그래서 책으로 나왔답니다.

저희 첫찌는 이제 막 친구관계가 부모와의 관계보다 중요한 시기가 되어서인지 이 책 읽으면서 "아~~"를 연발합니다.

예전 단톡방에 초대 받아 좋아서 펄쩍 뛰는 아이에게 "안 도ㅐ!" "단톡방이 좋을 때는 좋지만 만약 의견이 맞지 않을 땐 분명 상처받는 사람이 생겨"라며 바로 나오게 했던 일이 있었거든요. 그 때의 일을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하더라구요. 

♪깨우침에는 책만한게 없다는 사실~~또 상기했답니다.♬


 

<스마트폰이 생겼어요>는 일본 사이타마현의 경찰 사사키 나루미와 경기북구경찰청에서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는 교육을 하는 박중현선생님이 감수를 했어요. 두 분 모두 사이버 범죄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가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하시는 분들이시랍니다. 이 분들은 디지털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어떤걸 꼭 알아야할까 많은 고민을 하셨을거예요. 이 분들께서 꼼꼼하게 감수한 책이라 믿음이 두 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디지털 여행을 가기에 앞서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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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쓸모 - 밤의 주인, 수면이 궁금하다면 인싸이드 과학 3
뮈리엘 플로랭 지음, 쥘리 레가레 그림, 김수진 옮김 / 풀빛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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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간절기라 그런지 아니면 갱년기라 그런지 자다가도 꼭 새벽에 눈을 떠 몇시간을 뒤척이며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 핸드폰 검색 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데요, 사람이 자고 나면 개운함이 있어야하는데...... 자다가 깨고 다시 잠들고 하니 아침이 되면 잔건지 안잔건지....개운하기는 커녕 찌뿌둥하니 하루가 피곤하기 일쑤랍니다. 왜 이렇게 자다가 눈을 뜨는건지... 몸의 호르몬이 변화하면 수면의 패턴도 달라지고, 수면시간도 줄어 든다고 하는데 정말 그래서일까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생이라 자는 시간이 늦어지니 늦잠을 자도 징징거리고... 잔다는 건 사는것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문제인거 같은데 딱히 좋아지는 방법을 몰라 걱정이랍니다. 오늘은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과 도대체 잠이라는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답니다.

여러분의 밤은 편안하신가요? 어제는 편히 주무셨나요?

인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을 사람들은 잠을 잔다고 해요. 하지만 잠이란것에 대해 그닥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아 20세기까지만 해도 잠에 대해 연구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세기 중반에 와서 잠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들어보셨죠? '렘수면'

'렘수면'은 안구의 운동, 낮은 전압, 빠른 뇌파, 전신 움직임의 감소를 동반하는 수면의 한 단계라고 해요. 그리고 뇌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단계에서 근육이 이완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고, 이에 각성과 잠에 빨리 들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역설수면'을 알게 되었답니다. 

잠은 각성 상태에서 수면 상태로, 또 수면 상태에서 각성 상태로 바뀌는 복잡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자는 동안에도 우리의 의식과 주위 환경에 대한 인식은 감소하지만 생명 활동은 온전하게 유지되며 우리 뇌도 계속해서 에너지를 소비한다는데요, 자다가 분명 잠에서 깼는데 일어나서는 전혀 기억이 없고... 하룻밤에도 자다깨다를 수차례 반복하는데 우리는 깨어났던 기억이 없다는...잠은 참 복잡한거 같아요~~하하하.

 

 


 

자다깨다를 반복한다는 잠. 

요즘 사람들은 늦게 자기도 하지만 활동양이 많아져서 잠을 적게 자기도 하는데요.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나쁘면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지고, 학습과 주의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그러니 현대인의 불면증은 삶의 질을 떨어 뜨린다고 말할 수 있겠죠? 

삶의 질과 직결되는 잠.

어떻게 하면 양질의 잠을 잘 수 있을까요? 

 

 


먼저, 잠에 들려면 몇 분간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인 수면 의식을 가지도록 해야해요. 만약 아이를 잠재운다면 침대 맡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항상 같은 말 한마디를 한 다음 조용한 침실을 만드는 거예요. 이 때 애착인형을 안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만약 청소년기의 아이들이라면 차분한 음악을 듣거나, 책을 한 페이지 읽거나,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조용하고 불빛 없는 안락한 분위기를 만드는것도 중요하답니다. 불빛 중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이 있는데 청색광은 백색광의 100배에 맞먹는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어린 아이일수록 망막에 훨씬 더 해를 줄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에게는 청색광이 나오는 물건은 피하는게 좋겠죠?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잘 지키고, 저녁에 흥분을 유도하는 음료수를 마시지 않고, 스마트 전자기기를 두지 않도록 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혹시 잠이 들었는데 아이들이 악몽을 꾸는 경우가 간혹 있지 않나요? 아니면 야경증이 있는 경우는요? 이런 악몽과 야경증은 주로 2세에서 6세 사이 주로 나타나는데 악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안. 질병. 고통. 변화. 습득의 전환점. 특정 사건등을 겪었을 경우에 꾼다고 해요. 야경증은 잠들고 1시간에서 3시간 뒤인 서파수면기에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아이의 심장이 매무 빨리 뛰고, 땀범벅이 되고....아이는 완전 혼란한 상태로 뭐라고 말해도 듣지 않고, 알아 듣지도 못하는 경우죠. 그리고 아이가 일어나서 물어보면 기억을 못하는게 특징이에요. 이 야경증은 몇 초 혹은 몇 분간 자율 신경계가 흥분하면서 일어나는데 이 때는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냥 지나가기만 기다리는게 좋아요. 

현대인이 많이 겪고 있는 불면증은 원인과 결과를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는데요 호흡기 질환이나 류머티즘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 통증이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수많은 퇴행성 신경 질환 역시 수면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우울증이나 불안감과 관련된 환자에게서 불면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꽤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답니다. 평상시 불안한 감정이나 우울한 감정이 있다면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나만의 비법을 가지고 있으면 잠을 잘 때 도움될 것 같아요.

마지막, 잠을 잤는데 꿈속의 일이 현실에서 나타나거나 느껴질 때 느낌 있으시죠?

꿈을 하나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자는동안 체험하고 어떤 이야기가 될 만한 주관적인 경험이 바로 꿈이라고 해요. 꿈속에서는 단 몇 초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고 몇 년일 수도 있으며, 행위가 일어나는 곳이 침실이나 길거리일 수도 있어요. 우리는 이상하다는 느낌을 간혹 받으면서도 꿈을 믿는데, 현실로 착각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해요.

꿈은 잠 못지 않게 연구하는게 복잡하다고 하는데, 꿈꾸는 활동을 통제하거나 측정하거나 기록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누구나 꿈을 꿔요. 꿈을 기억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이건 잠을 자면서 잠깐 깨어나는 순간들이 많을수록 꿈을 기억할 기회가 생긴다는 사실~~ 꿈을 기억하는 상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여성일수록, 젊을수록, 꿈에 관심이 있을수록 꿈을 더 잘 기억한다고 해요.

고대에는 잠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미스테리한 잠의 세계를 고대에는 죽음의 세계와 동일하게 느낀 것 같아요. 

 

 


 

그리스 신화에는 밤의 여신 닉스의 아들인 힙노스(잠의신)와 타나토스(죽음의신)가 나오는데, 이들 쌍둥이 형제는 모든 생명체에게서 육체와 정신을 앗아 간다고 사람들은 믿었답니다. 

두렵고 강한 존재인 힙노스(잠의 신)는 망각의 강인 레테강 근처에 있는 어둡고 조용한 동굴 속에서 살면서 간혹 손에 양귀비꽃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수면과 죽음은 곧 연결된것이 아닐까라는 그 시대의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거지요. 힙노스와 타나토스를 닮은 꼴로 표현한것도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의 두려운 마음을 안심시키기 위해 그렇게 표현한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이제 잠은 인간과 생명이 있는 모든 종의 체내에 있는 생체 시계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어요. 

 

 


 

신경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수면 과학이야기 그 속에는 우리가 익히 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확하게 잘 모르는 잠의 세계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는 실마리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지의 대륙.... 잠의 세계가 궁금하시다면 <잠의 쓸모>의 책장은 한 번 펼쳐보세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잠의쓸모#밤의주인#수면의질#잠의신#죽음의신#뇌의비밀#잠의비밀#인싸이드과학#풀빛#수면습관#수면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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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공주 8 - 뿌직뿌직 거인 몬스터 복면공주 8
샤넌 헤일.딘 헤일 지음, 르웬 팜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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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글줄책은 글밥이 많고 그림이 없는 책이란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그렇다고 만날 만화형식의 책을 안겨주기도 걱정(?)되고....

사실 만화 형식의 책도 아이들의 읽기 능력과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거 잘 알고 계실텐데요, 그래도 아이가 글줄책을 좀 읽었으면 할 땐 글밥이 조금은 적고, 글체가 조금 큰 책을 안겨 주면 좋답니다. 더불어 이야기가 재미나면 더할 나위없이 아이가 책을 잘 읽을텐데요, 그럴 땐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 것 없이 모험이 가득한 책이 최고라는 사실~~

오늘은 복면을 쓰는 친구들이 나오는 <복면공주 8화. 뿌직뿌직 거인 몬스터>를 가져 왔어요.

 

 



큰 발 좀 보세요?

어~~도망가!!!

밟히면 끝장 나~~~

표지부터 아이들이 쏜살같이 달아나는 그림이 무슨이야기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초편 한정으로 스티커가 증정된답니다. 책 속에 나오는 복면 공주의 여러 친구들~~

어때요? 예쁘죠?

다양한 공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티커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다음

재미난 놀이를 할 때 사용해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제 책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매그놀리아 공주의 왕국이 눈으로 뒤덮였어요. 염소 목장에도 성의 창틀에도...

유니콘 플라워가 발굽 위에 턱을 얹은 채 벽난로 앞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답니다.

"공주 친구들이 너무 그리워."

기린 피트. 호랑이 프리츠. 열 두명의 공주 친구들....

생일 파티때 찍은 사진을 정리하던 매그놀리아 공주는 이렇게 친구들을 보고 싶어 했지요.

매그놀리아 공주는 파티 계획이 없어지요. 하. 지. 만 우리의 복면공주는 놀이 약속이 잡혀 있었다는 사실~~

염소 목장의 염소치기 소년 더프는 염소를 우리로 데리고 가 가두고 복면과 망토를 꺼내 염소어벤져스로 변신 했답니다.

복면공주가 조랑말 블래키를 타고 담요공주는 유니콘 코니를 타고 염소어벤져스가 있는 염소 목장에서 만났어요.

이제 세 명의 영웅들은 눈 몬스터를 만들어 결투 연습을 벌여요.

한 번... 두 번... 두 번째 눈 몬스터를 만들어 막 결투를 시작하려는데....어마어마하게 큰 발이 눈 몬스터를 납작하게 찌그러뜨렸어요.

 

 


"뿌직!"

저 높은 곳에서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졌어요. 엥????? '뿌직'

초1 아이 읽으면서 "엄마 눈 밟을 때 뿌직 소리나는거 아니야?" "근데 왜 목소리가 뿌직이라고 해?"

ㅋㅋ "글쎄~~ 엄마도 모르겠네. 몬스터는 그 말 밖에 모르나보다"

몬스터 랜드 팻말도, 나무도, 모두 밟아 버리는 몬스터~~

이젠 어쩔 수 없이 몬스터와의 대결이 시작되었어요.

 

 



 

세 명으로는 막을 수 없는 거인 몬스터~~ 세 영웅에겐 도움이 필요해요.

어떡하죠?

하. 하. 하. 반짝반짝 분홍빛 신호를 보내요~~"친구들~~도와줘~!!!"

 

 


과연 우리의 복면공주들은 거인 몬스터를 무찌를 수 있을까요?

 

​유아에서 초등 아이들은 모험을 즐기잖아요. 책 속 이야기도 내가 가보지 않은 곳으로 이끌려 갈 때 재미가 배가되는데 복면공주 같은 경우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주들이 복면을 하면서 예쁘고, 사랑스럽고, 얌전한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 협동하면서 거인몬스터라는 대상을 무찌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쾌감을 느끼는거 같아요. 그리고 서로가 단합해 하나의 대상을 향해 싸우면서 친구간의 우정, 협동, 용기를 배우는거 같아요. 

저희 두찌가 초1 인데, 복면공주를 처음 읽어 주려고 할 때 공주가 나온다고 심드렁하더니 어느 새 옆에 앉아 두 번, 세 번을 읽어 달라더니 자기가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아마 거인몬스터와 염소어벤져스의 등장이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 온 듯 하더라구요.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포인트는 다르지만 읽으면서 동기를 유발해 주면 다른 측면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거 같아요.

글줄책으로 넘어 오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읽히기에 적당한 글밥인데다 적당하게 안배되어 있는 그림과 글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부담없이 아이와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의 문해력은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읽고, 생각을 하면서 읽을 때 향상된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복면공주 8화 뿌직뿌직 거인몬스터>읽어 보시면 재미 2배, 효과 2배 가질 수 있을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복면공주#복면공주뿌직뿌직거인몬스터#다산어린이#샤넌헤일#염소어벤져스#초등독서#모험도서#글줄책첫걸음#문해력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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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맨 5 - 도그맨과 벼룩 대왕 도그맨 5
대브 필키 지음,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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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1학년 아이가 밤마다 책을 읽으며 웃는 소리에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요즘인데요,

글책에 빠졌던 아이가 요즘은 만화삼매경이랍니다.

주고 받는 대화 형식이라 만화가 재밌다는데 아마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해서 그런가봐요.

학습만화로는 대표적으로 why시리즈랑 실험왕.발명왕이 있는데요, 요런 학습만화에 빠지기 전

아이들이 열광하는 도그맨~~~

재밌는게 너무 많아 책 읽는게 재밌다는 두찌가 요즘은 도그맨에 빠져 산답니다.

원서로 아이들이 많이 접한 도그맨~~

오늘은 도그맨 5화 <도그맨과 벼룩대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어머어머~~피티 입 앞에 우리의 도그맨과 리틀 피티가 있어요.

리틀 피티가 누구냐구요? ㅋㅋ

세상 천사 같은 아기 고양이있잖아요~~

 

그럼 세계 어린이들이 읽고 또 읽는 베스트셀러 도그맨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께요.

 

 



 

도그맨과 리틀피티 그리고 에디에칭디가 식사를 해요.

도그맨은 개밥에 고기 국물

리틀피티는 고양이밥에 생크림

애디에칭디는 나사하고 볼트에 윤활유를

그런데 먹으면서 팔락팔락 애니메이션을 해본대요.

그러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아침 식사가 될 것 같다는데......

'팔락팔락애니메이션????' 그게 뭐지? 알려줄게요.

 

 


 

이 책을 읽을 땐 꼭 책 속에 나와 있는대로 해야겠죠?

 

나름 신기한 팔락팔락애니메이션

1단계 먼저 왼손은 여기에라는 적힌곳에 왼손을 꾹 눌르기

2단계 오른손 엄지는 여기에라고 적힌 자리에 오른손 엄지와 검지를 놓기

3단계 오른손으로 잡은 책장을 앞뒤로 빠르게 팔락거리기

이때))) 입으로 효과음 내기




제 1 장 사회복지사 고양이

조지와 해럴드 지음

트리하우스 만화책 공작소

아동 청소년 보호국에서 나온 사회복지사가 리틀피티를 학교에 보내야한다고 해요.

만약 학교에 보내지 않으면 벌금도 왕창내고, 교도소에도 가고, 양육권도 잃을 수 있대요.

어쩌죠?

리틀피티가 학교에 가겠다고 사회복지사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가요.

그.런.데. 갑자기 리틀피티가 사회복지사를 보고 아빠라고 말해요.

엥???

훌렁훌렁 옷을 벗어 던진 사회복지사는.......짜잔 리틀피티의 아빠였어요.

 

 



 

 

 

"야! 나는 네 아빠가 아니야! 너는 나의 복제 고양이라고!!!"

어~~그런데 리틀피티는 피티가 말할때 마다 끼어들어요.

"나, 하던 이야기 좀 끝까지 해 보자! 제발 끼어들지 말고 내 이야기나 들어 쫌!!!!!!"

어디서 많이 보던 장면아닌가요? 하하하

 

제 2 장 피티의 이야기 (주의:자꾸 끊김)

우리의 피티는 고양이 교도소에 있었어요.

어느 날, 돈카츠 박사가 피티의 심리 상담을 하러 교도소로 왔답니다.

피티는 어릴 적 동물 스카우트의 단원이었던 이야기를 해요.

어~~~그런데 피티때문에 친구들과 피티는 동물 스카우트에서 쫓겨나고 말았어요. 그 친구들의 이름은 피기, 그렁기, 그리고 바부였어요. 쫓겨난 친구 피기는 피티에게 복수하려고 돈카츠 박사로 변장하고 교도소로 들어 온 거예요.

'어~그런데 리틀피티가 피티을 말을 안들어요.'

"아, 제발... 이건 아주 진지한 이야기라고!!!"

"나는 속마음을 홀랑 털어놓고 있다고!"

"그러니까 좀 집중해서 들으라고!!!"

저런 아빠말은 안 듣고 자기말만 해요. 우~째~요.

 

 



제 3 장 뭔가 어이없는 일이 터지다!

교도소에선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1장에서 8장까지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폭소를 일으키는 도그맨은 아이들이 정말 액티브하게 활용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각 장마다 팔락팔락애니메이션의 활약도 대단하고, 이야기 속 따뜻한 사랑도 담겨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도그맨~~ 

이번 <5화 도그맨과 벼룩 대왕>에서는 악당 피티의 옛친구 피기가 벼룩 원정대 (벼락 맞을 짓을 하는 어수룩한 원정대의 줄임말)를 만들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았어요. 벼룩 원정대에 맞서 싸우는 우리의 도그맨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까요?

아이들에게 읽어 주면서 역할 놀이를 하는데요. 서로 주고 받으며 읽다보면 악당은 꼭 제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서는건 아이라는거~^^

 

<도그맨과 벼룩 대왕>은 그냥 웃고 읽는 가운데 가족의 사랑. 진정한 사랑도 들어 있고, 친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어서 재미가 배가 되는 거 같아요. 요때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이상하지만 나름 논리적인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인지 도그맨속 악당 친구들은 낯선 인물이 아니라 우리들의 친구 같은 느낌도 든답니다. 

사랑스런 '리틀 피티' 와 피티의 따뜻한 사랑. 정의의 도그맨. 그들이 아이들 곁에서 웃음을 선사하는 동안 책읽기도 쑥쑥 크고, 문해력도 쑥쑥 늘어나는 건 서비스일거예요.

팁)) 책을 읽기 싫어 하는 아이에게 도그맨을 주세요. 아마 그럼 독서 삼매경에 빠질거예요. 그리고 자기만의 책을 만들 수 도 있을 거예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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