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아낫 바니엘 치유법 - 30년 동안 자폐, ADHD, 발달장애 아이 수천 명의 삶을 바꾸다 엄마의 서재 9
아낫 바니엘 지음, 김윤희 옮김 / 센시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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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변에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도 있고, 자폐를 앓는 아이도 있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주변에도 이런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의 지인은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발달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치료를 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도 치료는 계속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몇해에 한 번씩 수술도 받는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로 그녀는 오늘도 그녀의 아이를 업고 치료를 받으러 간다. 하지만 치료실은 고통 그 자체라고 한다. 아이가 치료실에서 40분에서 1시간 정도 치료를 받는데 너무 울어 땀범벅 되는 날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치료는 우리가 흔히 받는 치료가 아니라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강압적으로 움직이게 하거나, 걷지 못하는 아이를 힘으로 걷게 하는 거라 고통이 크다는 것이다. 난 그 치료를 안 받으면 안되는지 물어 봤지만, 그 치료만이 유일하다ㄴ는 그녀의 말 앞에 더이상 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지금 몇 해가 지난 오늘 나는 <기적의 아낫바니엘 치유법>을 읽으며, 그녀와 그녀의 아이를 생각했다.

 

 


 

이 책을 번역한 김윤희 선생님은 자신의 아이가 '상세불명의 편마비'라는 진단을 받은 후 아낫 바니엘 메서드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가 힘든 재활 치료를 받는 동안 병실에서 이 책의 원서를 읽으며 공부했고, 아낫 바니엘 온라인 레슨을 받으며 그 효과와 가능성을 직접 경험했고,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한국의 부모들에게 이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직접 책을 번역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감수한 백성이 선생님 또한 아이가 유전자 이상으로 평생 장애를 가진 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등 기존 재활의학이 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치료를 받았지만, 이런 치료로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아낫 바니엘 메서드를 접한 후 아이에게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난 것을 겪었다고 한다.

그녀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낫 바니엘 센터에서는 아이에게 글씨를 바르게 쓰는 법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아이의 뇌가 체계를 더 잘 갖출 수 있도록 도와 주었고, 그 결과가 예상 밖의 변화로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다시말해 아낫 바니엘 메서드는 기존의 치료나 교육 방식과 달리 특정 증상을 결코 직접 고치려 하지 않는다 것이다. 

다만, 아이들의 뇌를 깨워 연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한다고 것이 그녀의 이야기다.

이제 두 선생님의 아이들에게 변화를 일으킨 아낫 바니엘 치유법이 무엇이고, 어떤 것인지 알아보자.

<기적의 아낫바니엘 치유법>은 30여 년 동안 발달장애 아동 수천 명의 삶을 변화시킨 '아낫 바니엘 메서드'의 창시자인 아낫 바니엘이 인간의 뇌 기능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뇌의 잠재력을 일깨워 아이들이 스스로 치유해 나가도록 하는데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도 아낫 바니엘 메서드는 수많은 아이들이 지적, 신체적 한계를 뛰어 넘는 놀라운 임상 결과를 내 놓고 있으며, 아낫 바니엘 메서드는 ADHD와 발달장애, 자폐, 뇌성마비는 물론 난치성 유전병까지 치료하며 효과를 입증할 뿐 아니라 최근 뇌과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중인 뇌의 가소성과 맥을 같이하여 전 세계 의료 전문가와 과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부터 기적이 시작된다. 

우리는 매 순간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만약 신체적 결함으로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는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 아이가 소파에 누워 울고 있다. 우는 아이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고통스러워 할 것이다. "그 아이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움직일 수 없는 아이에게 움직일 때는 뇌가 어떤 지시를 했을 때, 신체가 어떤 반응을 한다는 연결고리를 가르쳐야 한다고 한다. 예를 들면 정상인이 일어날 때는 정상인의 머리 속에서 머리를 들어 올리면 골반이 앞으로 움직이고 일어나는 연결고리, 앉으려 한다면 고개가 내려오면서 골반이 뒤로 약간 져쳐진다는 이런 뇌와 신체의 연결고리가 고장 났을 때 아이는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는 아이에게 앞에서 얘기한 머리를 들면 골반을 앞으로 내민다는 정보를 넣어 주어 뇌와 신체를 연결시키는 학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강제적으로 앉히고 일으켜 세우는 것이 아니라, 뇌가 어떤 지시를 할 때 신체는 어떤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가르치면 뇌는 그 학습에 집중 함으로써 학습을 통해 반응한다는 것이다. 

즉, 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와 그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난 다음, 아이의 뇌가 필요로 하는 정보가 무엇이든 제공함으로써 아이에게 필요한 다음 단계의 능력을 스스로 발달시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본인이 가르친 엘리자베스의 변화를 적어 놓았는데,

우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던 아이가 앉을 수 있도록, 혼자 서서 걷도록, 그리고 더 나아가 말하고, 읽고, 쓰고, 친구를 사귀는 법을 배운것에 대해서도 적어 놓았다.

혼자 서서 걸을 수 없었던 엘리자베스에게 캐치볼을 함께 하면서 뇌와 신체의 협응력을 가르치고, 티슈를 잡으려는 그녀의 노력으로 스스로 걷게 되는 긴 여정. 이 때 저자는 엘리자베스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능력을 쌓아가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 현재의 능력을 더 큰 응력으로 계속해서 바꾸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기적은 단순히 우연이나 운의 결과가 아니라, 의도적이고 논리 정연한 크고 작은 사건들이 빚어낸 결과이다. 

우리의 뇌는 스스로 변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한다. 뇌는 우리 몸에서 사실상 가장 잘 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는 우리 뇌의 능력을 어떻게 더 잘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대하고 정교한 지식체계를 발전시켜나가는 중이라는 것이다. 

신경 가소성이란, 뇌가 스스로를 재조직하고 새로운 신경 연결망을 만들어냄으로써 새로운 기술을 획득하는 능력이라고 말하는데 뇌는 올바른 환경만 주어진다면 스스로 기꺼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아낫 바니엘 메서드가 필요한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다.

이 아이가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뇌와 소통해야 한다고 한다. 아이의 근육에서는 문제도 해결책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다리를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는 뇌가 어떻게 다리를 움직이는지 알아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뇌가 다리에게 움직이라는 명령을 내릴 수 없어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지 다리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낫 바니엘 메서드는 아이들 저마다의 타고난 능력을 장점으로 활용해 장애 아동의 뇌와 연결을 이루어내고 그들의 뇌와 소통한다. 이를 통해서 아이의 뇌는 움직임. 사고. 감정 패턴을 형성해 낼 수 있다. 이 방식으로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를 고치려는 생각을 버릴 때 아이는 변화한다.

아이가 할 수 있었으면 이미 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잘하는 것이든 못 하는 것이든 그것을 알아차리고 그 자체를 존중해 주는 것이 아이가 자신의 한계와 제약을 극복하도록 돕는 핵심이 된다. 

그리고,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진정으로 돕고자 한다면, 아이가 하지 못하는 것을 해내라고 시키는 것부터 자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만약, 똑바로 앉지 못하는 아이를 끊임없이 바른 자세로 앉히며 어떻게든 아이가 똑바로 앉을 수 있기를 바라고, 말을 못하는 아이에게는 특정 단어를 계속해서 따라 말해 보도록 요구한다면서 특정 단어를 말하지 못하면 똑같은 단어를 말해주며 따라하도록 하면서 아이가 가진 발화의 문제점을 고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원하는 결과를 가져 오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완전히 실패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아낫 바니엘 치유법에는 아홉가지의 원칙이 있다.

 

 



 

첫째, 자신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인다. -- 우리가 움직일 때 그 움직임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에 주의를 기울인다면(새로운 학습과 발달을 위한 핵심요소) 뇌는 아주 놀랄 만한 속도로 새로운 연결과 가능성을 만들어 낸다. 아이가 자신에게 집중할 때 나타나는 반응으로는 자신의 내면을 응시한다. 그리고 시선으로 움직임 좇는 반응을 보이고, 참여기대 반응을 보인다. 즉 지금의 움직임이나 활동을 하면서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상하고 기다하는 것이다. 네 번째로는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하듯 잘 논다. 

둘째, 천천히 배운다. -- 무언가를 빨리 할 때, 우리 뇌는 자동으로 이미 존재하거나 매우 깊이 뿌리 박혀 있는 패턴을 사용하는 단계로 넘어가 버린다고 한다. 새로운 것을 처음부터 빨리 하려 한다면 능숙해지지 못할 것이다. 느리게는 학습의 필수적인 요소다. 느리게 할 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아이의 뇌는 느림을 경험할 기회가 필요하다고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감지하고 느끼며 차이점을 인식하고, 안팎으로 흘러 들어오는 자극을 구별해내고 체계화하여 통합된 정보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이가 천천히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 곁에 있어주는 방법이 있다. 휴대전화를 끄고 컴퓨터도 멀리하고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곳에 아이와 함께 있는 것. 두 번째는 판단하지 않고 관찰하는 것이다.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아이를 바꾸거나 통제하려 하지도 않고 아이를 바라본다면 함께하는 활동에서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세 번째 속도를 늦춘다. 아이에게 말하는 속도도 늦추고, 아이를 움직이는 엄마의 속도도 늦추어 모든 것을 천천히 하는 것. 네 번째 슬로우 게임을 한다. 무엇을 하든 천천히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다섯 번째는 천천히 만지게 하고 여섯 번째는 경청하도록 한다. 경청은 모든 아이들이 부모에게 바라는 항목이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최대한 친절한 모습을 보여줘라. 실패할 때 아이는 자신의 실패를 먼저 인지한다. 그럴 때는 아이에게 최대한 관대해지고 친절해지자. "천천히 해도 괜찮아. 서두르지 않아도 돼. 걱정할 것 없어" 아이를 안심시큰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외 방법으로는 

다양성을 열어둔다. 

섬세하게 접근한다.

열의를 잃지 않는다.

목표를 유동적으로 설정한다.

학습 스위치를 켠다.

상상력과 꿈을 존중한다.

자각한다. 

위의 방법들은 아낫 바니엘 치유법에 상세히 나열되고 있다.

 

 


배움이란,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무언가를 반복하게끔 시키며 잘못된 행동을 직접 고치려 시도하는 과정이 아니다. 배움은 뇌가 연결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아낫 바니엘 메서드는 이렇듯 연결을 만들어내며 그 연결 과정에서 뇌가 스스로 체계를 더 잘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우리 사회, 특히 한국 사회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가 무엇을 더 잘 하는지를 늘 눈에 보이는 결과를 가지고서 판단하며 그에 따라 저마다의 가치를 매기며 살아간다고 한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가 고치기에서 연결하기로라는 아낫 바니엘 메서드의 패러다임을 통해 사고 방식을 바꾼다면 우리의 뇌는 스스로 알아서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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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글담 우리 고전 소설 독해 4 - 홍길동전, 박씨전, 임경업전 별별글담 우리 고전 소설 독해 4
큰곰자리 지음, 임광희 그림 / 썬인장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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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문학을 읽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고전 문학을 언제쯤 넣어 주면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잘 읽을까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 또한 우리 아이가 세계 문학을 읽기 시작하면서 우리 문학 중 고전을 언제 읽힐까 고민했어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 고전을 언제쯤 아이들이 접하면 좋을까요?

고전이라 하면 의례 사람들은 어렵거나 힘들다고 말하잖아요? 저 또한 고전은 아직....이라며 미루어 왔는데, <썬이장>에서 나온 <우리 고전소설 독해집>을 먼저 풀어 본 지인이 어렵지 않으니 한 번 접해 보라고 추천 해줘서 이번 방학에 아이와 함께 풀어 보기로 했답니다. 짜잔~~이렇게 생긴 책이예요. 이 책은 우리 고전 4번째 책이예요. 1~3편도 먼저 나왔는데 전 늦게 알아서 4번을 먼저 접해 보았지요~~ㅋㅋ

 


 

우선 전 4편 중 제일 먼저 나오는 고전인 첫찌가 알고 있는 홍길동전을 먼저 읽어 보게 했는데, 아이의 반응은 "꽤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어렵지 않다"는 반응이었어요. "엄마! 홍길동전이 쉬운데?"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해 보니, 아리까리 한 어휘 하나만 헷갈린다는 반응이고 대체로 모두 맞춰서 "쉽지? 재밌지?"라며 고전 문학을 이제 슬슬 읽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잘한다. 잘한다. 칭찬 듬뿍~~'

 

책이란게 처음 접할 때 '재밌다. 쉽다'는 느낌이 와야 아이 스스로 찾아 읽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전 지금껏 아이 둘을 키우면서 책을 읽힐 때는 항상 "재밌는거다. 쉽지? 너도 아는 얘기네"라고 아이와 함께 읽곤 했는데, 지금 초4인 아이에게도 여전히 이런 방법으로 새로운 장르를 접하게 하고 있어요. '그래야 난 잘하잖아~~기대뿜뿜이거든요~^^'

자! 그럼 고전 문학이 쉽고 재밌는 거라고 알려준 <썬인장의 우리 고전 소설 독해집>을 한 번 살펴 볼게요.

 

 


 

제일 앞 페이지에는 구성과 특징이 나와 있어요. 

그 다음은 차례~~4편에서는 홍길동전과 박씨전, 임경업전을 배워요. 

 

 



<우리 고전 소설 독해집>의 가장 큰 장점은 작품의 핵심을 파악하도록 독해 학습과 어휘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거예요. 

두 번째로는 수능에 나온 작품이라 아이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수능을 "언니 오빠들이 푸는 건데 나도 풀 수 있네~~"라는 마음이 생기게 되도록 고전 문학의 진입 장벽을 낮추었어요. '잘 풀면 쉽죠~~잉'

세 번째로는 작품과 연계된 다양한 배경 지식을 습득하기에 충분하다는 거예요. 

홍길동전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그림이 먼저 제시되는데요~~

(등장하는 인물과 전체적인 줄거리가 나와 있는 그림~~^&^)

 


 

앞 이야기로 문장을 들어 가기 전, 이야기를 짧게 제시하고 본문을 읽도록 되어 있어서 문맥 흐름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아랫쪽에는 <어휘가 쏙쏙>코너가 나와 있어 본문에 나오는 새로운 어휘를 알려 주고 있답니다. 

모두 읽고 이해 했으면 내용이 술술 부분에서 문제를 풀게 되어 아이들의 자신감이 쑥↑ 쑥↑ 올라간답니다. '잘한다! 잘한다!'

 





 

앞에서 나왔던 새로운 어휘를 다시 한 번 짚을 수 있도록 <어휘가 쑥쑥> 또는 <어휘놀이터>가 나와 있어요.

제대로 알고 지나왔는지 점검하는 코너~~

오른 쪽에는 <궁금해요???>코너에서 아이들이 의구심을 가질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데, 책을 읽을 때 '왜 그랬을까? 이해 못 하겠어!!' 하는 걸 풀어 준답니다.

 


 

맨 마지막엔 <정리 꼭꼭>이란 코너에서는 앞에서 읽은 내용의 전반적인 흐름 이해도를 알고 지나 왔는지 다시 점검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놀이 삼아 풀어 볼 수도 있고, 앞 고전 문학을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된답니다.

이 책 한 권이면 고전 문학 "어렵지 않아요~~"라는 반응이 올거예요.

어때요? 괜찮죠?

저는 이제 슬슬 고전 문학을 읽은 준비가 된거 같아 첫찌에게 고전 문학을 밀어 넣어 줄려고 준비 한답니다.

 

여기서 고전 문학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우리 고전 소설 독해집 4>포스팅은 마칠게요~~안뇽~^^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초등국어#초등고전#초등독해#별별글담우리고전소설독해#우리고전소설독해#썬인장#우리고전소설읽기#별별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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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이면 충분해 웅진 우리그림책 91
남동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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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두 아이와 함께 즐겁고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듯 그림을 그린다는 작가 남동완님의 <숟가락이면 충분해>는 어릴 때의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즐겁게 신나는 그림책이랍니다.

 


 

놀이터에서 나뭇가지로 그림을 그리고 노는 아이 옆에 흙도 잘 파지면서 흙도 퍼 나를 수 있는 숟가락은 모양도 만들 수 있고는 천하무적 숟가락으로 보여요. '어~~ 멋진 슈퍼맨을 만드네' '부. 럽. 다.'

흘깃 거리며 쳐다보는 아이의 머릿속엔 온통 숟가락 밖에 없어요.

 


 

'저 숟가락이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아. 이제 이 나뭇가지는 시시하다고.'

'ㅋㅋ 나도 나도... 어릴적 이렇게 친구 놀잇감이 부러웠는데....'

 

내가 가지지 못한 숟.가.락.

혹시 저 숟가락은 미래에서 온 최첨단 숟가락인가?

'제발 두고가라. 두고가라.' 주문도 외워보고,

나뭇가지 작은것, 큰 것, 네잎 클로버, 나무 둥치, 달팽이도 둬 봤는데....허걱

가지고 가 버렸다. '안 돼!!! 숟가락아 가지마!'

 


 

어쩔 수 없이 집에 있는 숟가락을 가져 오기 위해 누나를 유혹한다.

ㅋㅋ '요럴 때 누나를 내편으로 만드는게 제일 좋음'

숟가락으로 왕국의 왕도 되고, 외계인에게 신호도 보낼 수 있고, 공룡 화석도 발견할 수 있다고.... 그리고 해적 놀이도 할 수 있다고 누나에게 말한다. '과연 누나가 넘어 올까?'

 


 

드디어 넘어 왔다.

 


 

숟가락으로 누나와 함께 왕국 놀이도 하고, 외계인도 불러 보고 콧잔등 위에 올리는 묘기도 해본다. 

"이야! 신난다."

서로 야구 놀이도 하고, 공룡 화석도 찾아본다. 즐. 겁. 다.

이제 그럼 놀이터에서 놀아 볼까?

뜨아!!!!!!

 

 


 

'저건 뭐지????'

"응?"

졌다. 숟가락이 졌다. 그것은........

 

흔히 놀이터에서 일어나는 일.

우리도 어릴적 이런 일이 있었죠?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 저도 어릴 적 나뭇가지로 땅바닥에 그림 그리고 놀다 놀잇감 가지고 노는 친구가 부러워 집으로 뛰어 들어가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물론 숟가락으로 땅 파던 기억도 있답니다.

우리의 추억을 불러오는 그림 책 <숟가락이면 충분해> 어른들의 향수를 불러오고, 아이들의 공감을 가져오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놀이터를 보면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각기 재미난 놀이에 빠져 있는데, 스카이 콩콩을 하는 아이도, 훌라후프를 하는 아이도, 축구, 줄넘기.....정말 재미난 놀이가 많은 놀이터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적은 것도 재미 있고, 숟가락을 가져온 아이에게 반전이 일어 나는 건 폭소를 일으킨답니다. 

하나의 놀이를 하면서 다른 생각을 하는 아이들을 그린 마지막 장에서는 '그래 맞아 맞아. 애들은 다 그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어쩜 이리도 잘 묘사 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유쾌한 아이들의 놀이 속으로 우리 같이 떠나면 동심의 세계가 얼마나 재미 있는지 알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거예요.

같이 떠나 보실거죠?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숟가락이면충분해#숟가락#놀이터#동심의세계#남동완#웅진주니어#그림책#우리그림책#유쾌#재미#반전#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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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 1 - 힘과 운동, 빛과 파동, 우주 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 1
오차(이영아) 그림, 전판교 글, 맹승호 외 감수, 악동 김블루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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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70만을 지닌 슈퍼 크리에이터 김블루와 함께 하는 과학 모험 <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 1편 힘과 운동, 빛과 파동, 우주> 은 기초 과학 도전 만화예요.

이 책의 저자 전판교 작가는 우리들에게 익숙한 <우리들의 MBTI1. 성격유형>과 <쿠키런 킹덤 전설의 언어술사>등을 저술했는데요. <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은 아이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과학 지식을 만화를 통해 접근하고 있어서 과학 용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기술하고 있어요. 만화 내용도 재밌고, 기술된 과학 이야기도 어렵지 않아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으로 같이 떠나 볼까요~~^&^

 


 

달려가는 김블루~~

쫓아 오는 친구들. 그들은 무엇 때문에 달리고 있을까요? '궁금해♬ 궁금해♪'

먼저, 차례를 살펴 볼게요.

 

 

1장. 힘과 운동에서는

관성의 법칙과 중력, 작용 반작용의 법칙, 질량과 무게, 가속도의 법칙, 만유인력에 대해 배울거예요

2장. 빛과 파동에서는

진동, 공명, 가시광선, 빛의 산란을 배우고,

3장. 우주에서는

빅뱅, 별, 원자, 별의 탄생과 죽음, 블랙홀, 우주 탐사에 대해 배운답니다.

먼저 1장에 나와 있는 힘과 운동편 중 관성의 법칙을 살펴 보면, 이야기의 흐름을 만화 형식으로 나타내고 난 다음 과학 용어를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가 팍팍 올라간답니다. 이 파트를 읽은 아이에게

"관성의 법칙이 뭐야?"라고 물으니 "움직이는건 계속 움직이려고 하고 가만히 있는건 그대로 있고 싶은거지'라고 대답하더라구요. ㅋㅋ 제대로 읽었군.......푸하하

책의 구성을 안보면 섭섭하죠?

짠~~요렇게 구성 되어 있답니다. "귀여워~귀여워~~"

 





 

외계인 지지가 잘 난척 하는 뻥이에게 설명 하네요.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에는 김블루와 친구들이 나와요. 어떤 친구????

짜잔!!!

 

 


 

악동 김블루~~파란 머리가 트레이드마크래요. 김블루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엉뚱한 실험과 모험을 즐기는 호기심 대장이예요.

뻥이는 김블루의 라이벌이라는 생각으로 각종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말썽쟁이예요.

그 외 친구들 이름도 너무 웃겨요. 솔이~~(청소 솔),루이~~(빗자루), 밀이~~(때밀이타올), 휴이~~(두루마리휴지), 세미 ~~(수세미) 그리고 지구 정복을 위해 지구로 온 외계인 지지.

이름도 기발하고 놀이도 기발한 <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은 재미만을 추구하지 않고, 아이들의 지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왕친절한 과학 수업도 실어 놓았어요.

 



 

앞에서 살펴본 제 1 법칙 관성의 법칙과 제 2 법칙 가속도의 법칙, 제 3 법칙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다시 한 번 살펴 보고, 지구의 중심으로 우리를 끌어 당기는 힘 중력과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가 서로를 끌어 당기는 힘, 만유인력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요. 어때요? 쉽죠?

2장의 빛과 파동에서도 같은 형식으로 만화, 과학용어, 그리고 과학용어 설명 순으로 기술되어 아이들이 책 한 권을 금새 읽고 또 읽는 다는.....'과학이 그리도 재밌니?' ㅋㅋ

기초 과학 도전 만화 <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은 기초 과학의 감 잡기에 딱인거 같아요. 

그리고 초등 과학과 중등 과학 교과 연계표가 같이 실려 있어서 참고 하셔서 읽으시면 교과 성적도 쑥↑ 쑥↑ 올라갈거예요.

 


참.참.참.

출간 기념 이벤트~~!!!

초판 한정 <악동 김블루 팬아트 챌린지>

<악동 김블루의 친절한 과학 1> 캐릭터를 그려서 뽐내면 (응모기간 2022.09.15)깜짝 놀랄 만한 상품을 드린다고 하니 꼭~~~읽어 보시고 응모해 보세요.

우리집 꼬맹이들은 요래 그렸답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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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우리들의 미션 - 평생 힘이 되는 31가지 습관 만들기
사이토 다카시 지음, 박선정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방학이 시작 되기 전 학교에 방과후 수업을 아이마다 1~2개씩 신청했다.

방학이 되면 의례 늦잠을 자기 일쑤라 엄마도 해이 해지고, 아이들도 해이 해지기에 어떻게 하면 아침 기상과 학습 습관을 지속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선택한 방법이다. 우리집 아이들은 어김없이 7시 30분쯤 기상한다. 학교 갈 때와 별반 다를게 없는 시간이기에 학교 수업시간에 맞춰 방과후 수업을 하고, 집으로 와서 점심을 먹은 후, 각자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물론 저녁시간은 조금 더 자유롭긴 하지만 말이다~~ㅎㅎ

 

아이들의 루틴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자기 관리로 잘 나가는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제일 먼저 이부자리를 정리한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은 명상을 한다고 하고, 또 다른 사람은 하루에 할 일을 먼저 '가시화' 시킨다고 말한다.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만들었을텐데, 우리 아이들은 이런 습관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

오늘은 아이들의 평생 힘이 되는 31가지 습관 만들기 <열 살 우리들의 미션>을 같이 보면서 도움되는 습관 형성을 시작했으면 한다. 

 


 

미션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를 말하는데, 나에게 주어진 미션은 무엇인지? 이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면서 이 책을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았다. 

이 책 속에는 5 파트로 나누어 미션이 주어지는데 

첫째 미션은 소통 습관 미션이다. 

관계 맺기를 위한 소통 습관 미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보자!

이성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거나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 편하게 말을 걸어 보고, 상대방과 대화를 많이 나누면 친해 질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미리 연습하는 것이 좋다.

마음의 문을 여는 인사하기.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는 인사는 웃는 얼굴로 밝고 활기차게 하면 상대에게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인사가 몸에 배어 있도록 인사하는 습관을 일상 생활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온몸으로 듣기.

이야기를 들을 때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표현("아, 그렇구나 맞아 맞아...)하고, 말하는 사람 쪽으로 향해 고개를 돌리면 좋다고 한다. 우리도 상대와 이야기를 할 때 맞장구를 치거나 "맞아맞아... 그래그래"라고 말한다. 이것은 상대방에게 나는 당신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어요라는 뜻으로 보인다. 그 외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공감대 형성하기. 상대방의 장점 찾아 칭찬하기. 가족과 대화 많이 하기

sns 올바르게 사용하기 가 있다.

 



둘째 미션으로는 생활 습관을 기르는 미션이다. 

자기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미션⇒⇒⇒ 생활 속 호기심 노트를 만들자!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잊은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기

집을 나서기 전 가방 안에 들어 있어야 하는 것이 제대로 들어 가 있는지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가리키며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자. 그리고 다음 날에 필요한 준비물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미리 챙겨 놓는 게 좋다.

약속 시간보다 여유 있게 준비하기

시간에 쫓겨 서두르게 되지 않도록 조금 일찍 출발해서 목적지에 미리 도착 하는 게 좋은 것 처럼 약속을 잘 지키는 습관을 몸에 익혀 두는 게 좋다. 그리고 계획표 만들고 먼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기를 하거나 일기 쓰기로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을 스스로 생각해서 반성하는 하루를 보내면 나의 하루하루를 매일매일 좋은 하루로 만들 수 있는 기본이 된다. 그리고 일의 우선순위 정하고 1순위부터 하는 습관을 들여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거나 피하고 싶은 일도 때로는 참고 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좋다. 

세 번째 미션은 공부 습관 미션이다. 

미래를 위한 공부 습관 미션 ⇒⇒⇒ 위인전이나 자서전을 읽자!

'해 보자!' 마음먹고 공부하기

적당히 시간만 때우면 공부의 의미가 없으므로 스스로 결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어렸을 때부터 '귀찮긴 하지만, 열심히 해 보자!'하고 열심히 공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어떤 일이든 '해 보는'쪽을 선택한다고 해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렇게 '해 보는' 쪽을 선택한 경험이 백 번, 천 번 쌓이면 엄청나게 큰 힘이 됩니다. 

 

 

 

예습과 복습으로 공부 자신감 높이기

예습은 미리 머릿속에 지도를 그려 놓는 것과 같다고 한다. 예습을 해 두면 배울 내용을 미리 익혀 두니까 수업 시간은 확인 과정 즉 복습이 됩니다. 예습 덕분에 수업 내용이 훨씬 쉽게 느껴지기도 하니 교과서를 한 번 훑어 보거나 소리 내어 한 번 읽어 보기만 해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 외 공부 습관을 위해서는 세상과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생각하기 해 보고, 

틀려도 괜찮아! 내 생각 말하기에서 처럼 나의 생각을 뚜렷하게 가지고 스스로 결정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책을 열심히 읽고 책과 작가를 내 인생의 친구로 삼아 보고, 두뇌 회전을 위해 소리 내어 책 읽기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 미션으로는 행복 습관 미션이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행복 습관 미션⇒⇒⇒ 나이 차이가 나는 아이들과 함께 놀자!

매일매일 몸을 움직이면, 몸과 마음에 생기가 넘치고 에너지가 솟아 납니다. 몸이 피곤해질 때까지 신나게 놀고 일찍 잠에 들면 자는 동안 그날 쌓인 피로는 풀리고 에너지가 채워지니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 발산하기를 꼭 하면 좋다.

 

 

 

또 음악을 잘하거나 못하거나 음악을 즐기면 하루가 즐거워지니 음악을 몸으로 느끼기도록 노력하는 습관을 기르자.

그리고 아름다운 것들을 가까이하기하고 동물과 교감하며 마음의 긴장 풀기며 식물로부터 힘을 얻는 노력을 하면 행복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손과 뇌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손을 사용하는 놀이를 하면 뇌의 활동이 활발해지니 손을 사용하는 놀이 하기를 많이 하자.

마지막 다섯 번째 미션으로는 

자신감을 키우는 마음 습관 미션

'지.인.용 체크'로 마음 다스리기가 있는데, 지는 자기가 주로 사용하는 손을 이마에 가져다 대고 나에게 판단력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 본다. 그리고 가슴에 손을 대고 자기 안에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감정(인)이 있는지 물어 본다. 그런 다음 배꼽 아래에 손을대고 자기 안에 용기와 행동력이 있는지 물어 본다. 

 



마음이 초조할 때는 이마, 가슴, 비꼽 아래에 차례대로 손을 대고 '지.인.용'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마음이 편안해 지도록 스스로를 다스리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자신감을 키우는 마음 습관으로는 '변신 파워'로 의욕 충전하기, 수시로 '마음 청소'하기, 경험을 통해 마음의 힘 키우기, 일주일에 한 가지씩 좋아하는 것 늘리기, 어쨌든 실컷 웃기,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기가 있으니 스스로를 점검하며 나의 습관을 기르는 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면 좋다.

 

 


 

이 책은 아이들이 행동하면서 어떤 부분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 옳은 습관을 기르는 일인지, 그리고 자신에게 필요한 습관을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고, 하나하나 자신의 행동을 점검할 수 있어서 부족하거나 바꿔야 하는 부분을 수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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