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S 수학도둑 1 - 미스터리한 소년의 등장
송도수.여운방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 서울문화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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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언제나 아이곁에 자리매김하고 있던 수학도둑.

누나도 동생도 호불호 없이 좋아했던 학습만화인데요

수학도둑이 새롭게 출간했다고 해서 언능 읽게 되었어요.


강력한 (Super) 똑똑한 (Smart) 특별한 (Special) 과학의 (Scientific) 놀라운(Surprising)

S수학도둑은 초능력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미스터리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모험 이야기로 펼쳐집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도도, 바우, 아루루, 델리키, 주키가 바닷가 마을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에아와 정체불명 소년의 만남으로 펼쳐지는 <S수학도둑 1화 미스터리한 소년의 등장>


이바나 할머니는 에아가 다칠 수 있다고 이데아 섬의 신의 계곡은 가지말라고 당부해요.

하지만 어릴 적 늘 혼자였던 에아는 신의 계곡에서

신들이 사용했던 거대한 배가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 인공지능 RN-TF4004를 만나게 된답니다.


늘 혼자라 심심했던 에아와 인공지능은 서로의 이름을 주고 받으면서 인공지능 RN-TF4004를

친구로 부르게 되었지요.


갑자기 파지직~~~~~거리며 친구는 에아에게 퀴즈를 내고,

친구의 퀴즈 답을 찾기 위해 에아는 노력하는데......


"내가 왼쪽에 있으면 있으나 마나 아무것도 아니야.

오른쪽에 있으면 열 배로 커지지.

나는 무엇일까?"



답을 찾지 못한 에아는 다음에 만날 때 답을 알려주기로 하고 바닷가로 향하는데.....


바닷가로 간 '에아'는 꿈에서 본 미역 괴물을 만나게 되지요.


미역? 사람?

미스터리한 너는 누구???????


미스터리한 이소년 '도도'는 답을 알고 있다!!!

정말??????


몰래 인공지능 친구를 찾아간 에아는 또 다른 퀴즈를 받아오는데....


"0은 홀수일가? 짝수일까?"


이번에도 미스터리한 소년 '도도'는 답을 알고 있을까?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나서는 도도와 이데아섬의 비밀을 알게 된 에아의 모험~~


더 똑똑해지고, 스마트해 진 S수학도둑은

개념과 원리로 접근하는 톡톡 수학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재미에 폭~~빠질 수 있는 학습만화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수학퀴즈, 다양한 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워크북까지 구성이 알찬데요


여기에는 전문 선생님의 과학 뉴스와 수학 뉴스도 들어 있어 더~~더 알차졌답니다.


수학과 과학이 더해져 더 알찬 창의 융합 학습만화로 탄생한 S수학도둑.


수학에 대한 배경지식과 전문 선생님의 이야기는 S수학도둑 에 팍팍!!

그리고 S수학도둑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워크북은 맨 뒷장에 쏙~~!!


수학 마인드맵, S수학 문제, 창의 퀴즈로 아이의 실력을 쑥~~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담아뒀답니다.

재미는 살리고 배경지식은 알찬

강력한 (Super) 똑똑한 (Smart) 특별한 (Special) 과학의 (Scientific) 놀라운(Surprising) S수학도둑

수학도둑 시리즈를 쌓아 놓고 읽던 아이에게 또 다른 시리즈가 나왔다니 신나서 콧노래부르며 읽었는데요

여윽시~~~~~ S수학도둑.


저희 아이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도,

중학교에 들어간 커다란 누나. 형들도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S수학도둑


수학의 재미에 빠지고 싶은 아이들에게 S수학도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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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 1 - 선사 시대~통일신라・발해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 1
최형미 지음, 이나영 그림 / 키즈스콜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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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초등 4학년 아이와 여름방학 동안 한국사에 입문하려고 찾아보다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를 알게 되었어요.


초5가 되면 한국사를 배운다고 하니 전반적인 흐름도 짚을겸해서 시작했는데

한국사의 굵직 굵직한 주요 이야기가 국어 독해서처럼 구성되어 있어 한국사도 익히고

국어 실력도 늘리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책을 읽어도 정리가 잘되지 않는 편이라 책 내용을 물어보면 다시 되돌아가 읽는 

스타일인데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는 하나의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독해지문을 읽힌 후 읽은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내용 이해 질문이 잘 구성되어 있어 제대로 읽지 않으면

답할 수 없어 자연스레 정독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수행평가 대비로 나와 있는 서술형 문제를 자기 글로 적으면서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도 되었어요.


한국사를 그냥 읽는것보다 문해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사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역사 포인트와 유물. 유적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어 아이가 흥미로워 하는 것도 좋았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한 주 학습을 마쳤을 때,

마인드맵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 아이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선사시대 ~통일신라. 발해

2권 후삼국 시대 ~ 고려 시대

3권 조선전기

4권 조선후기

5권 대한 제국 ~현대

까지 한국사의 전 내용이 한 세트로 엮여 있는데,

각 본 권책과 역사 이야기를 배경으로 논술로 풀 수 있는 '한국사 독해 역사 논술' 부록 교재로 구성되어 있어요.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는

첫 장에 연표를 보여주고 한국사를 한눈에 확인하면서 전반적인 흐름을 잡고 갑니다.

연표를 확인한 후 일일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데,

한국사 독해 지문을 읽고 사실적 질문과 내용 이해 질문에 대한 답을 적은 다음

수행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하루의 학습이 마무리 됩니다.


5일동안의 학습의 마무리는

역사가 보이는 유물. 유적과 역사 퀴즈, 한 눈에 보는 역사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서 끝이 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논술이 대세인 요즘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에서도 역사논술부록지가 있는데요,

"만약 ~~라면"하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거에요.


앞서 배운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의 해당 페이지로 돌아가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저희 아이는 첫 날 역사논술에서 움집에 살면 편리한 점과 불편한 점을 적으라는 문제에

재밌을 거라는 답과 불이 나거나 좁아서 불편하다는 답을 했더라고요.

참.......아이다운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밖에도 2권에서는 '후삼국 시대~ 고려 시대'

3권 '조선 전기'

4권 '조선 후기'

5권 '대한 제국~ 현대'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논술 문제가 있습니다.


역사를 처음 배울 때 통사로 읽으면서 한참을 헤맸던 저희 첫째를 보면서

흐름을 잡아 공부는 하되 포. 인. 트.는 기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차에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는 아이에게 최적화된 교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턱대고 외우기보다 마인드 맵으로 정리하는 습관.

모든 학습의 기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쉽게 배우고 오래 기억되는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한국사 독해>를 추천해 봅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즐거운 한국사 시간을 선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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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가족 키큰하늘 13
조현미 지음, 김완진 그림 / 잇츠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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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가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슴 한쪽이 묵직하면서도 따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아이들이 느끼는 가족 또한 어른과 다르지 않음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놀라운 가족>


책 속 이야기......


주인공 해나는 돼지국밥집을 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있어요.

가게 한편에 딸려 있는 집에 살다 보니 항상 돼지국밥 냄새가 날까 봐 조마조마한

해나는 친구들과 팔짱을 끼거나 만지는 일을 꺼려했지요.


그런데다 해나의 엄마 아빠는 자주 싸워요.

가게 일이 끝나고 나면 어김없이 술을 마시는 아빠 때문에 엄마는

"아유, 지겨워, 내가 못 살아!"라며 고함을 치시고,

그 소리를 들을 때면 해나는 공포에 시달렸어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해나에겐 잦은 심부름을 시키는 심술궂은 언니가 있어요.

비가 올것 같으면 해나가 찜한 우산을 낚아 채 가버리는 언니.


해나는 이런 가족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요즘 아이들 게임들 많이 하지요?


해나도 여느 아이들처럼 컴퓨터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가상 가족을 만들어 완벽한 가족을 꿈 꿀 수 있는 '어메이징 패밀리'를 하곤 했지요.


'어메이징 패밀리'는 가상 속에서 닭을 키워 알을 낳으면 그 알아 팔아

어메이징 패밀리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사서 꾸미는 놀이에요.


어느 날, 해나는 게임 세상 '어메이징 패밀리'속으로 빨려 들어갔어요.


엄마는 그림을 그리고, 아빠는 요리를 하는 완벽한 모습의 부모님.

아빠와 보드게임을 즐기는 가상의 동생 '해치', 그리고 앞마당에서 함께 뛰어노는

강아지 토토와 고양이 지지.

그 중에서 가장 으뜸은 해나가 그렇게도 꿈꾸던 독립된 해나의 방도 있었지요.


비록 게임 속 가족이지만 완벽한 가족을 만나

친구도 초대하고, 아빠의 요리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완벽한 가족 '어메이징 패밀리'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끽했어요.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어김없이 돼지국밥의 냄새와

엄마, 아빠의 싸움 소리를 듣는 해나.


현실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 어메이징 패밀리에게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게 되는 해나.


완벽한 가족들 틈에서 행복한 해나지만

가상 세계 속 완벽한 가족들 틈에서 현실 속 가족이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하면서

현실과 가상의 혼돈 속에 갇히게 되는데......


해나는 가상의 완벽한 가족과 현실 속 가족들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까요?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이야기. <놀라운 가족>


어렸을 적,

혹시 재벌 엄마가 나를 찾지 않을까?

지금 집에 있는 가족이 정말 내 가족일까?라는 의심을 품었던 기억의 시간이 새록새록 떠 올라

웃음을 참을 수 없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도 아이들의 마음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족스럽지 않은 현실.

내 마음에 쏙 드는 가족을 찾아 떠났던 해나의 마음처럼

혹시...... 하며 다른 세상의 가족을 찾으려던 기억들.

우리 아이에게도 이런 마음이 있지 않을까요?


게임 속에서 내가 바라는 가족을 꿈꾸고 있음직 혜서 더 실감 났던 <놀라운 가족>


어리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는 해나를 통해 진정한 가족이 무엇일까를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소중한 가족.

가족의 일원으로 내가 할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서

내 곁에 있는 가족의 진정한 사랑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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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사회 4-1 (2025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학습력을 키우는 초등 필수 기본서 초등 초코 기본서 (2025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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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저희 두찌가 4학년이 되니 다른 과목보다 사회 과목에서 애를 먹던데요

생소한 개념도 많고, 외울것도 많아서 엄마도 아이도 조금 부담스러운 과목인거 같아요.


초등 4학년의 사회.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까요?


초등 사회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지형과 기후, 지역의 국가유산. 그리고 각 지역의 경제 활동에 대해 배우게 되어 있어요.


초코 문제집은 교과 자습서로 교과서의 내용을 미리 예습하거나 복습할 수 있도록 나와 있는데요

요즘은 교과서가 검정 교과서라서 배우는 단원은 차이가 있지만 내용은 거의 같으니 교과서와 상관없이 자습서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초등 사회 문제집 초코 사회 4학년 1학기는

★ 지도로 만나는 우리 지역

★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

★ 경제활동과 지역 간 교류

를 배워요.


초코 사회는 교과서를 예습할 수 있는 진도북과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를 준비할 수 있는 평가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1단원 지도로 만나는 우리 지역 중

'다양한 정보가 담긴 지도' 와 '우리 지역의 위치와 특징'에 대해 살펴볼 텐데요,


개념을 먼저 배운 후 '개념 싹 정리'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도록 나와 있어요.


사회 과목은 외워야 하는 용어가 굉장히 많은 과목이라 전 '개념 싹 정리'를 통해 사회 용어 익히기가 수월해서 좋더라고요.


개념을 익히고 나면 문제로 실력 다지기를 통해 알고 있는 개념을 적용시켜 보며 문제를 풀어 봐요.


다양한 정보가 담기 진도에서는 등고선과 축적을 배우는데요

이 축적이 사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표기이지만 아이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미리 학습을 하고 갔더니 문제없이 잘 받아들이더라고요.

관광 안내도, 약도, 날씨 지도, 지하철 노선도, 길도우미.....생활 속 지도가 참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여기에서도 문제로 실력 다지기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 봅니다.

음...... 3개나 틀렸.......


지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지역의 위치를 초등 4학년 때 배우던데요,


첫찌때는 무심코 넘어갔던 영역이 눈에 확~~~들어오는 건 아마 중학교에 다니는 첫찌가 지역의 위치를 세계전도에서 살펴보면서 기후와 생활 등이 지역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는 걸 얘기해서인듯했답니다.


지역의 특징과 지리 정보를 배우는 시간에서는 지역의 지형과 기온, 강수량 지리 정보 등을 알아보는데 앞서 배운 내용 덕분인지 어려워하지 않고 잘 받아들이면서 학습할 수 있었어요.


지역의 여러 지형에는 산, 평야, 강, 바다, 섬...... 등이 있고,

다양한 기온과 강수량은 꺾은선 그래프로 살펴보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에는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살펴보니 이해가 쏙쏙~~~~^^


단원이 끝나고 나면 단원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스스로 단원 정리하기'가 나오는데요

이 파트는 아이가 먼저 풀어보고 점검한 수 설명하면 이해가 더 쉽다고 하더라고요.


재미있는 용어 놀이터에서는 용어를 풀어 놓은 내용을 보고 찾아보는 놀이를 해 볼 수 있답니다.


정답을 다 확인한 후 지역의 여러 가지 지형을 설명하는 두찌~~~ㅋㅋ


2 단원에서는 우리 지역의 국가유산에 대해 학습하는데요


학습의 흐름은 1단원과 마찬가지로 개념을 학습한 후 개념을 정리하고 각 개념마다 문제를 풀어 보면서 정리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제 진도북으로 예습과 복습을 했다면 평가북으로 핵심 개념을 중단원별로 살펴봅니다.


평가북에는 핵심 개념 외에도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를 준비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대단원 평가 2회와 수행 평가 2회가 주어진답니다.


평가북은 아래에서처럼

중단원 핵심 개념과 중단원 실력 키우기를 통해 앞서 배운 개념을 재차 확인하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데요


진도북을 천천히 나가서인지 평가북은 100점~~~~~




중단원별로 핵심 개념과 실력 키우기를 끝낸 후 학교에서 단원 평가가 있을 때

대단원 평가를 시험처럼 치러보는데요


실전감도 생기고 긴장감이 있어서 아이도 저도 준비하기에 딱 좋더라고요.


실수가 있음 다시 점검할 텐데....... 단원평가 2회까지 잘 마무리했답니다.


학교에서는 A.B.C로 수행평가가 갑자기 이뤄지기도 하는데요

이때를 대비해 저희는 단원평가전에 수행 평가를 준비해 봅니다.


두찌는 남자아이라 그런지 글자는 또박또박 쓰는데 긴~~~문장으로 설명은 아직 서툴러서 조금 미흡하지만 제대로 아는 것에 의의를 두고 만족했어요.


한 권으로 준비하는 초등 교과 자습서

미래엔 초코 사회.


초등 사회 문제집을 서점에서 쭉 살펴보면서 저희는 아이에게 익숙하고

보기에도 편한 초코를 준비했는데 어떠세요?


개념을 놓치고 싶어도 놓칠 수 없는 짜임.

배우고 익혀 제대로 응용해 보면서 나의 글로 표현까지도 할 수 있는 흐름이 너무 좋지 않나요?


배울게 너무도 많아 머리가 찡~~했던 초등 4학년의 사회를 초코 사회 한 권으로 걱정 싹 날려 버렸어요.


초등 사회 고민되시나요?


이제 초코 사회로 준비해 보세요.

아이도 엄마도 만족하며 엄마표로 학습하기에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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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그려, 그려! 할머니 작은책마을 61
김효진 지음, 디디강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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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에 많은 신들이 있다고 믿었어요.


집터를 지켜주는 신,

마루에 사는 신,

물이 마르지 않도록 우물을 지키는 신,

화장실을 지키는 신,

문을 지키는 신,

부엌을 지키는 신 등등......


그중에서 부엌의 신인 조왕신은 식사 준비를 담당하는 역할로 영화에서도 많이 등장하는데요,

<급식실 그려! 그려! 할머니>에는 부엌의 신 조왕신이 친근하고 푸근한 할머니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심술궂고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말썽쟁이 '예찬'

시골학교의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성주신.

산입구초등학교에 다니는 다섯 명의 아이들.


오색 보따리와 선녀의 머리모양을 한 조왕할머니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데요,


'그려! 그려! 난 네 편이여.'라며

마음의 상처를 가진 주인공 예찬이에게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든지,


'조금 기다려 주면 다 알아서 척척 잘한다니께.'라며

놀기만 하는 아이들이 알아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장면은


우리 어른들이 놓치고 가기 쉬운 행동들을 일깨워 주는 장면 같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장난이 심하고, 심술궂은 아이는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의 문제라는 TV 속 상담 프로그램처럼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문제는 무엇일까를 들여다보게 되는 이야기


<급식실 그려! 그려! 할머니>

무엇이든 '그려, 그려 네 편이여'라는 단순한 한 마디가

밥을 배불리 먹은 것 같은 든든한 말로 아이의 마음에 와닿음으로써

아이의 태도와 생각을 바꿀 수 있음을 알려주는 이야기.


<급식실 그려! 그려! 할머니>는 잊혀 가는 우리 전설 속 신의 등장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각과 여러 신들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보따리를 풀 수 있게 되고

마술사처럼 뚝딱 뚝딱 만들어내는 마법의 신비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기도 해

신선한 재미를 안겨주었답니다.


<급식실 그려! 그려! 할머니>는

읽기 독립을 준비하는 초등 저학년과

아이와 따듯한 독서시간을 가지고 싶은 가족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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