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 어휘 일력 : 사회·과학 - 이은경쌤과 함께하는
이은경 외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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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들이 영어. 수학. 국어등 공부할 게 너무 많죠?

그런데도 3학년에 올라가면 사회랑 과학이 추가되니 배워야 할게 더 많은게 현실인데요,

교과서를 펼쳐보면 처음보는 어휘도 많고, 문장 속에서 쓰이는 어휘가 어떤 의미인지도 모를 어휘가 참 많아요.

하.지. 만 교과서를 펼쳐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좋을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아요.

이런 고민을 한꺼번에 없앨 해결책이 나왔다비다.

바로...바로...일력

<이은경쌤과 함께하는 초등교과 어휘 일력>

 

교과서 보이시나요?

저렇게 많~~은 교과서를 어느 세월에 다 읽어 내겠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들이 많다보니 아이들이 선생님께 물어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 개항이 뭐예요? 훼손이 뭐예요? 암수가 뭐예요? 날이 뭐예요????????"

아이들이 모르는 어휘가 너무도 많으니 수업때마다 알려주지만 힘들겠죠?

그래서 아이들이 잘 모르는 어휘를 모아 모아 한 권으로 냈답니다.

다섯 분의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질문했던 어휘들을 모아서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사회와 과학의 어휘들을 엮은 일력이예요~~

 

초등 교과 어휘 일력은

일주일에 5일은 필수 어휘로 쓰여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2일은 필수 서술어로 쓰여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퀴즈를 풀도록 되어 있어 앞에서 배웠던 어휘와 서술어를 정리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사진으로 한 번 볼까요?

1월 1일에는

사회어휘의 개항이 나와요.

개항은 열 개, 항구 항의 한자를 쓰는데

항구를 열어 다른 나라 선박의 출입을 허가하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역사책에서 개항, 항구란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항구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닷가에 부두를 설비한 곳을 말해요.

개항은 항구를 열어 다른 나라의 배의 출입을 허가하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1월 7일에는

'공유하다'라는 서술어가 실려 있는데요,

여럿이 함께 가지거나 나누어 쓰는 것을 공유하다라고 한답니다.


 

2월 19일 중

사회어휘로 풍습이 나오는데요,

풍습은 바람 풍, 익힐 습

풍속과 습관을 더불어 이르는 말로

풍속은 옛날부터 그 사회에 전해오는 생활 습관이다고 해요.

관습은 어떤 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켜 내려와 굳어진 풍습이나 생활 방식이다라고 하는데요,

풍습, 풍속, 관습 정확한 어휘를 알아야 겠죠?

3월 1일은 삼일절이에요.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설명과 더불어 3.1운동의 의미를 알려 주는 이야기를 싣고 있답니다.


 


 

하루하루 어휘를 배웠다면 잊어 버리지 않아야겠죠?


도전! 냥냥이 퀴즈를 풀어 보면서 배웠던 어휘를 다시 점검해 봅니다.


도전! 냥냥이 퀴즈를 풀어 보면서 배웠던 어휘를 다시 점검해 봅니다.

 


 

어때요? 참 쉽죠?

간단하지만 알찬 <초등교과 어휘 일력>

교육부가 지정한 필수 어휘 200을 아낌없이 담아뒀어요.

어휘도 잡고 한자도 잡아 문해력을 쑥쑥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하루에 딱 하나!

책상위에 딱 올려두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게 해 주세요.

과학과 사회의 어휘가 팍팍 늘어날 거예요.



 

아이들의 사회. 과학 교과 어휘의 중요성

교과서를 이해하는데 필요사항이예요.

미리미리 살펴 보는 차원에서 딱!!

배우고 있는 아이에게는 자신감을 위해 딱!!

초등 저학년부터 올려두고 매일매일 읽어 보길 추천드려봅니다.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초등교과어휘일력#교육부지정필수어휘#이은경#상상아카데미#이은경쌤과함께하는초등교과어휘일력#도서협찬#일력#어휘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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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 : 빛 - 루그의 습격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1
김상욱 기획, 김하연 글, 정순규 그림, 강신철 자문 / 아울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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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TV 프로 자주 보시나요?

전 '알뜰 신잡'이라는 프로를 자주 보는데 어쩜 그리도 다들 박식하신지...

자신의 분야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시는 분들이 나오셔서 그런지

볼 때마다 새로운 정보를 접하게 돼서 너무 좋더라고요~~^^

오늘은 알뜰신잡에 나오시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께서 자신의 전문 분야인 물리에 대해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고 해서 가져왔어요.

 

현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잖아요?

과학기술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 수 없는 현대 시대.

과연 아이들은 과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과학을 좋아하려면 흔히들 수학을 잘해야 한다고 하지요?

하지만 수학 공식을 잘 안다고 해서 아니면 수학 공식을 모른다고 해서 과학을 모른다고 할 수는 없을 거예요.

오늘 만나는 <수상한 연구실>은 물리 박사 김상욱 선생님의 캐릭터가 들려주는 재밌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세상에 흩어진 물리 이데아를 잡으러

물리 박사 김상욱 교수와 함께 출발......

물리란 무엇일까요?

 

모든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설명해 주는 게

바로 물리예요.

물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이치

즉, 사물의 움직임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려는 학문이에요.

철학적.....인가요?

우리가 본다는 건

광원에서 나온 빛이 물체에 도착하고 그 빛이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과정인데요,

쉽게 말해 태양에서 나온 빛이 어떤 물체에

도달했을 때 그 빛이 반사되면서 우리가 빛을

인지하는 거랍니다.

행위는 쉬운데 말로 풀면 특히, 물리적으로 풀면

어렵다고 느끼는....

책에서는 쉽게 그림으로 물리의 용어와 이해를 돕고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답니다.

 


 

<물리 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은

떡볶이 동아리의 동아리 멤버들과 새로운 떡볶이의

주인아저씨가 펼치는 이야기로 동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면서 중간 중간 만화가 섞여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학습만화예요.


내용도 우리의 일상에 녹여 있는 물리 현상을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설명 방식을 갖추고

있어 과학 지식도 쌓을 수 있답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비밀 연구 일지 7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교실 밖으로 날아든 비둘기처럼 생긴 새 '루그'

루그는 이야기를 끌고 가는 중심이에요.


루그를 잡으려는 떡볶이집 아저씨와 떡볶이 동아리의 고군분투기~~

 


 

과연 루그를 잡을 수 있을까요?

이야기를 중심에 있는 루그

과연 루그의 정체는??????

물리 이데아 도감에는 '빛 이데아 루그'가 나와요.


루그가 일으킨 문제를 분석하고 포획하기 위한 작전까지....

과학은 학교 교과 과정에서도 배우고 있는데요,

이번 <물리 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에서는

빛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초등 6학년 빛과 렌즈와 중당 1학년 빛과 파동과 연계되어 있으니 교과서를 들어가기 전 미리 읽어 놓으면 도움받을 수 있답니다.


다음 2회에는 어떤 내용을 실릴까?

벌써부터 기다려지는데요,

<물리 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뒤편 쿠키 1. 2 과정을 읽으며 예상해 보셔도 좋으실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물리가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함께 이야기 나눠 보면 좋은 책일 거 같아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물리박사김상욱의수상한연구실#루그의습격#아울북#도서협찬#초등추천도서#물리학#과학교과연계도서#학습만화#과학학습만화#수상한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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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장만이 만만치 않아 웅진 모두의 그림책 56
윤정미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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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와 놀부에서 착한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 준 새가 어떤 새였을까요?

맞아요. 제비~~~

제비는 '뭐든지 큰 나라'에 살고 있는 '보여 안 보여 날개'제비랍니다.

나무에 숨어 뭘 궁리하고 있는걸까요?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는 눈이 밝아 밥도 잘 먹고, 발이 빨라 어디든 먼저 가는 제비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애기 들었어? 아, 글써, 임금님이 어마어마하게 큰 궁궐을 짓는데 튼튼한 제비 집을 쓰라고 했대.

그래서 옆 마을 제비 집들이 다 없어졌다지 뭔가. 다들 '소문이 자자한 나라'로 떠난다고 난리야."

엥~~~!!!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는 새 집을 장만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런데......

'소문이 자자한 나라'는 아무나 들어 갈 수 가 없어요ㅠㅠ


 

달리기다 잘 해야하고, 눈도 밝아야 하고, 날개도 길~~~~~~~~어야 했지요.

우째요ㅠㅠ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는 날개가...날개가...

집을 장만하려면 날개를 늘려야 해요.

할 수 있을까?????

날개를 쭉쭉 당겨도 보고, 열매도 많이 먹어 보고, 소원산에도 가보았어요.

그런데....그런데....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는 어딨죠?

어디 안 보여요~~

 

동료들의 응원에도,

동료들의 도움에도,

우리의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는 불통!


내 집을 장만하는 일이 만만치 않은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

<집 장만이 만만치 않아> 그림책은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한껏 맛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그림책에 등장하는 제비들과 주변 그림이 너무도 사랑스럽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노력하는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 마음이 갔던 친구였어요.

나의 집을 찾아 떠나는 긴 여정

우리의 인생에서 맛볼 수 있는 시간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어린이는 어린이의 감성으로

어른은 어른의 감성으로

읽어 낼 수 있는 <집 장만이 만만치 않아>

'보여 안 보여 날개' 제비가 여러분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맛보며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거예요.


 

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집장만이만만치않아#웅진그림책#윤정미그림책#웅진주니어#진정한행복#집장만#제비#보여안보여날개제비#그림책인문학#그림책#초등저학년추천그림책#초등추천도서#유아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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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쌤의 사자성어 속담 일력 365 (스프링) - 초중고 필수 한자 완전정복!
이은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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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배우는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 중에 가장

어려운 게 어떤 걸까요?

 

맞아요. 한자어에요.

그중에서도 네 개의 한자가 만나 의미를 나타내는

사. 자. 성. 어

사자성어는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는데요,

사자성어는 아이들이 따로 배우지 않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라 많이들 배우려고 해요.

하지만 학원도 가야 하고, 학교도 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ㅠㅠ

공부의 양이 많다 보니 따로 시간을 내어 사자성어를 배우기는 여건이 허락하지 않지요~~

그래서 나왔어요.

짜잔!!!!!


슬기로운 초등 생활로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이은경쌤이 이 번 <사자성어. 속담 일력365>에서 꾸준하고 성실하게 매일을 쌓아가라는 멘트를 이쁘게 적어 두셨더라고요~~



매일이 쌓아다 보면 일주일

일주일이 쌓이다 보면 한 달

한 달이 쌓이다 보면 일 년

우리의 아이들은 하루하루 지치지 않고 읽기만 한다면

사자성어와 속담의 실력이 쑥쑥 늘어 날 거라는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이제 사자성어에는 어떤 글이 적혀 있나 볼까요?

참.참... 여기 나오는 사자성어의 한자어들은 교육부

지정 필수 한자 어휘랍니다.~~^&^

사자성어 살펴볼게요~~

1월의 닷새에는 갑남을녀가 나와 있는데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의 의미로 어떤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문장까지 실려 있어요.

그리고 한자의 음과 훈 (소리와 뜻)이 나와 있어

한자어를 공부하는데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또 하나 한자의 활용이 어떻게 되는지까지도 나와 있어서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 잡는~~~"

'일거양득'이랍니다.

하. 하. 하.

사자성어. 속담의 일력만 읽었을 뿐인데...

이런 글이 술술~~나옵니다.



월요일~~금요일까지 5일 동안 사자성어를 실어 둬서

사자성어를 배웁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철두철미. 일사천리.

다들 많이들 쓰고 계시죠?

 




그런데 읽다보니 익숙하지 않은 사자성어도 있고

간혹 처음 들어보는 사자성어도 있더라구요~~

안빈낙도 :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킨다.라는 뜻으로

옛 성인들의 청빈한 삶과 기품을 나타내는 사자성어예요.

낭중지추 : 뛰어난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알려진다.라는 뜻으로 조나라의 평원군이 초나라로 가기 위해 수행원을 뽑을 당시 모수가 수행원으로 뽑아달라 간청할 때 평원군이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마치 주머니 속의 송곳 끝이 밖으로 나오듯이 남의 눈에 드러나는 법인데 그대는 3년 동안 재능을 드러내 보이지 않았다"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5일 동안 열심히 사자성어를 배웠다면 잠시 쉬어가는 주말에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속담을 주말 동안 실어뒀어요.

속담은 관용적인 표현이기에 낱낱의 낱말로 접근하면 이해가 안 되죠?

그럴 땐 속담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만화를 통해 접근하면 쉽게 이해가 된답니다.

일력 맨 아래에는 비슷한 표현이 실려 있어요.

속담에서도 일거양득이에요~~하하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그 나물에 그 밥

다들 알고 계신 내용... 맞죠?


 



 

속담은 아이들과 함께 읽고 퀴즈 대결하면 은근

시간도 잘 가고 집중도 잘 되더라구요.

일력으로 배울 때 부담없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이은경쌤의 사자성어. 속담 일력 365>는

초등. 중등, 고등 몽땅 사용할 수 있고, 엄마도 아빠도 아이들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일력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어휘들은 자연스레

알게 되지 않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부담을 주면 더 배우기가 쉽지 않고 말이죠ㅠㅠ

하루아침에 어휘가 늘지 않듯 사자성어와 속담 또한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

긴 시간 천천히 휴지가 물을 머금듯 하루하루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늘 수 있게 만드는 일력.

꾸준함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책상 위에

<이은경쌤의 사자성어. 속담 일력 365>를 올려놓고 읽어 보시면 어떠실까요?

 

본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자성어일력#속담일력#이은경쌤의사자성어속담일력365#포레스트북스#일력#초등사자성어일력#초등속담일력#중등사자성어일력#중등속담일력#고등사자성어일력#일력추천#필수한자어휘완전정복일력#이은경#슬기로운초등생활#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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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등급 고득점의 비밀 - 현직 국어 교사가 알려 주는 상위 1% 초중고 국어 공부 로드맵
김지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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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다고 느끼는 국어!!!

수능의 판가름이 나는 과목이 국어라는 말이 왕왕 들리는데요, 해마다 수능 국어의 수준이 높아져 국어를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지...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독서의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서 더 걱정스러운데요...


독서!! 반드시 해야 하는 필요조건이라는 생각인데 시간은 없고...

그래도 국어를 놓칠 수 없기에 국어 1등급을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파 <국어 1등급 고득점의 비밀>을 읽게 되었어요.

저자는 입시의 최전선이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목표하는 바를 향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잘 달릴 수 있는지를 하나도 빠뜨림 없이 이 한 권에 녹여낸 듯해요.


초등 고학년의 아이를 둔 엄마로서 이 책은 두고두고 읽게 될 책인 거 같아요.

엄마가 모르는 전략적인 부분, 국어의 단계별 로드맵이 너무도 잘 짜여 있어서

챕터 하나하나를 그냥 훑고 넘어갈 수가 없었거든요.


이 책의 구성은

1부. 1등급을 원한다면 국어 공부도 로드맵이 필요하다.

2부. 초등 국어 공부 로드맵 : 문해력을 위한 기체 체력 키우기

3부. 중등 국어 공부 로드맵 : 본격 입시 레이스가 시작된다.

4부. 고등 국어 공부 로드맵 : 내신과 스능을 동시에 잡는 국어 공부법

부록으로는

최상위권 고 3 학생들에게 듣는 국어 공부 노하우와 출제자의 눈으로 보는 문제 풀이 비법

그리고 국어 교육 관련 참고할 만한 사이트가 실려 있어요.


초등과 중등. 그리고 고등으로 이어지는 국어 전반적인 흐름과 각 단계별로 공부해야 하는 포인트를 짚어 주는 흐름인데,


초등시기에는 독서의 중요성과 어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어요.

초등 시기에 반드시 키워야 하는 국어 핵심 역량인 읽기와 쓰기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알려 줌과 동시에

학년별 성취 기준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어요.

해당 학년의 학부모는 제시하는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공부를 시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중등 시기에는 입시 국어를 준비하는 단계로 입시 국어에 대해 정확한 분석 및 준비과정을 알려줘요.

예를 들면 수행 평가를 준비함에 있어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교사로서의 입장이 아닌 저자 자신의 아이가 준비하는 과정과 수행평가를 받아왔던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달았던 부분까지

깨알 같은 정보를 알려주는구나 싶어 엄마로서 이 부분은 굉장히 좋았어요.

(저희 아이도 덜렁 되는 부분이 있어서 많이 놓치고 갈 수 있었던 부분이어서 더 와닿음이 컸던 거 같아요.


또한 초등 국어와는 다르게 중등 국어에서 키워야 하는 역량에 대한 부분을 서술하고 있는데,

비문학의 접근법, 단계별 문제집 정보까지. . .

아이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 풀어보면서 비문학을 준비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문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감력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있어서

우리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메꾸는 것이 좋은지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아 좋았어요.

물론 중등의 국어 로드맵도 학년별로 알려 주는데 가장 좋았던 부분은 노트 필기의 중요성,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의 구체적인 방법이 나와 있어서 읽으면서 내내 고개를 주억거리게 되었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고등 국어 공부 로드맵인데 이 파트는 그냥 씹어서 꿀꺽 먹어야 하는 부분인 거 같아요.

실제 고등학생이라면 내가 국어 공부를 이렇게 하고 있나를 점검하면서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거든요.


국어의 실력은 평생을 살아가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책 한 권을 읽어도 어떻게 내것을 만드는지

이야기를 들어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모든 일상이 국어의 능력으로 좌우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감히 해 봅니다.


입시를 위한 달리고 있는 우리 아이들

여러분의 자녀가 달려가고 있는 국어 1등급으로 가는 길이

진정 올바른길인지, 그리고 어떻게 이끌어야 효과적인지를 <국어 1등급 고득점의 비밀>에서 찾아보시면 어떠실까요?



본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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