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 더 비기닝
빌 게이츠 지음, 안진환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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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정성껏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빌 게이츠 지음/ 열린책들 (펴냄)










총 14개의 챕터로 빌 게이츠의 개인적인 서사와 그의 인생 스토리를 서술한다. 1970년대에 학창 시절을 보낸 빌 게이츠, 그의 어린 시절에는 하이킹이 흔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이킹이 프로그래밍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은데 그는 이런 유년의 기억을 소환하여 자신의 견해를 서술한다.


트레킹을 하며, 한적한 길을 따라 걸으며 그가 떠올렸던 것은 컴퓨터 코드였다. 할머니와의 대결 카드 게임에서 이기고 싶었던 아이! 그 방법을 수십 번 생각했던 아이, 자폐 스펙트럼의 징후가 있었고 대단히 독특한 사고 체계를 사진 어린 시절, 역시 천재는 남다르군!!






전쟁의 시대, 박람회를 통해 우주 탐험을 꿈꾸고 미래 개척의 의지를 실현한다.

수십억대의 컴퓨터를 통해 전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분. 그의 부모님을 비롯한 어린 시절, 청년기를 통해 어쩌면 묻힐 수도 있는 재능의 발견, 남들보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것에 놀라는 순간도 흥미롭다. 수학이 쉬웠고 또 재미있었다는 학생 빌 게이츠 ㅎㅎ


성공한 지금의 빌 게이츠 모습은 비교적 책 후반부에 등장한다.

주로 조부모님으로 시작한 가족사 이야기, 그의 어린 시절, 청년기, 창업의 순간 등이 빌 게이츠 저자 본인의 관점에서 서술된다.

우리가 알던 빌 게이츠의 모습 너무 좀 더 내밀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컴퓨터는 작은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 삶, 사회의 모습과 닮았는지도 모른다. 삶은 유기적이고 때로 매우 유한 것 같지만 사회적 결는 냉정하다. 빌 게이츠의 삶을 통해 역시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구나, 물론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그걸 발견하는 것이 재능 아닐까...


나 스스로 발견하든 부모님이라 이웃이 발견하든 그걸 알아봐 주는 재능!!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게 없던 시절, 아버지로부터의 도움, 없는 것에서 싹 틔운 사업

무엇보다 그의 부모님이 지혜로운 분이셨다고 생각한다. 지원과 압박을 적절히 하신 부분! 그리고 이런 모든 것을 당연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감사할 줄 아는 빌 게이츠 본인의 마음도 귀하게 느껴진다. 성공의 정의가 남다른 분!!






오히려 오늘날 태어났다면 아마도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치부될 수 있었던 분,

그가 존경받는 이유는 자신의 업적이 개인의 일이 아니라 사회적 기부를 통해 환원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더 이어진다고 한다. 기대된다. 좋은 책은 이미 서문만 읽어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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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늑대 -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늑대 시리즈 3
김영록 지음 / 쌤앤파커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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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김영록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구글의 이사인 레이 커즈와일이 제시한 특이점!의 시대가 이미 온 것은 아닌지... 인공 지능의 시대, 우리는 이제 AI 없이 일상을 살 수 없다. 오늘 내가 사용한 AI를 떠올려보면 거의 모든 행동에 적용될 것이다.


책은 아시아가 근대화에 뒤처진 이유를 시작으로 경제적인 궁핍의 시대를 거쳐 이제 세계 경제의 무대가 서양에서 아시아로 넘어오고 있음을 서술한다.

책의 참고 자료를 보면 스타트업 활성화된 곳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이다. 예상했던 최근 관심 주목되는 곳,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과거 식민지였던 곳이 많다. 이들이 과거의 트라우마를 벗어버리려면 과거와 마주해야 한다.








스타트업의 생태학이라는 학문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해본다.

경영학 혹은 경제학자가 쓴 책은 종종 읽었으나 이것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보기는 처음이다. 문이과 통합의 시대에 참으로 시의적절한 출간이랄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 유발 하라리 외에도 많은 학자들의 책 속 문장을 언급한다.



동남아시아와 아세안의 의미부터 다르다는 저자, 오!! 이런 거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각 나라별 스타트업의 프로그램들, 과연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아세안들이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방식 그리고 외국 자본을 유치하는 방법 등 실리콘밸리와는 다른 차별화된 전략을 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같은 아세안이지만 나라별 특수성 현실이 처한 문제점은 사뭇 달랐다. 스타트업의 생태를 살피기 전 각 나라별 역사를 먼저 들여다 봐야 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또한 이들 인재들, 각 나라별 유능한 인재들이 결국 실리콘밸리로 빠져나가는 현상도....







이 문제는 교육과 맞물린다. 저자의 견해 중 가장 공감했던 챕터가 바로 교육에 대한 부분이다. 경제가 망해서 나라가 붕괴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는 교육 때문에 병든다. 지난 30년간의 교육은 병들 대로 병들어 학생, 부모, 교사의 3자가 모두 앓고 있다.


교육은 기득권 유지를 위한 수단이 아니었나? 그들의 특권을 합리화하기에 우리 교육은 참 좋은 도구인 거 같다. 너는 공부하라고 할 때 안 해서 가난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방식의.... 전 국민을 공부로 줄 세우는 나라. (줄 세울 게 공부밖에 없어서?) 우린 그저 가진 게 인적자원뿐이라서? 그런 말은 이제 인공지능 시대에 답이 될 수 없다. 심지어 소통하기 너무나 힘든 다민족, 수십 개의 언어를 가진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도 교육정책은 바뀌고 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 좋은 소통의 도구를 갖고도 이렇게밖에 소통하지 못하는가...ㅠㅠ 저자 문장에서 변화 없을 때가 가장 위험한 상태라는 말에 공감한다. 그 많은 아이들을 전쟁이나 재난이 아닌 자살로 잃고도 여전히 굳건하게 변하지 않는 우리의 교육제도 천편일률적인 교육부 장관들ㅎㅎㅎ 타 도시, 타국, 혹은 타민족에서 배울 점은 과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책 후반의 스타트업 신규 유니콘 기업 아이템 참고해 보시길~!





책의 제목 미지의 늑대에서 '미지'란!!

모르는 것을 말할 때의 미지, 아직 가보지 않은 것의 미지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그 어떤 것도 좋다. 다시 일어설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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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 인생에서 중요한 모든 관계에 도움이 될 냉철하면서도 현명한 조언들
필리파 페리 지음, 방수연 옮김 / 알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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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파 페리 지음/ 알레 (펴냄)











제목 멋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니까...







때로 사람들은 결정하지 않는 것으로 실수를 피하려 하지만, 결정하지 않는 것도 결과가 따르는 선택이다 p51


( 일상의 지혜 코너에 독자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긴 문장들이 많다. 그중 내게 꼭 필요한 문장이었다.

선택을 미루거나 회피함으로써 그 상황에서 도망가려는 심리, 인간관계가 힘들 때 주로 내가 쓰는 방법인데 결국 이런 행동도 결과가 따르는 선택임을 이 문장을 보고서야 깨닫다니ㅠㅠ)












글쎄, 성인이 되어서 특별히 친구관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 보지 않았다. 학창 시절에 두루 잘 지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내적으로는 많은 갈등이 있었다. 그러니까 보이는 것과 속마음이 서로 다른 나 같은 사람의 경우 인간관계는 쉽지 않다.


저자가 여러 페이지를 할애하여 전하고자 하는 말은 그 어떤 형태의 인간관계 행동방식도 선과 악으로 나눌 수 없으며 존중받아야 하는 선택이라는 점. 초등학교 때 친구와 오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환경에서 만난 친구와 관계를 형성하는 사람도 있다. 그 어느 쪽이든 옳고 나쁨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최선 추구자'와 '만족 추구자'라는 두 유형에서 나는 #최선추구자 ㅋㅋㅋ 스스로를 참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다 보면 삶이 가만히 멈춰있다거나 영원히라는 것이 있다는 착각이 들 수 있지만, 사실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단 하나, 바로 변화뿐이다. 아기가 아이가 되고, 아이가 어른이 되고, 어른이 나이가 들고, 그러다 보면 삶은 끝난다. 인생이 어떤 굴곡진 궤도를 그리든 간에 변하는 예외 없는 단 하나의 보편 법칙이다 p157








상담의 다양한 사례에서 성인 독자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 물론 해결 방식이 궁금하지만 상담사는 신이 아니기에 굳이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이라 하더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아! 남들도 이런 고민을 하는구나라는 안도감!!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고민, 이 부분에서 우리의 폐쇄적인 성문화와 참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70대 상담자의 성고민이 무척 생경하게 와닿았음을... ( 한 30대, 40대 내담자인 줄 알았다)

저자 본인도 여러 삶의 고민들을 안고 살았던 사람으로서 동질감이 느껴졌다.


자신을 괴롭히던 말과 글이 이제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는 문장에서...







상실의 슬픔을 이겨내야 하는 대상이 아닌 함께해야 하는 감정으로 생각하자. 미워하거나 밀어내지 말고 고통과 슬픔과 친해지려 해보자 p211







예술가, 심리 치료사, 상담가이신 저자!

이 책! 심리치료사로 현장에서의 경험담 그 소중한 사례는 내 삶의 해답이 된다.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책, 분야의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여전히 의미를 찾고 싶다면 지금 이 책!!







덧: 반드시 소중한 사람과 책 소감을 나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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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발 달린 법랑 욕조가 들은 기이하고 슬픈 이야기
미겔 본푸아 지음, 윤진 옮김 / 복복서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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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본푸아 장편소설/ 복복서가 (펴냄)











저자 개인사를 보면 베네수엘라인 어머니와 프랑스계 칠레인 아버지라는 가계도에서 소설의 모티브가 시작된다. 물론 이 소설은 저자 본인의 얘긴 아니다. 1세대 주인공 롱소니에는 포도 재배에 실패하고 이주를 결정한다. 그 와중에 예상치 못한 곳 산티아고에 정착하게 되는데 비극은 2대 아들인 라자르와 3대인 딸 마르고 그리고 그의 아들 4대 일라리오로 이어진다. 무려 100여 년의 가계도, 한 집안의 경험이자 전쟁의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비극적인 개인사다.






많은 장면이 기억에 남지만 특이할 만한 것을 대충 적어보면 1세대에서 네 발 달린 욕조를 사는 장면

2세대 라자르가 전쟁에서 겪는 비극, 3세대 딸 마르고가 칠레 최초의 여성 비행사가 되는 장면 등이다.






아직도 여자아이들한테 자수 놓는 법이나 가르치는 건 말이 안 되지 p128

( 여자가 입학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없어서 입학!! 이후 정비사들의 노골적인 성적인 농담을 견디며 비행 수업에 임하는 마르고에게 격려의 차원에서 한 말인데 이런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시대였다.......................................:)





비행기의 유선형을 보며 마르고는 초기 사회는 분명 모계 사회였을 것이며 비행기야 말고 여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에 공감한다 ㅎㅎ 그러면서 마르고를 응원하는 마음!!! 이 무렵 전쟁이 터지는데 칠레의 당시 시대상을 읽을 수 있다.






여성 비행사들도 전쟁에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p140

프랑스를 위해 싸우러 갈래요 p141






독일군과 전쟁에서 마주했을 때 이웃 마을의 남자였던 독일 군인 ㅠㅠ

군의 비밀을 말해주는데.... 라자르는 과연 어떻게 할까? 아마 나라도 라자르처럼 하지 않았을까? ㅠㅠ





전쟁은 개인의 삶을 완전히 망가트리고 그 자손들의 삶마저 망쳐놓는다. 인류 시작부터 단 한 번도 멈춘 적 없는 전쟁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소설이다. 잠시 잊고 있던 전쟁사 나의 세계대전 벽돌 책을 다시 펼치게 만든 소설!!





포도나무 한 그루로 시작한 소설의 마지막 장면에서 일라리오는 다시 포도나무를 가지고 프랑스에 도착한다.

프랑스에서 출발해서 프랑스에서 끝난다. 지극히 환원적인 서사다. 어쩌면 영웅 스토리다. 전쟁의 시대를 살아남은 자들은 모두 영웅이었으니....

근현대사를 살아낸 한 가족의 비극을 담담히 그려내는 소설. 마지막 희망을 다 잃은 순간에도 그들에게는 용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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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익스프레스 -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김영석(써에이스쇼)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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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정성껏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김영석(써에이스쇼)지음/ 빅피시(펴냄)









역사 유튜버이신 써에이스쇼 저자님.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고 단 한 줄이라도 제대로 정리하기 위해 꼼꼼하게 공부하고 분석했다는 저자. 유튜브를 찾아보니 꽤 오래전부터 각종 세계사 관련 지식을 업로드했고 구독자 수도 거의 58만 명이 넘는 인기 채널이었다. 각 영상 일러스트가 만화 스타일이라 학생부터 성인 독자까지 두루 접근하기 좋은 장점이 있다. 이 책은 세계사의 중요한 큰 흐름을 중심으로 시간순으로 서술된 1장, 강대국의 주요 역사를 이해하는 2장으로 구성되었다. 세계사의 결정적인 장면, 4대 문명의 탄생에서 시작한 인류의 역사는 주요 문명의 흥망성쇠, 그리고 큼직한 전쟁으로 구성된다. 고대와 중세, 근세와 현대의 각 주요 사건들과 큼직한 전쟁 그리고 챕터 앞쪽의 주요 사건 연표를 통해 세계사를 좀 더 쉽게 정리해 볼 수 있다.




저자처럼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역사는 흔히 암기과목으로 생각되어서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 책을 읽으며 그 이유가 뭘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역사적 사건과 사건 사이 행간에서 갈팡질팡 길을 잃고 헤매는 경우 그리고 지리적으로 지금 설명하는 역사가 어디쯤에서 일어나는 일인지 헷갈리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건 모두 내 이야기 ㅎㅎㅎㅎ) 성인 독자가 되어 이 행간을 보충하기 위해 수많은 역사책을 교차로 읽어서 그 틈을 메우는 중인데 한번 암기과목으로 인식된 역사가 여전히 내게는 쉽지 않다.




도움이 되는 점은 간략한 사건 설명과 더불어 명화 속에서 본 세계 역사, 즉 해당 역사를 설명하는 삽화다. 역사와 명화를 동시에 접하는 느낌이다. 책에 언급된 역사적 장면은 대부분 저자가 유튜브 영상에서 다룬 내용이라 혹시 책과 함께 영상을 같이 보신다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현대사 파트의 결정적인 장면은 소련의 붕괴, 1991년 냉전의 종식을 분기점으로 한다. 물론 어디를 분기점으로 보느냐에 대한 부분은 학자들마다 다를 것이다.




파트 2에서 지역적 측면에서 세계사의 결정적 영향을 끼친 곳, 로마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등을 다루는 부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중동전쟁의 영토 변천사 장면 인상적이다. 팔레스타인의 영토는 눈에 띄게 줄어드는 중이다. 참고 문헌을 보면 수많은 역사책을 인용 및 참고한 점, 재미와 정보 위주의 역사책이므로 다른 기존 역사책과 병렬 독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문명의 발생부터 최근의 역사까지 한 권으로 만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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