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끄기 연습 - 마음의 활기를 되찾아 줄 뇌과학 수업
가토 토시노리 지음, 이소담 옮김 / 유노책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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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동물인 인간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감정이 '걱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은 다양한 걱정을 한다. 내 조직의 산하에도 걱정으로 똘똘 뭉친 조직원이 한 명 있다. 말을 안할 때는 모르지만 입만 열었다하면 세상의 모든 걱정거리를 꺼내 놓는다. 걱정에 관한한 세상의 모든 종류를 알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인간이 하는 걱정은 96%가 일어나지 않거나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한다. 단지 4%만이 우리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다. 그 4%도 우리의 인생을 통째로 집어삼킬만큼 대단한 걱정은 아닌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을 떨쳐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에 의하면 걱정은 우리가 무언가에 계속 집착하기 때문이다. 주로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염려 등에 집착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집착은 우리의 뇌를 편안한 상태로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집착하는 상태를 유도하고 우리는 걱정과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그 조직원은 정확히 이런 상태에 있음이 틀림 없다.


필자는 걱정을 아예 없앤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일상에 지장을 주는 나쁜 집착을 없애고 건강하고 건설적인 삶을 유도하는 좋은 집착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뇌과학적 측면에서 좋은 집착으로 유도하여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되도록 뇌의 8가지 측면에서 설명한다.


책의 제목처럼 걱정 끄기 연습은 4단계를 거친다. 먼저 우리가 계속 걱정하도록 만드는 집착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이다. 무엇이 나를 그토록 걱정에 집착하도록 만드는지 조금이라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보는 연습이 바로 1단계이다.


2단계는 걱정에 사로잡히게 하는 나쁜 집착에서 벗어나 좋은 집착을 키워나가는 연습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어차피 우리의 뇌는 집착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좋은 집착으로 바꾸면 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뇌 세탁을 하고, 충분한 숙면을 통해 뇌을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필자가 제시하는 좋은 집착 선택법 6가지를 통해 과거의 괴로움을 현재의 긍정으로 바꾸어보자.


3단계는 집착을 유도하는 뇌의 번지를 찾아야 한다. 뇌는 사고계, 이해계, 감정계, 전달계, 운동계, 시각계, 청각계, 기억계 등 8가지 번지로 나뉜다. 각각의 유형에 따라 집착에 대응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성격이 다르듯이 뇌의 유형에 따라 집착하는 유형도 다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뇌의 8가지 번지에 따라 뇌번지 훈련을 한다. 총 36가지 방법으로 뇌를 강화하는 훈련을 한다. 걱정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어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 걱정을 가져오는 나쁜 집착을 좋은 집착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걱정이 많다고 걱정하지 말자. 내가 무엇 때문에 걱정하는지 알면 그 해답도 찾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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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의 현자 - 불확실한 인생을 통찰하는 인생 성공 법칙
주볜 지음, 김유경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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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하면서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하고 있고,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기존의 방법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고, 새로운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들이 생겨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기회를 무시하거나 잡지 못한다면 영원히 성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필자는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분야의 도전을 즐긴다. 특히 아무 것도 모르는 분야를 공부하고 얻은 인사이트를 팔로워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게 필자의 팔로워는 1,000만 명이 넘었다. 한 사람의 글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인원이 1,000만 명이 넘는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인플루언서를 넘어 메가 인플루언서의 길이다.


필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소비자의 편에 서서 그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을 뿐이다. 새롭게 다가오는 성공의 기회 속에서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더 이상 남의 성공을 위해 일하지 말고 이제부터는 나의 성공을 위해 일해야 한다. 그저 열심히 노력만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평범한 사람들이 성공하고 돈을 버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들은 '작은 반복'과 '기회 포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떻게 기회를 찾아내고, 일을 잘 처리하면서 돈을 버는지 궁금하지 않는가?




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들지만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는 말이 있다. 필자는 적은 돈은 근면에 의지하고, 큰 돈은 운에 의지한다고 말한다. 문장은 다르지만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그리고 하늘과 운은 보통 선택의 순간에 작용한다.


사람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은 그 사람이 선택한 결과들의 총집합이다. 특히 인생을 좌우할만한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서 모두 옳은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이 더욱 불확실성이 커지고 선택의 순간은 많아지고 있다. 교육과 공부가 더 중요한 세상이 되었다.


사람의 그릇과 시간의 힘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의 그릇은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만큼만 해내는 사람과 주어진 일 이상의 일을 처리함으로써 또 다른 그릇을 만드는 사람의 종착점은 확연하게 다를 것이다. 필자는 바로 이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을 대하는 적극적인 태도와 관점의 전환이다.


엠제이 드마코가 쓴 <부의 추월차선>이 부에 접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놓았다. 필자도 엠제이 드마코의 방법을 그대로 추천한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인 사람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시작점은 다르더라도 같은 차선을 타야 한다. 금수저는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데 비포장도로에서 아무리 좋은 자전거를 운전한다해도 따라잡을 수 있을까?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인 사람들은 몇 대에 걸쳐 부를 이뤄온 사람들이다. 1세대 만에 그들을 따라잡으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지 고민해봐야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도전하려면 그 목표가 향하는 트랙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변화의 기로에서 그들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구글도 그렇고 마이크로소프트도 그렇고 아마존도 그랬다. 과거의 방법으로는 록펠러 가문을 따라잡을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 혁명 이후 기회를 포착하여 새로운 먹거리에 도전한 결과 그들과 맞먹는 부자가 된 것이다. 바로 이런 변화의 시점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


우리도 끊임없이 작은 반복과 기회 포착을 습관적으로 하다보면 기술 발전의 변곡점에서 하늘이 내리는 큰 부자의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이전에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방법을 찾아 노력해봐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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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여행, 마침내 완벽한 경상도 489 - 163개의 스팟·매주 1개의 추천 코스·월별 2박 3일 코스 52주 여행 시리즈
이경화 지음 / 책밥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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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기로 작정하고 간 것을 치면 국내보다 해외를 더 많이 간 것 같다. 국내는 그냥 지나가다 보고 여행을 가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가 책밥 출판사의 국내 여행 시리즈를 접하고 나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TV에서도 해외만 나오다가 국내 구석구석 좋은 곳들이 나와서 해외보다 좋은 국내여행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특히 책밥 출판사의 52주 여행 시리즈는 도 단위로 거의 500개 정도의 명소와 맛집 등을 수록해 놓아서 국내여행 가이드로 이 한 권이면 적당할 정도로 만족스럽다. 특히 경상도 지역의 분위기 좋은 바닷가 카페 명소, 벚꽃 명소, 천천히 여유를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걷기 명소, 높은 곳에서 아래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곳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산성과 사찰은 물론이고, 강과 계곡, 정원 등이 경상도를 나를 이끈다. 경상도의 대표 맛집에는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 맛집을 시작으로 해산물, 한정식, 서양식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필자가 경상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부산, 경주, 영덕, 남해, 거제를 골라 테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부분은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52주 여행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1년 여행을 컨셉으로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다. 따라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는 12개월 중 필자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여행지들을 정성껏 소개한다. 1주일 단위로 3~4개의 유명한 스팟을 소개하는데 1주일 동안 꼼꼼하게 둘러봐도 좋지만, 주말만 활용하더라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1월에는 어떤 여행지를 추천하는지 궁금했다. 필자는 11월의 4주 동안 가볼만한 곳으로 은행나무, 단풍, 억새 등과 같은 주제와 강과 바다를 조망하는 여행지를 추천한다. 특히 황매산과 간월재는 가을 억새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경상도의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로 추천한다.


합천에 있는 황매산은 지역의 이름대로 좁은 계곡이 많다. 봄에는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가을이면 흰눈이 내린 것 같은 억새 물결이 아름답다. 울산의 12경 중 4경에 속하는 신불산 억새평원과 그 옆에 있는 간월산 사이에 있는 간월재에는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풍경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다비드 북카페가 있어 책 애호가들의 방문이 많다고 한다.


52주 여행 경상도 시리즈와 평소 읽고 싶었던 책 10권만 가지고 딱 1주일 정도의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 장소는 간월재에 있는 다비드 북카페로 정해서 아름다운 억새풀을 보면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마음껏 독서를 하고 싶다.


가을이 언제 온지도 모르게 와서는 바로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느낌이다. 본격적인 겨울에 들어서기 전에 가을의 흔적이라도 잡아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그 여행지는 경상도로 가면 좋을 듯 하다. 물론 책밥 출판사의 경상도 489 여행 가이드북을 가지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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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캠핑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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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전세계적인 붐을 이는 것 같다. 한국도 캠핑장과 글램핑장이 잘 갖추어져 있지만 아이슬란드에서 즐기는 캠핑은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 같다. 한국에서는 주로 산과 계곡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있는데, 아이슬란드는 바다와 넓은 평원에도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뻥 뚫린 느낌이 든다.


다만 한국처럼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활동을 하는 것이 조금은 덜 해 보인다. 아무래도 우리보다 먼저 정착한 캠핑 문화가 아닐까 싶다. 한국이 아닌 아이슬란드에서 캠핑을 즐길 마음으로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아이슬란든의 레이캬비크를 꼭 가보고 싶다. 각 도시들의 특징 및 가이드라인에 더해 캠핑 정보가 더해진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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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 상 - 고려의 영웅들
길승수 지음 / 들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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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는 조선사에 비해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고려왕조는 조선왕조만큼이나 긴 세월동안 한반도를 지배해 왔는데 체계적인 사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이다. 이번에 길승수 작가님이 KBS 대하사극을 준비하면서 고려사 중에서 고려와 거란의 2차 전쟁 부분을 사실에 기반한 소설로 탄생시켰다.


맞는 말일지는 모르지만 삼국지만큼이나 생동감 넘치는 필력으로 전쟁사를 고려와 거란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든다. 당시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서 송나라는 지고 있고, 거란이 뜨고 있는 시점의 미묘한 지정학적 스토리가 박진감을 더해준다.


서희의 담판으로 거란의 1차 침입을 훌륭하게 물리친 고려는 강조의 정변을 구실로 2차 침입을 받는다. 2차 침입은 거란의 황제가 직접 40만에 가까운 대군을 이끌고 위세를 과시한다. 거란에서는 강조의 정변이 고려를 침공할 훌륭한 빌미를 제공한 셈이다.


강조의 정변으로 황제가 바뀌는 상황을 구실로 고려를 침공한 두 나라는 흥화진에서 맞붙는다. 책의 시작은 거란의 군대가 고려를 침공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떤 나라 못지 않은 체계를 갖춘 거란의 황제와 신하들의 말과 행동을 실감있게 다룬다. 황제가 직접 나선만큼 거대한 전공을 세워야 하는 부담으로 첫 산성 전투를 치루지만 고려는 만만치 않다.


거란의 계속된 산성 공격은 고려에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하고, 고려군은 훌륭한 수성의 실력을 보여준다. 고려군은 '모루와 망치'라는 우회 기습 작전으로 거란군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하지만 거란군 또한 오합지졸이 아닌 정예군의 실력으로 맞붙는다.


특히 오늘날의 계엄사령관이라 할 수 있는 통군사 최사위의 문무를 겸비한 통솔력, 인품 등은 21세기 지도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충분할 듯 하다. 아마도 작가가 이런 부분을 의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훗날 귀주대첩에서 대승을 거둔 강감찬이 활약할 귀주는 구주라 표기되고, 이 곳에서는 구주군과 항마군으로 나뉘어 거란과 대치한다. 정예군으로 구성된 구주군과 일반평민으로 구성된 항마군의 전략 차이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전투에 임하는 태도가 존경스럽다.


항마군이 포위된 구주군을 구출하러 가는 장면은 진정한 의(義)의 표본을 보여준다. 구주군은 전국 방방곡곡 명성이 자자한 고려 최고의 군대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다. 최량이 지은 구주군가는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주군을 위험에서 구해내는 원동력이 된다.


1010년 11월부터 12월까지의 전쟁사를 난중일기처럼 시간순으로 적어놓아서 마치 역사서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어떤 부분은 고구려 시대의 살수대첩을 보는 듯 하며, 어떤 부분은 조선시대의 명량대첩을 보는 듯도 하다.


작가가 강조한 것처럼 조선시대에 이순신이 있다면, 고려시대에는 양규가 있다. 이순신의 활약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양규의 인물은 새롭지만 고려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가볍지 않다.


고려시대 중에서 거란과의 전쟁 부분에 양규의 인물을 중심으로 고려인들이 뭉치는 진정한 전쟁소설의 백미가 아닐까 한다. 하편에서 계속 이어지는 치열한 전쟁의 스토리를 한 숨에 읽어 내려 가보려 한다.


비록 소설이지만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그 동안 몰랐던 부분에 대해 많이 알게 해준 삼국지 같은 소설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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