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기적 -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시간
비비안 리시 지음, 권진희 옮김 / 유노북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가 모여 한 달을 만들고 한 달이 모여 일 년을 만든다. 그리고 그렇게 일 년이 모여 인생을 만든다. 결국 우리의 인생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계획하고 보내는지에 달려 있다. 오늘 하루를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야 삶을 바꿀 수 있다.



이 책은 성공을 위한 책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조언이 담긴 책이다. 성공에는 비밀 공식이 없다. 당연히 지름길 따위도 없다. 다만 변화할 준비가 되었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고, 성장을 경험할 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아무 것도 바꾸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오늘 하루 무엇을 바꿀지 고민하고 성공을 위한 행동들을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은 하루를 바꾸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15가지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자기만의 시간을 즐긴다. 물론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아침에 늦게 일어난 사람 중에도 성공한 사람은 많다. 몇년 전 미라클 모닝이 유행을 했었다. 물론 지금도 실천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도 거의 1년을 실천을 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왜 미라클 모닝이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핵심은 일찍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남들의 방해를 받지 않는 소중한 시간에 나를 성장시킬 공부를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는 사람도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핵심은 확보한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굳이 미라클 모닝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새벽 또는 이른 아침 시간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 시간에 나를 바꿀 수 있는 일을 습관적으로 행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다. 먼저 소중한 시간을 확보하고 그 시간을 의미 있는 행동들로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김승호 회장은 하루에 두 번의 6시를 만난다고 말했다. 아침 6시 전에 일어나야 가능한 일이다. 나는 새벽 3시에 출근한 적도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아이들을 일찍 재우면서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6시간 정도 수면 후 일어나는 시간이 새벽 3시쯤이다.



일찍 일어나면 아침 시간이 여유로워진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집중할 수 있다. 그래서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신의 한수라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미라클모닝을 하고 싶어졌다. 이루고 싶은 성공이 있고, 아직은 그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다시 아침 시간을 활용해야 하겠다.



필자는 우리가 앞으로 몇 번의 아침 해를 볼 수 있을지 묻는다. 사실 일찍 일어날 때도 늦게 일어날 때도 해가 뜨는 것을 본 적이 거의 없다. 아침에 떠오르는 해를 온 몸에 맞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좋다고 한다. 앞으로 아침해를 몇번이나 볼 수 있을 것인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시작해서 새벽시간을 활용하는 연습을 다시 해야 하겠다. 필자의 조언대로 오전에 실천할 수 있는 일 7가지, 오후에 실천할 수 있는 일 8가지를 실천해보려 한다. 책을 다시 한 번 읽고 9월부터 시작해보아야 하겠다.


*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 - 한 권으로 통달하는 심리의 세계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을 다룬다. 인간의 문제를 다룬다. 따라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는 심리학은 죽은 심리학이란 생각이 든다. <마음을 꿰뚫는 일상의 심리학>은 말 그대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현실에 적용이 불가한 이론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도움이 되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특히 최신의 연구 결과를 충실하게 반영하여 '나'를 찾아가고, 관계를 풀어가는 좋은 지침서가 된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행동들 뒤에 숨어 있는 원리와 심리를 파헤친다. 늘 궁금했던 현상에 대한 궁금증에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총 64가지의 심리적 현상과 효과를 다룬다. 내 관심을 끈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용어들은 꽤 생소하지만 현상들은 내가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이라 더욱 흥미롭다.



사람들이 실패에 집중하면 왜 실패할 수 밖에 없을까? 심리학에서는 이를 '월렌다 효과'라고 부른다. 칼 월렌다는 미국의 역사상 최고의 공중곡예사였다. 거의 모든 공연에서 실패를 하지 않았던 그는 1978년 73세의 나이로 마지막 공연을 하다 와이어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고 말았다.



사고 이후 그의 아내는 남편이 그 동안 줄을 잘 타는 것에만 신경을 썼는데, 마지막 공연이라는 생각에 실패할까봐 노심초사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를 줄에서 떨어뜨렸다는 것이다. 이후 심리학자들은 거대한 심리 압박을 받으며 끊임없이 근심 걱정을 하는 심리 상태를 '월렌다 심리 상태'라고 불렀고, 나중에 '월렌다 효과'로 알려지게 된다.



나는 큰 일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이 심리적 효과야말로 지금의 나에게 가장 필요한 조언일지 모르겠다. 현재 이직을 통해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한 기로에 서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성공을 위한 부푼 꿈을 꾸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운영을 할 때 일어날 일들이 나를 압박했다. 이 심리효과를 이해하고 다시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



'오컴의 면도날'이라는 원리가 있다. 나는 금융기관에서 일하기 때문에 이 원리에 더 끌린다. 오컴의 면도날은 쉽게 말해서 '가장 간단한 것이 가장 명확한 것이다'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개념도 가장 단순하게 말하는 것이 실력이다.



은행에서 투자상품을 권유받을 때도 마찬가지다. 단순한 적금을 가입할 때보다 복잡한 파생상품을 가입할 때가 설명이 길어진다. 안내할 사항도 많아진다. 고객은 더 복잡하고 더 많은 설명을 들어야 하지만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필자는 이렇게 어려운 상품일수록 위험성이 높을 수 있음을 암시한다.



글쓰기나 말하기에서도 이 법칙을 적용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길게 나열해서 글을 쓰거나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듣는 사람은 중요한 핵심만을 읽거나 듣고 싶어한다. 정말 중요한 핵심을 말하고, 간단하게 덧붙이는 것이 최선이다.



현재 나의 상황에 도움이 되는 2가지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심리학적 원리가 있다. 분량도 많지 않아서 쉽게 읽힌다. 그리고 각 이론들 마지막에 '별난 심리연구소'라는 코너를 통해 각 원리들을 정리해준다. 책을 전체적으로 읽고 이 부분만 다시 읽어도 개념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무설계 100문 100답 -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김한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필자의 이력이 특이하다. 7가지 목표를 가지고 14가지 직업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이다. 월 100만 원짜리 소득 10개 만들기, 1년에 책 50권 읽기가 눈에 들어온다. 그의 직업은 작가, 보험설계사, 펀드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노무법인 사무장, ISO 인증 심사원, 개인투자자, 쉐어하우스 운영자,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유튜버, 블로거, 재무설계사, 작곡가, 연주자 등이다.



서로 연관된 직업도 있지만 전혀 관련이 없는 직업도 가지고 있다. 그의 업무 스펙트럼에 놀란다. 여러가지 일 중에서도 필자의 본업은 보험설계사와 재무설계사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이 그 직업에 맞는 일이니까.



이 책은 재무설계사로서 고객들을 만나면서 많이 하는 질문들을 100가지로 정리했다. 특히 금융지식이 풍부하지 않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조언이 많이 들어 있다. 책은 총 11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필자는 순서대로 읽기를 권한다. 투자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시간순으로 배치했기 때문이란다.



먼저 절약, 저축, 투자를 다루고, 이어서 보험, 연금, 배당과 월세를 다룬다. 그리고 투자의 꽃인 주식과 부동산,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내 인생을 돌아보는 재무설계의 큰 그림을 설명한다.





살아보니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를 통제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재무전문가인 필자는 절약을 제일 먼저 강조한다. 자린고비 시절의 절약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투자를 위한 종잣돈 마련 플랜의 시작이다.



왜 절약을 해야 하는지, 절약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절약이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에 대해서 기초적인 내용부터 말한다. 지나친 절약으로 인생이 힘들어지고 불행해지지 않도록 즐겁게 절약하는 습관을 알려준다. 대부분은 잘 알고 있겠지만 사회에 처음 발을 딪은 초년생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마인드셋이 아닐까싶다.





절약은 절약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절약의 목적은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만드는 것이다.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저축이다. 그래서 2장에서는 왜 저축을 해야 하는지, 많은 금융기관 중에서 어떤 금융기관에 저축을 해야 하는지, 저축 계획은 어떻게 세울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저축의 의미와 이자의 개념을 배우고, 달러로 저축하는 외화예금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아마 외화예금의 개념을 모르는 부모들도 많을 것이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다양한 저축의 방법을 안다면 좀더 계획적인 저축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다음은 투자의 개념과 리스크에 대해서 알게 된다. 사실 투자에 대해 배울 때 터무니 없는 수익률에 환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투자와 리스크의 관계에 대해 제대로 배운다면 현명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절약, 저축, 투자는 한 몸처럼 이어지는 개념임을 알려준다.



보험, 연금, 배당과 월세, 주식 등 우리가 알아야 하는 금융지식의 기초를 모두 아우른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만 알아도 금융지식 상위 20% 안에는 들지 않을까? 사회초년생들에게 많은 금융지식을 알려주고 싶지만 답답할 때 이 책 한 권 건네주면 어떨까? 이제는 문맹만큼이나 금융문맹이 무서운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 말고 합격 - 당신을 합격 체질로 만들어줄 시험공부의 기술
김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공부를 왜 할까? 대부분은 지식을 얻고 성장하기 위해서 할 것이다. 어른이 되면서 관심 분야가 많아지면 단순한 지적 호기심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학생들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부를 한다. 그 목표는 바로 합격이다.



고등학생은 대입수능시험을 통해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한다. 논술시험 공부도 합격하기 위해서 한다. 대학교 학과 공부도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서 한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할 때도 원하는 회사에 합격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자격증을 따서 전문가의 길로 들어서고 싶은 사람도 자격증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한다.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는 합격일 때가 많다. 주위를 보면 공부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10년 이상을 공부하지만 막상 시험에는 합격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필자는 묻는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가? 시험을 잘 보고 싶은가? 당연히 시험을 잘 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을 것이다.



공부는 주로 오랜 시간 꾸준히 하는 것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필자는 합격을 위해서 쉽고 빠른 길을 제시한다. 쉽고 빠른 길은 누구나 혹할만하다. 이제는 공부말고 합격을 위해 공부할 때이다.



필자는 대치동에서 초/중 시절을 치열하게 보내고, 서울과학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쟁쟁한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어떻게 하면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한다.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민하고, 정체되는 기간도 겪으면서 나름대로의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서 어떤 시험에서도 실패하지 않는 필자만의 방법을 찾아냈다.



인간의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행동 패턴을 고려하여 나의 역량 안에서 최고의 결과를 내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한다. 특히 필자에게만 적용되는 특수한 방법이 아니라 말 그대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야 한다. 나도 여러 공부법, 독서법을 따라해봤지만 쉽게 따라하지 못했다. 중간에 포기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필자는 가장 평범한 사람도 따라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실행가능한 방법을 제안한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기초체력이 강한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무조건 눈 앞에 닥친 시험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필자는 하루에 10시간 이상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체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남들처럼 하루에 16시간씩 공부하라는 말도 안되는 조언은 하지 않는다. 스스로도 체력도 안되지만 게을렀다고 한다. 다만 그에 비해 욕심이 많아서 이왕 하는 것은 잘하려고 했다고 한다.



필자가 제안하는 공부법은 우리가 아는 이해력, 사고력, 암기력과 같은 학습 능력이 필요없다. 필자는 다른 사람처럼 공부를 재미있게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공부는 실제로 재미없고 지루한 일이다. 하지만 '해야 하는 공부'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말한다.



필자는 인간의 학습 능력은 물론이고 의지력, 집중력 또한 믿지 않는다. 오직 집중해서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시스템만 믿을 뿐이다. 합격하는 공부는 결국 시스템에 달려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그 동안 왜 시험 공부가 힘들었는지 알았다. 필자는 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교재를 줄이라고 말한다. 사실 나는 교재를 4~5권씩 본 것 같다. 그러니 한 권을 반복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다. 필자는 자신의 공부 한계를 안다면 딱 그 이하만큼만 공부하라고 한다. 역발상이다.



필자가 제안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기출문제집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기출문제집을 풀다 전체적인 맥락이 이해되지 않을 때 보는 것이 기본서이다. 그리고 시간이 남는다면 예상문제집 한 권 정도 풀면 좋다고 한다. 이 3가지를 다 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그냥 기출문제집으로 끝내도 좋다고 하니 얼마나 쉬운가?





아직 성과까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쉬운 공부법이다. 공부를 하다보면 모르는 부분이 나오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알 때까지 읽고 또 읽으라고 말한다. 그러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필자는 완전히 알지 못해도 일단 읽고만 지나가도 된다고 말한다. 얼마나 쉬운 공부법인가?



핵심은 멈추지 않는 것이다. 이해가 안되는 내용은 반복만이 답이다. 아무리 난해한 내용도 반복하면 해결할 수 있다. 보통 3번 정도 읽으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고 한다. 그러니 처음부터 부담을 가지고 공부할 필요는 없다. 쉽게 책을 정독한다는 느낌으로 한 번 읽고, 다음에는 모르는 부분을 좀더 신경쓰면서 읽는 식으로 3번 정독에 도전하면 될 것이다.



기존의 공부법들에서 강조하는 내용도 있지만 꽤 새로운 내용들이 많다. 특히 시험을 장거리 마라톤으로 생각하고 준비하라는 일반적인 생각에 반기를 든다. 시험은 단거리 경주라 생각하고 최대한 마지막에 몰아붙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벼락치기는 필수라는 이야기다.



암기보다 중요한 것은 반복이고, 오래 공부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짧고 굵게 공부하는 것이다. 내가 학생이었을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좀더 수월하게 공부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시태그 베트남 남부(나트랑) & 중부(다낭)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베트남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소개하고 베트남 여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소개한다. 여기에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베트남 남부와 중부의 도시들을 소개한다. 나트랑, 무이네, 달랏, 호치민 등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와 다낭, 호이안, 후에를 중심으로 하는 중부에 대한 여행 정보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관광명소, 음식, 박물관, 쇼핑목록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유용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