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상가 재건축입니다
우종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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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대한민국이 경제발전을 이룩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룬지도 벌써 30~40년이 넘어간다. 이에 따라 필수적으로 그 당시 건축된 주택, 아파트, 상가들이 재건축을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주택과 아파트의 재건축은 재개발과 맞물려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반해 상가 재건축은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는 부동산투자와 경매, NPL의 전문가로서 노후된 상가의 재건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업지역에서 상업시설 의무비율을 줄이고, 적정 규모의 상가 공급을 늘리는 것이 도시의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다소 생소한 상가 재건축에 대한 이해를 위해 집합건물법 재건축에 대한 개념부터 알려준다. 재건축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과 집합건물법에 따른 재건축으로 나눈다. 아파트 재건축은 주로 도시정비법에 따른다. 집합건물법에 따른 상가 재건축은 단일 건물이 아닌 상가의 집합체 형태를 띤다.


주거시설 재건축에 비해 생소한 상가 재건축은 그 절차도 복잡하고 까다롭다. 따라서 건축법 개정 이후 달라진 집합건물법 재건축 사레를 통해 상세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필자는 2021년 8월 10일 이후 재건축이 추진된 사례를 통해 상가 재건축에 대한 개념, 진행방법, 추진절차,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집합건물법 상가 재건축은 구분 소유권에 의한 권리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좀더 복잡하다. 규모도 크고 이해관계인들이 많아서 사전에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분 배분, 분담금 문제, 시행사와 시공사의 선정, 동 호수 배분 문제 등의 분쟁이 자주 발생한다.


사업추진을 위한 건축 인허가와 승인 절차, 관련 법규와 제도가 도시정비법에 의한 재건축보다 간단하지만 자금의 규모와 이해관계인들의 이해관계를 따져서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사전에 갈등과 분쟁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철저한 권리분석과 각 상황에 따른 솔루션 준비가 필수적이다.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 기회가 생긴다고 했다. 집합건물법에 의한 상가재건축은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규모가 크고 비용이 많이 들며, 이해관계인들의 충돌이 많은 물건이다. 하지만 이런 물건에 대한 분석을 잘하면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투자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


필자는 자신의 실제 투자 성공 사례를 통해 수익성 있는 재건축 예정 상가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재건축 예정 상가를 가장 합리적으로 매입할 수 있는 경매와 NPL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다만 다른 부동산 투자와 마찬가지로 물건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며,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은 지양해야 한다.


나는 상가 재건축에 대해 전혀 들은 적이 없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다소 어렵기는 하지만 경쟁이 적은만큼 제대로 분석하고 준비하면 다른 물건보다 더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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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해독 - 인간관계, 연봉, 번아웃, 불편한 진실이 가져다줄 긍정적 마인드셋
테사 화이트 지음, 한다해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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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인간관계가 아닐까? 동물들 사이를 뜻하는 동물관계, 식물들 사이를 뜻하는 식물관계는 없지 않는가?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표시하고 갈등을 일으키면서 사회를 배워간다. 힘의 논리로 관계가 규정되는 동물과 달리 인간 사회는 좀더 복잡하다.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직장생활이다.


상하의 관계가 존재해서 상사로부터의 업무의 지시가 있고, 하급자에게는 또 다른 지시를 내려야 한다. 회사의 목표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갈등 상황 또한 복잡하다. 따라서 직장생활의 실체를 배우고 대응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필자는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12가지의 진실과 거짓을 쉬운 언어로 알려준다. 시작은 딸이 틱톡에 올린 동영상 몇개였다. 팔로우가 100만 명이 넘어가고 밀레니얼 세대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책을 쓰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다른 서적과 다르게 일반적인 조언이 아니라 12가지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쪽집게 조언을 알려준다.


직장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에서의 현명한 지혜를 전달한다. 상황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즉각적이면서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회사의 DNA를 이해하고,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만으로 충분하다.


사람과의 관계, 대화방식, 업무 평가, 다양한 계층과의 갈등, 연봉, 레버리지, 충성도, 번아웃, 사내정치, 영향력, 승진, 신입사원, 중간관리자, 고위경영진, 퇴사 등 회사 생활을 힘들게 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핀셋같은 조언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 번에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다. 하나하나 조금씩 퍼즐을 맞추어 가다보면 1만 피스의 퍼즐도 끝이 날 것이다.




나는 20년도 안된 회사생활에서 2개의 회사를 퇴사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퇴사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떠나고 싶은 것은 회사가 아니라 고달픈 세상살이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람들은 특별한 이유없이 화가 나 있고, 이는 인생 번아웃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 번아웃이 결국은 직장 번아웃을 유도해 퇴사로 내몬다.


나는 2개의 회사를 그만둘 때 그만둘 것인가? 남을 것인가?의 선택지만 고민했던 것 같다. 필자는 2가지의 선택지 외에 3가지가 더 있다고 말한다. 회사에 남아 커리어를 재창조하거나 동일 업계 다른 회사로 이직한다. 아니면 커리어를 완전히 새롭게 전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직전 회사를 그만둔지 2년이 다되어 가지만 이전 회사보다 더 나아진 것은 별로 없다. 비슷한 일을 하고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지만 나는 아무 대책도 생각나지 않는다. 필자의 조언대로 지금 여기에서 또 다른 커리어를 만들어야 한다. 병행할 수 있는 커리어가 무엇이 있을까? 이번 회사에서 내가 고민해야 하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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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 행복을 습관으로 만드는 하버드 명강의
유키 소노마 지음, 정은희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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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나는 왜 지금 하는 일을 할까? 왜 나는 돈을 벌려고 할까? 왜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어하면서도 출근을 할까? 이런 질문들은 하나같이 행복으로 통하는 길을 찾기 위한 질문들이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을 하고, 취업을 하고, 현재 하는 일을 한다.


그런데 현실은 정말 다르다. 행복을 위해서 결혼을 했지만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 현실에 치여서 행복이 최고의 가치임에도 돈만을 좆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죽기보다 싫지만 돈을 벌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무언가 선후가 바뀐 게 아닐까?


필자는 행복은 기술을 넘어 과학이라고 말한다. 경제적 여유로움이 행복의 전제조건은 아니며, 삶의 명확한 목표 없이 부를 좇으면 오히려 행복과 멀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나도 두 아들이 어렸을 때 많이 놀아주지 못했다. 주말에도 회사에 출근하여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 결과로 지금은 아내와도 아들들과도 그다지 친밀하지 못함을 느낀다.


행복은 삶의 절대가치, 궁극의 가치로 여겨진다. 행복을 위해 노력하지만 행복은 마치 신기루처럼 다가가면 사라지는 느낌이다. 우리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 힘든 고3 시절을 버티고 대학교에 합격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행복할 줄 알았다. 또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대기업에 합격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행복은 더 멀어진 느낌이었다.


과연 내가 그 동안 추구했던 행복은 어떤 것일까? 사람마다 행복을 정의하는 기준은 다르겠지만 필자는 행복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 말한다. 대학교 합격, 대기업 합격, 결혼 등 마치 도장깨듯 행복을 기다렸던 것은 아닐까?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행복의 기준을 세워 내가 만들어가는 노력없이 사회적 기준에만 기대었던 것은 아닐까?




나는 행복의 함정에 빠져 있다.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날뛰었다. 진짜 행복의 가치도 모른채, 내가 원하는 행복의 의미도 모른채 말이다. 동화 <파랑새>처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진짜 행복은 나의 내면에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무의식적으로 외부에서만 찾으려고 했다.


류보머스키는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하다>를 통해 행복은 각자의 내면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를 해서는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 각각의 행복의 정의와 기준은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남과 다른 행복을 남들과 동일한 잣대로 비교하면 결코 나의 행복을 찾을 수 없다. 행복은 나의 내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구의 행복지수는 52위이다. 핀란드는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다. 일본, 대한민국보다 경제적으로 풍요하지 않은 핀란드의 1등은 물질적 풍요만으로는 국민의 행복을 보장할 수 없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오히려 삶의 균형, 심리적 안정, 사회적 유대감과 같은 비경제적 요소가 중요함을 알려준다.


행복과 성공에 대한 상관관계와 가치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현대에는 경제적 풍요로움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경제적 풍요로움을 행복의 목표로 여기고 달려온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에 대한 진정한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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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요동칠 때, 기꺼이 나는 혼자가 된다 - 생각을 멈추고 몸을 움직여 알게 된 것들
김지호 지음 / 몽스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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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책을 쓴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자신의 업적을,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내놓는다는 것은 나를 알몸으로 내놓는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책을 쓰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최근에 책쓰기 열풍으로 너무 많은 책들이 나오지만 깊이가 있는 책들은 더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이유로 책을 고르기가 더 힘들어졌다.


나는 한국책보다는 번역책을 좀더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특정 주제에 관한 책일 때는 더욱 그렇다. 한국에서 출간되는 책들이 특정 주제에 대해서 깊이가 없어지기 시작하면서였던 것 같다. 외국 서적들은 한 주제에 대해 보통 10년 전후 연구를 통해 그 성과를 바탕으로 쓰여진 것들이 많다. 어찌보면 나의 편견일지도 모른다.


나의 책에 대한 편력에 한가지가 더 있다. 바로 연예인이 쓴 책은 읽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접한 책들은 자신의 인기를 토대로 주제도 없고 깊이도 없는 그냥 잡지보다 못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연예인이 쓴 책은 쳐다보지 않는다. 다만 최근에는 책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있어서 그들이 쓴다면 볼 것 같다.


그런 이유로 김지호 작가의 책도 그다지 눈이 가지 않았다. 꽤 오래 전에 배우 활동을 하다가 결혼과 함께 사라진 그녀가 책을 가지고 돌아왔다. 아마 그녀의 인기가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었을 대 책을 썼다면 나는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소식이 뜸하던 배우가 책을 썼다는 것 자체가 내 흥미를 끌었다. 그것도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담은 책으로 돌아오다니.


간혹 뉴스 기사를 통해 김지호 배우의 소식을 접했고, 일상을 알게 되었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녀는 약 10년 동안 요가와 명상을 배웠다고 한다. 그저 부잣집 사모님의 고상한 취미로 배웠겠지하는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본 것이 사실이다. 왜 이렇게 나의 시선의 삐둘어져 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다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책을 펼치고 책에 급속도로 빠져가는 나를 발견한다.


전문 작가는 아니지만 쉬운 문체로 일상을 전달하는데 거침이 없다. 숨기려고도 하지 않고 꾸미려고도 하지 않는다. 남편과의 일상을 그 누구보다 평범하게 전달하지만 그 사건들 이면에는 삶의 통찰과 깨달음이 있다.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통한 깨달음, 요가를 통한 욕심의 발현과 겸손함의 깨달음 등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누가 이렇게 간결하게 적을 수 있을까?




마음의 수양이 부족한지 나도 수시로 감정이 요동친다. 필자는 갱년기라 그런지 싱숭생숭하다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에게 감정의 파도가 몰아칠 때가 있다. 외부의 상황 때문보다는 나의 내면의 변화로 인해 더 요동치기 마련이다. 필자는 50년 인생에 지금이 가장 변화가 심한 것 같다고 말한다.


갱년기가 영향을 준 것일 수도 있고, 주변의 상황이 그럴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내면의 문제일 뿐이다. 대부분은 내 마음이 요동칠 때 무엇으로 가라앉힐까? 필자는 요가와 명상으로 스스로를 다독인다. 마치 산사에 있는 고승처럼 요가를 대하는 자세가 심상치 않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람에 대한 서운함이 짙어지고, 평소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감정이 달라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는 내면의 소리에 더 귀울여 볼 것을 주문한다. 내가 나를 잘 알아야 한다. 나의 육체적인 몸은 물론이고 내면의 정신도 건강하게 돌봐 주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필자가 권하는 요가와 명상이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지키는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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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가 주는 힘
M. J. 라이언 지음, 이주영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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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내가 알게 된 명언 중의 하나가 '열심히 한다고 성공하지 않는다. 꾸준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이다. 꾸준히 하는 것의 실체는 인내하는 것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에 서툴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무언가를 꾸준히 반복한 사람들이 많다. 꾸준히 반복하는 것은 인내하지 않고는 해낼 수 없다. 인내야말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 아닐까?


나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것이 많다. 그래서인지 오래도록 꾸준히 하는 것이 별로 없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매체에서 흥미로운 영화나 드라마가 나와서 나의 시간은 더 부족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영화나 드라마를 본 방송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1.5배속으로 보는 일이 많아졌다. 필자는 이것 또한 인내심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어찌보면 인내심이 없는 행동일 것이다.


인내심은 우리를 최상의 상태에 있게 해주는 성공의 필수요소로, 끈기, 평온함, 수용의 자세가 있어야 제대로된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끈기는 꺾이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힘을 말한다. 목표와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능력으로 끈기는 참을성 측면의 인내심을 대표한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려면 스트레스에도 굳건하게 버틸 수 있는 강한 멘탈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마음의 평정을 가져오는 평온함이다.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고 그 사건에 집중하여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다. 수용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능력을 말한다. 모든 것을 참아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참을성 뒤에 오는 결과는 그 가치를 입증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인내심이 부족하다. 그래서 필자는 인내심도 연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내심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이 나오지만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서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오히려 전부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 실천을 방해할지도 모른다. 끌리는 한두 가지를 찾아 지속적으로 실천해보자.


우리가 인내심을 연습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필자는 인내심이 우리가 잃어버린 우리 삶의 주도권을 찾게 해줄 것이라 말한다. 나 자신과 내가 처한 상황에 만족할 수 있게 도와주며, 나를 더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싫어하는 것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끈다. 인내심도 그 중에 하나의 가치로서 실천할 가치가 충분하다.




'인내심이 강한 자는 자신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큰 울림을 준다.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남에게 관대할 수 있을 것인가? 자신에게 진실할 수 없는 사람이 남에게 진실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한 실수를 인정하고, 연민을 가져보자.


그렇게 인내심이라는 마음의 습관을 길러 나갈 때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자비가 필요하다.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서는 꺾이지 않아야 한다. 거센 바람에 잠시 몸을 숙였다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융통성도 있어야 한다. 한 번 꺾이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인내심은 끝이 아니라 완성의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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