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oreafilm.or.kr/movie/PM_003561 뒤라스의 연인 얀 안드레아가 이 영화에 나온다. https://www.imdb.com/title/tt0258655/?ref_=nm_ov_bio_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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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무엇인가' 2권의 나보코프 인터뷰를 보면, 그는 허버트 조지 웰스를 좋아한다.

By Published by Heinemann in 1895






허버트 조지 웰스는 위대한 예술가로서, 어릴 때 좋아하던 작가입니다. 『열정적인 친구들』, 『앤 베로니카』, 『타임머신』, 『눈먼 자들의 나라』 이 모든 이야기들은 베넷이나 콘래드보다 훨씬 낫고, 사실 웰스의 동시대 작가들이 쓴 다른 어떤 작품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의 작품 중 사회학적인 착상에 기반한 이야기들은 무시해도 상관없습니다만, 로맨스나 판타지는 너무도 훌륭합니다. - 나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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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협주곡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97XXXXXXX112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의 제목 페이지(위)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프랑스어로 작성된 헌사 글(아래) By J.S. Bach or his writer






아내가 죽은 뒤 바흐는 쾨텐에서의 일에 몰두하면서 지냈다. 1721년 겨울이 끝나 갈 무렵에 그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완성했다. 3월 24일, 크리스티안 루트비히 폰 브란덴부르크(프리드리히 빌헬름의 삼촌이며 음악에 무척 조예가 깊었다)에게 헌정한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여러 개의 독주 악기를 위한 협주곡이었는데, 각각의 독주 악기에 현악 합주를 대비시켰다. 바흐는 헌사에서 이것을 ‘다양한 악기들과의 합주’라고 정의 내렸다. 형식과 악기 구성, 양식이 각각 조금씩 달랐지만 여섯 개의 협주곡이 진정한 연작으로 간주되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협주곡 장르에 주어진 모든 가능성을 집대성해 놓은 사전과도 같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본래 제목이 아니다. 이 이름은 역사가인 스피타가 1873년에 붙였다.

후작의 음악가들은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한 번도 연주한 적이 없다. 무관심 속에서 서가에 꽂혀 있던 바흐의 귀중한 자필원고는 수많은 협주곡 악보들과 섞여 있다가 후작이 죽자 그의 후손들이 나누어 가졌다. 이 악보는 30년 뒤인 1754년에 바흐의 애제자 중의 한 사람인 키른베르거가 입수하면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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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레싱 https://ewhalibblog.tistory.com/81


사진: UnsplashSabina Sturzu  


도리스 레싱 산문집 '고양이에 대하여'란 책도 있다. [노벨상 작가의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2005221111001





좌절감 때문에 작가가 되었습니다. 많은 작가들이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 도리스 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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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2-09-12 1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곡님 덕분에 도리스레싱에 다시 관심이 갑니다.^^* <다섯째아이>인상깊게 읽고 끝이었거든요. 고양이들을 총으로 쏘다니ㅠ 좌절감 때문에 작가가 되었다는 부분도 슬프네요

서곡 2022-09-12 14:59   좋아요 1 | URL
아 댓글 감사합니다 ~ 네 저도 도리스 레싱 더 읽고 싶어집니다! 어머니와도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리드리히 굴다 (최신 클래식 연주가 사전, 1994. 10. 20., 이대우)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2536&cid=60513&categoryId=60513



[아들 치유과정은 ‘짐’ 아닌 ‘빛’]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50201033430008002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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