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UnsplashPeter Albanese


어제가 세계 고양이의 날이었건만, 이렇게 비가 많이 내렸으니 길고양이들은 어찌 했을까나. 다니려면 진짜 장화라도 신어야...... 헤밍웨이는 '빗속의 고양이'란 제목의 단편소설을 썼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Sadie님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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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쉬는 여류 작가 메리 러셀 미포트가 어머니와 두 남동생을 잃고 슬픔에 잠겨 영국 남서부의 토키(Torquay)에서 요양중인 병약한 친구인 바렛에게, 그리고 울프의 핑카는 그녀의 또 다른 전기형식의 글인 『올란도: 전기』(Orlando: A Biography)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비타 색빌-웨스트가 1926년에 친구이자 연인인 울프에게 선물한 코커 스패니얼이다.

 

이처럼 플러쉬와 핑카는 울프가 이 작품 속에서도 나타내고 있듯이, 사심을 넘어서는 “우정에 딱 알맞는 상징”이며, 인간과 동물이 가지는 친밀한 관계를 보다 극적으로 보여준다.] 출처: 문학과환경 제20권 2호 https://doi.org/10.36063/asle.2021.20.2.001 버지니아 울프의 『플러쉬』에 나타나는 인간과 동물사이의 이타성과 연대 - 고 민 전

1.5-year-old English Cocker Spaniel, Simon (2005) By Gergely Vass - 자작, GFDL, 위키미디어커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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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rafolio.naver.com/kkhjjm 김규희 그림 https://cat-lab.co.kr/bbs/board.php?bo_table=0106&wr_id=64 묘념묘상전


냥님들 만수무강하십셔!!!


[고양이를 위한 '세계 고양이의 날'을 알아보자]https://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72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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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22-08-08 12: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고양이 만세!!! ㅎㅎㅎ
보경 스님의 <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와 시리즈도 올려 주십쇼~~

서곡 2022-08-08 12:15   좋아요 2 | URL
네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추가했습니다

청아 2022-08-08 14: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헉!! 올려주신 냥이들 그림보고 숨멋했습니다.
얼마전 엽서도 샀는데 그것보다 더 귀엽네요!!
책들도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즐겨찾기 해놓고 하나씩 볼까봐요.^^

서곡 2022-08-08 15:17   좋아요 2 | URL
아 위 그림 그린 작가 성함 표기하여 수정했습니다 김규희 님이라고 이 분이 낸 고양이 그림책도 추가했으니 참고하시길요! 댓글 고맙습니다~

프레이야 2022-08-08 15: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공 이뻐라. 고양이의 날이 있군요. 만만세!
울집 냥느님은 편히 오수를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고양이 책 제가 갖고 있는 게 제법 보이는데 그중 ‘고양이를 쓰다‘ 눈에 쏙~ 좋아요^^
거실의사자, 안 보입니다.ㅎㅎ

서곡 2022-08-08 15:54   좋아요 1 | URL
거실의사자 ㅋㅋㅋㅋ 네 추가했습니다~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랜선집사일 뿐...나만 없어 고양이...

mini74 2022-08-08 17: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고양이 저 마성의 발! 심쿵합니다 ~

서곡 2022-08-08 18:33   좋아요 1 | URL
냥이 하면 또 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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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보부아르는 단 한 번도 자유이자 사실성의 산물로서 인간존재가 경험하게 되는 실존의 애매성을 제거할 수 있다거나 또는 그것이 야기하는 실존의 딜레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낙관주의, 또는 실존의 애매성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을 내놓는 차원에서 윤리를 제시하고 있지 않다.

 

그녀가 생각했던 윤리의 진정한 모습이란, 인간의 행동 방향을 대신 결정하는 구체적인 강령이 아니라, 애매성으로 특징지어지는 실존 현실과 대면하도록 인간을 이끌어 그가 현재의 실패 또는 성공을 결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대신, 그것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끊임없이 스스로를 초월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지닐 수 있도록 북돋는 담론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타인의 피󰡕에 대한 이상의 연구는 자기기만 개념에 대한 보부아르 고유의 사유를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후의 작업을 통해 제시될 실존의 윤리에 대한 보부아르의 발전된 성찰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하겠다.]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910540 시몬 드 보부아르의 『타인의 피』 : 자기기만 개념에 대한 윤리적 재해석, 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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