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백과] 고상지 - Maycgre 1.0 (한국 재즈음반의 재발견, 2017. 6. 30., 박성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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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가 『존재와 무󰡕(1943)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일종의 존재론적 숙명으로 자기기만을 규정하고 있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인간이 의식으로 존재하는 한, 그래서 자유로 존재하는 한, 인간 존재는 절대 불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존재는 불안을 해소하고자 하는 욕망에 끊임없이 노출되게 된다.

 

영원히 해소될 수 없는 불안을 해소하길 원하는 것. 이것 자체가 바로 자기기만이며, 그런 의미에서 인간존재에게 자기기만은 실존의 불안만큼이나 숙명적인 것이라는 논리가 성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피󰡕는 자기기만 개념을 윤리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던, 즉 숙명이 아니라 극복 가능한 대상으로 자기기만 상태를 재규정하고자 했던 보부아르의 입장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910540 시몬 드 보부아르의 『타인의 피』 : 자기기만 개념에 대한 윤리적 재해석, 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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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94XXXXXXe121 근현대영화인사전(뒤라스)


뒤라스 『연인』 개작 『북중국의 연인』 인기 폭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625697#home 1991년 기사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북중국의 연인』: ‘둘 사이에’, ‘제 3의 공간’, ‘흉내내기’, 그리고 혼종성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55980 이가야(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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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39년은 보부아르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해였다. 우선 전쟁은 그녀가 한 명의 개인으로서 추구하던 행복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타인의 피󰡕는 보부아르의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해 온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이 작품이 출간된 직후 한동안,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의 몇 년 동안, 프랑스 평단은 이 작품을 ‘성공한 레지스탕스 소설’로만 분류하고자 했고, 그에 따라 보부아르의 철학적 사유와 이 작품이 지닌 상관성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철학적 사유와 문학 작품 간의 상관성에 입각하여 󰡔타인의 피󰡕를 읽고자 했던 진영에서마저도 이 작품이 지닌 의미는 오랜 기간 동안 왜곡 또는 축소되어 왔다.

 

󰡔타인의 피󰡕에서 보부아르가 애매한 실존 현실 속에서 인간존재가 표출할 수 있는 자기기만적 욕망의 모습들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재현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제시하고 한 윤리적 실존주의와 관련된 논의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910540 시몬 드 보부아르의 『타인의 피』 : 자기기만 개념에 대한 윤리적 재해석 (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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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2005. 9. 15., 스티븐 제이 슈나이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72344&cid=42619&categoryId=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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