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11년, 1619년. 명의 압박으로 조선은 강홍립을 도원수로 하여 1만8천명의 조선군을 만주로 파병하였다.
1619년 3월 12일 샤르후(심하深河)전투
https://naver.me/xsvPdrL9 (나무위키)
https://naver.me/GAiRoISY (네이버)
https://naver.me/xw2A99oA (위키백과)
淸軍
˝그런데, 조선놈들은 대체 싸울 의사도 없으면서 군사는 왜 파견한 걸까요?˝
淸軍將帥
˝위에서 정치하는 놈들이 明의 눈치를 살피느라 그런 거겠지...˝
淸軍
˝그럼, 여기서 죽은 조선군들은 뭡니까?˝
淸軍將帥
˝...말 그대로 개죽음인거지. 그냥, 죽으라고 보내진거야˝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 후예인가?
어찌 심하전투에서 조선군의 죽음을 개죽음이라 막말을 할 수 있는가?
감독은 시나리오작가는 제정신인가?
그리고 죽는건 세명중 두수(고창석) 뿐이다. 조건은 두수가 젤 유리했다. 왜 두수가 죽어야 하는가. 어이 없다
왠지, 광해군의 실리(중립)외교를 비판하는 청군의 마지막 대사.
그럴수밖에 없었던 광해군, 성은 이(李), 휘는 혼(琿),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선조와 공빈 김씨의 둘째 아들이다.
그 뒤 능양군반정으로 광해를 지지하는 대북파는 실각하고, 시류를 읽지 못하고 자신들만을 위한 권력욕과 명분(사실 명분도 없다. 명분이란 승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에 사로잡힌 서인 노론 정권에 의해 조선은 쑥대밭이 된다.
광해군의 남자 박자흥
https://naver.me/G65P0p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