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 나나미

Shiono Nanami, 塩野七生(염야칠생)

시오노 나나미의 조상은 염전을 경영했나, 성이 염야다.
시오노 아줌마는 대대로 염전을 하는 집안의 7 번째 딸인가? 이름이 칠생🤔
소금들판에서 7번째로 태어나다.

시오노님의 저작 ~~~이야기는 소설에 가깝다.
역사책이라기보다 .....
님의 책이 딱 40권 있군.
색채로망 3부작은 구판으로 가지고 있는데 검색이 안되는군. 전에 1,2권 검색됐는데
신판에 읽은걸로 체크

이탈리아에서 온 편지는 없다.
사야겠다. 2권은 품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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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2-01-27 10:4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바다의 도시 이야기>는 있어요!<나의친구 마키아벨리>라는 책도 있군요. 시오노 나나미 책이 이렇게나 많다니... 이 페이지 찜해둬야겠어요ㅎㅎ대장정님 고맙습니다👍

대장정 2022-01-27 10:55   좋아요 3 | URL
미미님께서 로마인 이야기 읽으시길래 시오노님 책을 한번 모아봤네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01-27 17: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대장정님 책장은 보물창고군요 ㅎㅎ 시오노 나나미작가가 소금집 딸이군요. 이런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요. ~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하나 갖고 있는데 ~ 옛날 표지보다 훨 예쁘게 바뀐가 같네요 ~

대장정 2022-01-27 18:15   좋아요 2 | URL
ㅎㅎ 맞네요. 소금집딸 ㅋㅋ 한자이름으로... 그냥 추측입니다.ㅋㅋ 감사합니다. 그닥 좋아하는 작가는 아니지만 어찌저찌 하다보니 많이도 모아놨네요.~~☆

scott 2022-01-27 17: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전 구석에 꽂힌 오로지 일본의 맛에 사알짝 관심이 😃

대장정 2022-01-27 17:49   좋아요 2 | URL
ㅎㅎ 네, 영국인의 일본 먹방기행. 500여 페이지로 두께감이 있지만, 나름 잼나게 읽을수 있습니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나와 같은 청호랑이띠이다.
紫雨林 자줏빛 비가 내리는 숲
자우림은 1998.11.1. 1집 Puple heart를 낸 후 무려
25년이 지난 2021.11.26 정규 11집 영원한 사랑을
발매했다. 대단한 일이다.

음력으로 1974.1.1~1974.12.30.
양력으로 1974.1.23~1975.2.10 사이에 태어난 사람이 청호랑이띠다.
청호랑이띠 연애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김윤아, 이예린, 김지호, 문소리, 김정은,
임재욱(포지션), 신정환(룰라, 컨츄리꼬꼬), 서장훈, 김제동, 신하균, 김동률, 김영철, 김대희, 엄태웅, 이재훈(쿨), 이상순(롤러코스터), 강성범, 주진모, 윤태영

찾다보니 제법있네...

김윤아는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많이 아프셔서 집안에 늘 죽음이 있었기에 우울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방송에서 말한적이 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의 기형도 시의 제목을 노래 제목으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기형도시인이 10살때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지고, 누이가 16살로 요절...



˝나는 한동안 무책임한 자연의 비유를 경계하느라 거리에서 시를 만들었다. 거리의 상상력은 고통이었고 나는 그 고통을 사랑하였다. 그러나 가장 위대한 잠언이 자연 속에 있음을 지금도 나는 믿는다. 그러한 믿음이 언젠가 나를 부를 것이다. 나는 따라갈 준비가 되어 있다. 눈이 쏟아질 듯하다.˝

- 입속의 검은 잎 - 詩作 메모


야상곡 夜想曲 2집, 유리가면

김윤아 작사 작곡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 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꽃 지네
이제 님 오시려나 나는 그저 애만 태우네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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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22-01-28 02: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얼마 전 김윤아씨 방송에서 자기 어린시절 이야기 했는데요. 아버지가 너무나도 폭력적이었대요. 목공소에서 매를 크기별로 맞춰왓었다는.... 증오는 나의 힘은 바로 그 아버지에 대한 증오라고 얘기하더군요.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김윤아 정말 저는 너무 좋아하는 가수거든요.

대장정 2022-01-28 07:31   좋아요 1 | URL
아! 그렇군요.너무 맘이 아프네요. 저도 예전에 얼핏 들었던거 같아요. 폭력적인 아버지라고. 매를 크기별로 목 공소에서..ㅜㅡㅠ. 증오는 나의 힘이 될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 기형도 시인의 시 제목을 자우림의 김윤아는 노래 제목으로 사용했다.
수정: 자우림은 ˝증오는 나의 힘˝이고
피노키오가 ˝질투는 나의 힘˝. ㅠㅠ. 얄팍한 기억력에 의존하다보니 ㅠㅠ

1. 질투는 나의 힘, 2. 봄날은 간다

두곡 모두 참 좋아하는 곡이다.

1. 질투는 나의 힘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힘없는 책갈피는 이 종이를 떨어뜨리리
그때 내 마음은 너무나 많은 공장을 세웠으니
어리석게도 그토록 기록할 것이 많았구나
구름 밑을 천천히 쏘다니는 개처럼
지칠 줄 모르고 공중에서 머뭇거렸구나.
나 가진 것 탄식밖에 없어
저녁 거리마다 물끄러미 청춘을 세워두고
살아온 날들을 신기하게 세어보았으니
그 누구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니
내 희망의 내용은 질투뿐이었구나
그리하여 나는 우선 여기에 짧은 글을 남겨둔다.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2. 봄날은 간다.

햇빛은 분가루처럼 흩날리고
쉽사리 키가 변하는 그림자들은
한 장 熱風에 말려 둥글게 휘어지는구나
아무 때나 손을 흔드는
미루나무 얕은 그늘 속을 첨벙이며
2時着 시외버스도 떠난 지 오래인데
아까부터 서울집 툇마루에 앉은 여자
외상값처럼 밀려드는 대낮
신작로 위에는 흙먼지, 더러운 비닐들
빈 들판에 꽂혀 있는 저 희미한 연기들은
어느 쓸쓸한 풀잎의 자손들일까
밤마다 숱한 나무젓가락들은 두 쪽으로 갈라지고
사내들은 화투패마냥 모여들어 또 그렇게
어디론가 뿔뿔이 흩어져간다.
여자가 속옷을 헹구는 시냇가엔
하룻밤새 없어져버린 풀꽃들
다시 흘러들어온 것들의 人事
흐린 알전구 아래 엉망으로 취한 군인은
몇 해 전 누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고, 여자는
자신의 생을 계산하지 못한다.
몇 번인가 아이를 지울 때 그랬듯이
습관적으로 주르르 눈물을 흘릴 뿐
끌어안은 무릎 사이에서
추억은 내용물 없이 떠오르고
小邑은 무서우리만치 고요하다, 누구일까
세숫대야 속에 삶은 달걀처럼 잠긴 얼굴은
봄날이 가면 그뿐
宿醉는 몇 장 紙錢 속에서 구겨지는데
몇 개의 언덕을 넘어야 저 흙먼지들은
굳은 땅 속으로 하나둘 섞여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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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1-26 00: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영화 제목으로도😊
(자신의 생을 계산 하지 못한다)
기형도 시인의 시어 속에 담긴 생의 깊이와 넓이에 읽을때 마다 감탄을😊

대장정 2022-01-26 00:59   좋아요 2 | URL
그 생을 펼쳐보지 못하고 29 세라는 이른 나이로 일찍 세상을 등진게 너무나 안타까울 뿐입니다 😢😢

mini74 2022-01-26 12: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나도 버릴게 없는 시집 ㅠㅠ 봄날은 간다 여전히 좋네요. 외상값처럼 밀려드는 대낮.

대장정 2022-01-26 20:05   좋아요 2 | URL
저는 흐린 알전구 아래 엉망으로 취한 군인, 세숫대야 속에 삶은 달걀. 봄날은 간다☆☆ 시도 좋고, 영화도 좋고, 노래도 좋고~~☆☆
 

신영복 선생님의 책들

선생께서 타계하신지 6년하고 열흘이 지났다.
1941.8.23~2016.1.15,
향년 75세. 희귀 피부암으로 사망.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주어,
문명, 유럽의 봉건 문명 ~~ p207 더불어숲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통일혁명당 사건)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내가 사는 대전의 대전교도소에서 20년을 넘게 복역하시고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선생께서는 우리 사회가 더불어 함께 화합하고 대동단결하길 바라셨다. 현 우리 사회는 서로에게 분노하며 살고 있다.
선생님의 글귀를 마음에 새기며 살 필요가 있다.

˝여럿이 함께 가면 험한길도 즐겁다˝

˝나무가 🌳🌵 나무에게 말했다. 우리 더불어 숲이되어 지키자˝

쇠귀. 출소한 선생께서는 서울 우이동에서 부모님과 처음 함께 사셨고, 그 후 쇠귀를 아호로 사용하셨다.

공부(工夫)
공부의 옛 글자는 사람이 도구를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농사지으며 살아가는 일이 공부입니다.
공부와 삶을 통하여 터득하는 세계와 인간에 대한 인식입니다. 그리고 세계와 인간의 변화입니다. 공부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존재형식입니다. 그리고 생명의 존재 형식은 부단한 변화입니다.
공부는 망치로 합니다. 갇혀있는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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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1-25 23:5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공부는 망치로 합니다 란 대장정님 글이 마에 와닿네요. 제게 신영복선생님책들이 망치같은 책이었던거 같습니다

대장정 2022-01-25 23:58   좋아요 3 | URL
😂 선생님의 글입니다. 그렇죠, 미니님 말씀대로 선생님의 책들이 우리에게 망치같은 책입니다. 갇힌 틀을 깨트리는 📚

scott 2022-01-26 00:4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대장정님 선생님의 주옥 같은 글귀들!

한글자 한글자 필사 하셨을 것 같습니다.!^^

대장정 2022-01-26 00:51   좋아요 3 | URL
ㅎㅎ 네, 한때 만년필로 선생님의 필체도 따라 써보고, 글귀 필사도 열심히 했습니다. ~~☆

얄라알라 2022-01-26 0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귀한 문구와 여러 사진들 플친분들을 위해 풀어주신 대장정님! 고맙습니다.


˝공부는 망치로 합니다.˝?? 바로 이어지는 문장 읽고, 아하합니다^^

대장정 2022-01-26 08:5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북사랑님. ˝책은 도끼다˝라고 외친 박웅현님도 선생님의 글을 보고 글귀를 만들었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종이달 2022-05-22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정민 선생님의 책들.

공부도 안하고 친구들과 게임하러 간 아들놈 국어 자습서와 문제집을 사려 책방에 들렀다가, 정민선생님의 신간을 보고 무조건 집어 들고 집에왔다. 물론 계산하고, 온통대전 카드쓰니 20프로 적립해준다.
😂 책값은 42,000원 🔵 🟠 두께 무려 1,016페이지에 달한다.
그동안 조선일보에 연재하셨던 네글자로된 성어를 추려 모은 글이다. 총 400개.
2009.5.1~2021.10.28 까지. 흐미

☆점검: 하나하나 따져서 살핀다는 뜻

☆책표지: 어지러운 세상, 돌아보아 나를 찾자. 우리는 너무 허둥지둥 엄벙덤벙 살고있다. 차분히 내려 놓고 안을 살피는 내성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다, 올해는 나에게 한세기 반환점을 한해 남겨둔 시점이다. 선생의 말씀처럼 그동안 살아왔던 날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계획할 때인거다.


스르륵 넘겨보다가 106페이지 발견

ㅇ 過盛當殺 과성당살: 가을의 소리를 들어라.
☆ 산사야음, 송강 정철
우수수 나뭇잎 지는 소리를
성근 빗소리로 잘못 알고서
사미 불러 나가보라 했더니
시내 남쪽 나무에 달 걸렸다고

역시 정철, 정치적으로야 적도 많고 못된 짓?도 많이 했지만, 그의 직선적이고 솔직한 성격 때문, 그의 문학적 재능은 가이 조선최고.

ㅇ 求滿召憂 구만소우: 이 또한 지나가리라.

ㅇ 明哲保身 명철보신: 시비를 분별하여 붙들어서 지킨다.

솔직히 정민선생님 책은 다 읽은게 없다. 어디서 부터 읽어도 관계없기 때문에(핑계) 펼쳐서 나온대로 읽고 써본다. 부지런히 읽고 써보자.

ㅇ정민:충북 영동 출생,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모교 국문과 교수로재직 중이다. 인터넷 시대가 될수록 독서의 소중함은 더 절실해진다. 어려서부터 손가락을 움직여 지식을 얻지만 깊은 사유의 힘을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독서뿐이다. 또한 책 읽기는 필연적으로글쓰기와 맞닿는다.그동안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꼼꼼히 읽어 ˝비슷한 것은 가짜다˝와 ˝고전 문장론과 연암 박지원˝을 펴냈다. 18세기 지식인에 관한연구로는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발견˝과 ˝다산선생 지식경영법˝,˝미쳐야 미친다˝, ˝삶을 바꾼 만남˝ 등이 있다. 또 청언소품에 관심을 가져 ˝일침, ˝마음을 비우는 지혜˝, ˝내가 사랑하는삶˝, ˝한서 이불과 논어 병풍˝, ˝돌 위에 새긴 생각˝, ˝다산어록청상˝, ˝성대중 처세어록˝, ˝죽비소리˝ 등을 펴냈다. 이밖에 옛글 속선인들의 내면을 그린 ˝책 읽는 소리˝, ˝스승의 옥편˝ 등의 수필집과 한시 속 신선 세계의 환상을 분석한 ˝초월의 상상˝, 문학과 회화 속에 표상된 새의 의미를 찾아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 조선 후기 차 문화의 모든 것을 담아서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등을 썼다. 아울러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한시 미학산책˝과어린이들을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가 있고, 사계절에 담긴 한시의 시정을 정리한 ˝꽃들의 웃음판˝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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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2-01-23 20:3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정민의 한시이야기 아이랑 읽은 기억이 나네요 ~ 가격이 좀 사악하지만 저도 관심이 가네요.

대장정 2022-01-23 20:34   좋아요 4 | URL
네 좀 흐드드하죠😨😱 책상앞에 두고 하루 한구절씩 하루를 마무리하면 좋을거 같아요~~☆

오거서 2022-01-23 21:1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제값을 하는 책인 것 같아요 ㅎㅎㅎ
가격도 페이지도 할인(적립)까지도 놀랍네요

대장정 2022-01-23 22:03   좋아요 4 | URL
ㅎㅎ 이번달 20프로 행사하길래,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냅다 질렀습니다. 값어치를 해야 할텐데요~~☆

새파랑 2022-01-23 21:2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책들이 다 고레벨의 책 같아 보입니다.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대장정 2022-01-23 22:04   좋아요 4 | URL
😄책은 그렇지만, 사람은 아니니 ~~ 레벨 좀 높여보겠습니다 ~~☆

그레이스 2022-01-23 21: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2탄입니까? ^^
인문학.
눈에 익은 책들이 좀 있네요~♡

대장정 2022-01-23 22:10   좋아요 4 | URL
ㅎㅎ 정수일, 미원방리, 정민 ... 3탄이네요ㅋㅋ. 인문학, 어렵지만 재밌어요.~~☆

scott 2022-01-23 22:3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대장정님 서재 탐방 3탄은 영상, 유툽으로!٩(◦`꒳´◦)۶

대장정 2022-01-24 06:50   좋아요 4 | URL
ㅎㅎ 제가 유투브를 전혀 안해서 😂 할줄도 몰라요ㅋㅋ~~☆

바람돌이 2022-01-24 01: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정민 선생의 미쳐야 미친다를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는데 새책은 두께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런 작업을 뚝심있게 해내는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이런 벽돌책을 시도하는 대장정님도요. ^^

대장정 2022-01-24 06:50   좋아요 3 | URL
미쳐야 미친다=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 아직 어떤일에 진짜 미쳐보지 못한거 같아요ㅋㅋ😄😄 선생은 이런 책쓰는데 미친걸까요? 12년간 연재하시고...폼 나잖아요. 폼생폼사~~☆

파이버 2022-01-25 02: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벽돌책이네요! 열 두 해의 시간을 모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대장정 2022-01-25 03:18   좋아요 3 | URL
네, 정말 존경스런 학자십니다. 일부만 추린거라네요, 2권으로 전체를 냈으면 더 좋았을것을요. ~~☆